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4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 결정과 관련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결정으로 환영하며, 첩약을 활용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오후 개최된 건정심은 오는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3년간 연 500억의 재정을 투입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은 지난 1984년 청주·청원 지역에서 2년 간 추진됐던 바 있으며, 2012년 10월 건정심에서는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의결했으나 한의계 내부사정 등으로 진행되지 못한 바 있다. 이번 건정심의 결정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 중 △뇌혈관 질환 후유증 △안면신경마비 △월경통 세 가지 질환에 대해 환자 당 연 1회, 10일분의 첩약을 한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수가 등에서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36년만에 전국단위로 시작되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을 환영하며, 오랜 시간이 소요된 만큼 성공적인 시범사업으로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범
2020-07-24 20:52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이 3개 질환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4일 2020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 △눈 초음파 등 안과질환 검사 건강보험 적용, △류마티스 관절염, 혈액조혈 검사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신약 등재 및 급여기준 확대 △의약품 급여적정성 재평가 추진결과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한의 치료에 대한 국민 부담을 덜고, 급여화에 따른 시스템 개선을 통한 안전성·유효성 관리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한의약 분야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체 대비 낮은 수준으로 보장범위 확대를 통해 의료비 부담 경감이 필요한 상황이며, 첩약은 비급여로 본인 부담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규모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한의 치료법 중 첩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요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환자 맞춤형 한약이라는 첩약의 특성을 고려한 시범사업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는 외래환자가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후유증(만 65세 이상), 월경통 질환 치료를 위해 사
2020-07-24 20:42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이 서울시가 공모한 ‘홍릉 바이오의료 R&D 앵커시설 운영 사업’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흥원이 연속 선정되며 바이오의료 창업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 그간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 운영을 책임지며, 앵커시설 개관부터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제약사 파트너링 오피스 유치 등 홍릉의 바이오의료 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선정을 통해 ’23년까지 진흥원이 운영할 앵커시설은 서울바이오허브를 포함하여 총 4곳으로 확대되고 지원하는 입주기업 규모도 기존의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진흥원은 향후 3년간 홍릉 R&D 앵커시설 운영전략을 △R&D기술혁신 선도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 △클러스터 거버넌스 구축으로 세우고,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혁신 플랫폼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과 ‘지속 성장’에 무게를 두고 기존 사업을 확대·강화
2020-07-24 17:03
대한전공의노동조합(이하 전공의노조) 신임 위원장에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김진현 대전협 부회장, 김중엽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전공의노조는 24일 14시 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노조 규약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임원 선거를 위한 투표는 지난 20일부터 오늘까지 온라인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노조 설립의 의미와 전공의 권리 보호라는 목적을 다시 결의하는 자리가 됐다. 전공의노조는 결의문을 통해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은 물론 정부의 잘못된 정책, 병원의 만행에 대해 맞서 나갈 것을 공고히 했다. 이어 젊은 의사에게 악영향을 주는 단체나 개인과의 논쟁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전공의노조는 앞으로 전공의 조합원의 의견 수렴, 단체 행동 및 로드맵 공유와 함께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대한병원협회 및 국회, 복지부 관계자 교섭을 통한 합의점 도출을 계획하고 있다. 박지현 신임 위원장은 “전공의의 단결과 현안의 지속성을 위해 노조 위원장으로 나서게 됐다. 지난 1년간 전공의 회원의 요구
2020-07-24 17:02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Pre 메디컬코리아 2020’ 행사를 광저우, 선전, 샤먼, 홍콩 등 중국 화남권 4개 도시에서 개최해 수출상담액 1,356만 USD와 계약추진액 891만 USD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중국지사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의료해외진출단이 중국 현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개최됐다. 온라인 상담회는 코로나 19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는 국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원활한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진흥원 본원에서 국내 의료기기 및 화장품 분야 51개 기업 모집하고 중국지사와 KOTRA 해외무역관과의 협력으로 현지 바이어 35개 기업을 발굴·매칭하여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총 102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수출상담액 1,356만 USD와 계약추진액 891만 USD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교류 방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기업인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며, 이는 향후 어떠한 제약요건 속에서도 한-중 간 지속적 교류와 협력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2020-07-24 17:02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환자편의 증진과 의료진의 안전까지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인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지난 21일 설치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집단 감염 및 재유행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소독과 방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고안하고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개선되어 운영된다. 의료진과 피검사자의 직접적인 접촉 없이 완전하게 구분된 동선에 따라서 코로나19 검사 전 과정이 진행되어, 의료진은 레벨D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안전한 검사를 진행하고, 검체채취 후 소독과 방역시간이 줄어 보다 신속하게 많은 검사가 정밀하게 진행된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정재우 감염관리실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과 직원들이 감염위험과 무더위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며 “워크스루 도입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0-07-24 13:19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주관한 ‘2020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23일 심평원 본원에서 열렸다. 총 81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1차 예선심사를 통해 총 14개 우수팀이 선정됐으며, 역대 대회 수상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결선 진출 7개팀이 결정됐다. 최종 결선에서는 보건의료산업 관련 내·외부 심사위원의 최종평가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에게 총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됐다.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의 ‘숨케어’팀은 사용자의 증상, 복약정보 등을 활용해 천식환자의 맞춤형 질환 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메디팔’팀은 경력 단절 간호사와 만성질환자를 매칭해 환자의 꾸준한 처방 이행과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하고자 한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커넥트디아이’팀은 병원에서 주사제를 보다 안전하게 투약할 수 있도록 주사제 배합 및 투여 관련 플랫폼을 개발했다. 각 부문별 최고 점수를 받은 ‘숨케어’팀과 ‘메디팔’팀은 행
2020-07-24 11:18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3일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와 영유아 및 산모 건강지원 관련 공동연구 수행 및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영유아 및 산모 건강지원 관련 연구를 위한 정보 및 데이터 공유 △출산·육아정책 연구 및 관련 데이터 활용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상호 연구수행 내용 발표 및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영유아 건강검진 및 사후관리 사업을 통해 전(全) 영유아기의 건강 및 발달상태, 육아환경(부모의 건강 및 사회경제적 상태)에 관한 데이터를 구축해 미래 성장 동력의 건강향상 및 육아환경 개선에 필요한 정책개발에 기여해 왔다. 김용익 이사장은 “육아정책연구소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영유아 및 산모 건강지원 등 육아정책의 미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24 10:5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명,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979명(해외유입 215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총 1만 2817명(91.7%)이 격리해제 돼, 현재 86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3%)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명, 부산 2명, 광주 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지역사회에서 10명, 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됐다. 누적 의사환자 151만 327명 중 147만 578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559명이 검사 중에 있다.
2020-07-24 10:49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임상시험 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재두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및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여재천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합의했다. ▲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제공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육성 ▲산업계 임상시험 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로 합의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민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이화의료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6년 설립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기업-학교-연구기관-벤처기업 등의 신약 연구 개발 및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계의 대표 단체로서 4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2020-07-24 10:47
GC녹십자가 매년 ‘사랑의 헌혈’ 참여를 이어가며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있다. GC녹십자가 최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화순•음성 공장 등 총 4곳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2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과 단체 헌혈이 급감하는 등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회사측은 추가 인력을 동원해 헌혈 접수 시 발열 체크, 헌혈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GC녹십자의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지금까지 1만 5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임직원들에게 기증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 활동에 쓰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석일 GC녹십자 총무 팀장은 “유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량이 부족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의 노력
2020-07-24 10:16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달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유방갑상선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유방암과 갑상선암은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암 질환 중 하나로,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여성환자를 위해 유방갑상선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 본관1동 2층에 있던 유방갑상선센터는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본관3층 1층 로비 근처로 옮겨 접근성을 높였고 규모를 확장했다. 독립된 공간에 탈의실, 검사실, 진료실을 갖췄고 맘모톰(유방양성종양절제술) 치료실도 새로이 단장했다. 대기공간도 확장해 환자는 넓은 공간에서 편안히 진료를 기다릴 수 있다. 특히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노후된 유방 촬영기를 디지털 방식의 3D 유방 촬영이 가능한 최신 기종의 모델로 교체했다. 기존의 2D 검사 장비에서 발견하기 어려웠던 암세포나 유방 미세석회화를 명확히 구별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유방 미세석회화에 대한 조직검사 시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입체정위생검술(stereotactic biopsy)이 가능해졌다. 유방
2020-07-24 09:56
애브비는 21일 중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우파다시티닙(1일1회, 15mg과 30mg) 단독 요법의 두 번째 제3상 임상시험인 Measure Up 2에서 1차 및 모든 2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공통 1차 평가변수는 16주차에 베이스라인 대비 습진 중증도 평가 지수(EASI: 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에서 최소 75%의 개선(EASI 75)과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검증된 연구자 전반적 평가(vIGA-AD: validated Investigator's Global Assessment for Atopic Dermatitis) 점수 0/1(깨끗해짐/거의 깨끗해짐)이었다. Measure Up 2연구에서는 전신 치료의 대상인 증등도에서 중증의 아토피피부염 청소년 및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우파다시티닙 단독 요법의 두 가지 투여 용량(15/30mg)을 위약군 대비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우파다시티닙의 두 가지 투여 용량 단독 요법 모두에서 더 많은 환자들이 16주차에 위약군과 대비해 피부 깨끗해짐과 가려움증 감소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1 이 임상시험에서 우파다시티닙 15mg/30mg을 투여 받은 환
2020-07-24 09:52
전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사업에 선정돼 AI 기반 만성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병원별 특화 분야 지원을 위한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공모에서 전남대병원 신경과 김병채 교수팀과 고려대구로병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으로 구성된 KC-AIM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 육성 사업’은 연구중심병원 내 연구자원 및 의료인프라를 단일화 된 거버넌스에 통합 개방해 산학연병의 R&D협력을 촉진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수요기반의 R&D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에서 KC-AIM 컨소시엄은 ‘미래유망기술 확보 및 4차 산업혁명 주요기술(인공지능 등) 활용을 통한 신약·의료기기 등 실용화 성과창출’ 분야에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혁신 의료기술 플랫폼 고도화’라는 연구과제로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연구과제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진단·의료기기 및 신약 개발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미래융합형 혁신 의료기술을 실용화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총 6개의 세부분야로 나뉘며, 컨소시엄 내 3개 기관과 10개 기업이…
2020-07-24 09:41
영남대의료원이23일 병원 본관4층에 신생아중환자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한 신생아중환자실은 전문 장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더 넓어진 공간에서 환아를 치료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감염 예방을 위한 격리실 공간을 기존에 비해 약2배 정도 넓혔으며,출생 후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아가 발생하면 곧바로 분만실에서 신생아중환자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분만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을 나란히 배치했다. 이은실 신생아중환자실장은“우리 신생아중환자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1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우수한 전문 의료인력과 감염예방을 위한 프로토콜을 구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환아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0-07-24 09:26
고려대의료원이 국내외 유명 석학들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경제성장과 개발, 리더쉽 등 인류사회의 ‘넥스트 노멀’을 예측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서 연자들은 공통적으로 협력과 상생, 철저한 대비, 반성과 성찰에 대해 강조했다. 고려대의료원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영국 멘체스터대학,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과 공동주최로 23일 온라인으로 ‘넥스트 노멀 컨퍼런스 2020’을 개최했다. 이날 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 짐 데이토(Jim Dator) 명예교수를 비롯해 런던대 보건대학원 마틴 맥키(Martin McKee) 교수,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고려대 구로병원 김우주 교수 등 영미권 석학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함께 담론을 펼쳤다. 다가올 ‘넥스트 노멀’의 첫 번째 키워드는 협력과 상생이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위기를 통해서 인류의 부끄러운 민낯을 적나라하게 목격했다”며 “전염병 위기가 초래한 지역적 고립과 단절은 한발 더 나아가 그곳 출신 사람들을 향한 차별과 혐오의 낙인찍기가 됐다. 특히 이번 판데믹은 우리 사회의 관심 받지 못하는 계층에 더욱 치명적인 상처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폭풍은 언젠가 지나갈테
2020-07-24 06:00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건정심 본회의가 오늘(24일) 오후로 예정된 가운데 회의 직전까지 시범사업 저지를 위한 의료계의 외침이 계속되고 있다. 의협이 본회의가 열리는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앞 반대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지규열 보험이사는 최근 발간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포럼에 ‘첩약 급여화보다 필수의료 투자가 먼저’ 글을 기고했다. 지규열 이사는 첩약 급여 추진의 문제점으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과연 첩약이 적절한 질환 치료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증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원론적인 의문”이라며 “임상적·과학적 근거가 전무한 첩약이 시범사업 추진방안에서 밝히고 있는 여성 갱년기 장애, 산후통 등의 질환에 실질적인 치료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또한 “첩약 조제의 가장 핵심사항인 원외탕전실은 의료기간의 부속시설로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는 의료인만이 설치할 수 있는데 불법으로 설치된 원외탕전실에서 불법적인 한약조제가 이뤄지는 등 부실한 원외탕전실 관리문제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첩약의 원료가 되는 한약재 유통과 관련해서도 일부의 약재에 대해서는 질 관리가 이뤄질 수 있으나
2020-07-24 05:50
심평원이 입원환자 식대의 질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입원환자 식대 수가개편 효과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사전규격공개했다. 입원환자 식대는 2006년 6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점진적 개편이 진행돼 오고 있다. 2015년 10월에는 일반식‧치료식 수가인상(6%), 종별 구분, 직영과 선택가산 폐지, 치료식의 위생 및 질 관리를 위한 치료식 영양관리료 신설, 특수분유 신설 등 치료식 재정비가 이뤄졌고, 2016년 6월에는 직영가산이 재도입됐다. 또 2017년 1월에는 매년 평균 소비자 물가지수를 반영한 식대 자동조정기전이 도입된 바 있다. 심평원은 식대 개편 전후 요양기관의 청구·인력 현황과 운영 형태 변화 등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입원환자 식대를 종합적으로 평가,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구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2015년 입원환자 식대를 종별로 차등하는 수가개편에 대한 효과 및 문제점을 분석한다. 종별, 직영·위탁의 운영형태 등에 따른 식대원가 보상 수준, 식사 구성(질) 및 관련인력 등의 변화 연관성과, 일반식, 치료식, 멸균식, 분유, 경관영양
2020-07-24 05:40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정부가 추진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 제도와 관련해 일체의 논의와 참여를 보류해줄 것을 16개 시도의사회에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정부가 코로나19의 2차유행 발생가능성과 가을·겨울철 호흡기 환자 증가로 인한 장기화를 대비해 의료이용체계 개선방안으로 추진하겠다며 들고 나온 제도다. 그러나 의료계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특히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최근 ‘비대면 산업 육성’ 정책방향이 포함돼 있어 재검토가 필요해 짐에 따라, 의협은 각 지역별로 진행되는 동 제도와 관련한 논의를 잠정 보류해줄 것을 지난 6월 9일 시도의사회에 일차 안내한 바 있다. 이어 오늘(23일) 의협은 다시 시도의사회에 공문을 보내 “그간 우리협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싸우며 감염병 치료와 예방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의 현 상황을 알리며, 국민과 의료계,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했으나 여전히 정부에서는 호흡기전담클리닉 안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 설치 및 운영방식은 물론 취지와 목적 등의 원칙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설명이 없는 상태”라고 호흡기전담클리닉 제도의 문제점을 재차 설
2020-07-23 17:40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스위스의 바이오 스타트업 헤모튠(Hemotune, 대표 Lukas Langenegger)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양사 협의에 따라 비공개이다. 헤모튠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자성나노입자를 활용한 혈액정화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주위에 자성을 띄는 나노입자를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 등 혈액 속 독성물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한 뒤 혈액을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원리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 기술의 아시아 지역 판매를 담당하고, 향후 자성나노입자 및 혈액정화기기의 생산 협력도 나설 계획이다. 현재 헤모튠은 유럽혁신기술연구소(EIT Health)의 연구펀딩을 받아 혈액정화기술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치료하는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뿐만 아니라 암, 장기 이식, 면역 질환 등에 이 기술을 접목시켜 다양한 의료영역에 사업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헤모튠의 혈액정화기술은 현존하는 바이러스,…
2020-07-23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