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중 임산부였던 27번 환자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지난 28일 건강히 출산했다. 산모는 39주 만에 2.74kg의 여아를 자연분만 출산했다. 모녀는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현재 산모는 산과병동에, 자녀는 신생아실에서 입원 중으로 오는 주말 퇴원을 앞두고 있다. 3월 11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확진을 받은 산모는 3월 31일까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국가지정치료병상에서 입원치료 후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후 산모는 이상 없이 건강을 잘 유지하며 예정기간인 지난 26일 입원해 출산이 이뤄졌다. 환자의 주치의였던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정숙 교수는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산모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나 완치 후 출산하여 큰 영향이 없었으며, 신생아 역시 코로나19 음성”이라고 말했다. 산모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마음고생이 많았으나, 울산대학교병원 국가입원치료병원의 이태훈 호흡기내과 교수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산부인과 병동의 김정숙 교수님과 최윤정 간호사 선생님 등이 모두 저를 위해 걱정하고 보살펴 주신 덕분에 건강히 출산까지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05-29 16:23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개원 53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29일 개원 기념식은 장기근속상 및 모범상 수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으로 대체됐고,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의 개원기념사는 온라인을 통해 전달됐다. 장기근속자 표창은 ▲5년 근속 10명 ▲30년 근속 9명 ▲25년 근속 22명 ▲20년 근속 42명 ▲15년 근속 18명 ▲10년 근속 44명이 받았으며, 모범직원 표창은 11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는 개원기념사를 통해 “개원 53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 우리 모두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돌보는 성빈센트병원의 존재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병원 발전을 위한 앞날의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병원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드러내고, 서로 존중하며 신뢰하는 가운데 기쁨의 치유 문화를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가 지금 흘리는 땀과 열정이 성빈센트병원에는 가장 큰 자신감이자 자
2020-05-29 15:46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의 삼중요법 임상 1b/2상 결과가 28일(현지시간) 개최된 2020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초록 및 포스터로 채택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라선영 교수 연구팀 주도로 진행된 연구자주도임상(Investigator Initiated Trial, IIT)으로 위암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허쥬마,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제품명 ‘키트루다’) 및 화학요법의 삼중요법으로 진행됐다. HER2 양성 진행성위암(Advanced gastric cancer, AG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에서 ‘허쥬마’는 위암 환자의 종양을 크게 축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은 4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중앙 추적기간 18개월 간 삼중요법 치료를 진행했으며 연구 기간 동안 임상 디자인에 따라 3명의 환자가 2년 치료를 종료했고 7명은 치료 중이다. 임상 결과 76.7%의 객관적반응률(ORR) 및 97.7%의 질병통제율(DCR)이 확인됐으며 95.3%에게서 종양 축소(sig
2020-05-29 15:3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최근 정부 주도로 진행 중인 규제혁신에 동참, 기관 규정의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9년까지 중앙부처 법령 및 지자체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규제전환 정비를 완료했고,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시행(‘19.7.17.)으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의 입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2020년에는 공공기관의 규정을 대상으로 하는 규제 혁신에 역점을 두어 총 206개 과제를 선정해 규제전환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심평원은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 대상으로 내부규정 2개 과제가 선정돼, 5월 중순부터 해당 규정의 개정을 진행했다. 규제전환 대상으로 선정된 2개 과제는 △기록관장의 승인을 받은 경우 누구나 심평원의 기록물 열람을 가능토록 개선하는 내용의 ‘기록물관리규정’, △사업주관부서장이 사회적가치구현 제품에 해당한다고 판단돼 우선 구매 검토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심평원의 우선 구매 검토 대상 제품의 범위를 확대 적용하는 내용의 ‘계약사무처리지침’이다. 김선민 원장은 “이번 규제전환을 통해 국민 알권리 증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
2020-05-29 15:31
지난해 1년간 총 1만 1953건의 환자안전사고 자율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보고자의 66.6%는 ‘환자안전 전담인력’이었다. 장기적·영구적 손상이나 사망 등 위해정도가 높은 환자안전사고는 총 842건(7.1%)이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은 ‘환자안전법’이 시행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을 통해 자율보고된 환자안전사고의 전반적인 현황을 담은 ‘2019년 환자안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발간된 ‘2019년 환자안전 통계연보’는 2019년 환자안전사고의 주요 내용 및 최근 4개년의 환자안전사고 보고 추이, 종류, 위해정도 등에 대한 내용을 시각화하여 한눈에 비교·분석할 수 있다. 2019년 주요 통계를 살펴보면, 환자안전사고 자율보고 건수는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해 2018년에 비해 약 1.3배 증가한 1만 1953건이 보고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활성화되고 있다. 보고자 유형별로는 환자안전 전담인력(7959건, 66.6%), 보건의료기관의 장(2118건, 17.7%), 보건의료인(1806건, 15.1%)의 순으로 보고됐으며, 환자(30건, 0.3%) 및 환자보호자(28건, 0.2%)의 참여도 점차적으로…
2020-05-29 14:56
약사회가 ‘약국 환산지수가 오르면 약국 종사자 수도 증가한다’는 고용증진 효과를 수가협상 카드로 제시했다. 약사회는 지난해보다 높은 1차 제시수치를 받았지만 희망하는 수치와의 간극은 큰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 수가협상단 윤중식 보험이사는 29일 건보공단과의 2차 수가협상을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윤중식 이사는 “오늘은 공단에서 재정현황과 약국의 진료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였다”며 “약국은 계속 강조하는 바와 같이 행위료 증가가 환산지수 인상률과 처방전 수에 의존하는 현실인데, 실수진자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어 약국 행위료에 영향이 있다는 설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환산지수 인상과 약국 고용인력 현황에 대해 통계자료를 통해 내부분석을 해보았는데, 약국 환산지수 인상에 따라 약국 종사자 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약국의 환산지수 인상이 고용증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유형과 마찬가지로 약국도 공단으로부터 인상률을 제시받았다. 보다 현실적인 협상 진행을 위한 공단과 재정소위의 배려로 작년 1차 제시수치 보다는 약간 높은 수치를 제시 받았다”며 “하지만 만족할
2020-05-29 14:5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하고 18세 이하 초∙중∙고 학생 등의 마스크 구매 수량을 5개로 확대하는 등 공적 마스크 제도를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조치는 국민의 협조와 배려로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되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되면서 수급 상황이 원활해짐에 따라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스크 구매 편의성 제고를 위해 요일별 구매 5부제 폐지 ▲학생의 안심 등교를 위해 18세 이하 마스크 구매량 3→5개로 확대 ▲본격적인 더위 대비 수술용 마스크 등 생산·공급 확대 지원 ▲마스크 민간 유통 증대를 위해 공적 의무공급 80%→60%로 낮춰 ▲K-방역 확산 촉진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의 10% 수출 허용 등이 있다. 식약처 측은 “장기적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6월부터 9월 말까지 마스크 약 1억개를 비축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마스크가 긴급하게 필요한 상황이 다시 도래할 경우에는 국내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비축물량을 활용해 국민께 마스크를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20-05-29 14:13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 사태발 총회 연기로 그동안 발목이 잡혀 있던 한해 살림살이 정상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대의원회(의장 이철호)는 총회 서면결의 공고와 함께 전체 대의원에게 서면결의서와 논의 책자를 발송했다. 이철호 의장은 “의협 심장은 힘차게 뛰어야 한다. 코로나가 의협의 걸림돌이 될 수 없고 그 심장이 멎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며 “회원님들의 깜깜이 서면결의 통과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미리 예결산 분과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살림살이 성적표와 올해 꾸릴 살림살이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봤다”고 서면결의에 적극 참여해 그 결과물을 도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앞서 예결산분과 회의에서는 재적대의원 62명 중 51명이 참석해 ▲ 2019년 제72기 결산보고(안) : 가결 ▲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 일부 계수 조정하여 가결 ▲ 오송회관특별기금 회계(안) 신설 : 2020년도 회관신축기금회계에서 별도 분리(안) 가결, 오송회관특별기금 특별회비 신설(안)은 부결됐다. 대의원회는 현재 이사회의 서면결의 요청에 의해 28일 서면결의 우편발송을 시작으로 정관 제22조(서면결의) 및 대의원 운영규정 제76조(서면결의)와 같은 규정과…
2020-05-29 12:4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20년 4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4항목의 심의사례 결과를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공개 항목 중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VAD)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는 이식형 좌심실 보조장치 치료술 또는 체외형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을 시행하기 전에 해당 환자에 대해 요양급여 기준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심사평가원장에게 신청해 승인받는 사전 심의 건이다. 그 중 체외형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을 신청한 A사례(남/9개월/체중 8.4kg)는 심장이식 대상자로 등록된 확장성 심근병증 환자로, 정맥 강심제와 체외순환막형산화요법(ECMO) 치료 후 퇴원했으나 최근 전반적 상태 악화로 재입원한 상태였다. 흉부함몰 악화 및 폐부종 증상으로 인공호흡기 치료 중이며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정맥 강심제에 의존적인 상태로, 좌심실 구혈률 21%, NYHA(New York Heart Association) 기능분류지수 Class Ⅳ, INTERMACS(Interagency Registry for Mechanical Assisted Circulatory Support) 환자분류 Level 2 등 중증 심부전 소견을 보이고 있는…
2020-05-29 12:36
2차 손실보상 개산급이 1308억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감염병전담병원 등의 손실에 대해 매월 개산급을 지급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5.28.)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기여한 감염병전담병원 66개 대상으로 약 1308억원의 개산급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손실보상 개산급은 최종 지급액이 확정되기 전 전체 손실 대상의 일부를 우선 지급하는 것이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초기부터 병상확보 및 환자치료에 기여한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차로 146개 기관에 대해 총 1020억원의 개산급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6월 중 지급 예정이었던 2차 개산급을 5월 중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2차 개산급은 감염병전담병원 대상으로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지시로 병상을 확보했으나 사용하지 못해 발생한 손실 △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한 병상에서 발생한 진료비 손실을 지급한다. 4월 9일 1차 개산급의 경우는 정부·지방자치단체 조치에 따라 병상을 확보했거나 폐쇄·업무정지 조치된 병원급 의료기관의 ‘미사용 병상 손실분(~3
2020-05-29 12:2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울·인천·경기 세 곳에서만 58명 발생해 쿠팡 물류센터發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될 조짐이다. 26일 600명대로 진입한 격리 환자는 800명대로 상승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9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402명(해외유입 1235명(내국인 87.8%))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명으로 총 1만 363명(90.9%)이 격리해제 돼, 현재 77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사흘째 발생하지 않고 269명을 유지했다. 지역발생이 55명, 해외유입이 3명이었고, 지역별로는 서울 20명, 경기 20명, 인천 18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88만 5120명 중 84만 916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4557명이 검사 중에 있다.
2020-05-29 12:14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본사 차원의 연구 계획을 전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MSD에 따르면 MSD는 지난 26일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SARS-CoV-2를 예방하기 위해 바이오테크 기업 및 비영리과학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EIDD-2801이라는 새로운 경구용 항바이러스 후보 물질 연구도 착수한다는 계획을 미국 본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우선 MSD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및 면역조절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업 ‘테미스 바이오사이언스(Themis Bioscience)’의 인수 계획을 전했다. 테미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유럽 소재 백신연구소인 파스퇴르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벡터(vector)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홍역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활용한 광범위한 백신 후보물질 및 면역조절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파스퇴르 연구소 및 피츠버그 대학과 협력해 ‘전염병대비백신연합(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CEPI)’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백신 개발
2020-05-29 11:58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은 지난 28일 여의도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활명수’의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 캠페인이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여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으로 전문가, 국민 심사단, 소비자 관련 학회 및 단체가 심사에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 캠페인은 활명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사를 소재로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안부인사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걱정, 안부, 응원, 사랑 등 여러 감정들을 담아낸 대국민 응원 캠페인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엄마 편’과 ‘딸 편’은 어린 딸이 성장하며 취업, 결혼, 육아 등을 겪는 과정 속에서 격려와 사랑을 전하는 엄마의 마음, 엄마를 향한 딸의 고마움과 미안함 등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브랜드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
2020-05-29 11:36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자사의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가 러시아 제약업계 1위 기업 ‘알팜’의 주관 하에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임상 3상을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백혈병 치료제 신약 슈펙트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생물안전센터 내 BSL-3 시설에서 in vitro(시험관내 시험) 결과 48시간 내 대조군 대비 70%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효과를 보여 HIV 치료제 ‘칼레트라’,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 독감치료제 ‘아비간’에 비해 우월한 효능이 확인됐다. 임상시험은 러시아 및 인접국 벨라루스의 11개 기관에서 경증, 중증의 코로나19 확진자 1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주간 투약 후 슈펙트의 치료효과 유의성을 확인하기로 했다. 진행이 완료돼 도출된 임상 결과는 러시아 및 벨라루스에 한해 일양약품이 알팜에 권리와 판매 독점권(상용화 시 일양약품에서 완제품을 전량 수입 판매)을 허여하고 일양약품은 그 외 국가에 대해 임상 결과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회사 측은 “당사와 알팜은 그 동안 러시아 당국의 임상 3상 허가를 받기 위해 IND 신청을 했으며 27일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2020-05-29 11:21
경상대병원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에 걸쳐 ‘제9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대병원 의료질향상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요보직자와 함께하는 환자안전 라운딩 ▲환자안전 표어, 사행시 공모전 ▲직원 및 내원환자 대상 교육 및 홍보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22일 오전에는 윤철호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의 주보직자들은 입원실과 검사실, 치료실 등을 돌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환자확인, 낙상예방 수칙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한 병원생활을 위한 환자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본관 1층 로비에서는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교육과 홍보 및 참여 캠페인이 진행됐다. 홍보물품과 환자안전 관련 정보가 담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환자안전을 위해 병원뿐 아니라 환자도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어 28일에는 환자안전행사 본행사가 개최됐다. 본 행사에서는 환자안전 관련 각종 시상이 진행됐으며 또 환자안전 표어와 사행시 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표어와 사행시 공모전에서는 각각 56병동 이영옥 간호사와 의료정보과 최진욱 사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철호 병원장은 “수준 높은 의료서
2020-05-29 10:59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28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harmaTech Business Center, PTBC) 20차년도 기술거래위원회’ 출범식과 기술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하고 42개 기업 76명으로 구성된 기술거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는 신약조합이 지난 2000년도에 설립한 국내 유일의 민간 주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며 유망기술 및 사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기업 간의 파트너링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연구개발사업 추진 등을 통해 바이오 경제 시대의 기술거래 유통 채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출범 이래 20년간 국내외 680여개 산·학·연·병의 5,100개 테마를 발굴·심의했고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과 같은 대규모 기술이전의 장을 마련해 지난해에는 676억원의 기술거래/투자유치 실적을 거두는 등 회원사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동연 이사장의 인사말과 한국기술거래사회 남인석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약조합 조헌제 상무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 2020년도 사
2020-05-29 10:31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사업 공모에 참여한 30개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17개 의료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에서 5월 8일까지 관할 시·도를 통해 사업 참여 희망기관을 신청 받았으며,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각 의료기관의 사업신청서를 토대로 평가해 지원 대상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발생 시 중증환자 치료 등 음압병실 필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평시 및 국가 공중보건 위기 시 신종 감염병환자 등에 대한 격리 입원치료를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지정 운영하는 감염병 관리시설을 말한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29개소 161병실(198병상)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10개 기관을 포함한 17개 의료기관에 83개 음압병실이 확충됨에 따라 총 39개소 244병실(281병상)이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질병관리본부 설계심의위원회 기술지원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확충사업이…
2020-05-29 10:10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항암 신약 2종에 대해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허가 약제는 비전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치료를 위한 경구용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ARi) ‘뉴베카(NUBEQA, 성분명: 다로루타마이드)’와 유전자 표적 항암치료를 위한 경구용 선택적 트로포미오신 수용체 키나제(이하 TRK) 저해제 ‘비트락비(VITRAKVI, 성분명: 라로트렉티닙)’이다. 지난 5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뉴베카 정(300mg)을 비전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승인했다. 뉴베카는 독특한 화학구조를 가진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ARi)로 안드로겐 수용체에 결합해 강한 길항작용으로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국내 허가는 안드로겐 박탈요법(이하 ADT) 병용 하에 뉴베카와 위약대조군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한 3상 임상연구인 ARAMIS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의 주요 평가 항목인 무전이 생존기간(MFS, metastasis-free survival)은 뉴베카와 ADT 병용군에서 40.4개월로, 위약 과 ADT 병용군의 18.4개월에 비해 유의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p
2020-05-29 09:31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싱가포르에 자사의 감염증 치료제 ‘아지탑스 주사’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지탑스 주사는 지역사회획득성 폐렴, 골반감염증 등에 사용하는 아지트로마이신 성분의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싱가포르 정부가 주관하는 의약품 긴급 입찰에 참여해 해당 품목을 수주했으며 현재 항공 수송 등 현지 공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며 “싱가포르는 지난 1월 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아지트로마이신 제제를 비롯한 감염증 치료제 문의가 늘고 있다”며 “국내외 의약품 수요에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0-05-29 09:27
서울시의사회가 전문가평가제에 대해 ‘회원들에게는 신뢰를 얻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의사상을 만드는 제도’라며 본사업 확대를 기대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27일 서울역 인근 식당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운영 백서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준 회장과 박명하 전문가평가단장, 최종욱 윤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9년 5월 시작돼 시행 1년을 맞은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대구, 전북 등 8개 지역까지 확대돼 시행되고 있다. 백서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은 시범사업 기간 총 1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제보자는 의사가 7명, 일반인이 6명이었고, 단체에서 제기한 민원도 4건이 있었다(같은 사건 중복 민원 포함). 전문가평가단 처리결과를 보면 평가단에서 고발 및 행정처분 의뢰를 함께한 사건을 포함, ‘협의없음’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의’ 3건, ‘조사중단’ 3건, ‘행정처분 의뢰’ 2건, ‘고발’ 1건 등으로 나타났다. 박홍준 회장은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성과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신속한 민원 처리 ▲건보재정 손실 방지 및 의료시장 질서 유지 ▲의료인간 폭언·폭행, 불법 의료광고
2020-05-2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