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신찬수)은 오늘 서울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회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서울의대는 코로나19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학내외 전문가 31인의 메머드급 위원회를 구성해 일반인과 전문가에게 보다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신찬수 학장은 중앙임상위원장인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와 전 질병관리본부장인 이종구 교수를 고문위원으로 임명했다. 과학위원회는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를 위원장으로 해 역학, 통계학, 의료관리, 감염내과, 호흡기학, 임상약리 교수 등 12인의 학내교수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외부위원으로는 충남의대 감염내과 김성민 교수, 가천대 길병원 조용균 교수, 영남대병원 호흡기 내과 신경철 교수 등을 포함해 9인을 임명했고, 경북대병원 정호영 원장,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등 8인의 병원장을 임명했다. 신찬수 학장은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일반 국민이나 전문가들에게 코로나19 관련 임상 증상이나 치료제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는 크게 8개의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통계정보 ▲역학정보 ▲
2020-04-07 17:18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를 약국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을 기존의 전국 의료기관에서 약국까지 확대하며 신청 및 접수는 4월 7일부터 공단 본부·지역본부에서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2019년 4~6월 3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월평균금액으로 4월 13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대구·경북지역 소재 약국 및 확진환자 경유로 인해 일시 시설폐쇄·운영중지 된 약국은 전년도 4~6월 월평균 급여비의 100%, 그 밖의 약국은 90%를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기존 의료기관 선지급 시행과 동일하게 신청한 금액에서 당월 청구한 급여비를 우선 차감하여 지급하고, 선지급 이후 당월 내 추가 급여비 청구분이 있을 경우 선지급 분에서 우선 상계 후 잔액만 지급하며 선지급 요양급여비용 상계처리는 2020년 7~12월(6개월)에 기관에 지급할 요양급여비용에서 균등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관련 상세사항은 건보공단 홈페이지 새소식 및 요양기관 정보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의료기관에 이어 일선 약국이 재정적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2020-04-07 16:39
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받고 모두 완치됐다.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팀은 7일 국내 처음으로 위중한 코로나19 환자 두 명을 대상으로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한 결과 증세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혈장치료를 받은 두 명 모두 완치됐으며, 그중 한 명은 퇴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대한의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완치자 혈장치료 경험으로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혈장 기증자의 효율적 관리와 혈장 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준용 교수 연구팀은 국내 처음으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이 동반된 코로나19 중증 환자 2명을 대상으로 완치자의 혈장을 사용해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는 이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이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 바이러스, 조류 독감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에 사용된 바 있다. 김모(71·남)씨는 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다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말라리아 치료제와 에이즈 치료제로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세
2020-04-07 14:39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이해원) 비뇨의학과 김형석 교수가 환자의 비만도 및 수술 관련 수혈 여부 등의 임상학적 인자도 신장암 수술 환자의 예후와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신장암은 전립선암, 방광암과 함께 3대 비뇨기암 중 하나로, 국소 신장암의 경우 부분 혹은 완전 신절제술을 표준 치료로 시행하고 있다. 신장암 수술 환자의 예후는 일차적으로, 종양의 병기 또는 악성도를 나타내는 종양 등급 등에 의해 결정되지만, 환자의 비만도 및 수술 관련 수혈 여부 등의 임상학적 인자들 또한 신장암 수술 후 환자 예후와 관련성이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고는 해외에서는 꾸준히 발표되었으나, 국내 데이터로는 그 관련성 확인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비뇨의학과 김형석 교수는 국내 신장암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신장암 수술 후 환자의 예후와 관련된 임상학적 인자들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수술을 받은 국내 비전이성 신장암 환자 2천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신장암 수술과 관련해 시행된 적혈구 수혈은 수술 후 환자의 불량한 생존율과 관련이 있었으며, 특히, 수혈을 받은 환자군에서만 따로 분석을 시행한 결과 수혈량 증가
2020-04-07 14:36
◆경남바이오파마(구 바이오제네틱스), 주총에서 사명과 대표 변경 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 26일 제47기 정기주주총회(이하 주총)를 개최했다. 주총에서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 374억원 등을 발표했으며 ▲재무제표 보고의 건 ▲홍상혁 사내이사 신규선임 ▲오성원 사내이사 신규선임 ▲이길원 사내이사 신규선임 ▲김동현 사외이사 재선임 ▲최민규 감사 재선임 ▲정관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특히 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변경과 회사 사명 변경 등 주요사항이 변동돼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하관호, 안주훈 등 각자대표 체제에서 대표들 모두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홍상혁 사내이사가 대표이사로 변경됐다. 홍상혁 대표이사는 텐트 및 아웃도어 용품 제조 기업 ‘라이브플렉스’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회사 측은 사명 변경에 대해 “경남바이오파마로 사명을 변경해 자회사인 경남제약과 함께 제약 바이오 사업의 기틀을 새로 다지고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것이다”라며 “당사는 현재 4세대 항암제 등을 개발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사업부문과 콘돔∙수술용 장갑 등 라텍스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
2020-04-07 12:53
전립선 내부에 암이 국한된 ‘국소성 전립선암’을 수술하지 않고 강력한 전기 펄스 자극으로 암 세포를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기술이 도입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이지열·박용현 교수팀은 아시아 최초로 전립선암 국소치료인 ‘나노나이프(NanoKnife)’를 선보였다. 나노나이프는 ‘비가역적 전기천공술(irreversible electroporation)’ 중 하나로, 2019년 제한적 의료기술로 고시돼 서울성모병원에서만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안전성이 확보된 의료기술로서 대체 기술이 없는 질환이거나 희귀질환의 치료 및 검사를 위해 신속히 임상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제한적 의료기술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지열 교수팀은 남성에게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의 치료와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신의료기술을 도입, 본격적으로 시행해 전립선암 환우들의 치료를 돕고 있는 것이다. 국소성 전립선암에서의 나노나이프는 저위험도 또는 중위험도의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국소치료의 일종이다. 암세포에 2~6개의 얇은 전극 침을 암을 둘러싸듯이 고정시켜 초당 수백만 번의 전기 펄스를 가해 암세포 벽에 나노 스케일의 구멍을
2020-04-07 11:0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를 돌보던 간호사들이 잇단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의료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5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코로나19로 확진된데 이어 마산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돌보던 간호사 역시 확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4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대구에 의료봉사를 다녀온 대전보훈병원 소속 간호사도 진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의료기관 내 코로나19의 간호사 잇단 감염과 관련해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의 감염 노출 위험성과 원인을 긴급히 파악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간호 현장의 초고강도 노동으로 인한 피로도 누적에 따른 집중력 저하와 감염 예방에 취약한 병원 내 시스템의 개선이 시급한 해결과제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광역시의 코로나19 전담병원 A 간호사는 “D레벨의 방호복을 입고 고글과 마스크를 착용하면 기본적인 감염예방은 가능하지만 문제는 장시간 근무에 따른 집중력 저하”라며 “극심한 피로누적이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이로 인해 감염 예방의 허점이 발생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내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 역시 피로에 따른 안전부주의가 발
2020-04-07 11:0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 연속 50명 아래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31명(해외유입 802명(내국인 92.1%))이며, 이 중 6694명(64.8%)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47명이고, 격리해제는 96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3500명→3445명)했다. 지역별로는 해외 입국 검역에서 14명 발생해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대구 13명, 경기 10명, 서울 4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6명 늘어 총 192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47만 7304명 중 44만 632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650명이 검사 중에 있다.
2020-04-07 10:27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희망과 행복 메시지 전달을 위한 ‘행복글판’ 봄편을 공단 본부 외벽에 설치했다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한겨울과 같았던 주민들 마음에도 따듯한 봄바람이 불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시인 서윤덕의 시 3월에서 ‘연두빛 바람 불어와 봄 꽃 옷을 입힌다’ 구절을 발췌해 게시했다. 건보공단은 2017년부터 ‘행복글판’을 계절에 맞는 그림과 문구로 게시해왔으며, 지역주민 만족도는 3년 연속(‘17~’19년)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복글판’이 코로나19로 힘든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위안과 행복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글귀와 사진으로 계절별 새단장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04-07 10:10
건보공단이 자금 운용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대체투자에 본격 착수한다. 윤용규모는 최대 1조 4000억원 규모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체투자 주간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건보공단은 ‘주식, 주식에 투자하는 증권펀드 등 투자 시 높은 위험이 따르는 금융상품은 투자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조항을 자금운용규칙에서 삭제한 바 있다. 이번 대체투자 주간운용사 선정은 자금의 운용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수익률 제고를 위한 투자다변화에 발맞춰 수익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주간운용사를 선정해 효율적인 대체투자(절대수익추구형, 부동산, 인프라, 사모전문투자 등)를 진행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주간운용사로 두 기관을 선정, 경쟁력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복수체제로 운용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간운용사는 건보공단 대체투자 자금 운용의 안정성과 전문성·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하위운용사의 선정 및 관리, 대체투자 운용, 유동성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역할은 ▲대체투자 자금 운용 및 개별집합투자업자 후보군(유니버스) 구성 ▲대체투자 자금의 개별집합투자기구별 배정 및 관리 ▲대체투자 자금의 유동성 관리 ▲대체투자 자금…
2020-04-07 06:00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6일 정례브리핑에서 해양수산부 관련 역학조사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정부청사 관련 환자 중 해양수산부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해수부는 지난달 3일 첫 의심 증상이 나타난 날로부터 7일 지나 첫 확진자를 확인했고, 그 기간 동안 사무직 업무 및 공간 특성으로 인해 2차 전파 및 확산이 있던 것으로 파악했다. 첫 유증상자가 첫 확진자로 판명될 때까지 4층을 중심으로 16명의 유증상자가 발생했다. 이후 해수부는 10일 최초 확진환자 인지 후 ▲관련 구역 출입통제 ▲해수부 4층 전수 검사 실시 ▲접촉자 자가 격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13명의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했다. 그리고 다음날 직원 중 추가 확진자 4명이 확인돼 관리 대상 전 직원(795명)으로 확대해 4층 전체의 출입을 통제했고, 24일까지 직원과 가족에서 추가환자 31명을 확인했다. 21일에는 미화 공무직 중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정부청사관리본부 소속 5동 근무직원 27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소속 직원 중 추가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28일 마지막 노출일로부터 13일째…
2020-04-07 05:40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물리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등 관련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경기도가 당부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도내 확진자 발생추이에 대해 설명했다. 이 단장은 “지난 2월 하순부터 신천지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대한민국의 확진환자가 폭증했다가 3월 초순부터 증가세가 누그러들었다”며 “그러나 눈에 보이는 상승폭이 둔화되었다고 해서 절대로 낙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3월부터 도내 병원 및 교회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다발적으로 발생했고, 특히 3월 말부터는 해외유입 사례가 크게 증가하면서 여전히 우상향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수한 집단감염 케이스인 신천지의 영향을 배제하면 우상향 그래프는 더 뚜렷해진다. 이 단장은 “지금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자가격리와 물리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강조했다. 자가격리의 경우 지난 5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자가격리 조치 위반 시 기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2020-04-06 21:02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레비프(Rebif)’의 변경된 허가사항에 따라 지난 31일부터 치료 혜택을 임부와 수유부 등 더욱 폭넓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본 허가사항은 작년 9월 시판 이후 등록된 임부와 수유부에 대해 안전성을 확인한 신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부에서의 인터페론 베타 노출에 대한 유럽 및 북유럽의 등록 연구와 시판 후 경험에 근거한 결과(1000건 이상의 임신 결과)에서 인터페론 베타에 노출된 다발성 경화증 여성은 인터페론 베타에 노출 안된 다발성 경화증 여성과 비교할 때 주요 선천성 기형, 자연 유산율, 사산 등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레비프의 허가사항을 식약처에서 변경 승인 받았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치료상의 유익성이 약물 사용 시 잠재적 위험성을 상회하거나 명확한 임상적 사유가 있을 때 임신 중 사용할 수 있고 수유부에 대한 안전성 정보도 갱신됐다”며 “인터페론 베타-1a의 유즙 이행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해당 치료제의 특성을 고려할 때 유즙으로 이행되는 양은 매우 적을 것이라는 판단을 기반으로 수유부 사용에 대한 허가
2020-04-06 18:59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지난 3월 19일 경구용 항암제 ‘티에스원(테가푸르, 기메라실, 오테라실칼륨 복합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비소세포폐암’의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로 추가 승인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티에스원은 이전에 백금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성 환자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위암(진행성·전이성·재발성 위암, 위암 수술 후 보조화학요법), 두경부암(진행성·재발성 두경부암), 췌장암(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비소세포폐암(국소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처방할 수 있으며 1154례를 대상을 한 ‘EAST-LC’시험에서 비교 약제인 ‘도세탁셀’의 단독요법과 비교했을 때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에서 12.75개월의 중간 값을 보여 12.52개월에 비해 비열등성을 입증(HR-0.945, [95% CI: 0.833-1.073])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EORTC QLQ-C30에 따른 삶의 질(QOL, Quality Of Life) 평가 결과에서 티에스원 단독요법이 도세탁셀의 단독요법 대비해 측정된 일부 항목에서 유의하게 개선된…
2020-04-06 18:01
앞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는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서울대병원은 환자, 의료진 보호와 병원 감염을 막기 위해 ‘입원 예정자 스크리닝’을 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1박 이상 입원 환자다. 입원 전일 병원을 방문해 외부에 설치된 입원환자 전용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일반병동 혹은 격리병동으로 입원할 지 여부를 결정한다. 선별진료소는 워킹스루 형태로 운영된다. 보호자는 대상이 아니지만 입원 후 병동에서 매일 스크리닝을 한다. 김연수 병원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여전히 위기상황이지만 대학병원은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멈출 수 없다”며 “조금 불편하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잠재적 피해를 막기 위한 강력한 예방조치는 결국 환자의 건강한 퇴원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4-06 16:54
코로나19 확진자의 14.6%가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통해 한약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6일 협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3월 9일부터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별관에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한의진료와 한약처방을 요청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전화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서울 협회관 내에 전화상담센터를 추가로 개설하고 지난 3월 3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 결과, 3월 말 이후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는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대구 전화상담센터의 초진환자 수는 3월 9일 20명→ 3월 16일 43명→ 3월 19일 56명→ 3월 24일 69명→ 3월 31일(서울 전화상담센터 포함) 155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한약 처방건수도 3월 10일 28건→ 3월 17일 51건→ 3월 20일 89건→ 3월 25일 121건→ 3월 31일(서울전화상담센터 포함) 223건으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약 복용 후 코로나19 증상이 개선됐다는 사례 등이 전파되면서 4월 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만 237명 중 1
2020-04-06 15:27
서울아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양(9·여)과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던 산모 B씨(40)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6일 기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접촉자 94명 중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첫 확진된 A양과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생후 20여일 된 아기의 엄마 B씨다. 아기와 B씨의 남편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는 중환자실을 거쳐 지난달 28일 일반 입원병동으로 옮겨졌으며 이 때 A양과 같은 병실을 배정받으면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나백주 방역통제관은 “접촉자 94명을 전원 격리하고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6일 현재 B씨 1명이 양성 판정 받았으며, 7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5명은 아직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의료진 등 686명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했다”며 “그 중 66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7명은 검사를 받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양이 다녀간 의정부성모병원은 전체 확진자
2020-04-06 14:35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연구소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미생물학교실 최영기 교수) 코로나19 공동연구팀이 동물 모델을 이용해 인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병인기전 및 전파양상을 검증, 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족제비(ferret, 패럿)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및 빠른 전파력 연구(Infection and Rapid Transmission of SARS-CoV-2 in Ferrets.)’란 제목으로 3월 31일 생명과학계의 획기적인 실험 결과와 최신생물학 동향 등을 게재하는 ‘셀 프레스(Cell press)’ 자매지인 ‘Cell Host & Microbe (Impact factor: 17.872, 숙주와 미생물)’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공동연구팀은 지난 2월초 코로나19 국내 감염 환자의 호흡기 검체로부터 분리한 코로나19 바이러스(NMC-nCoV02)를 인체 폐구조와 유사한 실험동물 패럿에 주입하고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해 호흡기, 소화기 등 다양한 체내 조직에 전파되는 양상을 확인했다. 먼저 코로나19의 빠른 전파 속도와 관련해, 패럿에 주입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 2일째부터 비강 분비물 뿐 아니라 혈액이나 다른
2020-04-06 13:45
JW중외제약은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이하 릴라이온 버콘)’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총 7개의 슈퍼 박테리아에 대한 효력을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슈퍼박테리아는 여러 가지 항생제를 써도 내성이 생겨 살아남는 균주로 지난해 영국 정부가 발표한 ‘항생제 내성균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약 70만 명이 슈퍼박테리아로 사망했으며 대비책이 미흡할 경우 2050년에는 1000만 명 이상이 사망해 100조 달러(약 12경원)에 이르는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에 승인 받은 적응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3종을 비롯한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CRAB)’, ‘카바페넴 내성 녹농균(CRPA)’, ‘페니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 등 7가지 슈퍼박테리아이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살균소독제가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에 대한 효력을 입증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적응증은 슈퍼박테리아, 코로나바이러스, 신종플루, 노로바이러스 등 총 31종으로 확대됐다”며 “의료기관 내에서 주로 전파되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
2020-04-06 13:03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은 지난 3일 외과적 수술 환자를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7층 서병동) 54병상 추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6년 12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13층 서병동) 47병상 운영을 시작으로 2019년 6월 30병상, 2019년 12월 55병상을 추가 운영한데 이어 이번에 54병상을 추가로 개소했다. 이에 병원은 기존 병동 포함 총 4개 병동, 186개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7층 서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면담실, 휴게실, 교육실 등의 시설과 중앙모니터링시스템, 낙상감지센서, 서브스테이션 등 환자진료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구비해 환자치료에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아주대병원은 그동안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덜면서 24시간 양질의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해왔다”며 “앞으로 환자 및 보호자가 기대하는 간호 전문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맞춰 간병인 없이도 안심하고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
2020-04-06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