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7일 오전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의협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대응방안을 검토하는 등 적극 대응키로 했다. 추 회장은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되어 있는 화재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특히 화재 당시 당직 근무의사로서 응급실을 지키고 환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다 유명을 달리한 고 민현식 회원의 영정에 헌화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한 후 면담을 통해 장례절차 등 의협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빈소가 차려지는 즉시 협회장 차원으로 직접 조문단을 꾸려 내려갈 예정이고 향후 고인에 대한 여러 추모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서 추 회장은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윤병원을 찾아 윤영권 병원장에게 “환자진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고 있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둘러보고 “치료 받고 있는 모든 환자들이 조속히 쾌유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윤병원에 심리지원팀으로 파견 나와 있는 이영렬 국립부곡병원장에게 “환자 및 보호자, 유족 등 모두 큰…
2018-01-29 11:47변비치료제 둘코락스가 인기 웹툰 작가 ‘서나래’, ‘자까’와 함께 2030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변비에 대한 고민을 재치 있게 그려낸 브랜드 웹툰을 론칭, 지난 26일 네이버 웹툰 페이지를 통해 첫 공개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8회에 걸쳐 약 2달간 연재되는 둘코락스 웹툰은 작가의 대표작에서 설정과 캐릭터를 가져와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는 스핀오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일상생활의 변비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변비약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투약법을 제시하는 등 유용한 변비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릴 예정이다. 먼저 대표작 <낢이야기>와 <낢의 신혼 이야기>로 30대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웹툰 작가로 선정된 서나래 작가는 '낢마다 상쾌하게'라는 주제 아래 변비로 고생하는 직장 여성의 경험담과 일상을 다이어리 형식으로 풀어낸다. 직장 생활 시작과 함께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로 변비에 걸린 주인공은 변비 전문가인 직장동료의 도움을 통해 복용 후 약 8시간 후에 효과가 나타나는 둘코락스를 복용, 커리어 우먼다운 모습으로 미팅을 종료하고 집에서 쾌변을 하는 등 변비
2018-01-29 11:40한독(대표 김영진)은 19일 국제 학술지 미국노인정신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온라인판 최신호에는 UCLA 노화연구소의 개리 W. 스몰(Gary W. Small) 박사 팀의 테라큐민(커큐민)의 경도인지장애(MCI)를 포함한 비치매 장노년층 기억력, 주의력 및 우울감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가 등재됐다고 전했다. ‘테라큐민’의 경도인지장애(MCI)를 포함한 비치매 장노년층 기억력, 주의력 및 우울감 개선 효과가 국제 학술지를 통해 다시 한번 발표됐다. 테라큐민은 강황(울금)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단점인 낮은 체내 흡수율을 보완하기 위해 커큐민을 0.0005mm 서브마이크론 입자 형태로 바꿔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인 성분이다. 해당 연구는 작년 7월 런던에서 개최된 치매 연구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포럼인 2017 국제 알츠하이머 학회에서 테라큐민이 경도인지장애를 포함한 비치매 장노년층의 기억력, 주의력 및 우울감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발표되며 주목 받았다. 이 연구는 정상적인 노화과정에 있거나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51세에서 84세 남녀 총 40명을 대상으로 총 18 개월 동안 실시됐다. 피험자들은 ‘테라큐민
2018-01-29 11:39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난 27일 용산구의 한식당에서 레이노현상 환우의 따뜻한 손을 응원하기 위해 레이노장갑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레이노현상을 위해 직접 제작한 장갑 300개를 전신경화증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레이노장갑을 희망하는 경우, 최근 개설된 대한류마티스학회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rheuminfo/221193892677)에서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2018-01-29 11:39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최정윤)가 27일, 용산구의 한식당에서 레이노현상 환우의 따뜻한 손을 응원하기 위해 레이노장갑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레이노현상을 위해 직접 제작한 장갑 300개를 전신경화증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레이노장갑을 희망하는 경우, 최근 개설된 대한류마티스학회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rheuminfo/221193892677)에서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추운 겨울 시린 손으로 고통 받는 레이노현상 환우의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기 위해 레이노장갑을 전달했으며, 환우를 생각하는 의료진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번에 학회가 전달한 레이노장갑은 평소 레이노현상을 진료하는 김현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환우들을 생각하며 디자인 및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레이노장갑은 손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장갑의 안감은 털로 이루어져 있으며, 핫팩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있다. 또한, 일반 장갑이나 벙어리 장갑과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데, 환우들의 손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손가락 부분에 여유 공간을 많이 둔 것이 특징이다. 레이노현
2018-01-29 11:39유유제약(대표 유승필)이 코세수 캠페인의 일환으로 GS칼텍스 여자배구단에 수동식 코세정기 레스피머 키트를 후원했다고 29일 전했다. 유유제약은 경기도 용인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과 수동식 코세정기 레스피머 및 미네랄 분말 세트 후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레스피머 세트 후원은 운동선수들이 황사, 미세먼지 및 각종 호흡기 질환에 대비해 안전하게 코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 관계자는“환절기 및 황사∙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계절에는 특히 컨디션 관리가 어려웠다”며“감기에 걸려도 의약품 복용에 대해 매우 주의를 기울였었는데, 코 세수를 통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레스피머로 최상의 컨디션 관리가 가능할듯하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로 전파되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코 세척의 필요성에 대한 대중 인식 확산을 목표로‘코세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비강세척 선두 브랜드인 피지오머 및 레스피머에 대한 소비자 인지를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가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유유제약 비강세척액‘피지오머(Phy
2018-01-29 11:39지난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일어나 의사 1명,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등 총 38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29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223호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밀양 화재 참사와 관련해 모두발언했다. 윤 의원은 "지난 26일, 제천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여 만에 또다시 밀양에서 화재 참사가 일어났다. 현재까지 사망자만 39명에 이르는 대형참사다."라면서, "이번 화재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치신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바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윤 의원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크고 작은 화재가 일어나고는 있으나, 이번 화재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분명히 밝히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면서, "병원에서 일어난 이번 사고의 경우, 이미 비슷한 사고 경험이 있다. 2010년 경북 포항시 노인요양센터 화재로 10명이 사망했고, 2014년 전남 장성군 요양병원 화재로 21명이 사망했다. 2014년 당시에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에 대한 화재 대응 강화 대책을 발표했지만, 그 대상을 요양병원으로 한정하다
2018-01-29 11:39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슈퍼푸드 전문 브랜드 ‘어스투어스(Earth to US)’의 신제품 ‘퀴노아’ 3종을 29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퀴노아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쌀, 보리, 밀 등 다른 곡류와 달리 나트륨이 거의 없다. 심혈관계 질병 예방, 간세포 재생, 기억력 개선에 효능이 있는 베타인의 함유량이 미국 농무성(USDA)에 등록된 식품 중에서 가장 높으며 칼륨과 비타민E의 함유량도 높다. 또한 글루텐프리 식품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지 않으며 포만감이 높고 소화 촉진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용하다.”고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퀴노아는 다른 곡물보다 월등히 높은 영양성분으로 미국항공우주국(NASA), 국제연합(UN),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도 섭취를 추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해외직구 성장률 1위 품목으로 급성장할 만큼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종근당건강이 이번에 출시한 퀴노아 3종은 페루에서 자란 퀴노아만을 엄선해 100% 담았으며, 영국소매업협회(BRC)의 식품안전 최고등급인 AA를 받은 제품만을 제공받아 판매한다고 전했다. 퀴노아 3종
2018-01-29 11:36㈜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브라질과 이집트 수출계약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브라질의 제약기업 ‘목샤8(Moksha8)’과 5년간 약 160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목샤8’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멕시코, 브라질 등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분야 전문 기업으로 Pfizer, GSK, MSD 등 대표적 다국적기업을 주요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특히, 목샤8은 까다로운 절차를 가진 브라질식약청(ANVISA)으로부터 다수의 의약품 인허가 경험을 가지고 있어, 나보타의 성공적 브라질 시장진출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목샤8’의 계열사이자 브라질 가슴성형보형물 시장 1위인 ‘지씨에스테틱(GCAesthetic)’이 미용영역의 판매를, ‘목샤8’이 브라질 내 허가와 치료영역 판매를 담당해 브라질 미용, 치료 목적 톡신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시너지가 전망된다. 더불어 나보타는 중동지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 2위인 이집트도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이아이엠에스(EIMS Company)’와 5년간 약 5
2018-01-29 11:36고려대학교의료원이 본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과 경희대학교 지능형 의료플랫폼(IMP, Intelligent Medical Platform) 연구센터가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국내 대표 상급의료기관인 고려대의료원 P-HIS 사업단(사업단장 이상헌, 고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과 IMP 센터(센터장 이승룡, 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지난 22일 P-HIS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P-HIS 개발사업의 수행과 향후 두 조직이 협력해 관련 시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고려대의료원은 P-HIS 사업단을 통한 개발 및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경희대학교는 P-HIS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원활히 사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정밀의료 분석 및 예측서비스 개발과 인공지능 기반 지식서비스와 관련해 기술교류를 지원함으로써 P-HIS 완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이상헌 사업단장은 "P-HIS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각종 바이오 헬스케어 융복합
2018-01-29 11:36명지병원이 지난 26일 오후 병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Hi-FIRS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병원혁신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을 성취한다는 의미에서 기존의 QI경진대회를 한 차원 격상시킨 'Hi-FIRST 심포지엄'은 명지병원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Hi-FIRST 프로젝트의 한 프로그램이다. Hi는 'Hospital innovation(병원혁신)', F는 'focus on quality and safety', I는 'innovative way', R은 'research', S는 'sustainability', T는 'team building'을 의미한다.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의식 고취, 업무 효율성 극대 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환자안전 ▲환자경험 개선과 표준화 등이었다. 임상과와 일반부서를 포함해 구연 8개 팀, 포스터 14개 팀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개의 주제별 세션을 분리해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1년간의 QI활동 결과가 발표됐다. 제1부 '환자안전' 세션에서는 '중환자실 진료프로토콜의 체크리스트화 및 EMR화를 통한 중환자실 임상질지표…
2018-01-29 10:19당직 근무 시 주치의 전공의 담당 환자 수가 전공의 1인당 평균 4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아래 별첨 '2017 전국 병원 수련환경평가 결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017 동아일보 · 대한전공의협의회 공동기획 전국 병원 수련환경평가' 결과가 1월 28일 오전 '닥터브릿지.com'을 통해 공개됐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동아일보사가 함께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천 8백여 명의 전공의가 참여했다. 최종 결과에 포함된 병원 전체 전공의 1만 2천여 명 중 30%에 달하는 응답률로, 2016년 설문조사에 이어 '역대 최대 응답률'이라는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2017년 설문조사 결과의 경우 각 문항의 순위를 전체 순위가 아닌 수련 중인 전공의 수를 고려한 병원별 규모로 나눠 ▲100명 이내 전공의 수련병원 ▲100~200명 전공의 수련 병원 ▲200명 이상 전공의 수련 병원 ▲ 단일 병원 500명 이상 전공의 수련 병원 등 총 4개 그룹별 순위로 발표했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전공의법 시행 이후 첫 번째 피드백이다.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모은 것이다. 각…
2018-01-29 10:17한국노바티스는 췌장, 위장관 또는 폐 기원의 진행성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로 허가 받은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의 단독 요법 투여 대상에 대한 건강 보험 급여 기준이 1월부터 확대 적용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확대된 기준은 위장관•폐 기원의 절제불가능하고, 분화가 잘 일어나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경내분비종양으로서 비기능적이고 영상학적인 질병 진행이 확인된 경우로, 1차 이상의 치료에서 급여가 가능하다. 앞서 아피니토는 절제불가능하고, 분화가 잘 일어나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내분비암의 1차 치료에 급여가 적용됐으며, 이번 급여 대상 확대로 기존 췌장내분비암을 비롯해 위장관과 폐 기원의 신경내분비종양 모두에서 허가•보험 급여가 가능한 유일한 표적항암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급여 기준 확대는 아피니토 임상 연구와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폐 또는 위장관에서 기인한 진행성, 전이성, 분화가 좋은 비기능적 신경내분비종양 환자에서 아피니토의 유효성을 평가한 RADIANT-4 임상 결과, 위약군 대비 질병 진행 위험이 52% 감소 ([HR] 0•48 [95% CI 0•35–0•67], p<0•00001) 했고 사망 위험 역시 36%
2018-01-29 10:15휴온스(대표 엄기완)는 17일 경기도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호주 Brand New Cosmetics社(이하, BNC社)와 물광주사 시술용 의료장비인 ‘더마샤인 밸런스’의 호주 시장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C는 전세계 에스테틱 분야에서 뛰어난 기업과 브랜드만을 엄선해 호주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리딩 기업으로, 호주 전 지역에 걸쳐 강력한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휴온스 측은 전했다. 휴온스가 호주 에스테틱 시장에 선보일 ‘더마샤인 밸런스’는 2014년 국내에 출시 한 1세대 ‘더마샤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물광 주사 시술용 의료장비의 대표 주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장비는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인 ‘엘라비에 밸런스’를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통해 얼굴 전체에 주입해주는 에스테틱 의료장비다. 지난 2014년 1세대 ‘더마샤인’의 중국 CFDA 허가 취득을 기점으로 꾸준히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2세대인 ‘더마샤인 밸런스’는 지난해 10월 유럽 CE 마크를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내구성과 안전성, 품질과 성능을 인
2018-01-29 10:13한국콜마홀딩스의 마스크팩 전문 자회사인 콜마스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CGMP 인증은 우수한 화장품 제조를 장려하기 위해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시한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기준이다. 원료와 자재의 입고에서부터 완제품의 출고에 이르는 전 생산과정의 품질관리를 비롯해 직원들의 업무 수행, 적절한 설비 설계 등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게만 부여한다. 콜마스크는 한국콜마처럼 자체 브랜드 없이 마스크팩만을 전문으로 연구생산하는 ODM 기업이다. 한국콜마의 제조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전수 받은 콜마스크는 지난 해 10월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ISO22716 획득에 이어 CGMP 인증에 성공함으로써 모든 생산공정의 품질 및 위생 관리에서 글로벌 기준을 맞추게 됐다고 전했다. 김종철 콜마스크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중국, 북미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고객사들이 글로벌 브랜드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18-01-29 09:30제약보국 실현과 국민건강을 위해 평생 제약 외길을 걸어온 일양약품㈜ 창업주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이 27일 오후 3시 19분 향년 9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1938년 약관 17세에 약업계에 첫 입문한 고인은 1946년 일양약품㈜의 전신인 공신약업사를 창업, 대한민국 의약품사의 성공적인 한 페이지를 장식한 제약인으로 평가 받으면서 기업과 국민의 건강안보만을 생각해온 제약 전문인이다. 현장체험과 탐구의 제약산업 성공모델을 제시한 기업인 故 정형식 명예회장은 성실근면과 화목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제약기업 일양약품을 글로벌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약방을 경영하던 20대 청년시절 고인은 일본인 제약서적을 탐독하고 분석하여 스스로 복합 조제했던 위장약을 1957년 7월 일양약품 제 1 호 의약품 “노루모”로 발전시켜 국민 위장약으로 성장시키면서 당신의 꿈이였던 제약보국의 삶을 실현시킬 수 있었다. 척박했던 국내 환경과 보건상황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면서 국내 필수의약품 개발에 열정을 바쳤던 고인은 1960년대 최신식 생산시설 등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본격적인 신제품 개발과 함께 다각적인 현대식 경영의 전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일양약품 측은 고인에 대해
2018-01-29 09:30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1월22일부터 26일까지 제12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1주일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주간행사에서는 ‘환자안전 포스터 전시회’, ‘환자안전 캠페인’,‘환자안전 UCC 경진대회’등 병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지난 23일, 25일 양 일간 외래진료실과 병동을 순회하며 환자 낙상예방 및 환자확인 등의 원칙준수를 직원과 환자들에게 강조했다. 로비에서는 환자안전 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내원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25일에는 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환자안전&환자경험 UCC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본선에서 5개 팀의 영상을 함께 보며 중요성을 공감했다. 참가팀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재치있게 표현했으며, 환자중심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했다. 이비인후과 외래팀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작품을 패러디해 환자경험의 중요성과 내가 만나고 있는 환자는 그 순간이 환자경험평가의 골든타임임을 강조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 최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안종준 적정진료관리실장(
2018-01-29 08:54올해부터는 신진연구자 지원 확대, 과정 존중 평가체계 도입, 개인연구 보고서 서식 간소화, 연구중단 인정 범위 확대 등 연구 환경이 일정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27일 오전 9시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년 제10회 대한암학회 동계 Workshop'에서 한국연구재단 박헌주 의약학단장이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의 R&D 추진 방향' 주제로 발제했다.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은 의약학 분야의 새로운 지식 창출과 창조적 인력양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의 근본 원천인 과학 기초를 제공하고자 연구자들에게 기초연구 R&D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초의학, 응용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약학 등 6개 의약학 분야를 지원 및 관리하고 있다. 박 단장은 "2017년 기준 기초연구 본부 예산 약 1.2조 원 중 약 3,116억 원(4,541개 과제)이 의약학단에 배정됐다."라면서, "작년에는 연구비가 증액돼서 많은 이에게 지원해줄 수 있었다. 그런데 올해에는 연구비가 늘긴 했지만, 지난해 워낙 연구자를 많이 뽑아서 올해 연구자 선정률은 많이 저조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기초연구사업은 국정과제 35번 '자율과 책임의 과학기술 혁신…
2018-01-29 06:00JP 모건 컨퍼런스. 1983년 벤처 캐피털 HAMBRECHT&QUIST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2001년 JP모건이 CHASE 은행을 인수하면서 규모를 키웠다. 2001년 270개 회사와 5,000명이 참석했던 행사규모는 올해 450개 회사와 10,000명이 참석해 그 규모는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업 역시 한미의 기술수출을 기점으로 이 행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상당수의 제약사와 바이오기업이 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는 7곳이 공식초청 받았고, 22개 기업이 참석했다. 조영국 글로벌벤처스대표는 26일 쉐라톤 팔레스서울 강남호텔에서 바이오협회가 주관 2018 신년인사회에서 ‘2018 JP모건 컨퍼런스 투자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메디포뉴스는 조 대표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올해 JP모건 컨퍼런스 이슈를 다뤘다.[편집자주] ◆약가인하는 세계적 흐름, 이로 인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지난해 JP모건 컨퍼런스에서도 약가인하 문제는 대두됐다. 조 대표는 “트럼프 정부가 오바마케어의 폐지와는 무관하게 의료비 재정 부담을 줄이려고 하며, 이에 따른 약가 인하는 기정사실이다. 이에 주요 제약사는 주
2018-01-29 05:50‘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에 의한 신의료전달체계가 의원의 성장 사다리를 걷어차는 거라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든든한 사다리를 놓아 주는 거라는 정반대 견해도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이 기능정립이라는 측면에서 의원급의 성장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견해가 있다. 이에 기능정립에서 병실을 운영하는 입원전문의원의 경우 오히려 든든한 성장 사다리가 된다는 견해도 있다. 현 의료전달체계에서는 의원의 경우 병실이 없는 의원, 병실 운영의원으로 구분된다. 권고문에 의한 신의료전달체계에서는 의원의 경우 수술하지 않는 외래전문의원, 수술실을 두는 외래전문의원(당일 DRG 낮병동 포함), 수술실을 두는 입원전문의원(2차의료가산 적용, 외과계 지원가산)으로 구분되게 된다. 모 의료계 인사는 권고문에 의한 신의료전달체계는 의원급이 종합병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가로 막는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표현했다. 그는 “길병원은 산부인과의원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크게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다. 차병원도 의원급에서 성장한 종합병원이다. 그런데 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은 이러한 성장 가능성을 기능정립으로 막아 버리는 사다리 걷어차기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병실이…
2018-01-29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