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온라인상 의약품 불법 거래를 비롯하여 발사르탄 사태, 우선허가 사후관리 제도, 임상시험용 의약품 치료 목적 사용승인 제도, 무분별한 식욕억제제 처방, 국립중앙의료원의 노후장비 사용 실태 등이 지적됐다. 이 중 국립중앙의료원은 내구연한이 무려 22년이나 초과한 전신용 마취기를 현재까지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원은 해당 마취기를 사용해 2년간 46명의 난임 환자 대상으로 난자 체취를 진행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5일 국회 본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대상으로 2018년도 국정감사(이하 국감)를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시중원구)은 온라인상에서 불법 거래되는 미프진을 언급했다. 미프진(Mifegyne)은 미국 · 프랑스 · 중국 등 61개국에서 승인돼 판매하는 임신중절약으로, 우리나라는 미프진 처방 · 판매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신 의원은 "미프진이라는 낙태약이 요즘 온라인으로 거래되고 있다. 본 의원실에서 어젯밤에 직접 구매 상담을 해보니 2~3일 내 배송되며, 7주 미만 태아는 39만 원 · 7~10주 태아는 59만 원이라고 했다."라면서, "△임산부 복용 시 태아에게 심각
2018-10-16 06:00
수술실근무자 중 78%가 수술실 CCTV 설치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실근무자가 환자에게서 수술실 CCTV 촬영을 요구 받았을 때 의사-환자 신뢰 문제가 있어 가능하면 타병원 진료를 권유하고 싶다는 응답이 48%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의사회에 따르면 이같은 수술실근무자 답변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의사를 대상으로 온란인으로 설문한데 대해 1030명이 응답한 결과이다. 근무장소별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의견에서 수술실 근무자 451명 중 반대가 78%, 찬성이 22% 였다. 수술실 비근무자의 경우는 579명 중 반대가 68%, 찬성이 32% 였다. 수술실 CCTV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에 관해서는 복수응답한 결과, ▲85.4%가 의료진의 근무를 감시하는 부당 노동행위 ▲63.8%가 환자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 ▲60%가 수술시 집중도 저하 ▲51.9%가 의사 술기에 대한 지적 재산권피해 ▲5.1%가 기타를 각각 답했다. 근무하는 병원에서 수술실 CCTV촬영 요구를 받았을 때 자유의지로 선택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에 수술실 근부자는 아니요가 66.7%, 예가 33.3%였다. 수술실 비근무자의 경우는 아니요가 69.1%, 예가 3
2018-10-16 05:50
한국릴리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8,382명과 의료진 1,469명이 참여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삶의 질 조사 ‘RA Matters’ 설문 결과를 발표하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관절 강직-통증 못지않아 환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 머크 역시 자사가 후원한 다발성경화증의 간병인 설문조사 결과를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에서 발표하며, 다발성경화증이 간병을 하는 가족 및 전문간병인에게 경제적은 물론 정서적·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 한국알콘은 '세계 눈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전 세계 지사 임직원이 눈을 형상화한 자전거 운동을 통해 기부금 조성에 참여하는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를 실시했으며, 국내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대상으로 실시한‘국내 안질환 인식 및 관리 행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공유했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영유아 자녀를 둔 초보 엄마들을 위한 폐렴구균 백신 및 질환 정보 담은 '프리베나13'의 새로운 캠페인 영상 ‘현명한 엄마들의 백신상식’을 제작 공개했다. / 바드코리아는 BD(벡톤디킨슨)코리아와 유방암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2018 핑크런’ 마라톤대회에 임직원 포함 약 100
2018-10-16 05:4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15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른 건강보험 추가재정소요'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임기 기간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인 문재인 케어(이하 문케어)로 35조 1천억 원이 추가로 소요되고, 차기 정부 임기 기간에는 57조 7천억 원이 추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케어 핵심은 건강보험 보장률을 7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으로, 문재인 정부가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차기정부에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는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국회예산정책처 추계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임기 기간인 2022년까지 건강보험 보장률 70% 달성을 위해 5년간 총 385조 8천억 원이 소요되는데, 문케어가 시행되지 않았을 경우 소요되는 350조 7천억 원에서 35조 1천억 원이 추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정부 임기 기간인 2023년부터 2027년까지는 보장률 70% 유지를 위해 5년간 총 557조 6천억 원이 소요되는데, 문케어가 시행되지 않았을 경우 소요되는 499조 9천억 원에서 57조 7천억 원이 추가 소요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17년…
2018-10-15 15:53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9월 8일 양성판정 받은 환자로부터 시작된 메르스 상황이 10월 16일(화) 0시부로 종료된다고 15일 밝혔다. WHO는 확진환자가 음성판정을 받은 날(9.17일)부터 최대 잠복기(14일)의 두배가 경과된 시기(28일)까지 추가 환자 발생이 없는 경우 상황을 종료하도록 기준을 정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월 21일 이번 확진환자로 인한 메르스 추가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음을 밝히고, 9월 22일 0시를 기해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낮춘 바 있다. 다만, 메르스의 해외 유입 가능성은 계속 있으므로, 정부는 이번 대응 과정 중에 나타난 지적된 부분은 평가·점검하여 메르스 대응체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향후 메르스 국내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중동국가를 방문할 경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금지,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GF 것을 당부했다. 입국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는 등 검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여행 후 의
2018-10-15 12:23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유통 중인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출시 1년 만에 시장점유율 30%를 돌파하며 유럽 리툭시맙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가 2018년 2분기 기준 유럽 리툭시맙 시장에서 32%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고 15일 전했다. 특히, 영국 64%를 비롯해 프랑스 39%, 이탈리아 32% 등 유럽 리툭시맙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에서 3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 등지에서는 5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트룩시마’의 성장세는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 판매를 통해 쌓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마케팅 노하우와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국가별 맞춤형 유통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유럽 22개국에서 판매 중인 ‘트룩시마’의 출시국을 내년 상반기까지 유럽 전역으로 확대해 ‘트룩시마’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럽 내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점유율을 넘어선 ‘램시마’는 올 2분기 유럽에서 54%의 점
2018-10-15 11:35
PA(Physician Assistant, 진료 보조) 간호사는 의사 지도 · 감독하에 의료 관련 업무를 행하는 진료 보조 인력으로, 의사가 직접 시행하는 환부 봉합 · 진료 기록 · 처방 등 의료행위를 PA가 행하는 것은 현행법상 무면허 의료행위로 규정된다. 그런데 12일 열린 대한심장학회 기자간담회에서 홍그루 정책위원은 PA를 없애는 게 아니라 오히려 내년 3월부터 심초음파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인증 제도를 확대하겠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는 15일 '불법 PA를 양성하고 묵인해온 병협 및 의학회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의협과 정부는 불법을 저지른 해당자, 학회 및 관련 의료기관을 강력히 처벌하라'라는 성명을 발표하며, "PA를 인증 대상으로 삼겠다는 발언은 대한심장학회가 불법을 저지르고 있음을 자인하는 것이며, 자신들이 잘못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하지 않는 파렴치한 면을 보여준 것"이라고 반박했다. PA 허용은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이며, 대리수술과 같은 악질적 · 비윤리적 무면허 의료행위를 양성화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병의협은 "대리수술은 의사만이 할 수 있는 의료행위를 의사가 아닌 사람에게 맡겨 환자를 기만
2018-10-15 11:25
종근당은 12일(현지시각) 체코 프라하 클라리온 콘그레스 호텔에서 현재 개발중인 자가면역질환 신약 'CKD-506'의 유럽 임상 2a상 시작을 위한 글로벌 연구자 모임을 가졌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모임은 러시아 등 유럽 5개국의 연구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KD-506'의 임상 2a상 시험계획과 구체적인 진행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 (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억제 T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종근당은 동물모델을 이용한 비임상 시험에서 'CKD-506'의 관절염 치료효과와 신약으로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 1분기 완료한 유럽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임상 2a상에서는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임상 2a상은 연내 환자모집을 시작해 2020년 완료할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연구자 모임은 100명이 넘는 글로벌 연구자들이 CKD-506의 성공적인 임상 시험 진행을 위해…
2018-10-15 10:42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최고책임자들이 대거 연자로 함께하는 ‘AI Pharma Korea Conference 2018’을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가 확산됨에 따라 국내외 인공지능 개발사들의 기술 및 적용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AI 전문기업과 국내 제약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국내 신약개발의 경쟁력 강화에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국내외 선도적인 AI 솔루션 개발사 IBM Waston, Numerate, NuMedii, DeNA, Innoplexus, twoXAR, Standigm, Syntekabio, 3BIGS 등 9곳의 보유기술과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서 개발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인공지능 활용 사례 등 새로운 제약산업계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 제약사와 국내외 AI 개발사들과의 1:1 비즈니스 파트너링도 함께 진행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을 추진중인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
2018-10-15 10:16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 최대집)가 15일부터 19일까지 '산부인과 통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간선제 산의회, 회장 이충훈)가 설문 문항내용과 시행시기가 일방적이고 편파적이라면서 중단할 것을 지난 12일 촉구했다. 반면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 회장 김동석)는 중앙회가 산하 단체의 지도감독권을 당연히 행사해야 한다면서 설문 결과를 모두 승복해야 한다고 14일 강조했다. 의협은 지난 11일 ▲대한산부인과학회장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간선제 산의회)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앞으로 '산부인과 통합 관련 설문조사 홍보 협조요청'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서 통합 설문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의협은 "2014년부터 계속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간의 내부 갈등 문제를 봉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협회 주관으로 산부인과 개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산부인과의사회 통합 관련 설문조사를 국가 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시스템을 이용하여 추진하게 됐다."라고 했다. 공문 내용을 보면 설문조사 일정은 15일부터 19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다. 설문 항목은 ▲대한산부인
2018-10-15 06:00
서구에 비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국내 비만 기준이 무리한 다이어트를 부추긴다는 국회의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의학 전문가들은 동 기준이 상업적 이유나 학계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게 아니며, 과학적 근거와 여러 연구를 토대로 정부 부처와 수많은 회의를 거쳐 정해진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인의 비만도와 질병 유병률 · 사망률 간 관계를 고려한 기준으로, 비만 기준을 높이는 것보다도 비만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 송파구병)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비만 기준이 선진국과 달리 낮게 책정된 탓에 많은 국민이 근거 없이 비만 공포에 떨고 있다며 이를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는 몸무게를 키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국내에서 사용되는 비만 측정 지표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 제정된 아시아 · 태평양지역(이하 아태지역) 기준을 적용해 △BMI 25 이상부터 BMI 30 미만까지를 비만 △BMI 30 이상은 고도비만으로 규정하는데 ▲해외의 경우 WHO(Worl
2018-10-15 05:50
대한신경과의사회가 정부가 진행중인 치매안심센터의 수요 과부화로 인한 대기 환자 들을 위해 협력할 뜻을 밝혔다. 14일 서울역앞 힐튼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신경과의사회 이은아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개원가 활용 방안으로 정부가 바우처제도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은아 회장은 “오늘 학술대회에 약 460명 정도 참석했다. 치매환자 가족상담 매뉴얼을 배포하고 교육했다. 고령화 시대로 치매환자가 늘어난다. 치매국가책임제 안심제에 따라 정책적으로지원한다, 문제는 치매환자를 먼저 치료해야 하는 데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아 회장은 “치매는 원인 유사치매 감별 등으로 정확한 진단 후 치료해야 악화되지 않는다. 증상이 비슷하다고 밑 빠진 독에 물붓기 해서는 안 된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가 같이 돼야한다. 진료실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했다. 이 회장은 “신경과는 치매 중심과로 환자와 가족상담을 많이 했다. 진료 시 평균 30~40분 시간 소요된다. 이런 상담교육에 대한 인정은 하나도 못 받았다. 치매환자는 자꾸 잊어버린다. 기억장애라서 반복적으로 설명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여지껏 하던 거를 구체적으로 표준화했다. 추계학술대회에서 상담
2018-10-15 05:40
정부가 국내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을 국가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018~2022년)을 수립하여 예방과 치료, 응급대응 등 관리체계 구축에 예산을 투여하고 있지만, 급성 심근경색과 같이 적절한 응급치료가 지연됐을 경우 생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PCI 센터 투입 예산은 점점 축소되고 있어 사각지대가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김병옥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지역 진료권 PCI 의사 및 병원 부족과 정부 예산 삭감으로 심혈관질한 국민안전망이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매년 2만 명 이상 발생하는 급성 심금경색 환자의 생사 여부는 PCI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를 골든타임 내에 받았는가에 의해 갈린다. 학회는 심혈관 응급상황 발생 시 180분 안에는 PCI를 시행 가능한 의료기관에 도착해야 하지만, 국내 전국 권혁심뇌혈관센터를 대상으로 환자의 사건 발생 후 도착시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232분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지역별 의료기관 접근성 격차에 따
2018-10-15 05:30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 회장 김동석)가 14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정부와 국회는 인공임신중절수술(낙태)의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론화의 장을 조속히 만들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성명서에서 ▲산부인과 의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낙태를 비도덕적 진료 행위로 규정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을 즉각 폐기하라. ▲행정처분 유예를 발표하였음에도 진행되고 있는 수사와 재판을 중단하라. ▲진료실에서의 혼란을 해소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라. ▲여성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법낙태수술과 불법낙태약을 근절하라 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8월17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일부 개정안을 발표하여 인공임신중절수술을 비도덕적 의료 행위로 규정한바 있다. 이에 대해 직선제 산의회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인공임신중절수술 문제에 대한 모든 책임을 산부인과 의사에게 전가하고 산부인과 의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산부인과 의사들은 더 이상 불법으로 규정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렸다. 직선제 산의회는 지난 8월28일 모자보건법에 의해 규정된 일부를 제외하고 보건복지부가 비도덕적으로 규정한
2018-10-15 05:20
지난해 6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음주운전 · 성매매 등으로 징계를 받은 가운데, 성매매는 견책 · 성폭력은 감봉 3개월에 그치고 있어 이를 두고 솜방망이 징계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 · 전북 전주시 갑)이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중보건의사 징계 및 행정처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무원 징계령'에 따라 징계위원회에서 실시한 공중보건의사 징계 건수가 총 64건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병역의무 대신 3년간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 지역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는 의사로, 지난해 처분된 공중보건의사 징계 건수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가 4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치상 5건 △절도 2건 △폭행 2건 △성매매 2건 △성폭력처벌법 위반 1건 △난폭운전 1건 △무면허 운전 1건 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징계 수위는 불문(경고) · 견책 · 감봉에 그치고 있다. △성매매로 적발된 2건은 견책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성폭력처벌법) 위반은 감봉 3개월 △음주운전 44건은 견책 15건 · 감봉 1개월 15건 · 감봉 2~3개월 14건에 불과했다. 난폭운전도 견책…
2018-10-13 06:00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관한 수술실 CCTV설치 토론회에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과 강중구 부의장 투톱이 의사가 수술실 CCTV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를 의사 8천명 설문조사를 근거로 명확히 전달했다. 또한 이동욱 회장은 "PA는 불법이다. 만연하게 된 이유는 저수가로 의사를 고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애기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도 "저수가는 공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안을 명확히 제시하지 못한 것은 흠이었다. 12일 12시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집무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CCTV설치 시범운영에 따른 토론회’를 진행했다. 취재를 위해 12시20분경 토론회 장소를 방문했다. 집무실 우측 비서실에 토론회를 실시간 생방송하기 위한 팀이 이미 준비를 마치고 대기 중이었다. (아래 사진) 문제는 취재를 하기 위해 토론회가 열리는 집무실(위 사진)에 들어갔으나, 경기도 공무원들의 “토론자 외에는 토론회장을 나가달라.”는 부탁을 받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결국 다른 건물의 브리핑실에서 생방송을 보면서 취재하게 됐다. 약 2시간 동안 토론회를 보면서 어떻게 내용을 전달할 것인가가 고민이었다. 방대한 양을 전달하기 보다는 참관기를
2018-10-13 05:50
호흡기 분야에서 주로 심각성이 다뤄졌던 미세먼지가 체내에 침투해 혈액을 통해 전신에 영향을 미치며 종국에는 심혈관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 차원의 포괄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정익모 이화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미세먼지가 순환기계 분야에 미치는 심각성을 설명하며 위와 같이 말했다. 미세먼지는 여러 화합물로 구성된 복합체이며, 크기가 작아 공기 중에 오랫동안 부유하여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쉽게 침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정익모 교수는 “대부분 큰 먼지로 이루어진 황사는 호흡기질환을 악화시킨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지만, 미세먼지는 다양한 크기와 화학성분으로 인해 보다 복합적인 영향을 미쳐 호흡기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 내용에 따르면, 북미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대기오염이 심혈관질환 사망이나 질환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대규모 연구를 진행했으며, 건강한 수천만 내지 수백만 명을 10년 이상 추적조사해서 장기간 고농도의 미세먼지 대기오염에 노출된 사람들이 저농도에 노출된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 사망이나 질환 발
2018-10-13 05:4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의료기기 임상, 품질관리(GMP), 인·허가 등 의료기기 관련 규정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민간 자격증이 ‘의료기기 RA전문가’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승격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국가공인 자격 인정으로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의료기기 규제·제도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이 확보되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의료기기 RA 민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의료기기 RA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 국가공인 자격 신청을 하였고, 서류심사(5월), 현장조사(7월)를 거쳐 지난 9월 공인 적합 결과를 통지 받았다. 자격증 시험 응시 자격은 의료공학과, 의공학과,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등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한 자로서 의료기기 RA분야 2년 이상 실무한 자, 의료기기 RA분야에서 5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정한 RA 전문 교육을 이수한 자 등이다. 검정 과목은 ‘시판 전 인허가, 사후관리, 품질관리(GMP), 임상, 해외인허가제도’ 5개이며, 검정 방법은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합격
2018-10-12 18:05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자사의 PCSK9 억제제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의 ODYSSEY KT 연구 한국인 환자 대상 하위분석 결과가 지난 9월 1일 대한내과학회 공식 영문학회지 KJIM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12일 전했다. PCSK9 억제제 관련 연구 최초로 한국인 환자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ODYSSEY KT 연구의 하위분석 결과, 프랄런트를 투여한 한국인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92%가 24주째에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LDL-C) 목표치(<70 mg/dL)에 도달했다(위약군은 11.9%). 이번 ODYSSEY KT 연구의 한국인 대상 하위분석은 국내 16개 의료기관에서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 요법에도 불구하고 LDL-C가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한국인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83명을 모집해 24주간 2주에 1회 프랄런트 75mg 용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로, 프랄런트 치료군과 위약군을 무작위로 나누어 다른 지질저하제와 병용 투여해 비교 분석했다. 프랄런트 치료군 중 8주째에 LDL-C 목표치(<70 mg/dL)에 도달하지 못
2018-10-12 18:03보령제약이 11일 필리핀 제약사인 인듀어메디칼(Endure Medical)과 항암제 이피마이신주, 에이디마이신주, 옥살리플라틴주, 네오타빈주 4개 품목에 대한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발표했다. 계약식은 지난 11일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Worldwdie)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3년간 총 50억 원(4백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을 공급하게 되었으며, 1차 항암제에 대한 동남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게 됐다. 이미 보령제약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항암제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프리카, 중남미지역 등으로 시장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2002년 창립된 인듀어메디칼은 필파마웰스(Phil Pharmawealth, Inc.) 그룹의 7개 계열사 중 하나로 대표 품목은 페니실린계 의약품 및 흡입마취제 등으로 직원수 485명, 2017년 기준으로 매출 약 1,100억 원(10억 달러) 이다. 필리핀과 싱가포르 제조시설을 거점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60여 개의 의료기기 및 의약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견 제약사다.
2018-10-12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