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활의학회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대주제를 가지고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편,요천추 추간판 탈출증의 비수술적 치료의 진료지침이 본 대회에서 발표돼 의료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한재활의학회가'2017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20~21일 양일간 서울하얏트호텔에서개최했다. 또한, 이번 개발된 '요천추 추간판 탈출증의 비수술적 치료의 진료지침'을 소개하고자추계학술대회 첫날인 20일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요천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허리 및 하지 방사통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받는 가장 흔한 근골격계 통증 중 하나로, 지금껏 수많은 치료방법이 개발됐고 치료에 대한 관점이 의료인마다 다양하며 이견도 존재한다. 진료지침은 이렇게 다양하게 존재하는 치료 방법에 대해 의료진이 고민 ·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단순히 의료계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닌 국민 건강과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자, 기존 발표된 체계적 고찰 · 무작위대조연구 · 관찰연구 등을 포괄적으로 검색 · 고찰해 개발됐다. 본 진료지침은 신경근성 통증으로 내원해 컴퓨터단층촬영 또는 자기공명영상의 영상학적 검사방법을 통해 요천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된 만 18세 이상 성인환자 중 과거 수
2017-10-21 06:00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키는 한계 의료법인에게도 퇴로, 즉 해산을 선택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대한병원협회 계간지 가을호 ‘한계 의료법인 퇴출기전 마련’을 기고한 김선욱 법무법인 세승 대표변호사가 이같이 제안했다. 한계 의료법인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사립학교법처럼 해산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인수 합병에 대해서도 영리화가 아닌 퇴로에 관한 시각으로 접근하자는 것이다. 먼저 사립학교법 사례를 들었다. 김 변호사는 “학교법인은 취학인구 감소세에 따라 자연적으로 경영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 국회는 이러한 학교의 과잉현상을 법 개정으로 대처했다. 개정 사립학교법은 해산 시 학교법인이 ‘정관에서 지정한 자’에게 잔여재산을 귀속시키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합병규정을 마련하여 자발적 합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변호사는 “의료법인의 잔여재산 귀속의 문제는 법 개정사안이라고 하기 보다는 정관개정에 대한 주무관청의 허가 여부에 관한 정책적 판단의 영역이다. 정부의 결단으로도 가능하다고 본다. 물론 사립학교법처럼 의료법에 그 근거 규정을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했다. 이어 영리화문제가 아닌 퇴로에
2017-10-21 05:50세계 최초 IL-17A 억제제 ‘코센틱스’가 보험급여를 획득, 치료 접근성을 높이며 중증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 합리적이고 우수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등도 이상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허가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국내 보험급여 적용 소식을 알렸다. ‘코센틱스’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지난 8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코센틱스의 급여 적용 대상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중증 판상 건선 환자 중 ▲판상 건선이 전체 피부면적의 10% 이상, ▲PASI 10 이상이면서 ▲메토트렉세이트(MTX) 또는 사이클로스포린을 3개월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혹은 ▲광학치료법(PUVA) 또는 광선치료법(UVB)으로 3개월 이상 치료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다.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와 중증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 중에서는 1종 이상의 TNF 억제제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부작용, 금기 등으로 치료를 중단
2017-10-21 05:40간의 날을 맞이하여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 18일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바이러스 간질환 제대로 알기(원광대학교산본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 ▲지방간질환 제대로 알기(노원을지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 교수) ▲간경변 제대로 알기(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정재윤 교수) 등이 진행됐다. 좌장을 맡은 소화기내과 손주현 교수는 "많은 환자분들은 외래에서 진료 받을 때 시간적 제약으로 상담이 다소 부족 할 수 있다."며, "이번 공개 강좌를 통하여 간에 대해 이해를 돕고, 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의 날'은 대한간학회에서 간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10월 20일로 제정하고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올해로 여섯 번째로 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2017-10-20 23:26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김원묵 기념봉생병원, 메리놀병원, 부산의료원, 부산본병원, 삼육부산병원, 온종합병원, 좋은 삼선병원 등 부산7개 병원과 지난 17일 '손위생 증진 홍보행사'를 각 병원에서 동시 개최 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대병원은권역중심의료기관이다. 행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2017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바른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10월 17일 각 병원에서 손위생 증진을 위한 홍보행사를 동시에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관련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알려진 손위생의 필요성과 적응증을 홍보하여 병원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대학교병원은 B동(외래센터) 1층과 R동(호흡기전문질환센터) 13층에서 병원 내원객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위생 체험 행사, 손위생 실천을 위한 다짐 작성, 상황별 손위생 적응증에 대한 퀴즈 풀이의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해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손위생 수행률이 향상되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2017-10-20 16:00서울대병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의료지원을 맡는다. 서울대병원은 20일,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서울대학교,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MOU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동계올림픽대회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동계패럴림픽대회 기간 중, 의료진을 파견해 선수와 관중 등 모든 대회참가자의 건강유지 및 부상방지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올해 6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에 의료진 지원을 긴급히 요청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는 수차례 자체회의를 통해, 국가적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참여를 결정했다. 서울대병원 파견 의료진은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의사 48명을 비롯 간호사 약사 등 총 128명에 달하며, 국립대병원 의료진의 지원 규모는 세부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의료진들은 강릉 선수촌 종합진료소를 비롯 주요 경기장과 훈련센터 등에 상주하며, 발생하는 환자의 진료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한 의료지원을 담당한다. 의료진 지원의 실무 준비 및 총괄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2017-10-20 15:59한국뇌졸중의학연구원(원장 이승훈,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지난 9월23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1회 뇌영상 심포지엄(Neuro-Vascular Imaging Colloquium, NVIC 2017)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뇌연의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교수, 연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뇌질환 영상에 대한 최신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해외에서는 뇌혈관 박리의 세계적인 대가인 스위스 바젤대학병원의 엥겔터 교수와 CT 혈관 영상의 석학인 캐나다 캘거리 대학의 메논 교수가 참석하여 뇌영상에 관한 주제 강연 및 실제적 토론을 벌였다. 국내에서는 한뇌연 원장이자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인 이승훈 교수가 동시 진단-치료술(theranosis)에 대한 강연과 함께 중앙대 김정민 교수, 경희대 김범준 교수, 고려대 김치경 교수, 한림대 김예림, 임재성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져 강연장을 가득 메운 90여 명의 참석자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질환에 관한 뇌영상(neuroimaging)을 주제로 했다는 점에서 기존 학회의 학술대회와는 다른 신선한 차별점을 보여주었다. MRI와 CT, 초음파 등의 뇌영
2017-10-20 15:59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분쟁 조정 중재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과별 의료기관 중 정형외과가 가장 많은 분쟁의 대상이 되며,치과가조정 결정에 부동의를 가장 많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제출한 최근 5년 동안의 의료분쟁 조정 · 중재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3천여 건의 의료분쟁 중 정형외과가 30%를 차지해 가장 높은 분쟁률을 기록했다. 내과 17.4%, 치과 11.9%, 산부인과 11.0%로 그 뒤를 따랐다. 가장 많은 빈도의 정형외과 조정 · 중재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병원급이 59.7%로 다수의 의료사고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에서의 의료사고 사례를 보면, 인공관절재치환술을 받은 후 구토 증상이 있었던 후 사망에 이르게 된 피해자가 병원을 상대로 한 조정에 실패해 중재로 1천만 원의 배상금을 받은 경우가 있는가 하면, 편마비 진단을 받고 재활치료 중인 환자가 검사 도중 낙상사고로 골절돼 6백만 원의 합의가 조정되는 경우 등 병원에서의 환자들은 정형외과 진단 · 치료 도중 각종 사고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정 결
2017-10-20 12:28국민의 기부금 · 성금으로 운영되는 대한적십자사가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국민을 상대로 지나치게 폭리를 취하고 있어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이 '관'이나 '수의' 등 장례용품을 구매가보다 약 10배 이상 비싸게 판매하고 있으며, 심지어 입관용품 중 '멧베'의 경우 구매가보다 약 34배 이상 폭리를 취하고 있었다.장례용품 중 가장 기본이 되며 높은 가격을 차지하는 '관'과 '수의' 실적을 살펴보면, 구매가격보다 '관'은 평균 5.3배, 수의는 평균 6.7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또 멧베를 포함한 '입관용품'은 평균 15.5배, '횡대'는 평균 3.7배 이상 비싸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관'은 ▲애관 9.9배(구매가 1만 100원, 판매가 10만 원)로 가장 비쌌으며, ▲오동나무 1.5치 2단관 6.3배(구매가 9만 6천 원, 판매가 60만 원) ▲오동나무 1.0치 맞춤관 5.9배(구매가 6만 4천 3백 원, 판매가 38만 원) ▲향나무 1.5치 2단관 5.5배(구매가 27만 4천 4
2017-10-20 12:27동아제약(사장 최호진)은 최대 모바일 미디어 딩고와 동아제약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이 공동 제작한 싸이코메트리 드라마 ‘사랑점 시그널’ 바이럴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럴 영상은 금일(20일) 18시 페이스북 딩고 채널(www.facebook.com/dingo.officialpage.kr)과 유투브 딩고 스낵 비디오 페이지(https://www.youtube.com/user/moncastwebdong)에 전격 업로드된다. ‘사랑점 시그널’의 싸이코메트리는 손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만지면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 드라마는 여드름 흉터를 만지면 연애의 성패가 보이는 남자 주인공(안승환 역)과 흔적이 없어 과거를 읽을 수 없는 미스터리한 여자(유혜인 역)의 만남을 통해 전개되는 추리물 형태를 띄었다. ‘사랑점 시그널’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유혜인은 고등학생들의 사랑을 그린 웹드라마 '열일곱'에서 비타민 같은 랜선여친으로 등장했고, 안승환은 20대의 현실사랑을 그린 '바나나 액츄얼리'에서 훈훈한 매력의 ‘갓승환’으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 과거에 화제가 되었던 각기 다른 두 웹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호흡을 맞춘다. 한편, 드라마…
2017-10-20 12:25금일(20일)보건복지부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폐암신약 '타그리소'의 급여 등재에 대한마지막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더 많은 국내 폐암 환자들이 조속히 자사의 폐암 신약 ‘타그리소’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건강보험공단과 최종 약가협상에 임하겠다"고 20일 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이 사실상 타그리소의 급여등재 협상 마감일이었지만결렬된 바 있고, 일 주일 연장되어 금일 마지막 협상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이에 지난 13일 급여 협상 결렬로 인해 이대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타그리소'를 국내에서 철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환자 단체들이 이를 우려해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17일 발표한 환자 단체의 호소문에 따르면, 타그리소의 보험등재 과정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길게 느껴진다며, 단순히 비용 때문에 하루가 급한 말기 폐암 환자들의 유일한 치료 기회마저 저버려선 안 된다고 전했다. 또한 타그리소는 뇌 전이 폐암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약이며, 기존 치료제와 직접비교한 3상 임상에서 그 우월성이 확인된 유일한 약이라고 급여 타당성을 호소했다. 환자 단체는"내성을 잡는 3세대 표적항암제라
2017-10-20 12:23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이신석)이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관절염 환자를 위한 식단전시회’가 19일 열렸다. 식단전시회는 인공관절 수술 전·후 환자들과 주민들에게 관절염 치료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로비에서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인근 주민 등 300여명이 방문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줄지어 관람하다 이색적이거나 관심 있는 음식에 대해서는 조리법·식재료를 물어보고 메모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전시장을 방문한 입원환자 김 모씨(60세)는 “수술하고 나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숙지하고, 조리법을 배우게 돼 환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병원 인근 노인건강타운에서 관람차 온 박 모씨(65세)는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해 전시된 메뉴를 집에서 하나씩 만들어 먹어 볼 계획이다”며 음식 하나하나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는 고열량·고단백식, 죽식, 고칼슘식, 비타민 및 무기질 강화식, 철분강화식, 변비예방식 등 총 6가지의 식단에 50여개 음식이 소개됐다. 이신석 병원장은 “이번 전
2017-10-20 10:08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7년 10월 19일(목) 오후 6시 베스트 셀러 도서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윤홍균 작가를 초청해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200여명의 청중들이 모인가운데 ‘하루에 하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사랑하게 만드는 힘을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마음의 힘이 필요한 청중들에게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초청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나 자신을 돌아보며, 나를 좀 더 사랑하고 아껴줘야겠다”라며 “좋은 강연을 열어준 병원 측에 감사한다.”고 했다. 본 강연 이후에는 윤홍균 작가와의 질의응답에서 소통과 포토타임, 사인회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2017-10-20 10:08씨엔알헬스케어글로벌이 싱가포르 Spectrum사가 운영하는 인큐베이팅센터 내 바이오헬스기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Korea-Singapore Healthcare Incubator’ 입주기업을 공식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씨엔알헬스케어글로벌은 바이오헬스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싱가포르 자산운용사인 Golden Equator 및 美 헬스케어 전문컨설팅사인 W Medical Strategy Group과의 MOU 체결로 컨설팅ᆞ투자유치ᆞ제품화 지원 등을 위한 채널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울바이오허브의 협력사로서 공공부문과 연계한 플랫폼도 구축하였다. 공개모집에 앞서 글로벌진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홍릉소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를 통해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추진경과, 운영계획 및 서비스패키지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설명회는 글로벌진출 희망기업이라면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씨엔알헬스케어글로벌의 추진사업과 이번 사업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nrhg.asia)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2017-10-20 09:50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성조숙증의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오후 2시 파주 학교 영양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일산병원 영양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학교 영양교사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영양교사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향후 소아 ·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영양교사가 직접 나서서 성조숙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영양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참석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인혁 교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성조숙증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하는지 ▲성조숙증 진단 · 치료법 등 학교 영양교사들의 성조숙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질환에 대한 사전예방 및 관리를 위한 강좌를 실시했다. 장혜미 영양사는 ▲성조숙증의 원인 중 하나인 비만의 위험성을 소개하고, ▲소아청소년기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식단에 관해 설명하며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는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주는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 정인혁 교수는 "성조숙증은 호르몬 이상,
2017-10-20 09:50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세계 최대 인사 조직 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에이온휴잇(Aon Hewitt)이 주관하는 ‘2017 한국 최고의 직장(2017 Best Employer Korea)’ TOP 1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01년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은 ‘한국 최고의 직장’은 ▲높은 직원 몰입, ▲우수한 고용 브랜드, ▲효과적 리더십, ▲고성과 문화 4개 영역에 대해 직원 의견 및 인사관리 제도 조사, CEO 설문 및 인터뷰 등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되고 있다.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일반 기업보다 더 높은 직원 몰입도를 바탕으로 더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한국로슈는 유연한 조직 문화와 환자 중심의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국내 진출 34주년을 맞이한 한국로슈는 '환자중심주의'의 실현을 위해 직원들이 더욱 유연하고 열린 자세로 환자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커리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한국로슈는 부서 내 다른 업무 혹은 타 부서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2017-10-20 09:50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한국 건강보험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가나 정부 및 건강보험청(Ghana National Health Insurance Authority)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복지부 주관으로 개발도상국의 건강보장달성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등과 공동으로 건강보험정책 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은 2013년부터 가나 건강보험청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초청연수과정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연수과정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번 연수 과정에는 전년도와 달리 아베나 오세이 아사르(Abena Osei Asare) 재무부 차관, 킹슬리 아보아게-게두(Kingsley Aboagye-Gyedu) 가나 보건부 차관, 야우 아듀-걈피(Yaw Adu-Gyamfi) 건강보험청 이사회 의장 등 가나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사무엘 야우 안노어(Samuel Yaw Annor) 건강보험청장 등 고위관계자 5명도 참가했다. 올해 건강보험 연수과정은 고위자 과정과 실무자 과정으로 나누어 시행됐으며 고위자 과정은 현장 방문 위주로, 실
2017-10-20 09:50한독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7 자카르타 한류 박람회'에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중국 국제 선물 및 가정용품 박람회’와 내달 10일 베트남 열리는 ‘2017 호치민 한류박람회’까지 해외 수출 관련 행사에 연이어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 자카르타 한류 박람회(KBEE 2017, Jakart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주최한 행사로 한류를 소비재 제품 홍보와 융합한 수출마케팅 박람회다. 지난 6월 대만, 7월 홍콩에 이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로, 지난 4~5일까지 양일간 일대일 수출상담과 한류 홍보대사 공연, 제품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한독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한독은 한류스타 송지효와의 화보 촬영을 비롯해 현지 MCN ((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 파워블로거와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품 홍보 활동과 더불어 현지 사회공헌활동까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들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한독은 20일부
2017-10-20 09:50종근당바이오(대표 이정진)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최인규)과 장내미생물은행 설립 및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의 유전정보) 공동 연구개발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바이오와 서울대학교는 연말까지 서울대 평창캠퍼스에 장내미생물은행(IMB: Intestinal Microbiome Bank)을 설립하고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기증받아 연구에 활용하여 인체에 유익한 장내미생물 발굴에 나선다. 향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장 질환 치료를 위한 대변이식술 시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유산균의 안정성을 증대시키는 배양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고 기능성이 입증된 양질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항비만, 골다공증 개선, 신장질환 개선에 효과적인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등 다수의 국가 R&D 과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장내미생물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서울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
2017-10-20 09:49골관절염 치료제 개발 기업 티슈진(대표 이범섭∙이우석)이 지난 17~1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27,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655개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299.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수요예측을 마감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16,000~27,000원) 중 27,0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2,025억 원으로 확정됐다. 대부분의 기관인 약 600여 개의 기관투자자들이 공모희망밴드 상단가격인 27,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범섭 티슈진 대표는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공모 희망 밴드가격 중에서 상단으로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티슈진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23~24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약 1,500,000DR이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공동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인수회사인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티슈진은 오는 11월 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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