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25년전 이문희 대주교(前 이사장)는 “제가 우리나라에 의사 20명을 더 보태기 위해 의과대학을 설립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라는 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인적 의료를 베풀고, 생명존중에 입각한 의학연구로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의과대학을 설립했다. 그리고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2016년 9월 30일(금) 오후 4시 ‘의과대학 개교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주요관계자의 인사말을 비롯해 의과대학 역사영상 시청 및 발전계획 발표, 유공자표창, 식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1990년 10월 16일 의예과 신설을 시작으로 20명의 학생과 첫 시작을 이뤘으며, 1993년 의과대학으로 승격했다. 1997년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년 뒤 대학원 의학과 박사학위과정을 신설했다. 대구지역에서는 비록 늦게 출발했지만 이후에도 놀라운 성장과 함께 임상의학교육센터 개소, 의과대학 연구동 준공, 제20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3월 의과교육평가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6년의 인증
2016-10-04 12:13일양약품(대표 김동연)에서 건선피부에 도움이 되는 '닥터드벨로아토바스앤샴푸'와 세안 및 목욕 후 발라 피부를 보호해주는 '닥터드벨로아토로션',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닥터드벨로수딩젤'을 출시했다. '닥터드벨로아토바스앤샴푸'는 식약처에서 허가된 의약외품으로 낙화생유를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풍성하고 탱탱한 거품 타입으로 민감한 피부를 감싸주어 저 자즉적인 클렌징을 도와주고 세안 후 보습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 베타글루칸, 수분공급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피부의 수분손실을 방지해주는 세라마이드3가 함유되어있다. '닥터드벨로아토로션'은 세안 후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보습력이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빠르게 흡수되어 촉촉한 사용감과 영양공급을 공급해주며 오랫동안 수분을 지켜주어 피부를 보호한다. 세라마이드3가 함유되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마자오일이 함유되어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며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오랫동안 촉촉하고 생기있게 도와준다. '닥터드벨로수딩젤'은 외부영향으로부터 스트레스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차가운 쿨링감이 나른하고 지친 피부를 깨워주어 부드럽
2016-10-04 11:45새누리당 강석진 의원이 안산 의사 자살 사건과 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현지조사를 통합해 운영하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사옥에서 열린 건보공단·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심평원 손명세 원장에 이 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안산 모 의원 원장이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조사과정에서 심리적 압박을 받아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고인은 공단에서 방문확인에서 여러 가지 조사를 많이 받고 또 심평원의 조사를 받았다. 통합하는 방법 없나”라고 질의했다. 손명세 원장은 “과정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공단에서 하고 있는 수진자 조회와 방문확인, 이후 고발돼서 복지부와 심평원에 급여조사를 요청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제대로 통합 조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를 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우리가 알 수 없는 것들은 EMR을 중심으로 실제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파악하는 것 등 종합하는 방안들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강 의원은 부당청구와 거짓청구에 비해 조사거부 시 처벌이 경미하다는 지적도 했다. 강 의원은 “조사를 받았을 경우 더 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데 조사거부를 하면 업무정
2016-10-04 11:43외국인 환자의 건강보험증 대여 또는 자격상실 후 부정수급 하는 외국인의 건강보험 편법이용 환수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것을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명연 의원(새누리당 안산단원구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편법이용 건수가 2013년 14만 5207건에서 2015년 16만 1722건으로 증가했으며 그 규모 역시 33억 8300만원에서 41억 1200만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외국인 건강보험 편법이용은 크게 건강보험증 대여·도용과 자격상실 후 부정수급의 형태로 나눠지는데 ▲ 건강보험증 대여·도용은 2013년 1만 97건에서 2015년 1만 6251건 ▲ 자격상실 후 부정수급은 2013년 13만 5110건에서 2015년 14만 5471건으로 편법이용의 모든 형태의 건수가 늘어났다. 특히 외국인 건강보험 편법이용 미환수금액이 2013년 18억 400만원, 2014년 20억 1700만원 2015년 26억 2900만원으로 매년 평균 21억 5000만원의 건강보험 재정누수가 발생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 것은 의료기관에서 외국인 환자 본인식별이 어렵기 때문
2016-10-04 11:42암환자 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 항암신약 건강보험 등재는 법정기간 240일 이내로 처리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법정시일보다 평균 80일을 넘겨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명연 의원(새누리당 안산단원구갑)이 ‘2011년~2015년 건강보험등재 19개 항암신약’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개 항암신약이 신청부터 등재까지 평균 320일 이상 소요됐던 것으로 나타나 법정기간 내의 항암신약 건강보험 적용만을 기다렸던 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이다. 지난 5년간 건강보험등재된 19개 항암신약 중 법정등재기간을 넘긴 건은 총 12건으로 63%에 달하고 지연된 일자 순으로 보면 ▲ 50일 이내 5건 ▲ 150일이내 2건 ▲ 200일이내 1건 ▲ 250일이내 1건 ▲ 300일이내 2건 ▲ 300일초과 1건 등이다. 또한 항암신약 등재심의를 시작한 이후 1년 넘게 걸린 건도 6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특히 보험등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도 불구하고 보험등재 비율 역시 29%에 불과해 OECD 평균 62%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심평원이 제출한 약제관리실…
2016-10-04 11:42복용환자 전수 모니터링 및 의사 및 환자 집중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기존치료제로는 효과가 없어 더 이상 치료방법이 없는 말기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사용이 허가된 항암신약인 한미약품 올리타정(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에 대해 의사의 전문적 판단하에 중증피부이상반응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을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복용에 대한 동의를 받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식 처방을 받아 해당 의약품을 복용한 모든 환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전수 모니터링하기로 하고 의사 및 환자에 대해 중증피부이상반응 등 발생 가능성 및 주의사항에 대해 집중교육하기로 했다. 결정은 안전성 정보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결과, 대체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에게 치료기회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4일 개최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올리타정에서 중증피부이상반응이 나타났으나 기존치료에 실패한 말기 폐암환자에서 해당제품의 유익성이 위험성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투약을 중단할 경우 급격한 증세 악화 우려가 있어 기존에 이 약을 복용하고 있던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필요가 있으며, 이 약을 처방받은 적은 없으나 다른 항암제가 더 이상 듣지…
2016-10-04 11:36강석진 새누리당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4일 의료인의 비윤리적 의료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강 의원은 “최근 일부 의료인의 비윤리적인 의료행위 때문에 수면내시경을 받다 성추행을 당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으로 건강검진을 두려하는 여성들조차 생기고 있다”며 “재사용이 금지된 일회용주사기를 다시 사용해서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일부 범법행위를 저지른 의료인의 문제를 제도적으로 방지하려는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면허신고 제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의료인이 면허신고를 할 때 중대한 신체적·정신적 질환을 신고하도록 하고, 만일, 의료인이 의료행위를 하는 데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질환에 관한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자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의료인의 의료행위 중에 성범죄로 중대한 비도덕적 행위를 해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경우에 그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면허 취소시에는 10년의 범위 내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간 동안은 면허 재교부를 제한하도록 했다. 더불어 신해철씨 사망사건의 재발을…
2016-10-04 11:29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는 ‘제13회 KRPIA 파마컵(Pharma Cup)’이 지난 1일 본선경기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파마컵에는 글로벌 제약사 15개사의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축구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가졌다. 작년 우승팀인 베링거인겔하임의 이태호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3년간 진행된 KRPIA 파마컵은 KRPIA 회원사를 비롯한 글로벌 제약사들이 매년 축구를 통해 유대와 단합을 다지고 보다 더 열린 소통의 장을 갖는 특별한 자리”라며 “함께 참여해 준 모든 참가사 여러분께 감사하고, 즐거운 파마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파마컵은 지난 5월과 6월 예선을 치른 뒤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본선경기를 가졌다. 지난해에는 13개 회사가 참여했으나 올해에는 일본계 제약사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텔라스도 참여하여 15개 글로벌 제약사 선수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긴장감 넘치는 본선 경기들을 거쳐 4강전에는 애보트, GSK, 먼디파마, 로슈가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결승전에서는 GSK와 먼디파마가 맞붙었다. 양팀 모두 접전을 펼친 끝에 마침내 GSK가 2 골을 넣으며 2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
2016-10-04 11:28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식욕억제제로 사용되는 펜터민 및 펜디메트라진 함유 의약품이 해외에서도 생산 유통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해당 향정의약품의 구입이 많은 의료기관, 약국 등을 대상으로 과다처방과 오남용 여부에 대해 검찰·경찰·심평원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4분기에도 이들 기관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해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심평원을 통해 해당기관(100만개씩 구입하는 약국)에 대한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함유 의약품 공급내역 등에 대한 자료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그 동안 해당 성분 함유 의약품에 대해 과다 처방과 오남용 등 우려로 신규허가를 제한했으나 2017년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의료기관, 약국 등의 마약류 사용 내역과 환자별 투약 내역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가 확립되면 마약류의 오남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므로 시스템의 안정적 도입 후 처방실태 및 약물사용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규허가를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권고사항인 의약품안심서비스(DUR)가 올해 12월부터 의무화되어 중복처방 등 해당 약물 오남용을 방지함으로써, 향후 전면 의무화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2016-10-04 10:17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 '올리타정' 시판허가시 지난 4월 보고된 독성표피괴사용해(TEN) 사망사례 검토결과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TEN으로 인한 사망사례 보고당시 한미약품이 제출한 자료에는 해당 부작용이 약과의 연관성이 명확하지 않다고 보고되어 있었으며 해당 환자는 중증피부이상반응이 알려진 다른 약물(당뇨병약)을 함께 복용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TEN 등 중증피부이상반응은 매우 드물지만 다른 의약품 복용을 통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망사례는 우리나라가 아니라 미국 등 다른 국가에서 허가를 받기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중에 발생한 것으로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스페인 등 국가에서도 임상시험을 중단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리타정 허가 이후 추가로 보고된 2건의 중증피부 이상반응을 검토해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으며 4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 인과관계 판단 및 추가 안전조치 필요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결정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2016-10-04 10:08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 휴․폐업한 병원이 1만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진 의원(새누리당,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건강보험법 제 43조에 따라 병원 폐업이 9473개, 휴업이 583개로 총 1만 56개의 병원이 휴․폐업을 신고했다. 연도별 휴․폐업 숫자는 2013년에 3619개, 2014년에 3168개, 2015년 3269개로 큰 변화는 없었으나, 휴업의 경우는 2013년에 170개, 2014년에 191개, 2015년에 222개로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휴폐업 상위 5개 분야는 한의원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의원 일반의, 치과의원, 의원 소아청소년과, 요양병원 순이었다. 한편 개업 현황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만 3508개 병원이 생겨났으며, 개업 분야는 치과의원, 한의원, 의원 일반의, 의원 내과, 의원 소아청소년과 순이었다. 문제는 2013년도부터 2015년까지 산부인과는 108곳이나 사라졌다는 점이다. 연도별 개업과 휴․폐업을 계산하면 2013년 56개, 2014년 34개, 2015년 18개의 산부인과가 해마다 문을 닫은 셈이다.
2016-10-04 10:07씨티씨바이오는 30일 애보트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라틴 아메리카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한 제품은 릴리사의 씨알리스와 동일한 성분이지만 정제인 오리지널과는 달리 구강에서 녹여 흡수하는 OSF(orally soluble film) 타입으로 5mg, 10mg, 20mg의 세 가지 용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씨티씨바이오와 애보트는 지난 해 말 아시아 9개국가를 대상으로 동 제품에 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21개국을 추가해 글로벌 판매 지역을 총 30개 국가로 확장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애보트로부터 라틴아메리카에 속한 각 국가별로 시판허가를 득한 후 10년 이상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을 성사시킨 씨티씨바이오 전홍렬 부사장은 “남미 시장은 미국, 유럽에 이어 세계 3번 째로 발기부전치료제의 매출이 높은 지역이다”며 “회사는 애보트의 글로벌 유통 체인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10-04 10:06한국먼디파마가 신제품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 플로럴’ 200ml의 구매 후기를 작성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00ml 정품 제품을 추가 증정하는 제품 출시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주요 오픈마켓 3곳에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에 대한 소비자의 생생한 사용 소감을 공유하고, 제품 사용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된 프로모션이다. 구매 후기 이벤트는 지노베타케어 플로럴 200ml 제품을 구매해 사용한 후, 이벤트 진행 기간 내에 사용 후기를 등록한 고객에게 100ml 정품을 하나 더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제품을 구입한 오픈마켓 내 상품평 게시판에 20자 이상의 후기를 구매 후 7일 이내에 등록하면 된다. 지난 6월 100ml와 2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은 ‘갈대·복령 추출물’, ‘에버라스팅 추출물’, ‘효모발효여과물’ 등 세 가지의 자연 유래 성분이 세정 시 여성의 민감 부위 냄새를 완화해 주고, 부드럽게 세정해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켜주는 순한 폼 타입의 데일리 여성청결제다. 파라벤(방부제), 벤조페논, 트리클로산, 실리콘,…
2016-10-04 10:06인구고령화로 노인의료비가 지난해 20조원을 넘어서는 등 급증하는 추세여서 국가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은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건강보험 노인진료비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11조7,384억원으로, 전체 인구의 12.5%인 노인인구의 진료비가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의 37.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우리나라는 급속한 인구고령화로 건강보험 노인진료비 비중이 2008년 29.9%에서 금년 상반기 37.5%로 늘어나는 등 진료비 집중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노인진료비 현황’에 따르면 노인 총진료비는 2008년 10조4,904억원에서 2015년 21조3,615억원으로 7년 새 두 배이상(10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만성질환진료비 현황’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대뇌혈관질환, 악성신생물, 간의질환, 정신및행동장애, 호흡기결핵, 신경계질환, 갑상선의장애, 만성신부전증, 관절염 등 만성질환 진료
2016-10-04 10:06생검용 포셉과 같은 고위험성 의료기기들이 1회용품과 재사용품의 정확한 사용 현황 파악조차 힘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품목은 1회용과 재사용 제품을 동일한 코드로 관리하다보니 재사용 의료기기를 무제한 사용하거나 1회용품을 재사용해도 적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부 고위험성 재사용 의료기기 제품은 정액보상 청구 횟수에 제한 요건이 없어 무리한 재사용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지난 2015년 8월 1일부터 1회용 제품 또는 재사용 제품의 소독·멸균 비용에 대한 보상안으로 생검용 포셉의 재사용 방지를 위한 정액수가 신설해 1회용 제품에 대한 수가를 현실화한 바 있다. 대표적 일회용·재사용 혼재 품목 수가는 생검용 포셉이 2만 2000원, 절제술용 포셉이 4만 5670원, 절제용 스네어는 6만 4240원 등이다. 이들은 대부분 내시경 검사 시 사용되며, 장기 조직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출혈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내시경 기구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소독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1회용 제품과 재사용 제품과의 구분이 없는 재사용 제품의 경우
2016-10-04 10:05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이 10월부터 진행되는 자사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Prevenar13)의 새로운 TV 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 광고에는 평소 친밀한 관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석우∙강다은 부녀가 출연해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아버지의 건강을 챙기는 다정한 딸 강다은은 강석우를 쫓아다니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아빠, 한번만~”이라고 외치며 프리베나13의 접종을 권유한다. 성인에서 예방접종을 불필요하거나 귀찮게 생각하는 인식을 바로 잡고, 1회 접종으로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으로 인한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프리베나13의 메시지를 강조한 것이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인 폐렴은 국내 입원원인 1위(2015년 상반기 기준), 사망원인 5위(2014년 기준)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층이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 COPD나 천식 등 폐 관련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감염학회는 건강한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13가 단백접합백신 및 23가 다당질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13가 단백접합백신을
2016-10-04 09:47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스페인 제약기업 파마마(PharmaMar)와 다발 골수종 치료제 ‘아플리딘(성분명: 플리티뎁신)’의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이오 제약기업인 파마마는 해양성 항암제 RD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서, 풍부한 신약 후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계약 체결로 보령제약은 파마마로부터 다발 골수종 치료제 ‘아플리딘’의 국내 도입 및 상업화 등을 위한 독점권을 획득했다.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은 종양이 뼈에 침투하는 것이 특징이며 면역장애, 조혈장애 및 신장장애를 일으키며 현재까지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아플리딘의 성분인 플리티뎁신은 아플리디움 알비칸스(Aplidium albicans)라는 해양천연물을 원료로 하며, 종양 세포 내 단백질(eEF1A2)에 작용해 암세포를 억제시킨다. 파마마의 아플리딘은 암이 재발하거나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게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다른 항암제와 다양한 병용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항암치료와 항암제 내성 극복을 위한 새로운 희망이 되는 치료방법으로 기대 받고 있다. 지난 3월 파마마는 미국, 유럽 및 아시아를 포함한 19개 국가
2016-10-04 09:47좋은문화병원 문화숙 병원장dl 지난 9월 23일(금),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02차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2016 좋은문화상’을 시상하였다. 올해의 수상자는 차의과학대 이지연(산과학), 연세의대 윤보현(내분비학), 연세의대 이정윤(부인과학)이 선정되었다.좋은문화병원 문화숙 원장의 후원으로 제정된 좋은문화상은 침체된 산부인과학의 위상을 높이고 관련 학문의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2010년부터 수여되고 있다. 이 상은 산과학, 부인과학, 생식내분비학 3개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실린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논문 가운데 등재 인용지수(Impact factor)의 합이 가장 높은 제1저자에게 수여된다.
2016-10-04 09:31많은 사람들이 변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다이어트와 시험으로 인해 변비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약 3년 5개월 동안의 네이버 블로그(4억 9천만건)와 트위터(약 65억7천만건) 등 총 70억6천만건의 SNS컨텐츠를 분석한 ‘변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총 70억6천만건의 SNS 컨텐츠에서 ‘변비’와 ‘변비약’ 등 연계 단어가 포함된 텍스트 문서를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변비 언급 시기와 변비와 관련된 특정 상황, 변비 해결에 대한 주제와 반응 등 이슈 별로 특정 정보만을 추출할 수 있는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사용해 분석·도출됐다. 단, 방송 프로그램과 같이 언급된 경우, 변비 관련 서적과 함께 언급된 경우 등 분석 방향과 상이한 내용은 제외됐다. 3년 5개월의 분석 기간 동안 언급된 ‘변비’ 노출 횟수는 무려 20만 건에 이른다. 1년에 약 6만건 정도다. 네티즌들은 SNS상에서 변비에 대한 당황스러운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해결 노하우를 같이 고민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2016-10-04 09:31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4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행위 근절 결의대회를 갖고, 더욱 공정하고 청렴한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결의대회에는 병원경영진을 비롯해 교직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체 제작한 ‘청렴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9월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병원 교직원들은 부정청탁과 금품을 수수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도 마쳤으며, 3일에 걸쳐 변호사로부터 청탁금지법 교육도 이수했다. 국가권익위원회가 공개한 청탁금지법 문답(QA) 사례집에는 법률 적용을 받는 병원에서 외래진료, 수술, 검사 등의 일정을 조정하거나 입원 병상을 마련해달라는 등의 행위를 대표적인 부정청탁의 사례로 꼽았다. 청탁금지법은 진료, 수술 등 의료행위에 대한 감사 선물을 의료진에게 건네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병원은 환자와 가족으로부터는 어떠한 선물도 받지 않겠다는 포스터도 원내 곳곳에 부착해 강한 준법 의지를 내비치는 한편, 청탁방지 책임관·담당관·담당자도 지정해 법 위반행위 발견 시 지체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문수…
2016-10-04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