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반복되어 온 각 시도지부 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의 회칙개정 불발이 올해도 이어졌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충북의사회가 회장 직선제를 도입하려고 했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결됐고, ▲서울시의사회는 57년만에 회칙을 전면 개정하려고 했으나 의사정족수 미달로 상정하지 못했다. 지난 3월17일 충청북도의사회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2부 행사인 안건 심의에서 ‘회장 직선제’ 회칙 개정안을 상정했다. 47명 재적대의원 중 이날 참석대의원이 35명이었다. 이중 회장 직선제 회칙 개정에 찬성이 14명, 반대가 9명이었다. 찬성이 참석대의원의 2/3인 24명이 되지 않아 부결됐다. 이후 의료계에서는 서울시의사회의 경우도 대의원수 미달로 회칙 개정이 어려울 거라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등이 대의원들에게 직접 참석을 독려하는 노력을 했다. 지난 3월25일 서울시의사회는 당산동 의사회관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2부 행사인 안건 심의 말미에 ‘회칙전부개정안’을 상정하려고 했다. 재적대의원 178명 중 3분의 2인 119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주승행 의장이
2017-03-27 06:00
"국내 당뇨 치료제 중 SGLT-2 억제제 시장은 곧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 시장이다." 이렇게 말해도 현재로서는 전혀 무리가 아니다. 26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발표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16년 한 해 SGLT-2 억제제 원외처방액을 모두 합산한 결과는 약 276억 원, 그중 '포시가'의 처방액만 약 237억 원이다. '포시가'가 SGLT-2 억제제 시장의 약 86%를 점유하고 있는 것이다. SGLT-2 억제제는 전체 당뇨 치료제 시장에서 보자면 후발주자이다. 전체 당뇨 시장규모는 2016년 원외처방액 기준 8,819억 원으로, 그중 절반 정도는 DPP-4 억제제가 차지하고 있으며, 그 나머지를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SGLT-2 억제제, 인슐린 글라진, 그외 복합제들이 차지하고 있다. 시장 규모로만 따지자면 DPP-4 억제제를 따라가려면 아직 한참 멀었지만, SGLT-2 억제제 시장도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보이면 점차 입지를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지금까지는 시장 확대의 양상이 단일품목의 독주에 의한 것이라는 점이다. '포시가'가 2015년 약 110억 원에서 2016년 약 237억 원으로 115%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적인 SG
2017-03-27 05:50
경기도의사회가 경기도 내 의료사각지대 노인들을 위한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동네 의원을 활용, 연 18억원의 예산만으로 3700억원 예산이 드는 서울시 사업 이상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주장이다. 경기도의사회는 25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사회 바우처 사업은 의료복지사각지대의 노인들의 90%가 앓고 있는 만성질환 관리를 감안해 월1회 동네의원에서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바우처를 시행하는 것이 골자다. 의료사각지대의 노인 10만여명에게 동네의원 재진진찰료 1500원을 연 12회 지원함으로써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만성질환을 관리한다는 목적이다. 바우처 사업을 통해 건강연령을 높여 삶의 질을 높이고, 향후 발생하는 합병증을 감소시켜 막대한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중증의 고혈압인 경우 뇌졸중 발생률이 10배나 증가되는데 이를 정상에 가깝게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소요 예산을 대상 인원 10만명에 재진진찰료 1500원, 12개월분으로 산정해 총 18억원으로 추계하고 서울시안과 재정 효율성을 비교했다. 서울시는 저소득층을 위해 3550억원을 투자해 75개의 도시형 보건지소를 설치 운
2017-03-27 05:40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올해가 한의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이라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 해결을 천명했다. 김필건 회장은 26일 대한한의사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김필건 회장은 “제가 회장을 맡은지 4년이라는 시간 흘렀는데 지금이 우리 한의사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혁신의 의지를 가지고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 회장은 한의약의 현대화 전제조건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임을 강조하며 지난해 한의사 뇌파기 사용 적법판결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또 공정위는 양방 의료계 주요 3개 단체에 지정 명령을 내림으로써 양방의료계가 자기 이익을 위해 명백한 위법행위를 저질러왔음을 만천하에 알렸다”며 “이는 인공지능이 현실화되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반윤리적 행위”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이다. 의료인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나서는 국민건강 문제”라며 “그런데 보건복지부는 정책 조정 능력 상실한 채 직능간 다툼으로
2017-03-27 05:30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진행 중인 E심포지엄에 회원들의 호응도가 높다.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춘계 연수강좌를 개최한 이홍근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E심포지엄은 정형외과의사들이 진료실에 동영상을 들을 수 있도록 강의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수강자와 강사가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을 하는 쌍방향으로 분기별로 진행한다. 김영란법으로 정기간행물 발행이 어려워져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강연과 함께 주요 회무 소식과 행사도 전하고 있다. 기대 밖으로 회원들의 호응도가 좋다. 이 회장은 “지난 3월15일이 가장 최근 강의였다. 강의 내용은 바로 오후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점심 시간에 강의 듣고 오후에 환자가 오면 바로 임상에 적용한다. 시간 로스도 없다. 아마도 우리 정형외과의사회만 하는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E심포지엄 호응도도 높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E심포지엄을 지난 15일 진행했는데 점심시간에 360명이 접속했다. 점점 늘 것이고 내년에는 5백여명 접속을 예상한다. 점심시간 강의여서 연수 평점을 못 받는데도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강의 내용이 임상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외래 임상에서 호발…
2017-03-27 05:20
서울시의사회가 지난 1960년 9월9일 회칙을 제정한 이래 57년 만에 전면 개정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회칙을 개정하려면 총회에 대의원 3분의 2 참석에 3분의 2가 찬성을 해야 된다. 그런데 25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 재적대의원 178명 중 3분의 2인 119명이 참석했으나 막상 회칙 개정안건 상정 전 대의원수를 점검한 결과 5명이 자리를 떠 안건 자체를 상정할 수 없었다. 그간 전면 개정에 공들인 수고에 비해 안건 상정은 싱겁게 무산됐다. 서울시의사회의 회칙 개정 준비 작업은 많은 공이 들었다. 김숙희 회장이 당선되면서부터 필요성이 부각됐다. 1960년 제정 이후 오랜 세월이 흘렀고, 모호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주승행 부의장이 의장의 바통을 이어 받으면서 준비작업은 본격 시작됐다. 대의원회 산하에 ‘회칙개정위원회’가 꾸려 졌다. 5차례 회의와 지난 2월3일 서울로얄호텔에서 ‘회칙 전면 개정 토론회’도 개최했다. 이후에도 6번째 정관개정위원회가 열렸고, 대의원회 ‘법제 및 회칙분과위원회’에서도 검토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호텔에서의 토론회와 수차례 회의로 많은 비용도 소요됐다. 이처럼 공을 들인 회칙 전면 개정안이 정작 25일 열린 정기대
2017-03-26 06:00
3월 한 달 국내 제약상장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연달아 개최됐다. 지난 한 해 기업의 득과 실을 정리하고, 2017년 한 해 성장 전략을 주주들에 선보이며 필요한 인적 개편이나 시스템 강화 등을 승인 받는 자리다. 지난 24일을 기준으로 매출 순위 20위에 드는 국내사들의 정기주총이 모두 개최됐고, 이에 메디포뉴스는 매출액 20위권 제약사들의 2017년 키워드를 매출액 순으로 해당 기업 대표의 신년사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자료로부터 경영 방침과 실적 목표, 향후 새로운 사업 계획 소개를 조사해 정리했다. ◈ 유한양행 매출액 1위를 기록한 유한양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6년 17%의 성장을 이뤄낸 성과를 치하하며, '도전, 새 가치 창조'라는 슬로건을 수립하며 직원들과 주주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정기주총에서 유한양행은 매출액 1조 3,207억 9,700만 원, 영업이익 977억 9,300만 원, 당기순이익 1,612억 4,800만 원을 보고했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총 205억)을 승인 받았다.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산업을 비롯한 국내외 산업 모두 저성장기조가 계속되는 매우 어려운 경영…
2017-03-25 14:53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올해를 간호조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옥녀 회장은 25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홍 회장은 “올해 1월부터 간호조무사 자격이 장관 자격으로 격상됐으며, 자격신고제 시행으로 으료인과 같이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을 신고하게 돼 체계적으로 관리받는 직종으로 거듭났다”며 “지난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정인력이 된 것에 이어 의원급에서는 독립적인 간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 대한민국 간호인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무협은 올해 슬로건을 ‘New Start 2017, 간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로 선정하고 5대 중점사업을 확정해 간무사 위상확립을 이뤄가겠다는 계획이다. 5대 중점사업은 ▲간호전문직종 인력으로서 권익향상과 근로환경 개선 ▲실무간호인력으로서 선진국형 LPN 직종으로 도약 ▲회원에게 돌려주는 협회 ▲간호조무사 조직화 및 정치역량 강화 ▲간호조무사 이미지 제고 사업 추진 등이다. 홍 회장은 “올해 협회 최대 역점사업으로 근로관계법 위반 사례 근절 및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2017-03-25 14:50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해 10월말 내분 중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정상화를 위해 이균부 임시회장을 파견했지만 5개월이 지나도록 수습되지 않고 있다. 24일 산부인과의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에는 오는 4월9일 산부인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회장선출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 문제로 전초전을 벌이고 있다. 산의회 내분은 (기존)산의회 정상화위원회·이균부 임시회장 연합 대(對) (기존)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직선제)산의회 연합 간 대립구도로 전개 중이다. 이균부 임시회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4월9일 예정된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려는 복안이다. 이에 이균부 임시회장은 지난 3월21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회장선출방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설문 내용은 ▲직선제 ▲간선제 ▲확대간선제(선거인단확대) 3가지 방식에 대해 묻고 있다. 또한 ▲(기존)산의회와 (직선제)산의회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는데 따르는 혼란을 해결하는 방법 ▲직선제 정관개정이 대의원총회 상정되기 전 (직선제)산의회 해체에 대한 의견 등을 묻고 있다. 이에 (기존)산의회 비대위와 (직선제)산의회가 설문조사의 편향성을 지적했다. 24일 메디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존)산의회 비대위 이동욱
2017-03-25 06:00
의약품의 허가범위 외 사용 문제 해결에 학계와 현장, 의사와 약사, 환자, 제약업계 등 이해당사자의 입장이 각양각색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복지부와 식약처도 제도 개선방향이 달랐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주최로 열린 ‘의약품 허가 범위 외 사용(off label),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간담회’가 24일 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민인순 교수는 현행 허가범위 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 승인 제도의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민 교수는 허가초과 사용은 환자의 약품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임상시험이 어려운 대상들에게 사용 기회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지만, 제약사가 오프라벨 상태를 지속사용하고 임상연구비용을 환자에게 전가하는 부분과 비급여 약제 가격 통제가 어려워지는 단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적절하고 효과적인 초과사용 승인 심사 및 관리 기준 마련, 환자에 대한 설명의무 및 사전 동의절차 도입, 급여를 선별 적용하는 방안 연구, 국가와 기업, 공공기금, 환자 간 적정한 재정분담 등을 강조했다. 이어 민 교수는 지난해 9월 복지부가 행정예고 한 ‘허가 또는 신고범위 초과약제 비급여 사용승
2017-03-25 05:50
대한의원협회 제3대 회장으로 송한승(51) 나눔의원(서울 강북구) 원장이 선출됐다. 송한승 회장은 의원협회 창립시부터 발기인으로 참여해 제1대 부회장 및 제2대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권익 향상과 더불어 공정하고 자유로운 의료 환경 건설을 위해 헌신해왔다. 의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회장 입후보 공고를 했다. 그동안 수석부회장으로서의 능력과 리더십을 지켜본 다수의 회원 및 임원들의 입후보 권유가 있었으나 송 회장은 입후보를 고사해 왔다.다. 그런데 입후보 공고 기간 동안 입후보자가 없어 회장 직책이 공석이 될 위기에 이르자 임원들이 송 회장에게 적극적인 권유를 했고, 송 회장은 협회의 파행 운영만은 막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연장된 입후보 공고 기간 중 입후보 신청을 했다. 의원협회 선거관리규정에 의하면 투표 참여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시 당선이 확정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9시 30분부터 3월24일 5시까지 총 3일간 대한의원협회 홈페이지(www.kmca.or.kr)를 통해 단독 입후보한 송한승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송 회장은 투표참여자의 95.3%의 압도적인
2017-03-24 21:56
대한한의사협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복지부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성명서에서 “2만 5000 한의사 일동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는 수차례에 걸친 국회의 요구에 해결은커녕 아직까지도 명확한 추진계획조차 밝히지 못하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의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치적 고려 없는 즉각적 해결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한의약 표준화 작업을 우선 시행하고 있다는 장관의 국회 발언은 의료기기 사용을 해결하라는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이 아니다”라며 “한의약 표준화 작업은 보건복지부의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을 뿐 아니라 보건복지부의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국책과제 중 첫 번째에 해당되는 것으로 오히려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조속한 해결을 선제조건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의협은 “한의사 의료기기 문제에 대해 부족한 의지를 보이는 정 장관의 발언과 보건복지부의 정책 추진에 깊은 실망감을 느낀다”며 “대다수의…
2017-03-24 21:56
녹십자홀딩스(대표 허일섭)는 24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녹십자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수익 1조 3,544억 원, 영업이익 993억 원, 당기순이익 743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주주총회 의안심사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허일섭 회장, 박용태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허용준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허일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녹십자홀딩스 및 가족사들은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 있다”며 “올해도 사업 환경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가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임무들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사업회사인 녹십자와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의 정기 주주총회도 진행됐다. 녹십자는 제4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이인재 전무가 사내이사로 확정됐다. 녹십자엠에스는 주주총회에서는 조무현 상무의 사내이사 선임안과 한규섭 서울대…
2017-03-24 16:33
녹십자홀딩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허용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용준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경영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허 신임 대표는 2003년 녹십자홀딩스에 입사해 경영기획실, 영업기획실을 거쳐 경영관리실장(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같은 날 녹십자의 자회사인 녹십자랩셀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에 박대우 부사장을 선임했다. 박대우 신임 대표이사는 1984년 녹십자에 입사해 생산기획실장, 영업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초 녹십자랩셀로 자리를 옮겼다.
2017-03-24 16:30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기관에 선정됐다. 2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전국종합병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위암 적정성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발표한 1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는 등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위암 진료와 수술치료까지 진료시스템 전반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번 2차 위암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개 의료기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는 ▲전문인력 구성여부(치료대응 영역)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진단 영역) ▲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수술 영역) ▲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항암요법 영역) ▲수술 후 사망률(결과 영역) 등 총 19개 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전북대병원은 평가 결과 전부문 100점
2017-03-24 15:36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요양병원 전문의 가산 폐지를 검토 중인 것을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24일 발표했다. 산의회는 “그간 합리성이 결여된 부당한 제도들로 인해 피해를 당한 산부인과 의사들이 동등한 자격으로 하루빨리 요양병원에 근무할 수 있게 합리적 개선안이 조속히 실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요양병원 내에서 특정과 인력 확보에 따라 입원료를 지급하는 '요양병원 등급제'가 부당하다고 그동안 헌법소원까지 제기하기도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었다. 산의회는 “그 동안 합리적인 근거 없이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등급제 실행으로 인한 차별을 견뎌왔고 요양병원 취업 기회를 박탈당했을 뿐만 아니라 그나마 취업 후에도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해야 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사느이회는 “어느 과 못지않은 양질의 전문의임에도 합리성이 결여된 잘못된 제도로 인하여 부당한 역차별을 당하고 그동안 산부인과 의사가 자존감을 훼손당하였으나 이제라도 요양병원 등급제 폐지를 검토한다고 하니 만시지탄이기는 하나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에서 여성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의회는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여성 질환에
2017-03-24 15:27
일동홀딩스(대표 이정치)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일동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일동제약은 지난해 기업분할을 통해 출범한 이후 첫 주주총회를 열었다. 일동제약 제1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윤웅섭 대표이사 재선임 건과 이사 및 감사보수한도액 조정 안건 역시 승인됐다.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이사는 “일동제약은 지난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만큼,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하고 내실 있는 성장에 집중했다“며 “특히 중장기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순항 중”이라고 강조했다.또 “매출과 이익 모두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익구조가 크게 개선되었다”며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혁신과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최된 일동홀딩스 제74기 주주총회에서도,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연진 사내이사와 김각영 사외이사의 재선임 건과 함께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 건 또한 모두 가결됐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일동홀딩스는 각 사업회사들이 각자의 사업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2017-03-24 15:00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4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69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제69기 영업보고에서 2016년에 연결매출액 7,262억 원, 연결영업이익 760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되었다. 또한 사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경영기획실장 김민영 상무, 경영지원실장 박성근 상무가 신규 선임되었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쏘시오홀딩스 박찬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도전과 투자가 결실을 맺은 뜻 깊은 한 해였다”며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을 모두 충족시키며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마무리 했으며, 동아에스티는 당뇨병치료제 ‘슈가논’과 면역항암제 ‘DA-4501’의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체결,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지속적 성장, 에스티팜은 전년대비 45% 이상의 매출 성장 등 각 사업회사들이 지속적으로 성
2017-03-24 14:58
동아에스티는 24일 오전 8시 30분,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제4기 영업보고에서 2016년에 매출액 5,603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영업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되었다. 또한 사내이사로 민장성 사장과 이동훈 부사장, 연구본부장 윤태영 전무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사외이사로 숙명여자대학교 우병창 교수가 재선임되었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2016년 동아에스티는 변화와 혁신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며 “정도 영업에 기반을 둔 영업조직의 개편과 연구개발비용 증가로 비록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R&D 부문에서는 당뇨병 치료제 ‘DA-1229’를 미국 토비라社에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치료제로 기술수출 했고, 면역항암제 ‘DA-4501’을 글로벌 제약
2017-03-24 14:57
대웅제약이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대웅(대표 윤재춘)은 제57기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1주의 액면가를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안을 최종 확정하고 정관변경을 결의했다. 이번 주식분할로 총 발행주식수는 1,162만 주에서 5,814만 주로 늘어나게 되며, 4월 26일 매매거래정지를 시작해 오는 5월 18일 신주권 상장 및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총액은 43억 원으로 시가배당률 1.1% 수준이다. 또한, 대웅은 윤재승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과 前 아주대 장병원 교수를 각각 사내이사와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웅은 2016년 전체 연결매출 1조 150억 원, 전체 연결영업이익 610억 원을 기록했다. 대웅 윤재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주식분할을 통해 주식거래가 활성화되어 장기적으로 주주의 주식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올 한 해도 그룹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R&D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매출성장을 이끌 예정으로, 항상 주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주 친화 기업으로
2017-03-24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