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사랑의 열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일터'로 선정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10월 31일 여성암병원 회의실에서 김우경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임원들과 조상범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한일터’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4년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을 조직해 직원들의 급여 1000원 미만 우수리와 같은 금액만큼의 금액을 병원이 기부하는 방식으로 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현재 22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 이후 약 2억1000여 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가운데 1억4000여 만원이 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원됐다.
2024-11-01 09:32의정부성모병원이 교직원 위로 음악회를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10월 30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위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를 포함한 일련의 의료사태로 인해 지쳐있는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소프라노 배성희, 피아노 이호정, 첼로 김아인, 바이올린 이혜선 연주자로 구성돼 ▲넬라판타지아 ▲꿈을 꾼 후에 ▲You raise me up ▲나 하나 꽃 되어 ▲10월의 멋진 날에 등 편안하면서도 싱그러운 음악을 선사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4-11-01 09:32‘듀오락(DUOLAC)’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식품 원료 박람회 ‘SSW 2024(SupplySide West 2024)’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美 FDA GRAS 최다 등재 기록을 보유한 K-유산균을 앞세워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SSW 2024는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10월 30일부터 31일(현지시각)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북미 최대 규모의 글로벌 식품 원료 박람회로, 올해는 1500개의 글로벌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2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 박람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식음료, 펫 푸드, 생산설비, OEM 등 다양한 식품 원료와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었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박람회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듀오락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산 유산균의 우수성과 기술력, 연구 성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올해는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세계 최다 유산균 등재로 ‘한국산 유산균’의 안전성을 입증하며 더욱 주목받았다. FDA GRA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상위 안전원료 인정 제도로, 까다로운 검증 절차로 인해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현재까지
2024-11-01 09:32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주한스위스대사관과 10월 31일(목), 스위스 바젤에서 제11회 한-스위스 라이프사이언스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진흥원과 스위스대사관은 2014년 이후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연구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4년 5월 제1회 한-스위스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 이후로 2023년까지 총 10회의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양국의 보건의료 R&D 협력을 강화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의료 분야의 정밀의료(AI 및 신경과학)'라는 주제로, 한국과 스위스의 정밀의료, 특히 보건의료 AI 및 신경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국의 최신 R&D 동향과 연구 경험을 소개하고, 향후 정밀의료 분야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심포지엄은 주제 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젤 노바티스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또한 발표내용 및 참여자 등은 사전 등록을 통해서 운영됐다. 한국 측 연자로는 ‘보건의료분야 AI: 법률적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하는 제이엔피메디 이재현 이사를 포함하여, 연세대 문인석 교수, KAIST 김대수 교수, 뉴로핏 빈준길 대표가 참석했다. 스위스 측 연자로는 ‘보건의료분야 A
2024-11-01 09:32뉴아인이 고양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 건강 증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뉴아인 대표이사 김도형과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최회재 등 이하 각 기관들의 센터장 및 관장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뉴아인과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건강 증진 강화를 위해 청소년 공간 운영 계획을 추진하며, 뉴아인의 눈 건강관리기기 ‘셀리나(CELLENA)’ 제품을 후원 받아 재단 내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4개소(토당청소년수련관,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후원받은 ‘셀리나(CELLENA)’ 제품은 시설 이용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나아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눈 건강 관리 및 효과성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추후 뉴아인의 ADHD 제품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 설치 및 운영 계획을 가지며, 지속적인 후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뉴아인 김도형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이 크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청소년들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아낌없
2024-11-01 09:31질병관리청이 실효성 있는 엔테로·폴리오 바이러스 감시체계 강화 방안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질병관리청은 11월 1일 ‘2024년 엔테로·폴리오 병원체 감시사업 워크숍’을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KESS)’은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유발하는 병원체의 조기 발견과 대응을 위한 감시체계로 병원체 특성 분석 및 유행 경향 파악을 통해 감염병 예방 대책을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영유아와 아동에서 수족구병과 포진성 구협염 등을 유발하는 감염성 병원체로,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유전형이 116종 이상 존재한다. KESS는 시도보건환경연구원과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2022년 87개에서 2024년 96개 참여기관으로 확대돼 운영 중이며, 최근 3년간 수집된 검체 2000여 건 중 1000여 건에서 병원체가 분리·검출됐다. KESS에서 생산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에 대한 감시정보는 매주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중증임상 증상을 유발하는 병원체(EV-A71등) 발생 시 보도자료를 통해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2024년
2024-11-01 09:31이번 대한외과 추계학술대회는 의·정 사태 등으로 참여·등록한 의사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공의들이 예상보다 많이 참여·등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복귀하겠다는 전공의들도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번 의·정 사태가 종료된 이후의 전공의 복귀에 대한 희망이 비춰지기 시작했다. ‘2024년 대한외과학회 기자간담회’가 10월 31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진 대한외과학회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18개 분과학회 및 7개의 산하 연구회가 함께 모여서 진행하는 통합 학술대회로, 총 33개국 2400여명이 등록했으며, 426명 정도의 발표자가 있고, 해외 연자로 9개국에서 37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다만, 학술대회 참석자에 대해 다소 아쉬움을 나타냈는데, 이는 전년(2023년) 3200여명 대비 1/4에 해당하는 800여명이 줄어든 수치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 이사는 “의정 사태 등의 여파로 등록 인원이 많이 줄어든 편”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 등록 명단 기준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석한 전공의 수는 200명 이상으로, 각 연차당 전공의가 140~150명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전체 전공의 수는 450여명 정도 될 것으로 보이는 바, 예
2024-11-01 06:00피네레논은 SGLT-2 억제제와 병용 시 고칼륨혈증 발생률이 단독 사용보다 낮아, 두 약제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CKD 환자들에게 추가적인 보호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소개했다.지난 31일부터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학술대회 첫날인 31일 종근당이 후원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연경 교수는 ‘Clinical experience in optimizing treatment strategies for CKD in T2D’를 주제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의 임상적 혜택에 대해 소개했다. 이를 위해 최 교수는 FODELIO-DKD, FAGARO-DKD 연구를 통합한 FIDELITY 연구에 대해 설명했다. FODELIO-DKD 연구는 주로 만성신장질환에 집중한 반면, FAGARO-DKD 연구는 심혈관계 사망률 및 치명률 등에 초점을 맞춘 연구다. 최 교수는 “FIDELITY 연구에서 피네레논 투여 후 4개월 뒤 평균 36%의 알부민뇨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이러한 효과는 약 4년간 평균 30% 정도로 지속됐다. 이는 CKD 진행을 늦추기 위한 적절한 알부민뇨 감소 기준을 충족시키는 결과”라며, CKD…
2024-11-01 05:46부산대병원의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됐다. 부산대병원은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지난 9월 10일 기획재정부 2024년도 3분기 예비타당성 조사에 사업을 신청한 이후 61일 만에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산확보를 위한 절차가 본격화됐다. 이에 병원은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되면 2026년 상반기 내 조사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타당성이 확보되면 관련 예산 확보 등을 통해 2027년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2036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KDI에서 실시하는 예비타당성조사는 통상적으로 12개월에서 18개월이 소요되며, 경제성 평가와 정책성 분석 등을 거쳐 사업 타당성을 검증받는다. 부산대병원의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 센터 사업’의 총 사업비는 7065억원 규모이며, 사업면적은 16만5403㎡다. 이 사업은 병원이 지난 2014년 매입한 S동(융합의학연구동)을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의 최신 교육·연구·진료시설로 재건축하고, 본관의 노후된 건물(CE동, D동, 5주차장 등)을 철거해
2024-10-31 21:39전북대병원이 노인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마음챙겨孝(효)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경로의 달은 노인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그들의 삶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기간으로, 이번 행사는 병원 내 65세 이상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노인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스트레스 자가점검 ▲마음챙김 명상 ▲싱잉볼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전북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는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10-31 21:39의정부을지대병원이 전기차 화재 등에 대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30일 의정부소방서와 대규모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병원 자위소방대와 소방서 대원들 간 협업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훈련에는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층 병동에서 화재 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화재 신고, 초기진화, 화재 대피, 구조・구급, 화재 진압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소방훈련에서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기차 화재와 관련, 전기차 화재 진화 시연 및 초기 대응법 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만일의 전기차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8월 병원 건물과 분리된 지하 주차장에만 전기차 주차가 가능하도록 주차장 운영시스템을 변경했다.
2024-10-31 21:39한국임상약학회(KCCP)가 오는 2024년 11월 7~8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제28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약학에서 실사용 데이터와 AI의 활용: 연구와 응용’이라는 주제로, AI와 실사용 데이터가 임상약학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깊이 있게 다룬다. 국내외 저명한 기관의 연사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실무 활용 방안을 공유하며, 임상약학의 최신 트렌드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1월 7일 첫째 날에는 오후 1시 5분부터 CPRN 세션이 시작되며, 이어서 진행되는 Research Session I에서는 ▲조혜경 CSO(신테카바이오)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임상약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정주영 교수(동의대 교직학부)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맞춤형 GPTs: 이해와 활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11월 8일 둘째 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젊은 임상약과학자 세션이 열린다. 이 세션에서 신진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임상약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최신 연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오후 2시부터는 Research Session II가 AI Ut
2024-10-31 21:39정부가 의료기관 내 직종 간 협력 통한 팀 기반 인력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10월 31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협력 기반의 의료인력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의료기관 간 인력 공유·협력 운영방안과 함께 의료기관 내에서의 팀 기반 인력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우선 ‘기관 간 인력 공유·협력 운영방안’에서는 지난 회의에 이어 지역 완결적 의료를 위해 인력 공유·협력이 필요한 질환·영역 등을 도출하고, 인력의 원활한 기관 간 협력을 가능케 하기 위한 요건 등을 검토했다. 또한, ‘다직종 간 협업 유도를 위한 팀제 지원방안’에서는 질 높은 의료에 대한 수요와 분업체계를 통한 업무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직종 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 분담을 통해 종합적 의료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의료기관 내에서 다양한 직종 간 협업의 필요성과 팀制 운영의 장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해외사례를 통해 다직종 간 협력 기반의 팀제 운영을 위한 법체계상 의사와 타직역 간 업무 범위, 진료지원인력의 역할 및 협력에 따른 지원방안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2024-10-31 21:39손상으로 인한 사망 및 응급실 내원이 증가했으며, 2023년 손상 사망자는 인구 10만명당 54.4명으로 사망원인 4위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각종 손상 위험요인에 대한 대상별 맞춤형 손상예방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국내 손상 통계자료를 분석해 ‘손상 발생 현황 : 손상 팩트북(INJURY FACTBOOK) 2024’를 발간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손상은 질병을 제외한 각종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적인 위험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후유증으로, 국가적 차원의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대상별 위험요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중재를 시행함으로써 예방 가능하다. ‘손상 발생 현황 : 손상 팩트북(INJURY FACTBOOK) 2024’는 손상으로 인한 사망·입원·응급실 내원 환자 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손상 발생 규모 ▲위험요인 ▲취약대상 등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번 팩트북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및 직업손상에 대한 간이조사 결과를 담아 처음으로 공개한다. ◆손상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증가최근 1년간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던 손상 경험자는 연간 288만명
2024-10-31 21:38대한내분비학회가 10월 31일부터11월 2일까지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Everything about Endocrinology’라는주제 아래 당뇨병과 비만, 지질, 갑상선, 골대사, 뇌하수체, 부신및 생식 등 내분비대사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의 장이 될 예정이다. Plenary lecture와 Presidentiallecture를 비롯해 다양한 심포지엄에서 각 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연사들의 강연을 마련됐다. 대한내분비학회 정윤석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회원들의 학문적 교류와발전,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회원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며, 본 학술대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31 21:38한미약품이 3분기만에 누적 매출 1조 1000억원을 돌파했다. 매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 중인 한미약품은 이번 분기 역시 이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한미약품은 박재현 대표이사가 작년 3월 취임한 이후 안정적 경영을 토대로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수한 제제 기술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캐시카우를 축적, 신약개발에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621억원과 영업이익 510억원, 순이익 35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R&D에는 매출의 15.1%에 해당하는 548억원을 투자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액수다. 한미약품의 이 같은 성과는 로수젯, 아모잘탄 등 주력 품목들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것으로,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상반기 누적 원외처방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3분기 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535억원을 달성했다. 고혈압 치료 복합제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도 3분기 3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미 로수젯과 아모잘탄의 명성을…
2024-10-31 18:06‘제이브이엠(JVM)’이 독보적 기술력과 꾸준한 자동화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실현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 KOSDAQ: 05495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374억원과 영업이익 74억원, 순이익 69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4%, 28.5% 증가했고, 매출은 국내 의료파업과 유럽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37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해외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 덕이라고 밝혔다. 3분기 시장 별 매출 비중은 국내 54.7%, 수출 45.3%(북미 16.8%, 유럽 20.5%, 기타 8.0%)를 보였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는 연결 매출 대비 5.7% 수준인 21억원을 투자했다. JVM유럽의 경우 공장형 약국의 처방전 수요 증가가 대형 기기에 대한 수요 확대로 이어지고 있어, 로봇팔이 적용된 최첨단 차세대 제조기 'MENITH(메니스)’의 보급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제이브이엠이 독자 개발한 ‘MENITH(메니스)’는 작년부터 유럽 시장에 성공적
2024-10-31 18:05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10월 31일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환원을 위한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제약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경기부양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밸류업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이번 계획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포함, 혁신 성장을 기반으로 한 주주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27년까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2027년에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을 8%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의약품 및 CDMO 등 본업에서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기술수출 및 로열티 수익 증대를 계획하고 있다. 연구개발(R&D)부분에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건 이상의 기술 수출과 2개 이상의 신규 임상진입을 계획했다. 또한 유한양행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을 평균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현금 배당을 증액하여 2027년까지 주당배당금(DPS)을 총 30% 이상 증액하고 2027년까지 보유 또는 매입한 자사주를 1% 소각(주가 15만원 가정 시 약 1200억원 규모)해 주주가치를 더욱 높일 예
2024-10-31 14:2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0월 31일(목)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에서「AI Pharma Korea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AI 기술 대격변의 시대: 신약개발의 혁신’을 주제로 AI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학·연 및 글로벌 협력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제2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JUMP AI’」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아울러, 김선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AI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의 최신 흐름과 혁신적 접근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콘퍼런스는 AI 신약개발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국내 AI 신약개발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개발(R&D), 데이터 구축 및 활용체계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0-31 12:08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30일 전북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한 장수골프리조트에서 ‘더채리티클래식 2024’ 대회의 기부금 일부를 백혈병 등 소아암 환우들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더채리티클래식 2024 초대 챔피언인 조우영 선수를 비롯해 주요 상위 입상 선수인 허인회, 김민규, 장유빈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과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선수 기부금 1억 원과 동아쏘시오그룹 동반 기부금 2억 원을 합한 총 3억 원을 기부했다. 선수 기부금 중 동아제약 소속 박상현 프로는 상금 전액을 기부해 기부에 힘을 실었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우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채리티클래식 2024는 ‘모두의 채리티’라는 슬로건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주최한 골프대회다. 1976년 개최했던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대회인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내 남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개최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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