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6월 9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및 부산대병원을 비롯한 부산 4개 대학병원(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인제대백병원 등),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부산지역의 보건의료산업 체질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보건의료산업 육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부산시와 대학병원, 진흥원 간 △보건의료사업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기반 조성 △보건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개선 △보건의료산업 관련 인력양성 및 교육·홍보 △기타 보건의료산업 육성 사업 등의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부산대병원은 융·복합 의료기술산업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지속적으로 부산시와 ‘메디컬 ICT 융합센터’ 구축사업을 협의·진행 해왔다. 향후 7월 중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에 완공 될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종합병원과 대학, 업계, 혁신기관이 함께하는 '산·관·학·연 커넥트' 활성화를 통해 ICT 보건의료산업 역량 강화에 앞장서게 된다. 부산대병원 메디컬 ICT 융합센터는 RD개발실, 교육실, 회의실, 서버실 등 ICT 융합합 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최소
2016-06-14 15:15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소통과 참여로 국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운영을 통해 국민이 직접 발굴한 정보로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의약품정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개발되는 맞춤형 의약품 정보는 가임기,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여성 생애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여성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접 발굴한다. 임부‧수유부에서 복용 가능한 의약품과 복용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 사용 시 주의사항, 임산부 예방접종 시 주의사항, 임신 전주기 아빠들의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제공한다. 특히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고혈압‧당뇨 질환 등 고위험군 임산부를 위한 정보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개발된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의약품정보'는 오는 10월부터 식약처 홈페이지 및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보건소 등을 통해 제공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정부 3.0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국민 입장에서 필요한 의약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손으로 직접 개발하는 정책 등을 더욱 발굴해 나가겠다"고
2016-06-14 15:1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0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이하 ADA)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비만신약의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ADA에서는 한미약품의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가 적용된 바이오신약3종(에페글레나타이드, LAPSInsulin115, LAPSGLP/GCG(HM12525A))의 추가 연구결과 5건이 발표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작년 11월 프랑스 사노피에 라이선싱된 ‘퀀텀프로젝트(지속형 당뇨신약 3종) 중 하나로, 세계 최초 월1회 투여 GLP-1계열 당뇨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발표 내용(2건)에 따르면,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당뇨∙비만 동물모델에서 뛰어난 체중감소 및 혈당조절 효과를 확인했으며, 인슐린 분비에 관여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탈감작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보존효과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우수한 당뇨 및 체중감소 효력의 매커니즘을 규명했다. 긴 반감기를 비롯해 높은 생체이용률과 안정성을 나타냄을 추가로 확인했다. 주 1회 투여 인슐린 제제인 LAPSInsulin115 역시 퀀텀프로젝트 중 하나로, 효과의 지속성을 최대화하
2016-06-14 15:13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이마트 입점 품목을 이달부터 총 6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품목 확대로 이마트에서는 론칭 1년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인 마데카크림과 토닝 에센스, 스킨 에멀전을 비롯해서 이달 신규 입점된 남성용 제품 스킨옴므, 크림옴므, 선크림 등 총 6개 제품이 판매된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신제품의 개발은 물론 성분 변경, 패키지 차별화, 용량 조정 등 유통채널별 이용 고객의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내 놓을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센텔리안24’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홈쇼핑을 통해 신규 론칭한 동국제약의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는 점차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 FDA 등록과 유럽에서의 임상테스트 등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중이다. 제품, 판매처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텔리안24 홈페이지(www.centellian24.co.kr)나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2016-06-14 15:13한독(회장 김영진)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당뇨순환기 사업부(대표 GM 이윤경),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는 최근 ‘개원의 대상 당뇨병 관리 교육(EGDM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와 학회는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협약을 맺고 EGDM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올해와 내년에도 EGDM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게 됐다. ‘EGDM 프로그램’은 전문의학회로는 처음으로 개원의를 대상으로 시작한 교육 활동으로, 당뇨병 환자 진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개원의가 진료 현장에서 환자 개인별 당뇨병 관리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료와 치료가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EGDM 프로그램은 한국인에 최적화된 당뇨병 관리 방법과 환자 사례별 맞춤형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등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GDM 프로그램은 2000년부터 진행된 '단계별 당뇨병 관리 교육(SSDM 프로그램)'이 시초다. SDM 프로그램은 미국국제당뇨병센터(IDC)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후 2010년에 한국인 당뇨병 치료 가이
2016-06-14 15:13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8일 ~ 1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6년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2016)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분야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BMS는 유럽 류마티스 학회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의 예후를 평가하는 두 생체지표(biomarker)인 anti-CCP(anti-cyclic citrullinated peptide, or ACPA, 항 CCP) 및 RF(류마티스 인자)에 대한 환자들의 기저 상태를 기준으로 치료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 내에서 최초로 진행된 관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Anti-CCP 및 RF는 보다 심각한 상태로의 질환의 진행 및 관절 손상과 관련된 생체지표로 이번 연구 결과는 2016년 유럽 류마티스 학회 보도자료와 영국 런던 현지 시간으로 6월 9일 진행된 발표를 통해 소개됐다. 연구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전향적 추적 조사인 Corrona RA registry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2002년 6월부터 2015년 1월까지 anti-CCP 및 RF 검사와 함께 T세포 공동자극 조절제인 오렌시아, 또는 다른 기전의 류마티스
2016-06-14 15:12사노피(Sanofi)는 지난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포럼(Korea-France Business Forum)’에서 사노피-한미약품 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의 의미와 바이오제약 업계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양국의 200 여 재계 관계자에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불 비즈니스 포럼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와 프랑스경제인연합회(MEDEF, 회장 피에르 가타즈)의 주최로 열렸으며,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창조경제와 스타트업 지원’ 및 ‘차세대 기술을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차세대 기술을 위한 협력’의 첫 발표로 사노피의 입장에서 본 한미약품과의 파트너십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사노피 당뇨병 및 심혈관계 질환 사업부 로이크 아몽(Loïc Hameon)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은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한미약품과의 파트너십을 한국과 프랑스의 비즈니스 동맹이자 제약업계의 혁신을 촉진하는 선진 사례로 소개했다. 규모 면에서 약 39억 유로에 달하는 신약 기술이전이었다는 점뿐만 아니라, 양사가 서로의 사업 부문을 보완하고 당뇨병 분야의 전
2016-06-14 15:12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본관 2층에 뜻 깊은 장소가 마련됐다. 병원은 현장에서 환우와 보호자들에게는 희망을,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는 행복을 전파한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선정된 칭찬 스타들의 모습을 담은 공간인‘칭찬주인공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그동안 매년, 내·외부 고객으로부터 1년간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직원 3인을 선발해 매년 연말 포상식인 Prize day에서 포상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부터 특별히 칭찬주인공 명예의 전당을 설치해 교직원들에게는 고객중심 활동과 동료간 협업에 대한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병원장 승기배 교수는“병원을 찾는 환우와 보호자들에게는 병원 슬로건인 ‘여러분의 희망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를 실천하는 교직원들을 간접적으로 만나며 긍정적 경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설된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선정된 칭찬스타를 게시했고, 앞으로 매해 서울성모병원 감동의 조직문화로 이끌어준 칭찬 스타들을 이곳에 게시하며 기억할 예정이다.
2016-06-14 13:27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임과 불임 미숙아 출산 등의 환경적 원인을 조사한다. 1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산부인과 조동휴(사진) 교수팀을 중심으로 중금속 등 유해 환경인자와 미네랄 과잉(부족) 등에 따른 난임과 불임, 미숙아출산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모발 중금속 및 미네랄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보건의료사업 차원에서 모성의 건강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저출산 문제를 의료적 측면에서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중금속 등 유해 환경인자와 난임과 불임 및 미숙아 출산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난임 및 불임 여성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조사가 미흡한데다 유해 중금속이 아직까지 난임 및 불임, 미숙아 출산 등의 원인으로 인식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이에 대한 실태파악을 통해 난임 및 불임, 미숙아 출산을 예방하고 나아가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은 전북대병원 산부인과를 주축으로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기관, 산부인과 병의원과 연계를 통해 도내 25세에서 35세의 가임여성과 난임부 및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상담과…
2016-06-14 11:48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환자는 가족처럼! 삶은 주인공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가(家)양득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지정됐다고13일 밝혔다. 일家양득 캠페인이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자는 운동이다. 일상화된 야근, 불필요한 회식, 시간만 끄는 회의, 눈치 보는 휴가 등 관행화된 근로문화를 바꿔, 일(Work)과 가정(Life)을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획일화되고 경직된 근무 제도를 개선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탄력근무제, 재택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임신 및 출산 근로자 지원, 교육지원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시행-운영하고 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 박하춘 병원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일터로 나가는 발걸음도 가벼울 수 있다”며 “직원들이 충분한 여가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환자를 대할 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직원과 소통하는 병원 문화를 정착시킴
2016-06-14 11:47세계 루푸스의 날인 지난 5월 10일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는 표준요법으로 치료 중임에도 높은 질병 활성도를 나타내는 자가 항체 양성인 활동성 전신홍반루푸스(SLE 또는 ‘루푸스’) 성인 환자에서 GSK의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 사용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루푸스는 치명적인 만성 쇠약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인체 면역 체계가 건강한 세포, 조직, 장기 등을 외부 침입 물질로 잘못 인식해 이를 공격하고 파괴하는 자가 항체를 생성하면서 발생한다. 보건의료기술평가(Health Technology Assessment)를 근거로 NICE는 벤리스타를 GSK와 영국 보건국(NHS) 간의 관리급여계약(managed access agreement)에 따라 조건부 사용을 권고했다. 해당 계약은 벤리스타를 환자들에게 공급하기 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벤리스타는 루푸스 치료제로 허가 받은 세계 최초의 생물학적 제제로, 루푸스를 활성화시키는 특정 면역 세포를 표적으로 한다. 계약 조건은 향후 3년간 NICE가 치료 요건을 검토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국 루푸스 평가 그룹(British Isles Lupus Assessment Group)은 GSK를 대신
2016-06-14 10:21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이미지를 제품 라벨에 입힌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1963년 현재의 드링크 형태로 발매된 이후 박카스가 문구나 브랜드명 외에 라벨 자체에 큰 변화를 주어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대표 장수브랜드로서 일관된 이미지를 고수해 온 박카스의 이번 변신은 지난 1998년 시작돼 젊은이들의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한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이미지를 적용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에게 국토대장정의 강인한 에너지와 열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 라벨에는 지난해 국토대장정 참가대원들이 완주식장을 향해 뛰어들어오는 역동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그들의 용기와 도전정신, 열정과 패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은 “IMF로 참 어려웠던 시기에 나라의 희망인 대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내면에 숨어있는 인내와 굳은 의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국토대장정이다”며 “요즘은 IMF때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데 무엇으로 청년들을 응원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탄생한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이 피로도
2016-06-14 10:21메디데이터(MDSO)는 국내의 대표적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가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 플랫폼을 확장 도입한다고 밝혔다. LSK Global PS는 국내 CRO최초로 메디데이터 CTMS 솔루션을 추가로 채택해 임상연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임상시험 과정 전반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K Global PS의 이영작 대표는 “LSK Global PS는 국내 임상연구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해왔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메디데이터 CTMS는 LSK Global PS가 임상 연구 속도를 가속화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줄여 임상시험의 효율을 높이고 임상의 품질을 보증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업계를 선도하는 메디데이터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LSK Global PS의 신약 개발 프로그램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임상시험수탁기관인 LSK Global PS는 국내외에서 수백 개의 임상 시험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CRO이다. 종양학, 심혈관계, 내분비학을 포함한 다양
2016-06-14 09:25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 강당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어, 광동제약 임직원이 소매를 걷어 부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했다. 헌혈 나눔 캠페인은 사내 임직원 설문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자발적으로 실시한 활동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헌혈 캠페인을 본사뿐만 아니라 공장 등 전 사업장 임직원에 걸쳐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에 동참한 임상팀 서동주 사원은 “지난해 낮은 헤모글로빈 수치 때문에 헌혈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는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뜻 깊은 행사에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헌혈 캠페인 외에도 어려운 이웃의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06-14 09:04대한가정의학회(회장 박홍서, 이사장 양윤준)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유태욱)는 최근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의결된 촉탁의 관리체계 개선을 환영한다는 공동 입장을 13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31일 장기요양위원회를 통하여 △촉탁의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촉탁의를 지역의사회가 추천하고 유관협회에서 촉탁의 교육을 관리하며, △촉탁의 인건비를 행위별수가제로 산정하여 방문비를 포함 전체 인건비를 공단에서 직접 의사에게 지급하는 내용으로 촉탁의 제도 개선안이 의결되었음을 밝혔다. 그 동안 촉탁의 인건비는 장기요양보험수가의 포괄수가제에 묶여 요양시설의 장과 일괄적으로 비용계약을 하는 등 합리적인 근거 없이 책정돼 왔다. 촉탁의에게 적절하게 지급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특히, 일부 사무장 병원에서는 요양시설에 촉탁의를 무료로 파견하고 그 대가로 환자를 유치하는 등의 편법으로 악용하는 사례까지 있어 노인들에게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방해 요소였다. 대한가정의학회 양윤준 이사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의 촉탁의 제도 개선에 따라 촉탁의들이 요양기관 입소 노인분들에게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것에 긍정적으로
2016-06-14 09:03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곽달원)는 1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CJ인재원에서 영업/마케팅 사원 및 리더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CP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직급별 CP 특강’은 국내 및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CP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CJ헬스케어의 경쟁력 강화 및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은 신입사원 등 사원 급을 대상으로 한 ‘CP 기초 특강’, 관리자로써 CP 준수에 대한 강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지점장 급 이상 CP 심화 특강’ 등 두 개로 나눠 진행되었다. 특히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변호사, 강인제 변호사가 연자로 참석하여 해외 부패방지법, 국내 공정거래법, 공정경쟁규약 등 CP관련 법규가 생기게 된 배경과 변화과정, 현재 법규를 직급별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으며, CJ헬스케어 영업/마케팅 임직원들에게 법규를 정확히 이해하고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원 대상 강의에서는 CJ헬스케어의 우수 영업사원들을 초청하여 영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후배 사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더 대상 강의에서는 제약산업 CP동향 및
2016-06-14 09:0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고용노동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후원으로 6월 23일과 24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 3강의실에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의 개량신약/바이오베터 연구개발자 대상으로 “제약산업 RD전문인력양성 개량신약과정”을 개설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우리나라 국내외 개량신약 트랜드 분석, 시장 진입 전략 및 기획 방법론, 특허전략,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약가 전략, 개발 성공 사례 등 개량신약 개발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으로 인지해야 하는 필수사항과 기본 지식을 함양하고 전략적 접근을 위한 실질적인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한편, 개량신약(바이오베터 포함)분야는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여러 혁신접근 전략 가운데 하나로서 1992년부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연구개발 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라이센싱아웃 등 다양한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개량신약은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개량(효능증대, 부작용 감소, 투여방법개선 등)을 통해 의사 및 환자들의 친밀도를 높임으로써 시장 확대가 가능 할 뿐만 아니라 기존 약물 대비 낮은 가격으로 제
2016-06-14 09:03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솔 형태 용기를 채택해 더욱 시원하고 위생적인 벌레물림치료제 ‘버물리에스액 솔타입’을 출시했다. ‘버물리’는 1997년 출시된 이래 20여년 간 벌레물림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온 부동의 1위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버물리에스액 솔타입’은 버물리의 대표 제품인 ‘버물리에스액’에 솔 타입 용기를 채택하여 사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버물리에스액 솔타입'은 가려움과 피부 발적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항히스타민제를 비롯해 멘톨, 캄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빠르게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피부에 상쾌함을 준다. 특히, ‘버물리에스액 솔타입’은 솔 형태의 헤드로 벌레물린 부위를 쓸어 내리며 긁어 주어 시원한 느낌을 더해 주며, 타 형태에 비해 피부 접착면이 적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솔 부위는 의료기기 및 의약품에 주로 사용되는 특수 플라스틱 재질로, 뻣뻣하지 않고 유연해 환부에 부드럽게 바를 수 있으며 내약품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누수 방지캡 적용으로 흔들고 떨어뜨려도 용액이 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신제품 ‘버물리에스액 솔타입’은 가려움 완화와 제품 위
2016-06-14 09:03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우석민)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 2길 26의 현재 생산시설 옆에 새로이 cGMP 기준을 갖출 지상 4층의 연면적 8528제곱미터의 내용고형제 생산시설을 신축한다. 명문제약은 내년 하반기까지 신축공장의 설립을 완료하고 이르면 2018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신규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대비 4배 이상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2009년 매출 1000억을 달성하고 이후 성장세를 유지하며 횡보하던 명문제약은 새로운 생산시설을 갖춘 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면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 유통시켜 2020년 매출 2500억 이상에 도전한다. 신공장은 기존 내용고형제의 생산라인을 cGMP 수준으로 보강하여 생산능력 한계에 따른 국내 시장의 공급부족 해소 및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경쟁력을 높이고 특히, 해외 진출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해외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우석민 대표이사는 “품질 및 생산성을 더욱 강화하고, 원가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국내와 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미래성장의 교두보로 작용할 것이며, 시장확대에 따른 대응능력을 확실하
2016-06-14 09:02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어 갈 22명의 위원 구성이 최종 확정 발표된 가운데 보건의료계 출신 의원들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의사출신 당선자 3명 중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만 복지위에 배정된 반면 약사출신 당선자 4인은 모두 복지위로 결정돼 대조를 이뤘다. 13일 국회는 개원식을 열고 장기화될 것으로 보였던 원 구성을 여야 합의에 따라 극적으로 조기에 마무리했다. 20대 국회 복지위 전반기를 이끌어 갈 보건복지위원장은 4선의 양승조 의원이 확정됐다. 아울러 2선의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장과 야당 간사를 수행하고, 여당 간사와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은 역시 2선의 박인숙 의원이 맡게 됐다. 22인 가운데 과거 복지위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의원은 남인순 의원, 양승조 의원, 오제세 의원, 인재근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 등이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 현안 해결에 앞장설 보건의료인 출신 의원들이 눈에 띈다. 보건의료인 출신 복지위 위원을 직역별로 보면 의사1, 약사4, 간호사1 등 총 6명이다. 의사출신으로는 유일하게 박인숙 의원이 포진했다. 약사출신은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전혜숙 의원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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