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뿌리는 분말형 상처소독제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betadine_dps)을 오픈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 공식 인스타그램의 테마는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이다. 뿌리는 분말 형태의 소독제로 야외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처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제품적 특성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도록 응원에 나선 것이다.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포츠 및 야외 활동에서의 상처 극복, 도전 등 다양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이미지와 영상으로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웹 또는 모바일 어플을 통해 ‘@betadine_dps 계정을 팔로우 하면 글로벌 광고 모델인 테니스 선수 캐롤라인 워즈니아키의 이미지와 상처 관리 웹툰, 모든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 캘리그라피, 즐겁게 도전할 수 있는 야외 활동이나 스포츠를 소개하는 사진 등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일반인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먼디파마 김광준 P
2016-05-19 10:16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영도구 봉래동에 소재한 해돋이어린이집(원장 강상숙) 원아 60여명을 초청해 병원 견학 및 건강교실 프로그램인 ‘행복한 어린이 건강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별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건강교실은 18일 6·7세반, 19일 4·5세반으로 나눠 각각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영도병원 장지은 간호팀장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치아 모형을 활용해 손 씻기와 양치질, 식중독 예방 등에 관해 30분간 수업을 실시했다. 시청각 수업을 마친 원아들은 응급실과 재활치료센터 등을 방문하고 응급환자 치료와 재활치료 시범 등을 보며 실제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진료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건강교실을 신청한 해돋이어린이집 관계자는 “영도병원의 건강교실을 통해 아이들은 평소 병원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년 강사로 나서고 있는 영도병원 장지은 간호팀장은 “과거에 비해 아이들의 성장발달 상태는 크게 개선되었지만 오히려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인식이 부족할 때가 있다”며, “크면 고쳐질
2016-05-19 09:5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부는 5월 10일(화)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2015년 신입간호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임상에 잘 적응해 온 노고를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해 ‘Renew 2015’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소감을 나누었다. 선‧후배 간호사들이 준비한 축하공연, 수간호사들과의 선물나누기, 저녁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참석한 2015년 신입간호사들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했다.그들은 앞으로 ‘섬김간호’ 실천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성명선 간호부장은 “우리 모두 힘들고 지칠 때 마다 간호사로서 가졌던 첫 마음을 마음 깊은 곳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6-05-19 09:42인하대학교병원은 5월18일 개원 20주년을 기념, ‘인하새싹 병원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초대된 20여명의 세싹들은 직원들의 자녀들이다. ‘인하새싹’들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며, 병원 곳곳을 둘러보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작은 고사리 손으로 경험하며 생명을 살리는 응급동작에 대해서 배우는 등 부모의 직장을 방문한 소중한 추억을 갖게 됐다. 행사를 마치고, 한 ‘인하새싹’은 “부모님께서 근무하신 병원이 20살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부모님께서 하시는 일이 아픈 사람들을 돌봐주는데 필요한 일이라는걸 실감하고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성년을 맞이하는 인하대병원이 교직원 가족들에게 먼저 자랑스러운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05-19 09:32경남제약(대표 류충효) 레모나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를 열고, 다음 달 12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18(배포일자)일 밝혔다.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는 가로수길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 2개층(면적 241.66㎡)을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1층은 레모나 브랜드 체험공간, 2층은 레모나 모델 김수현의 가상의 방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관 역시 레모나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전면 랩핑했으며, 레모나의 재미있는 히스토리 전시와 함께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특별한 한정 패키지도 판매될 예정이다. 오픈 당일에는 현장 방문고객 대상으로 레모나D액 음료 무료 시음회를 진행하고 레모나 모델 김수현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레모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국내외 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한 명소인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어 많은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2016-05-19 09:31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4월 25일에 향후 다양한 적응증 확대가 기대되는 anti PD-1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후에도 확인되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SCCHN)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적 치료제 지정은 위중한 질환에 대해 조기에 잠재적 임상 치료 효과를 보이는 약물의 개발 및 심사 과정을 촉진해서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제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혁신적 치료제 지정은 공개, 무작위 방식으로 이루어진 3상 임상 시험인 CheckMate-141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의 1차 보조 치료(Adjuvant)인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를 받은 후 6개월 내 종양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연구자가 선택한 치료법을 비교했다. CheckMate-141 임상 시험은 독립된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 DMC)가 실시한 평가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P
2016-05-19 09:31염색약 브랜드 세븐에이트가 ‘어두워 지지 않는 새치염색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출시된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 4.63호(주황빛 밝은 갈색)와 5.4호(진한 다홍빛 갈색)는 어둡게만 염색되던 기존 새치염색과 다르게 밝은 컬러로 새치염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새치염모제의 경우 오랜 시간 방치할수록 어둡게 염색이 되지만, 세븐에이트 무향료칼라크림 새치멋내기컬러(4.5호·4.63호·5.4호)는 새치와 검은 모발의 편차를 줄이면서 어두워지지 않아 자연스러운 새치커버가 가능하다. 기존에 새치염모제의 밝은 컬러가 밤색, 갈색 등에 국한되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4.63호와 5.4호는 주황빛과 진한 다홍빛 등 각각적인 컬러를 더하면서 세련된 헤어 컬러 연출이 가능한 새치멋내기 컬러 제품이다. 이외에도 특허 받은 무향료 기술을 적용해 셀프염색을 편안하게 도우며, 유채꽃 추출물 함유로 모발 코팅효과는 물론 염색 후에도 놀라운 광택효과를 선사한다. 특허 받은 선블록의 OMC성분이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염색된 모발을 보호해 염색컬러의 유지력을 높여준다. 동성제약은 “최근 새치염색 트렌드에서도 밝은 모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븐에이트에서도 기존 4.5호(
2016-05-19 09:31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나이팅게일 간호주간 축제’를 개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간호주간 축제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나이팅게일의 뜻을 기리고 간호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격려하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나흘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첫째날 나이팅게일 카페,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고, 둘째날은 한국강사협회교육위원장인 최갑도 교수를 초청해 ‘인생을 바꾸는 단 하나의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셋째날은 신관 1층 입구에서 내원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척도검사, 행복도 검사, 혈압 측정 등 건강 나눔 행사와 입사 1주년이된 신규간호사들을 축하하기 위한 신규간호사돌잔치를 하였다, 마지막날은 인천 신포니에타를 초청해 음악회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 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민경욱 간호부 처장은 “나이팅게일의 뜻을 받들며 간호사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환우를 위한 점성간호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간호부는 간호사의 날, 천사 데이 등 각종 기념일을 맞아 내원객 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 무료건강상담 등 건강 나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2016-05-19 09:30‘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오늘(1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다. 개정안의 요지는 ‘사망과 1개월 이상의 의식불명 및 장애인 1등급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가 분쟁조정을 요청하면 자동 개시되는 것이다. 이 개정안은 오늘 본회의를 통과하면 부칙에 따라 공포 후 6개월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이르면 올 12월, 늦어도 내년 초부터 법 적용이 가능하다. 이 개정안과 관련 그동안 가장 반대를 해온 단체는 대한의사협회이고, 대한병원협회도 반대했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됐고, 19일 본회의에 상정 통과된다. 이와 관련 18일 의협 추무진 회장은 브리핑 서두에 “회원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고, 브리핑 말미에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 회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고해 주길 바란다.”고도 밝혔다. 이러한 모습을 접한 일부 회원들은 회장의 회무 수행 자세를 꼬집었다. A대의원은 “정말 심각한 법이다. 회원의 민생이 걸린 문제이다. 통과되면 회원들의 분노가 엄청날 거다. 전 회장 때처럼 강경 투쟁해야 한다. 그런데 재고를 요청하는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2016-05-19 06:00헬스케어 서비스의 전달방식과 경로가 새로워지면서 질병의 예방·진단·치료·관리 방식에도 혁신과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가이언지에서 보도한 '헬스케어를 변화시킬수 있는 8가지 기술'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의료 IT 혁신을 뒷받침할 8가지 기술 키워드로 ▲스마트폰 ▲가정용 및 휴대용 진단기기 ▲임플란트형 투약기구 ▲디지털 테라피 ▲게놈 시퀸싱 ▲인공지능 ▲블록체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제시했다. 스마트폰 기술 자체는 새롭지 않지만 헬스케어 부문에서 새로운 진단 및 치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진저아이오사는 스마트폰으로 우울증이나 분노장애 환자들의 기분 변화 데이터를 모니터링한 뒤 의료진과 공유, 유사시 의료진이 즉시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모티프는 시행 중인 프로젝트 ‘빅PD(BigPD)’의 경우 최대 10만명이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하도록 도와주고, 이 과정에서 파킨슨병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 축적 및 새로운 치료법 발굴을 모색하고 있다. 휴대용 X레이 기기와 혈액검사 키트 등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개인이 유사한 수준
2016-05-19 05:50의협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의료기관의 기능별 역할 강화와 의뢰-회송체계 강화, 의원의 일차의료 활동 지원, 중소형 병원의 신규 공급 적정화 등을 제안했다. 최재욱 소장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HIRA 정책동향에 실린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과제’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최 소장은 개선 방안으로 ▲의료기관의 기능별 역할 강화를 위한 체계 개선 ▲의뢰-회송 및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통합적 의료전달체계 구축 ▲의원의 일차의료 활동 지원강화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공급체계 기반 정비 등을 제시했다. 우선 의료기관의 단계별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기능별 역할을 설정하고, 해당 기능에 대한 수가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체적으로는 상급병원의 입원 및 중증질환 진료수가의 대폭 인상, 입원중심의 진료와 일차의료 의뢰 환자, 입원·수술진료 후 추적관찰 환자에 국한해 외래진료를 하는 상급병원에 입원진료 수가 가산, 상급종합병원의 보건의료 인력 교육과 연구개발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 등을 언급했다. 또한 의원급에는 외래진료 진찰료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 주민에 대한
2016-05-19 05:40한의협 수가협상단이 2017년도 중기 보장성 강화 계획에 한의계는 해당되는 부분이 전혀 없다며 이 같은 내용을 내년도 수가계약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과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은 18일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1차 수가협상을 가졌다. 협상을 마친 후 만난 한의협 협상단 김태호 기획이사는 “건보공단의 누적흑자 17조를 감안하면 대폭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지만 100% 확신은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밴딩폭이 흑자폭만큼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녹록치 않을 것 같다”고 첫 협상의 소감을 전했다. 김 기획이사는 “오늘은 한의계의 필요한 부분을 전략적으로 잘 설명드렸다”며 “2차 협상에서는 공단의 입장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단이 밴딩폭을 대폭 확대하기에는 중기 보장성 강화 계획에 연 4000억원을 소요하기 때문”이라며 “공단의 부담이 이해되기는 하지만 한의계는 2017년도에 해당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그 예산 때문에 밴딩폭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한의계에 이중고를 겪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기획이사에 따르면 한의계는 2018년부터 추나나 물리치료 부분들이 중기 보장성 강화 계
2016-05-18 16:4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18일(수) 오전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울산현대축구단, 울산 청년회의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울산현대축구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시즌권 구매 릴레이’를 진행했다.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박영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외 지역인사와 JCI울산청년회의소 등 여러 단체가 동참하여 후원금 340만원을 마련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의 추천을 받아 급성골수백혈병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지원하게 됐다.
2016-05-18 16:4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서 치료 중인 희귀난치질환 환자가 지역사회 후원으로 큰 힘을 얻게 됐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KTG전북본부(본부장 고경찬)가 회사 기부청원제도인 상상펀드기금 1000만원을 후원해 말판신드롬으로 치료받고 있는 이모(22세, 여) 환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강명재 병원장과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선준 교수, KTG전북본부 고경찬 본부장, 정용안 상상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금을 받게 된 환우는 말판신드롬으로 근육의 이상과 척추측만증, 심혈관계 이상 등의 합병증으로 본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어릴 적 친부모와 헤어지고 외조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데 생활환경이 열악한데다 장기간의 치료로 인한 의료비 부담으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전북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에서는 희귀난치병 환우가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고, KTG전북본부 사내 기부청원게시판에 이같은 딱한 사연이 소개되면서 후원이 결정됐다. KTG가 실시하고 있는 기부청원제는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연을 사내 전산망에 올리고 이를 추천하는 댓글 수가 200개 이
2016-05-18 16:43“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위험도가 높은 수술을 하는 과의 전공의 지원율이 낮아 질 것이다.” 18일 대한의사협회 기자실에서 브리핑한 추무진 회장이 이법이 전공의 기피 과에 미치는 영향을 이같이 전망했다.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법은 지난 17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은 오는 19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된다. 자동 개시 요건은 사망과 1개월 이상의 의식불명 및 장애인 1등급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로 한정했다. 이에 대해 추무진 회장(우측 사진)은 “회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비록 자동 개시 요건이 지난 보건복지위원회 통과 안보다 좀 더 축소된 내용이지만 원래 취지인 당사자 간 자율적인 분쟁 해결이라는 조정법 취지에 어긋난다. 의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소신 진료 할 수 있는 것들에 장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법이 통과됨으로써 위험도가 높거나 고난도의 수술을 하는 과의 전공의 지원율이 낮아 질 것이다. 과의 지원 현상이 달라 질 수도 있다. 이는 우리나라 의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러한 점을 설득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2016-05-18 14:56알츠하이머, 뇌경색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해 2상 임상시험만으로 시판허가를 할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다. 일부 고가 의약품에 대해 시판 허가를 받은 후 건강보험 적용 전에 무상 또는 저가로 환자에게 공급할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1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공중보건 위기시 치료제를 적시에 공급하는 동시에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도록 한 '바이오헬스케어 규제혁신'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제품 연구개발 기간 단축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공중보건에 필요한 치료제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 ▲제품 허가 기간 단축으로 시장 출시 촉진 등이다. 알츠하이머, 뇌경색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사용하는 치료제에 대해서도 ‘허가 후 사용성적 조사 실시 등을 조건으로 2상 임상시험 자료로만 허가’(조건부 허가) 할 수 있도록 허가 체계를 개선한다. 현재 항암제, 희귀의약품, 자가연골(피부) 세포치료제에 한해서 조건부 허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의 신속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었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또는 비가역적인 질환에 사용되는
2016-05-18 14:00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16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모집중에 있다. 대상은 국내 자연과학 또는 의-생명과학계열 학부생으로 기초과학 및 신약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18일부터 27일까지로 총 1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6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연구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총 8주간의 인턴십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각 연구팀에 배치되어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배우고, 현재 진행중인 연구 프로젝트에서 참가해 실전 연구 경험을 쌓게 된다. 2015년 하계 인터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류영표 학생(동국대학)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신기술을 접하게 되어 어떻게 연구 장비들을 작동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컴퓨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했고 기회가 된다면 연구 기술이 어떻게 응용되는지 더 배우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은 1:1 로 연구소 과학자들과 매칭되어 학업 및 연구에 대한 멘토링을 받게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연구소의 과학자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양한 실전 연구 경험을 해보게 된다. 로베르토 브루존 소장은 “한국파스퇴
2016-05-18 13:56한국소아암재단과 멘사코리아는 지난 17일 재단사물실에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멘사(MENSA)는 고지능자 단체로 2016년 5월 현재 한국에서도 2,500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헌혈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시행하여 모인 헌혈증 124장을 한국소아암재단으로 전달했다. 멘사코리아 김현진 테스트위원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으로 작년 동절기부터 계속된 혈액 보유 부족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모인 헌혈증이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 환아들과 그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이지혜 대리는 이 날 전달식에서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의 현황을 설명하고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헌혈증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헌혈증은 전국 각 병원 사회사업실 또는 소아암, 백혈병 가족에게 전달되어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2016-05-18 12:07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선도형 특성화연구개발사업(선도형암연구사업단),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의 지원을 받은 황정진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연구팀이 유방암에서 자식작용과 암 발생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후성유전학적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유방암 세포에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히스톤 메틸화 효소인 EHMT2/G9a가 많다. 연구팀은 EHMT2/G9a이 세포 자신의 불필요한 물질을 잡아먹는 자식작용을 하고, 종양을 억제하는 유전자로 우리 몸에 유익한 베클린원(Beclin-1)의 발현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EHMT2/G9a 발현이 높은 유방암 세포에 EHMT2/G9a의 억제제인 BIX-01294를 처리해 자식작용 조절 단백질들을 조사한 결과, 베클린원의 발현이 억제되어 있었다. 연구팀은 베클린원 유전자 발현이 후성유전학적으로 조절되는 작용 원리인 EHMT2/G9a의 과발현이 정상세포에서 작용하는 베클린원의 양을 낮추어 비정상적인 암세포로 변형되었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암세포에 베클린원의 발현량이 낮다는 것과 EHMT2/G9a 효소가 과활성화 되어 있다는 기존 연구에서 한 걸음 나아간 것
2016-05-18 12:00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따라 공보의의 업무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18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 대안은?’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공협은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따른 업무량 변화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공협은 공보의의 업무량 변화를 최초로 수치화했다. 실태조사 방법은 2014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 2년간 출장, 순환근무, T/O변화 등을 종합해 업무강도를 분석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6년 5월 현재 12개 시도, 153개 시군구의 보건(지)소에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의 수는 1573명이며 각 시군구 별로 평균 10.3명(보건의료원 제외)이 배치돼 있다. 이 중 74개(48.3%) 시군구에서 공보의의 업무량이 증가됐으며, 그 증가비율은 평균 26.4%였다. 74개 시군구 중 최근 2년 내 관리의사를 신규고용 해 현재 운용중인 곳은 12개로 16.2% 불과했다. 도별로 보면 전라북도가 14개 시군구중 10개 시군구가 증가해 71%의 증가율을 보여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뒤를 이어 경기도(67%), 충청북도(67%), 경상남도(65%)에서
2016-05-18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