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가 2월 1일부로 1차 치료제로 출시된다. 지난 2015년 10월 27일, 1차 치료제 승인 이후 급여기준 변경을 진행 한 '슈펙트'는 현재 약가를 유지(기존 2차 치료제 약가)하고 ‘2차 치료제’때 보다 처방범위가 10배 이상 확대된 시장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슈펙트'는 ‘1차 치료제 1일 약값(600mg) 5만3334원, 1개월(4주) 약값 149만3352원’으로 글로벌 2세대 약물에 비해 20%이상 저렴한 보험약가로 등재되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의 다양한 처방과 치료환경 개선을 제시하게 되었다.특히, 사람의 생명과 연관된 희귀의약품으로 평생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는 3개의 다국적사 신약이 약 1000억원의 국내시장을 대부분 차치했지만, 이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슈펙트'가 1차 치료제로 발매됨으로써 대한민국 백혈병 시장의 국산화의 길을 열게 된 것이다.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만성골수성백혈병 시장에서 세계 4번째 신약으로 '슈펙트'가 발매됨에 따라 다국적사와 경쟁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입지를 더욱 높일 것으로…
2016-01-19 14:25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은 최근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달성 발표에 이어,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는 총 22개 지표(구조:1개 지표, 과정:19개 지표, 결과:2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전체 1등급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폐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심평원 폐암 적정성 평가의 대상기간은 2014년 1~12월 진료분이다.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은 만18세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117개 기관 10,174건을 평가했다.병원측은 이번 평가와 관련하여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앞서 실시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내시경절제술에 대한 입원일수가 대구지역 상급병원 중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나 수술 후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퇴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였고, 내시경절제술 비용도 평균 금액보다 훨씬 저렴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월말 지하4층/지상4층 규모의
2016-01-19 14:13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유니패스캡슐(실로도신), 아보스티드연질캡슐0.5mg(두타스테리드)’을 각각 1월 21일, 1월 22일에 발매할 예정이다.전립선 비대증은 대표적인 중·노년 남성 질환으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소견으로는 노화로 인한 남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원인으로 꼽는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으로는 전립선 크기가 커지면서 소변 보기가 용이하지 못한 증상들이 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제이다. 유니패스캡슐(실로도신)은 교감신경의 아드레날린 분비를 막아 배뇨가 원활해지도록 유도하는 '알파 차단제'로 알파1교감신경차단제는 전립선 내 평활근을 이완해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완화하며, 치료 효과가 빠른 장점과 기존 비선택적 알파차단제에서 나타나는 기립성 저혈압등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은 제품이다. 아보스티드연질캡슐0.5밀리그램(두타스테리드)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줄여 전립선비대를 막는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의 대표적 약물이다.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이란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한다. 이 약을 복용하면 전립선 크기가 줄어 증상이 호전된다. 최대의 치료 효과를 얻으려면 최
2016-01-19 14:1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직원 스스로가 성장하고 행복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직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성장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나이, 근무연한,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역량에 따라 업무를 부여하고 제대로 평가해 보상하는 직무급 제도를 통해 역량있는 인재에게 발탁 승진의 기회가 열려 있고, 사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도전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적으로 경력개발프로그램(CDP)와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DP를 통해 직원이 정기적으로 부서를 이동하며 다양한 업무에 도전하고 한 분야를 섭렵한 전문가로 성장하게 함은 물론,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근무에 필요한 언어, 문화, 제도 등을 집중 학습하고 해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원의 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 및 직원간 소통을 통한 지식 공유를 위해 학습조직, 팀장∙소장 학습과 소통의 날, 사이버연수원, 도서지원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
2016-01-19 14:07파나진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액체 생검(Liquid biopsy)을 이용한 암 진단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 받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파나진은 최근 노르웨이와 미국의 대학병원이 자사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PNAClamp 기술을 사용해 혈액을 통한 암 진단 적용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를 유럽의 저명 학술지인 분자종약학(Molecular Oncology)에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논문 연구결과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혈액 속을 순환하는 DNA(ctDNA: circulating tumor DNA)에서 검출한 KRAS 변이 결과와 환자의 항암치료 경과 사이에서 임상적 유의성이 확인됐다.회사 측은 “이번 논문은 파나진이 보유한 기존 기술이 혈액 등 액체 생검(Liquid biopsy)을 통한 암 진단에 적용 가능하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것을 넘어, 더 발전된 기술인 PANAMutyper 기술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파나진의 PNAClamp기술은 암 조직세포에서 표적항암제 처방의 기준이 되는 유전자 돌연변이 발생 여부를 검사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지난 2012년 세계일류상품, 2013년 대한민국 10대 기술
2016-01-19 14:04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분유 노발락 커뮤니티사이트인 ‘Novalac 마망파파’(http://novalacmom.co.kr/)에서 온라인 이벤트 ‘노발락 댓글 올림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벤트 응모는 ‘Novalac 마망파파’에 접속해 육아 정보와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 ‘마망파파클럽’의 칼럼 중 마음에 드는 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2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지난해 12월 공식 오픈한 ‘Novalac 마망파파’는 ‘노발락 이야기', '육아수업', '육아수다', '육아배틀', '이벤트' 등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제품과 육아 정보뿐만 아니라 매주 새로운 육아관련 주제를 찬/반으로 투표하는 코너를 마련해 육아맘들이 서로간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녹십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육아정보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2016-01-19 14:01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부채표 후시딘의 ‘상처이야기’ 광고가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5’ 캠페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광고제에서 제약업종에서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광고를 제작한 오리콤은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제약광고를 아이들 특유의 귀여움과 함께 실제 상처가 났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전달했다”며 “소비자로 하여금 메시지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성인은 물론, 아이들의 상처에도 부작용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어필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동화약품 커뮤니케이션팀 윤현경 이사는 “어린이 모델이 실제로 넘어지고 부딪혔던 자신의 경험을 전달한다”며 “이러한 점이 구매자인 주부들은 물론, 아이들도 함께 공감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5’는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된 4,568편 광고를 대상으로 TV, 비TV, 캠페인 등 5개 부문(TV, 비TV, 캠페인, 비캠페인, 올해의 모델)으로 1만 2천명의 네티즌과 광고인이 투표를 통해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전문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총 23편의 영상광고를 최
2016-01-19 14:0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요양기관과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의정부 및 전주지원을 신설한다.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현행 7개 지원 체제에서 9개 지원체제로 현장 조직을 확대하게 된다.심사평가원의 의정부 및 전주지원이 신설됨에 따라 2016년 3월 1일부터 진료비심사청구, 의료자원신고 등 업무담당이 변경되는 것과 관련하여 전국 시‧도 및 의약단체에 안내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함과 동시에, 요양기관의 진료비심사청구 접수증 및 심사결과통보서에도 안내 문구를 삽입하여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심사평가원은 지원 추가설립을 통하여 요양기관과 국민에 대한 정보제공, 상담, 교육 등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01-19 13:25대한한의사협회가 19일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 유명 포탈사이트에서 시행 중인 찬반 설문조사에 참여하라고 양의사들에게 메세지를 보내 투표결과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의협이 보낸 문자에는 단순 참여 독려가 아닌, 1인당 10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는 안내까지 함께해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지적이다.국내 유명 포탈사이트인 네이트(www.nate.com)는 최근 보건의료계의 가장 큰 이슈인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관련하여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논란…어떻게 생각하시나요?’를 주제로 네티즌 찬반투표를 진행했다.중간 투표 결과 1월 18일 오전 9시 27분경(투표종료 14시간 33분전)까지 총 5519명이 설문에 참가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찬성’ 의견이 ‘80%(4,423명)’로 ‘반대’ 의견 ‘19%(1,062명)’ 보다 4배 이상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1월 18일 오후 3시 46분경(투표종료 8시간 14분전)에는 갑자기 설문참여자가 8만 6090명으로 약 15배나 급증하고, 투표 결과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찬성’ 의견이 ‘53%(4만 5398명)’로 ‘반대’ 의견 ‘47%(4만 602명
2016-01-19 13:11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은 한국인 사망 원인 2위로, 대부분 급성으로 나타나 예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뇌졸중 예방에 있어 약물 요법의 효과를 살펴본 대규모의 국내 추적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대표 저자)와 을지병원 박종무 교수(제1 저자)는 ‘사전 아스피린 복용이 뇌졸중의 중증도 및 치료 성과에 미치는 효과(Comparative Effectiveness of Pre-stroke Aspirin on Stroke Severity and Outcome)’에 대한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신경학 학술지 Annals of Neurology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전국 12개의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제5세부(CRCS-5)에 등록된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16,761명 중 아스피린을 복용한 10,433명의 데이터를 대규모 추적 연구한 결과이다. 연구진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죽상경화 뇌졸중’, ‘소혈관 폐색’, ‘심인성 색전’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아스피린 복용 여부에 따른 뇌졸중 중증도(NIHSS)와 출혈변화 발현률 및 퇴원 시 장애 정도(mRS)를 비교 연구했다. 분석 결과 심혈관질
2016-01-19 11:51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러 연수 프로젝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2월부터 러시아 2개 의료기관의 의료진들에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게 된다.‘한-러 연수 프로젝트 사업’은 2013년 러시아 부랴트 공화국의 연수 요청을 시작으로 부랴트 공화국의 사회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간의 협약과 한-러 보건복지부간의 보건의료 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 중 하나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총 7개 의료기관이 선정되어 총 2달간 실시된다. 오는 2월 1일부터 오리엔테이션 및 입교식을 거쳐 각 의료기관에서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5년 보건복지부의 ‘지역 해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의 대구 대표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활발한 국제 의료기술 교류를 시행한 바 있다. 카자흐스탄 및 CIS국가, 베트남, 중국 등의 유수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진 기술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하고 나아가 메디시티대구의 위상을 높이
2016-01-19 10:09숯불이나 가스 순간온수기 등을 사용하다 무색무취의 일산화탄소에 자신도 모른 채 노출되어 중독되는 사고가 겨울철에 집중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응급의학과 손창환․김윤정 교수팀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검색을 이용해 1990년부터 2014년까지 발생한 화재와 무관한 비의도적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153건을 분석한 결과, 47.1%가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숯불이 비의도적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었고, 연탄보일러가 가장 높은 치사율을 기록했다. 전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5건 중 1건이 숯불에 의한 것이었으며, 연탄보일러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 피해자 10명 중 6.8명이 목숨을 잃었다.겨울철 사용 빈도가 높은 숯불이 비의도적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원인의 20.3%(31건)를 차지한 가운데, 가스보일러(24건), 온돌방(23건)이 뒤를 이었다.숯불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난방을 위해 방 안에 숯불을 피우는 경우, 캠핑장에서 난방용품 대용으로 텐트 안에서 사용하는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는 경우에 발생하였다. 텐트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는 적은 양이
2016-01-19 09:56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창사이래 처음으로 출신학교와 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배제한 ‘탈 스펙’ 면접을 도입해, 제 25기 공채 신입 영업사원의 채용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휴온스는 회사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직무별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 충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약회사의 꽃이라 불리는 영업사원 역시, 매년 빠짐없이 50여 명 규모의 공개채용을 시행해 인력을 충원 중이다. 회사는 지난 15일 부로 50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은 약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휴온스에 최종 합격하는 기쁨을 안았다. 특히 휴온스는 중견기업임에도 대기업 수준의 다양한 검사도구를 개발해 우수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휴온스가 적용 중인 검사도구로는 ▲지원자의 적극성을 알아보기 위한 의약계 종사자 명함 20매 제출 ▲함께 근무할 후배를 직접 선발하는 전년도 입사자의 1차 면접 진행 ▲인재상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한 강화된 인적성 검사 등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휴온스 공채전형 최초로 ‘탈 스펙’ 최종면접을 실시해 큰 변화를 도모했다. 최종면접 과정에서 출신학교와 학점, 어학성적, 각종 자격증 등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배제하고 사람의 됨됨이와 직무 적합
2016-01-19 09:46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어린이의 숨겨진 키를 찾아주는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커’를 출시했다.‘아이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을 최초로 인정한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함유한 제품으로, 15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성장기 아이들 97명에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을 12주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어린이의 신장(cm), 신장표준편차점수(SDS), 백분위수, 성장단백질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성장단백질은 성장인자와 결합한 후 성장판으로 이동해 뼈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성물질로써 성장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종근당건강은 ‘아이커’를 우유에 타먹을 수 있는 딸기맛 분말 형태로 출시했으며, 1일 1포 용법으로 아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종근당건강 아이커 브랜드 매니저 장은영 대리는 “아이커는 키 성장에 대한 기능성과 안전성, 복용 편의성, 맛까지 개선한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검증되지 않은 원료로 신뢰가 떨어진 성장 제품 시장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아이커가 점차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종
2016-01-19 09:44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기존 치료 경험이 있는 염색체 17p 결손 환자 포함, 성인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치료제로 베네토클락스의 신약허가신청(NDA)이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의 우선 심사 대상 지정시, 심사기간이 일반심사기간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애브비는 유럽의약품청(EMA)이 염색체 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치료제로 베네토클락스의 판매허가신청(MAA)을 승인했다고 밝혔다.베네토클락스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를 위해 제넨테크 및 로슈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BCL-2 단백질 억제제이다. 베네토클락스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발현된 세포를 포함한 일부 세포를 사멸시키는 것으로 여겨진다.미국 식품의약국은 2015년 4월,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염색체 17p 결손 유전 변이가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치료에 대해 베네토클락스를 혁신치료제로 지정하고, 베네토클락스가 난치성 환자군에게 기존 치료법 대비 상당한 개선점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
2016-01-19 09:39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2015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표창은 사노피가 지난 5년간 암 환우와 암 생존자, 그 가족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서, 사노피는 2015년 선정된 6개의 기관 중 유일한 헬스케어 기업이다. 사노피는 2011년부터 지난 5년 간 서울문화재단 성북예술창작센터에 기부 및 기타 협력을 제공해 총 769명의 암 환우와 암 생존자,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인 ‘초록나무’가 성공리에 진행되도록 기여해 왔다. ‘초록나무’는 예술문화 전문가들이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전인적 치유 콘텐츠를 개발하고, 환우를 직접 방문해 맞춤화된 워크숍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회복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록나무는 지역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참여자들의 필요(Needs)를 적극 반영하는 한편,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높은 효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도 성북예술창작센터와 경희대 문화예술경연연구소의 협력 연구 결과[1]에 따르면, 암 발병 및 장기간의 항암치료로 인해 자존감, 행복감, 회복감 등이 저하
2016-01-19 09:33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충북금연지원센터와 충청북도의사회(조원일 회장)는 최근 충청북도의사회 회관 3층에서 열린 임원 간담회에서 충북도민을 위한 금연사업 및 건강증진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6-01-19 09:30심혈관질환의 1차 예방 목적으로 뇌졸중이 일어나기 전부터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던 환자군에서, 초기 뇌졸중의 중증도가 감소된 것이 확인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대표 저자)와 을지병원 박종무 교수(제1 저자)가 ‘사전 아스피린 복용이 뇌졸중의 중증도 및 치료 성과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신경학 학술지 Annals of Neurology에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국 12개의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제5세부(CRCS-5)에 등록된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16,761명 중 아스피린을 복용한 10,433명의 데이터를 대규모 추적 연구한 결과이다. 연구진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죽상경화 뇌졸중’, ‘소혈관 폐색’, ‘심인성 색전’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아스피린 복용 여부에 따른 뇌졸중 중증도(NIHSS)와 출혈변화 발현률 및 퇴원 시 장애 정도(mRS)를 비교 연구했다.죽상경화 뇌졸중에서 아스피린의 심혈관질환 1차 예방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아스피린 복용 환자와 비복용 환자 간 뇌졸중 중증도 점수(NIHSS)의 평균차는 -0.97로,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들의 뇌졸중 중증도가 더 낮았다. ‘소혈관…
2016-01-19 09:27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 및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할인 행사를 건강종합쇼핑몰 일양헬스몰(www.ilyangmall.co.kr)에서 진행한다.일양약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효홍삼, 오메가, 헤파쿠스, 루테인 등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제품을 선별해 20%이상 가격 할인 중이며, 명절 인기 선물인 홍삼 제품 또한 제품별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일양 6년근 발효홍삼정’은 고급 쇼핑백과 함께 비타민C1000을 추가 구성하여 설을 맞아 가족, 친지,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용으로 적합하다.2016 설 맞이 행사의 자세한 정보는 일양헬스몰(www.ilyangmall. c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일양헬스몰(www.ilyangmall. co.kr)은 70년 전통의 일양약품에서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쇼핑몰로 합리적인 가격과 할인행사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진행 중에 있다.
2016-01-19 09:21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과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항암제 ‘제넥솔’(성분명 파클리탁셀)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계약은 양사가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책임지는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 (Double Hit Co-Promotion)의 방식으로 체결했으며, 양사의 영업력을 극대화해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제넥솔’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항암제 ‘제넥솔’은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계열회사인 삼양바이오팜에서 지난 2001년 순수 독자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식물세포 배양법을 이용하여 얻어지는 고순도의 파클리탁셀(Paclitaxel)이 주성분으로 난소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이미 국내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었으며, 세포독성항암제 시설에 대한 EU 및 일본 GMP를 획득한 국내 유일의 항암제다. 삼양바이오팜 엄태웅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제넥솔을 단기간에 1위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생체고분자분야 및 약물전달기술(DDS)을 활용한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항암제 분야에서 양사 협력 관계를 계속 확대해 항암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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