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2016년 개원을 앞둔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 원장단을 초청해 병원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켈리만 중앙병원 개원 준비 워크숍'에는 모잠비크 복지부 공무원, 개원 준비 원장, 부원장, 간호부장, 행정부장 내정자가 참여했다.일산백병원은 개원을 성공적으로 돕기 위해, 선진화된 한국의 진료 간호 행정 메뉴얼과 시스템을 교육했다.연수과정에는 ▲외래 진료 ▲병동 ▲중환자실 ▲응급실 ▲영상의학 검사 ▲진단검사 ▲약국 ▲의료질 향상 ▲인력관리 운영방법 등 메뉴얼을 전수했다.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 운영 및 컨설팅 사업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지원하고 있으며, 개원 전 19개월간 인력, 재원, 의약품 및 소모품 조달 방안, 의료장비 도입 및 사후관리 방안 등 세부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일산백병원 이성순 부원장, 응급의학과 교수진, 인제대학교 디지털정보원장 황원주 교수 등 13명의 연구진이 참여하고 있다.
2015-12-09 12:50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9일 국회와 정부의 국립보건의료대학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이하 성명서 전문.복지부는 지난주 국립 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획은 에서 확정할 예정인데, 2020년부터 정부가 공공의료를 전담하는 의사를 직접 양성하겠다는 것이다.취약지역 및 지방병원 의료인력 확충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의사들의 반대와 정부의 의료계 눈치보기로 번번이 무산됐다. 늦었지만 공공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정책 추진을 환영하며 실효성 있는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보다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 공공의사인력 부족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는 민간위주의 의료공급체계이다. 전체 의료기관 중 공공의료기관(보건소 포함)의 수는 5.6%, 공공병상수는 9.5%, 의료인력은 11.3%에 불과하다. 공공병상이 60%를 상회하는 호주, 프랑스, 40%인 독일 등의 국가와 비교해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특히 의사인력의 불균형 문제는 심각하다. 2000년 의약분업 시행과정에서 의료계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해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10% 감축됐지만, 이후 15년간 의료이용의 팽창으로 의사인력에 대한 수요
2015-12-09 12:46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문학선)는 심박출계수 감소를 보이는 만성 심부전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 Entresto 정이 최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엔트레스토는 하루 2회 복용하는 정제이며, 심부전 환자의 심장기능저하로 인한 부담을 감소시켜준다. Entresto 유럽 승인은 8442명의 심박출계수 감소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패러다임연구(PARADIGM-HF) 결과를 근거로 이루어졌다. 임상연구에서 이 약물은 ACE 억제제인 에날라프릴과 비교해 심혈관계 사망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으며, 그 결과 임상연구가 조기 종결된 바 있다. 연구 종료 시점 결과를 살펴 보면, 이 약물을 복용한 심박출계수 감소 심부전 환자군에서 에날라프릴을 복용한 환자군보다 생존율이 높았고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횟수는 감소했다. 안전성 프로파일의 경우 내약성은 에날라프릴과 유사한 수준이었다.노바티스 글로벌 전문의약품 부문의 데이비드 엡스타인(David Epstein) 사장은 “심부전 환자는 다른 만성 질환자들에 비해서 사망 위험도가 높으며 삶의 질도 훨씬 떨어진다. 이번 승인은 유럽 내 심박출계수 감소 심부전…
2015-12-09 11:09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과 아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이 8일 글로벌헬스케어 분야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주대학교병원 별관5층 국제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류호영 원장, 이헌주 보건산업교육본부장, 김윤수 경영기획부장, 권경섭 교육지원연구부장, 윤나비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장, 최승희 제약‧화장품·의료기기‧U헬스교육부장 등 개발원 인사들과 유희석 의료원장, 탁승제 병원장, 이득주 대외협력실장을 포함한 아주대학교의료원 보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협약서 낭독, 각 기관장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 아주대학교의료원 라운딩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교육프로그램 및 교재개발 ▲보건의료 인재양성관련 정책개발 및 조사, 연구 ▲보건의료 인재양성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의 공동개최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교류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MOU를 통해 아주대학교의료원 보건산업분야 교육 협력이 강화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중국 해외진출 파견
2015-12-09 10:50얀센은 경구용 희귀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가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3상 임상연구 RAY(MCL3001)에서 정맥주사제 템시롤리무스 대비 향상된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을 보였으며, 질환의 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RAY 연구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제 57차 미국 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연례회의 “림프종: 전 임상 모델을 제외한 B세포 림프종의 생물학 제제 치료” 강연에서 12월 7일(미국 현지시각) 발표됐으며, 의학 저널 란셋(The Lancet) 에 게재됐다. RAY(MCL3001)는 280명의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무작위, 공개, 3상 임상연구로, 환자들은 1:1의 비율로 임브루비카군(n=139)과 템시롤리무스군(n=141)에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환자들은 질환이 진행되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때까지 허가 사항에 따라 임브루비카(560mg)를 경구 투여 하거나 템시롤리무스를 투여 받았다(21일을 1주기로 하여 첫 주기의 1, 8, 1
2015-12-09 10:50일동후디스가 유아전용과자 '아기밀냠냠 웨하스·볼과자'를 리뉴얼 출시한다.유아전용과자 아기밀냠냠 시리즈는 합성착향료, L-글루타민산나트륨 등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아기들의 균형잡힌 성장발달을 돕는 필수 영양성분을 담아 아기들의 영양간식으로 인기를 받아왔다. 아기밀냠냠 유아과자는 부드러운 제형으로 이유식을 먹는 7개월의 아기부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리뉴얼은 ‘쑥쑥 자라는 유아기부터 성장기까지’를 컨셉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필수아미노산이 균형을 이룬 슈퍼푸드 퀴노아를 첨가했다. 슈퍼푸드의 영양을 담은 유아전용과자로 아기밀냠냠 웨하스 3종(칼슘, 초유, DHA)과 볼과자 4종(계란볼, 단호박볼, 치즈볼, 시금치당근브로콜리볼)이 재탄생했다.'아기밀냠냠 웨하스'는 초유와 유산균이 배합된 초유웨하스, 칼슘·비타민D3·본펩이 함유된 칼슘웨하스, DHA·타우린·인지질이 들어간 DHA웨하스 3종으로 구성됐고, 성장발달의 필수 영양소인 철분, 아연, 엽산을 배합했다.'아기밀냠냠 볼과자'는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제품으로 비타민D3, 철분, 칼슘등의 필수 영양성분이 보강된 영유아용 영양간식이다. 고소한 계란볼, 부드러운 단호박볼, 달
2015-12-09 10:44한독(회장 김영진)은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 홍보 모델로 박나래를 발탁하고, 연말 송년회에서 숙취를 피하는 비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박나래는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최근,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기 위해 자신의 집에 설치한 ‘나래바’가 유명해졌다”며 “박나래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가 숙취해소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레디큐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나레디큐-송년회편’은 MBC 마리텔(마이 리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나래바’세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박나래 특유의 개그 코드로 술을 던지고 뱉는 등 송년회에서 술을 피하는 방법 들을 유머러스 하게 표현했다. 또, 송년회에 숙취를 피하기 위해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를 제안하기도 했다. 주당 박나래의 즐거운 술자리와 숙취해소 비법을 소개한 '나레디큐' 영상은 ‘송년회편’을 시작으로 ‘작업편’과 ‘회식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작업편’은 박나래가 마음에 드는 이성과 술자리 즐기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박나래의 코믹 섹시 유혹 스킬과 소주에 레디큐를 섞어 ‘취할 것 같은데 깰 것 같은’ 그린라이트주 제조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2015-12-09 10:42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김준철, 가톨릭대학 부천 성모병원 비뇨기과)가 ‘제9회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부요로증상과 대사증후군의 상관관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국내 9개 대학 병원 내 건강 검진 센터를 방문한 1,0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빈뇨, 절박뇨, 야간뇨와 같은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내원자의 2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부요로증상은 빈뇨, 야간 빈뇨, 절박뇨, 지연뇨, 단절뇨 등 방광의 저장 및 배출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을 통칭한다.하부요로증상의 대표적 질환은 과민성 방광 및 전립선비대증이 있다. 국내 18세 이상 성인 2,000명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과민성 방광의 유병률은 12.2%로 약 600만명 정도의 성인이 과민성 방광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유럽의 한 조사에서는 과민성 방광이 75세 이상의 남자는 42%, 여자는 31%에서 나타날 만큼 매우 흔한 질환이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자 1,081명 중 하부요로증상을 보인 364명 내원자의 47.1%(114명)가 대사증후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건강검진 수검자 대비 대사증후군 발병
2015-12-09 10:2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5년 12월 10일(목)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선진국형 재활치료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명수 의원은 “장애인들의 복지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전국의 30만 재활치료사 분들이 땀을 흘리며 일을 하고 계신다.”며, “하지만 이러한 재활치료사들의 노력과 재활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활치료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밝혔다.또한 이 의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데 있어 재활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재활치료 분야의 학문과 임상이 모두 발전되어야 하며, 학계와 전문가 분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이어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내의 재활치료분야를 이끌어 가는 재활전문단체 대표와 재활치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재활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자리이다.”라면서, “오늘 이 토론회를 통해 선진 재활치료 제도 확립의 기틀을 마련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2015-12-09 10:16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8일 500여 명의 원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인 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나누는 삶 함께하는 기쁨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병동과 외래에서 환자 안내와 목욕 및 미용 봉사, 호스피스 간호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김형수 병원장은 인사말을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헌신적인 행동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명지병원은 앞으로도 환우를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봉사자들의 노고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이날 연간 1,000시간 봉사에 참여한 6명의 봉사자와 500시간 이상 30명, 200시간 이상 23명 등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건강검진권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참석한 봉사자 전원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명지병원 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은 축하 공연과 부문별 자원봉사 활동 보고,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김형수 병원장의 건강강좌 등으로
2015-12-09 10:1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구강청결제 가그린이 지난 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15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 시상식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에서 주최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생산 제품의 디자인 확산 및 한국 산업 디자인 발전을 위해 우수 디자인으로 검증된 제품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수상은 지난 8월 가그린 브랜드의 대대적인 디자인 리뉴얼 이후 첫 쾌거로, 구강관리 전문 브랜드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한 점과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게 됐다.특히, 가그린은 치아와 잇몸을 형상화한 용기디자인으로 소비자가 구강 관련 제품임을 알 수 있게 했고 그립감을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각각의 제품 용기마다 생동감 있는 색상을 입혀 제품을 쉽게 구별 할 수 있게 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좋은 제품이 좋은 디자인을 입으면 더 빛을 발한다는 생각과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디자인 한 것이 좋
2015-12-09 10:08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에서 새로운 밀크타입의 염색약 ‘이지엔 리얼 밀크 헤어컬러’를 출시했다.리얼 밀크 헤어컬러는 우유병 모양의 2제 혼합용기에 1제를 짜서 흔들어주면 완성되는 부드러운 밀크타입 염모제로, 끈적임이 없어 얼룩 없이 뒷머리까지 손쉽게 셀프염색을 할 수 있다. 모발의 보습과 부드러움을 강화하는 우유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염색 후에도 모발의 건강한 윤기와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이외에도 두피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염색 시 두피 자극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자소(들깨과 식물)유와 모발에 염료의 침투를 강화시켜 선명한 염색컬러 구현이 가능한 모발단백질과 유사한 조성의 귀리단백추출물이 함유되어있다. 리얼 밀크 헤어컬러는 밀크 아프리콧 오렌지, 밀크 애쉬 브라운, 밀크 스윗 로즈, 밀크 초콜렛 브라운까지 총 4가지 밀크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이지엔만의 트렌디한 헤어컬러 감각이 더해져 제품명처럼 풍성하고 부드러운 ‘리얼’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며, 더욱 세련된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컬러도 리얼, 영양도 리얼한 이지엔 리얼 밀크 헤어컬러는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2015-12-09 10:05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뮤지컬 배우 손준호씨 가족(부인 김소현, 아들 손주안)을 병원 후원회 홍보대사에 위촉했다.위촉식은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손씨 가족은 서울대병원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바로 손씨의 부인 김소현씨가 김성권 전 서울대병원 교수(현 서울K내과 원장)의 딸이다. 부부가 모두 뮤지컬 배우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명성황후, 마리 앙투와네뜨 등이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들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열심이다. 아동학대 착한신고 홍보대사, 예술나무 운동 홍보대사 등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손씨 가족은 앞으로 서울대병원과 함께 의료분야의 기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서울대병원 가족’ 이미지를 바탕으로 병원 내외 기부자들에게 보다 친근히 다가갈 계획이다.박용현 서울대병원 후원회장은 “서울대병원은 수많은 후원인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공공의료중심병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며 “국민건강증진과 의학발전을 위한 서울대병원 후원회의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5-12-09 10:02분당서울대학교병원-SK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움은 사우디 리야드 킹 압둘라지즈 메디컬시티 병원에 빅데이터 기반의 의료정보 분석용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 Clinical Data Warehouse)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14년 사우디 국가방위부 산하 6개 병원에 700억 원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 도입 계약 이후, 국내 기술진 특유의 성실함으로 올해 4월 첫 대상병원인 왕립 어린이 병원 개원에 성공한데 이어, 내년 1월 두 번째 병원 개원을 차질 없이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빅데이터 기반 의료정보 분석 솔루션을 고민하던 사우디 측의 선 제안으로 여러 차례의 사우디 현지 강의와 시연을 거친 후 경쟁 입찰 없이 수의계약으로 프로젝트를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컨소시움 측은 밝혔다. 고객의 요청에 의한 80여 개의 실시간 임상 질 지표 모니터링 시스템과 임상연구 검색 엔진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자체의 계약 금액은 미화 130만 달러이며, 하드웨어 비용은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2013년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의 일부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웨어하우스는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공하여 320여 가지의 임상…
2015-12-09 09:56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캐나다 제약사 카디옴 파마(Cardiome Pharma)의 급발작성 심방세동 치료 주사제 ‘브리나베스’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계약으로 종근당은 2017년 국내 발매 예정인 브리나베스의 국내허가 및 독점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심방세동이란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심방의 여러 부위가 무질서하게 뛰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부정맥의 일종으로심장 내에 혈액이 혈전을 형성해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브리나베스는 심방세동에 관여하는 이온채널을 조절해 불규칙적인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전환시키는 약물이다. 심방세동 증상치료의 유일한 시술인 전기 심율동전환술(DCC)과 달리 입원, 금식이 필요치 않고 통증이 동반되지 않아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제품은 세계 최대 심혈관 학회인 유럽심장학회에서 심방세동 치료 가이드라인의 1차 치료제로추천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32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브리나베스는 약효가 빠르고 우수하며환자의 편의성이 개선된 제품”이라며 “브리나베스가 국내 출시되면 심방세동의 획기적인 치료제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5-12-09 09:22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더 팔래스호텔에서 제30회 HT(Health Technology)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HT포럼은 ‘Bio-Health R&D는 왜 초기사업화에 실패하는가?’라는 주제로, 정부, 학계 및 산업계 HT 연구자, 투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 ‘보건산업 연구와 사업화 연계지원’(서울대학교 강건욱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R&D 초기사업화 실패의 원인 분석과 함께 개선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교환하고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2부에서는 △우리나라의 IT융합 헬스케어 산업의 생태계와 성장 전략(인성정보 U헬스사업본부 김홍진 이사)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혁신과정 제언-해외사례를 중심으로(요즈마그룹 한국지사 전진희 바이오헬스 기술고문)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3부 패널토론에서는 진흥원 R&D기획단 김현철 단장을 좌장으로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주) 고석빈 대표,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 박상훈 팀장, 특허법인 이룸리온 안미정 대표변리사, 우신벤처투자 바이오전문심사역 정길용 박사,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한균희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초기 보건의료 연구성과의 사업화 연계를 위한
2015-12-09 09:17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점장 김남호)은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미래를 위한 소아난치병 연구기금 1천만원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에 전달했다.8일 오후 3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실에서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김남호 점장과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한 연구기금은 울산대학교병원을 통해 소아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한 연구에 사용되며 향후 소아난치병 환아 및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김남호 점장은 “백화점은 다양한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은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어린이와 그 가족들은 긴 시간 혹은 평생을 질환과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응원과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이번 연구기금을 통해 앞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병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12-09 09:09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15년 11월 28일(토) 오전 8시 부터 의과대학(루가관) 7층 강당에서 ‘실험동물실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저명한 실험동물의 권위자를 초청해 “동물실험부터 임상의학까지 중개적 접근(Translational approach from animal experiment to clinical medicine)”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특별히 한국실험동물협회의 도움으로 설치류 동물실험기법 워크숍(27일)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지방에서 개최된 워크숍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실험동물 연구자 등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가톨릭의료원은 올해 9월부터 신축건물인 대구가톨릭의과대학 루가관 8층에 초현대식 시설과 장비를 갖춘 실험동물실을 개소하여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실험동물실은 소동물과 중동물 사육실, 실험실, SPF방 및 수술실 등을 갖추고 있고 모든 동물실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 됐다.실험동물실 운영위원장 박기영 교수(재활의학과)는 “이번 심포지움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구, 경북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실험동물 관련 연구진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의료원장…
2015-12-09 09:052015년 ‘쇼닥터’는 의료계를 뜨겁게 장식한 키워드 중 하나였다. 연관 검색어로 대한의사협회 의사방송출연 가이드라인, 세계의사회 결의문, 탈모 어성초쇼닥터 1호, 유산균 쇼닥터 2호, 백수오 사태, 의료법 시행령 개정 등등의 단어들이 떠오른다. 이후 방송출연을 하시는 의사선생님들이 의협의 가이드라인에 벗어나지 않기 위해 신경을 쓴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또한 방송제작자들이 방송대본에 적시한 근거 없는 자극적 설정 멘트를 과감하게 거절하기도 한다고 이야기 한다. 이런 쇼닥터의 이슈는 의료계 내부의 윤리적 자정노력의 대표적인 성과라고 단언한다. 또한 방송을 출연하는 의사뿐만 아니라, 방송을 제작자들과 방송심의위원회,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의 정부기관에서도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문제점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협의 ‘쇼닥터’ 이슈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다.이후 대한의사협회는 의협 임원 및 언론인, 윤리전문가, 법률전문가들을 포함하여 쇼닥터 심의위원회를 발족하여 좀 더 공정하고 객관적인 측면에서 쇼닥터를 바라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제작자들과 연대 교류를 강화해 건강의료정보 프
2015-12-09 06:31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치과의사의 적정수급을 위해 정원 외 입학 감축과 해외면허자의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설훈, 김용익 의원과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치과의사 인력수급 체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자로 나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영호 박사는 2015년부터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인력 공급과 수요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오영호 박사의 공급 증가 추계에 따르면 의사는 2015년부터 2030년까지 15년간 33.5% 증가하며, 같은 기간 치과의사는 31.1%, 한의사는 46.4%, 간호사는 79.7%, 약사는 25.5%, 한약사는 88.2%로 나타났다.수요 증가를 보면 15년간 의사는 42.0%, 치과의사는 21.9%, 한의사는 53.0%, 간호사는 62.7%, 약사 35.1%, 한약사 46.2% 등으로 추계됐다.오 박사는 “의사와 한의사는 다소 공급부족이 전망되지만 한의사의 경우 최근 한방이용량 증가 추세가 크게 감소해 한의사 인력수요는 다소 감소할 것”이라며 “간호사는 공급과잉이 예상되지만 향후 포괄간호서비스의 확대를 감안하면 부족하고 약사의 경우도 공급이 다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
2015-12-0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