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이 곧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2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측에 따르면 현재 막바지 내부 인테리어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24일 통합의료정보시스템(EMR)의 1차 리허설을 시행하는 등 개원준비에 한창이다.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동 일원에 자리한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국도 2호선과 77호선 및 25호선 등 주요도로를 관통해 창원은 물론 김해, 함안 등 중부 경남도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다.전체면적 109,593.53m² 규모로 지하 3층~지상 13층, 701병상의 의료동과 지하 1층~지상 2층, 8분향실의 장례식장을 갖추고 있다.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편의시설동은 2016년 완공예정이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심뇌혈관질환, 암, 외상, 중증질환 등 질환별 전문진료를 지향한다. 국가산업단지 소재로 권역 내 사업장과 연계해 산업재해로 인한 중증응급질환도 치료한다.신종감염병 발병에 대응하기 위해 음압시설을 갖춘 8병상의 격리병동을 완비했으며, 증가하고 있는 고위험산모 및 이른둥이(미숙아)치료를 위해 본원의 국가지정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경험과 숙련된 의료진, 첨단장비를 통해 임신에서 출산에 이르는 주산기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한다.정확
2015-12-03 18:31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백의천사가 아들의 돌잔치 비용을 불우환아를 위해 기부,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간호부 김세라(29) 간호사가 아들 황은하(12개월)군의 돌잔치 축의금 100만원을 심장질환아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병원에 전달했다. 김 간호사는 심장계중환자실에서 심장질환 환아를 간호했으며 아들 은하군의 출산과 육아를 위해 육아휴직 중에 있다. 오는 14일 육아휴직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다. 기부금 전달을 위해 아이와 함께 병원을 찾은 김 간호사는 “중환자실에 근무하면서 병마로 힘들어하는 아이와 부모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면서 “비록 많은 돈은 아니지만 경제적 어려움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아이와 부모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김 간호사는 이어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중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생명에 대한 경외감과 건강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깊이 깨닫게 됐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우리 아이의 건강한 기운이 도움을 받는 아이에게 잘 전달돼 쾌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김 간호사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이…
2015-12-03 18:2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제약의 '피엠졸큐액'에 대해 품목 제조업무 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행정처분 기간은 2015년 12월14일부터 2016년 3월13일까지다.행정처분 사유는 제조기록서 허위 작성이다.
2015-12-03 18:0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메디시티대구 실현을 위한 2015년도 의료서비스개선사업 중 하나인 ‘메디시티대구 C.S.I조사’에서 대구지역 의료기관 고객 만족도 부분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지난 10월 대형병원 5개, 중소병원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대구 종합만족도인 80.2점(평균) 보다 많은 94.4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번 결과는 사랑과 섬김으로 치유의 희망을 주는 최고의 병원이라는 비전아래 고객을 위한 신뢰와 믿음을 핵심가치로 환우들의 전인적 치유에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단순히 본원의 노력만이 아닌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고객우선중심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5-12-03 17:37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이세엽)이 7일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를 시행한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면서 도입된 제도이다.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에서 40시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요양보호사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를 완화의료전문기관에 배치하는 것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는 환자 3명당 1명, 3교대 근무를 한다. 환자를 위한 간병인 역할, 즉 위생, 식사, 이동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제도로 환자는 하루 8만5천원, 월 255만원씩 부담하던 간병비를 하루 4천원, 월 12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은 줄어드는 한편, 한층 더 전문적이고 질 높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체계가 갖추어지게 됐다. 동산병원 호스피스실은 원예․미술․음악요법, 아로마 치료 등을 통해 환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도록 지원하고 가족들과 함께 명절, 어버이날, 성탄절 등의 추억만들기 행사를 마련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손․발마사지,…
2015-12-03 17:29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2015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한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을 슬로건으로 오는 12월12일(토) 기념식과 ‘환경과 미래’를 주제로 12월 13일(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국무총리, 복지부장관, 서울시장, 국회의장, 국회의원, 대한의사협회장, 25개구회장, 병원장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첫날 열리는 기념식은 ‘서울특별시의사회 100주년’의 역사를 표현하는 공연과 영상 등 100주년 기념행사의 의미를 담아 성대하게 치러진다. 서울특별시의사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등 서울시의사회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비전도 선포한다. 또한 창립 100년 역사를 기리기 위해 1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사진 전시회는 특별히 마련됐다. 시대별 변화 등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와 학회지 등이 전시된다. 13일(일)은 환경과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들에게 연수 평점 6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C형간염 확산과 관련하여 확인된 바에 의하면
2015-12-03 17:142015년 12월3일(목) 국회에서 통과된 2016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은 55조8,437억원이다. 정부안 55조5,653억원 대비 2,784억원이 순증됐다. 금년 본예산 53조4,725억원 대비 4.4%(2조3,712억원) 증가했다.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증액된 사업의 보건분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희귀난치성 유전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지원 및 호흡보조기 대여료 지원을 위해 31억원을 증액(당초 285억원→최종 316억원)했다.에이즈환자에 대한 진료비와 요양시설에 입소한 에이즈환자의 간병비 예산을 11.3억원 증액하여 에이즈 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87→99억원)키로 했다.금연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홍보예산 36억원을 증액하고, 적극적인 금연대책이 필요한 군·의경 장병을 대상으로 한 금연 치료약제비 14억원 추가 지원(1,315→1,365억원)키로 했다.생물테러 초동 대응 및 피해확산 차단 등을 위해 두창백신 구입 29억원, 제독장비 구입 5억원 등 58억원을 증액(98→156억원)했다.대형재난(감염병, 자연재해 등)에 의한 지역의료기반 붕괴시에 대비, 수술실․중환자실 등이 구비된 이동식 현
2015-12-03 16:26아이큐어(대표이사 최영권)는 전 세계적으로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최고의 점유율을 보이는 치매약 치료 물질인 도네페질의 패취제 임상 3상 승인 신청을 식약처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네페질은 2008년 특허가 만료된 치매 치료제로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약물로서, 그 동안 오리지널 개발사를 비롯한 여러 약물전달시스템(DDS) 전문업체들 조차 패치화에 실패한 약물로 피부에 흡수되기 어려운 약물이다. 아이큐어 제품이 3상 임상을 거쳐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아이큐어 관계자는 “도네페질은 치료에 유효한 유효 혈중 농도가 높은 약물로서, 아이큐어 도네페질 패취는 요구되는 혈중 농도까지 충분히 흡수시킬 수 있는 전세계 패치 중에서도 초고의 기술력을 자랑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일반적으로 경구제(구강용)는 혈중 농도의 변이가 심하여 복용 후 빠른 시간 안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유효 혈중 농도 밑으로 떨어진 반면, 패치제는 서서히 지속적으로 약물이 흡수되어 보다 안전하게 혈중 농도를 유지함으로써 부작용이 감소되며 혈중 농도 변이가 크지 않아 안전성 면에서도 또 다른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2015-12-03 15:05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는 12월 3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상업화를 담당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렌시스는 오리지네이터 에타너셉트와 동일하게 성인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강직성 척추염, 방사선상으로 확인되지 않는 축성 척추관절염) 그리고 건선에서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 약가는 오리지네이터 에타너셉트 대비 33.5% 낮다. 브렌시스의 효과와 안전성은 임상 3상을 통해 입증되어 왔다. 브렌시스 임상 3상은 10 개국가, 73개 병원에서 메토트렉세이트(MTX; Methotrexate) 사용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18-75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596명을 대상으로 52주까지 진행되었다. 지난 6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발표된 임상 3상 24주 데이터에서는 오리지네이터 에타너셉트와 효과 및 안전성 측면에서의 비교동등성을 입증 받았고, 지난 11월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는 임상 3상 52주 데이터a가 발표되어 장기간의 사용에서도 오리지네이터 에타너셉트와 비교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52주차에 프로토콜 순응집단(PPS
2015-12-03 15:02부광약품은 스위스 완제 수입 칫솔세정제 스테릴브러시 탭스를 최근 출시했다.얼마 전 어린이 집에서 사용하는 아이들의 칫솔, 양치컵 등 양치 도구의 세균 오염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여러 매체를 통하여 보도 되었다. 변기보다도 양치도구에 대장균 등이 더 많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구강청결을 위해 사용하는 칫솔에서 가장 심각했으며, 식중독균을 포함한 일반세균, 대장균군, 곰팡이까지 나왔다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세균검사는 어린이집에서 실시 되었지만, 범위를 넓혀본다면 모든 가정도 예외 일 순 없다. 검사를 실시한 연구진은 양치 도구에서 각종 세균이 다수 검출된 것은 젖은 상태로 습한 화장실에서 보관되거나 부적절한 살균 탓으로 풀이했다. 칫솔 위생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은 자외선을 이용한 칫솔 살균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균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곳은 칫솔모의 안쪽 부분이며, 빛은 직진 하는 특성 상 구석구석까지 균을 제거하기는 어렵다. 일반적인 칫솔의 플라스틱 손잡이 부분을 분해 할 수도 있다. 반면 스테릴브러시 탭스는 미온수 15ml에 정제를 넣은 후 15분간 담가 놓으면 정제가 발포하여 칫솔모 안쪽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세균, 진균(곰
2015-12-03 14:56청담 참튼튼병원은 세계 최초로 신경성형술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SCI급)에 연이어 2편을 게재한 것을 기념해 의료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평소 척추 질환 환자들의 고통을 덜고자 끊임 없이 연구해오던 참튼튼병원이 세계 최초 신경성형술 치료 효과에 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SCI급)에 게재 한데 이어 청담 참튼튼병원 명예원장 서중근 박사의 요추관 협착증 영어 교과서 집필 및 출판 등 척추치료분야의 연구 성과를 크게 거둠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행사에서는 참튼튼병원이 연구를 통해 찾아낸 치료 노하우를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의료나눔 프로젝트 1탄인 인공관절 150만원에 이어 신경성형술 90만원, 척추 고정술, 척추 재수술 250만원에 시행하기로 했다. 신경성형술은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병변 부위에 작은 관을 삽입해 약물을 주입하는 척추 질환의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척추 질환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하지만 신경성형술이라고 하여 다 같은 것이 아닌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치료효과가 달라지므로, 얼만큼의 시술경험과 의술을 겸비하고 있는지 따져보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고
2015-12-03 14:53암젠 코리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치료제인 '블린사이토주 35μg(성분명: 블리나투모맙)'가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ALL)의 치료제로 시판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블린사이토의 치료 주기는 4주간의 지속적인 정맥 투여와 이후의 2주간의 휴지 기간으로 구성된다. 블린사이토는 45kg 이상인 환자에서 1일차부터 7일차까지9㎍/일 용량으로 정맥 투여하고 8일차부터 28일차까지(1차 주기)는 28㎍/일 용량으로 투여하며, 이후 2주간의 치료 휴지 기간을 갖는 용법용량으로 승인됐다. 블린사이토 치료는 이 약을 유도요법으로 최대 2회주기 투여한 후 공고요법으로 추가적인 3회 주기를 투여하는 것으로 진행할 수 있다.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은 혈액 및 골수 내 림프구 계통 세포에서 발생하는 희귀혈액암으로, 질병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재발성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성인 환자는 생존기간의 중앙값이 3~5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한국에서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으로 진단 받는 성인 환자는 약 210~230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블린사이토는 이중특이성 CD19 항체와 CD3
2015-12-03 14:51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헌혈센터를 오픈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최근 ‘에너지 취약계층 돕기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병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1일부터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에서 헌혈 시, 병원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있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추운 겨울 어려운 가정형편에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하고자 마련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내년 2월까지 헌혈 희망자가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병원 헌혈센터를 방문해 헌혈을 한 번씩 할 때 마다 헌혈자의 명의로 연탄 한 장이 적립돼 중앙대병원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에 있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연탄을 기부하게 된다.이번 ‘에너지 취약계층 돕기 헌혈 캠페인’은 헌혈 한번으로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장인 차영주 교수는 “보통 동절기가 되면 계절적 영향으로 헌혈자가 많이 감소하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해 사랑의 헌혈로 환자에게 생명의 온기를 전하는 동시에 에너지 취약계층에겐…
2015-12-03 11:31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구조와 치료 과정, 결과로 나눠진다. 구조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이뤄진 전문인력의 구성여부로 판단하며 결과는 건당 입원일수를 기준으로 삼는다.치료 과정은 금연교육실시율과 연하 장애 선별 검사 실시율, 1시간 내 뇌 영상 검사 실시율, 5일 이내 조기 재활 평가율,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퇴원처방률로 평가한다. 건국대병원은 구조와 과정, 결과 전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뇌졸중은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생존하더라도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을 수 있다. 특히 흔히 풍이라 불리는 급성기 뇌졸중은 뇌 속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초기 대응과 치료 과정, 결과까지 전 과정이 중요하다.이번 평가는 2014년 6~8월 급성기뇌졸중 환자의 진료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대상은 종합병원 이상 189기관으로 1~5등급으로 나
2015-12-03 11:25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백신 접종을 통한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두 달 간 진행한 로타릭스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로타릭스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캠페인은 2번 백신 접종으로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4주 빨리 예방1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 게임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바쁘게 달리는 엄마의 모습을 담은 캠페인 동영상을 통해 밤낮없이 아이를 돌보는 엄마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두 달 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13만 명이 넘는 엄마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 게임 미션을 완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타릭스 캠페인 동영상은 무려 75만 5천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는데, 우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엄마의 하루를 보여줌으로써 많은 엄마들에게 공감을 얻었다는 평을 받았다. 헨리 안타키 GSK 한국법인 제약·백신 마케팅 디렉터는 “이번 로타릭스 JUST TWO E
2015-12-03 11:19한국 인구는 5000만명으로 인구 규모에서 세계 27위인 것으로 조사됐다.인구보건협회가 3일 발간한 유엔인구기금(UNFPA)의 '2015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을 보면, 세계 총인구는 2015년 73억4900만명으로 2014년(72억4400만명)보다 1억500만명이 늘었다.중국은 13억7600만명으로 2014년(13억9380만명)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지난해에 이어 전 세계 인구 1위 국가 자리를 지켰다. 그다음으로 인도(13억1110만명), 미국(3억2180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우리나라는 5030만명으로 세계 27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2520만명으로 세계 50위에 올랐다.남북 인구를 합하면 7550만명으로 세계 20위였다.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은 일본이 2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이탈리아 22%였다. 우리나라는 13%로 50위였다.전 세계 인구의 출생 때 평균 기대수명(2010-2015)은 남자 69세, 여자 74세로 2014년보다 남자는 1세, 여자는 2세 증가했다.남자의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는 홍콩과 아이슬란드(81세)였고, 여자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는 홍콩(87세)이었다.우리나라는 기대수명이 남자 78세, 여자 85세로 남자는…
2015-12-03 11:12대한전공의협의회가 3일 새벽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대한민국 의료 역사상 가장 큰 지각변동을 예고한다는 입장을 3일 밝혔다.대전협은 희생과 고통 속에 ‘의사로서의 긍지’를 느낄 새도 없이 흘러가던 수련과정이, 법의 보호 아래 인간답고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이뤄질 기틀이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했다.대전협 송명제 회장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법률안의 통과를 환영한다”면서 “법안이 초안에 비해서 다소 완화된 감이 있어 실망하는 일선 전공의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선전공의들이 생각하는 법안의 부족한 부분은 저를 비롯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노력해서 어떻게해서든 채울것이다. 하지만 이번 법안으로 추진되는 수련환경심의위원회의 독립은 앞으로 전공의 수련을 받는 당사자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적극 반영 할 수 있는 평가기구의 시작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일주일간 계속 심의와 통과가 연기 되어 많은 이들이 긴장 속에 하루하루를 보냈다. 특히 전공의들은 밤잠을 설쳐가며 걱정 속에 보냈을 거라 생각된다. 대전협 이사진들 역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해가며 보냈다”면서 “대전협은 앞으로도 전공의들의 수
2015-12-03 11:08녹십자는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R&D센터에서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4일까지 오창, 화순, 음성공장에서도 바자회 행사가 릴레이로 진행되며 이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사진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R&D센터에서 열린 '온정의 바자회' 현장 모습.
2015-12-03 11:07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어제(2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공지했으나, 채점 오류를 확인하고 필기시험 결과를 전면 재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를 3일 오전중에 발표할 예정이다.공단은 금번 필기시험을 운영한 채용전문기관 ㈜어세스타에 채점 오류 원인을 확인한 결과, OMR 리딩프로그램에 문항별 정답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전체 답안지에 대하여 재채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세스타에서 확인된 정답등록 오류내역은 행정직 6급갑 A형과 6급을 A·B형, 건강직, 요양직의 정보능력에 각 5개 문제 그리고 행정직 6급갑 B형 문제해결능력 1개 문제, 자원관리능력 10개 문제, 정보능력 13개 문제이다.최종 채점결과 당초 12.2.(수) 발표인원 812명 중 540명은 합격에 변동이 없었으며, 최초 합격자 중 272명은 불합격 되었다. 불합격자 중 당초 과락으로 처리된 지원자를 포함한 355명이 추가 합격하여 총 895명을 필기시험 합격자로 확정하고 금일(3일) 오전 중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공단은 “필기시험 채점 오류로 수험생 여러분에게 혼란을 끼친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리며 특히 합격자로 통보되었다가 불합격 처리된 272명의 지
2015-12-03 11:02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66차 미국간학회(AASLD)에서 발표 된 만성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의 대규모 리얼-월드(Real-world) 데이터 및 소발디와 하보니의 아시아 3개국 임상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66차 미국간학회에서 길리어드의 만성 C형간염 DAA(HCV DAA) 소발디, 하보니의 실제 진료현장에서의 치료효과를 검증하는 다양한 리얼-월드(real-world) 데이터와, 한국ž대만ž일본 아시아 3개국 환자 대상으로 두 치료제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 제 3상 등록 임상연구 결과가 공개되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의학부 반준우 전무는 “이제 인터페론 없이 C형간염을 치료하는 시대가 되었다.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는 소발디와 하보니가 C형간염 치료에 범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다양한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과거 약제 치료, 간경변 및 내성과 연관된 변이 여부에 관계 없이 소발디와 하보니의 우수한 치료상의 혜택이 재확인 된 만큼, 만성 C형간염으로 고통 받는 국내 환자의 치료에 소발디, 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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