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CPhI 월드와이드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원천 기술 및 제조 인프라 등을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CPhI 월드와이드(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는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됐다. 일동제약은 행사장 내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다수의 해외 업체들과 사업 개발 및 제휴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 중인 심혈관계 질환용 복합제(텔로스톱, 투탑스, 드롭탑 등)를 비롯해 항암제, 항생제, 상처 관리용 드레싱(메디터치) 등과 같은 글로벌 사업 품목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독립형 항생제·항암제 전용 생산 시설 등의 GMP(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 제조 인프라를 활용한 위탁생산사업(CMO), 자체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의 상업화 추진 등과 관련한 파트너 확보 등에도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대사성 질환 ▲위장관 질환 ▲퇴행성
2024-10-10 10:59인하대병원이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에 참여한다. 인하대병원이 지난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인증 현판을 전달 받았다고 10월 9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본인 동의 하에 건강정보를 원하는 대상에게 제공해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토록 하는 서비스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병·의원과 같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 보건의료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에게 도움이 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인하대병원은 환자 본인이 진료 기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환자의 동의를 기반으로 선택한 데이터를 원하는 곳에 안전하게 전송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같은 날 병원 1층 로비에서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환자와 내방객들에게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한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방문자들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앱을 설치 및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 경험을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 전달했으며, 이번 결과는 향후 앱 개선과 기능 고도화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4-10-10 10:50경희대병원은 10월 8일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국제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병원장, 홍승재 정보전략실장,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민섭 원장은 경희대병원에 건강정보 고속도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확산체계 구축 병원임을 인증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두 기관은 개통식을 기념해 병원 1층 소화기내과 앞 로비에서 내원객 대상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나의 건강기록’ 앱을 통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2024-10-10 10:47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로봇수술 혁신과 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PO)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최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허브(HUB)를 도입하면서 가상 교육이 가능한 VTPO(Virtual TPO) 사이트로 지정됐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인튜이티브 허브'는 로봇수술기 제조사인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에서 개발한 최첨단 미디어 플랫폼으로, 의료진이 수술 절차를 녹화·편집·송출할 수 있어 실시간 교육과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며, 특히 라이브 수술 기능을 통해 의료진이 원격으로 수술 과정을 참관하고 멘토링 받을 수 있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병원은 '인튜이티브 허브'를 통해 로봇수술 교육 및 로봇수술팀의 협업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국내외 의료진에게 실시간 수술 송출 및 교육 ▲수술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각 임상과 원격 멘토링 및 협업 ▲VTPO(Virtual Total Program Observation) 등의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오는 10월 25일 ‘2024 제1
2024-10-10 10:35싱가포르국립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이 한림대 성심병원 계열 병원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의료현장을 견학했다. 한림대학교 간호학과는 9월 23~25일까지 3일간 한림대학교 및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에서 싱가포르국립대학교와 ‘2024 국제교류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프로그램은 간호대학 학생들의 국제적 교류와 학술적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을 목표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병원의 혁신 사례를 탐구하고 경험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류 기간 동안 싱가포르국립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은 한림대학교 및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을 방문해 한국의 최첨단 의료 기술 및 스마트병원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었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국립대 간호대학 학생들은 한국의 간호 및 의료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및 스마트 병동 시스템에 대해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었다. 또한, 한림대학교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은 다양한 학술 세미나와 현장 투어를 통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운영 중인 로봇 스테이션, 약제 배송 시스템, 로봇을 활
2024-10-10 10:27지난 8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고민정 의원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6년제 의과대학 교육과정을 5년제로 단축하는 것에 대해 대학들의 의견을 수렴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KAMC와 소통하고 의견을 받아 정책을 만들었다”고 답변했는데, 해당 발언에 대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학생들이 학칙에 따라 제출한 휴학계 승인 필요성을 교육부에 전달하기 위해 소통한 사실이 있으나 ‘의과대학 5년제 교육 방안’이 논의 주제로 상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는 의료인력의 연속적 배출 등의 이유로 5년제 발언을 한 바 있으나, 간담회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는 ‘5년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바 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의대협회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답변이 사실과 다르게 해석·확산될 수 있기에 이를 바로잡고자 한며, 아울러 의과대학 5년 교육과정 도입을 검토한 바 없으며,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의과대학 통합 6년 교육과정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4-10-10 10:23한미약품이 미국을 포함한 메이저 시장과 한국에서 검증을 마친 혁신신약 등 자체 개발 여러 완제품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 사상 최초로 수출한다. 한미약품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 현지 제약사 ‘타북(Tabuk Pharmaceuticals)’과 한미의 대표 품목들을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수출하기 위한 독점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이 지역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수출 품목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중심으로 현재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중동 수출 확대 정책 기조 가운데 성사된 것이어서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크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MENA는 약 6억 명에 이르는 인구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시장으로, 그 중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는 높은 소득 수준을 기반으로 의약품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MENA 지역 선두 제약회사인 타북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등 17개국에서 탄탄한 영업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미약품과 타북은 지난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 박람회(CPHI
2024-10-10 10:20치과병원 인증기준 개정을 위한 온라인 의견 수렴이 진행된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치과병원의 4주기(’26~’29년) 인증제도’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정 인증기준(안)’에 대한 ‘온라인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감염 예방·감염병 대응 및 환자 안전과 관련된 영역 확대와 유관기관의 요구 등을 반영하되 치과병원의 현황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인증기준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기관 내 체계적인 감염관리에 대한 요구 증대에 따른 감염관리 기준 강화를 비롯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의료질 향상 유도 ▲치과병원의 운영현황과 서비스 제공 고려해 적정 조사를 위한 기준 조정 ▲조사내용 누락·중복과 조사항목 간 조사범위 불균형 개선 및 종별 인증기준 간 통일성 향상 등이 담겼다. 인증원은 이번 온라인 의견 수렴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한 후 ‘4주기 치과병원에 대한 인증기준’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위원회에 상정해, 심의 후 발표할 예정이다. 의견 개진을 위해 검토할 자료는 인증원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은 10월 18일까지 E-mail로 제출 가능하다.
2024-10-10 10:15실효성 있는 라돈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환경보건세미나가 열렸다.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는 지난 8일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환경보건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환경보건 유관기관인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충청북도녹색환경지원센터,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실시했다. 이날 열린 환경보건세미나는 ‘충북 라돈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충북도 내 지자체와 관련 유관기관 등의 위해소통을 활성화하고, 라돈 노출로 인한 환경보건 문제에 대해 관계기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보건환경계획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김용대 센터장/교수(충북환경보건센터/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의 ‘라돈과 건강영향’이라는 주제로 라돈 노출로 인한 건강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해하기 위한 강연으로 세미나의 막을 열었다. 이어서 서성철 협회장/교수(한국라돈협회/서경대학교 나노화학생명공학과)의 ‘충청북도 라돈 관리방안 및 시범사업’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을 위한 충청북도 맟춤형 환경보건 정책 실현과 더불어 실내 라돈 및 공기질 관리를 통한 노출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4-10-10 10:02전북대학교병원이 2024년 폐의 날을 맞아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 등을 알리기 위한 ‘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8일 전북대병원 권역호흡기센터 1층 로비에서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다. 권역호흡기센터에서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COPD(만성폐쇄성 폐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폐 건강의 중요성과 건강 정보 제공’이라는 주제로 폐질환 예방 교육자료 제공하고, 폐 기능 자가테스트 및 OX 퀴즈를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관련 정보는 전북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센터 홈페이지(www.jbuh.co.kr/cuh/breath)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2024-10-10 10:00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입원환자 금연지원 서비스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전라남도 순천의료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현재까지 입원환자의 6개월 이상 금연성공률이 60%를 넘어섰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전남금연지원센터는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 입원환자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부터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순천의료원을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추가하는 등 금연 지원 범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 순천의료원 정신병동을 중심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지난 4월 본격적으로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순천의료원 입원환자들의 금연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일 기념식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순천의료원을 금연 우수 협력 기관으로 선정하고 감사를 표했다. 전남금연지원센터장 최유리 화순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순천의료원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를 정신병동뿐 아니라 시범 운영 중인 일반 병동 입원환자들에게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10 09:52㈜리센스메디컬(대표 김건호)은 자사의 안과용 접촉식 냉각마취기기인 오큐쿨(OcuCool)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드 노보(FDA 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FDA 드 노보 승인을 획득한 것은 오큐쿨이 최초다. FDA 드 노보는 비슷한 선행기술이 없는 신기술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FDA 패스트트랙 허가제도로, 혁신 신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장점 등을 검증하는 절차다. 국내 의료기기들이 획득해온 510(k) 유형이 기존 비슷한 허가기술을 참고해 비교적 간단한 기술적 검증만으로 진행하는 절차라면, 드 노보는 선례가 없이 처음으로 사람에게 적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철저한 동물/임상시험 과정을 거친다는 점에서 혁신 신약(First-in-class) 허가 과정에 비견된다. 오큐쿨은 이번 FDA 드 노보 인증 과정에서 안구에 침습하는 기존 화학적 마취의 대안이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지금까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실명질환을 치료할 때 사용된 안구에 약품을 주사하는 시술(IVT: Intravitreal Injection, 유리체내강 주사술)은 효과가 발현되기까지 약 5~10 분이 소요된 것에 비해 오큐쿨은 신경신호 전달
2024-10-10 09:46부광약품은 사단법인 에버서번트를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 대양누가병원에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타세놀8시간이알서방정 10만 개와 타세놀 정 500mg 5만 개로, 총 15만 개에 이른다. 타세놀의 주요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등에 효능이 있다. 대양누가병원은 2008년 한국인이 설립한 18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말라위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가난하고 어려운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증은 사단법인 에버서번트를 통해 이뤄졌으며, 에버서번트는 아프리카 보건의료 사업과 빈곤 퇴치 사업을 지원하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광약품 이제영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부광약품의 대표 제품인 타세놀이 아프리카에서도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의약품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10-10 09:19한국GSK(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건강을 돌보는 웰빙 데이(Well-Being Day)를 열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는 정신 건강 인식 증진과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 건강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웰빙’은 GSK 의 2024년 전사적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한국 GSK는 임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웰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한국GSK는 조직의 웰빙 문화 소통을 위해 총 10명의 1기 웰빙 엠버서더를 출범하고 여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기 웰빙 엠버서더가 기획한 이번 웰빙 데이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임직원들의 정신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융감독원 소속 장경진 강사를 초빙해 금융사기의 위험성과 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방지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의 강연을 통해 번아웃, 불안 등 직장인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정신 건강상의 어려움과 관리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직원
2024-10-10 09:18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6년 연속으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심사 적합판정을 받았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의 합의를 기반으로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하고자 개발된 국제 인증이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들은 매해 엄격한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성을 평가받게 되며, 3년마다 인증 갱신을 위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야 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9년 ISO 37001 최초 인증을 받은 후 매해 사후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시스템 운영에 대한 개선 및 적합성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진행된 사후심사에서 한올바이오파마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기업 내 올바른 윤리 의식을 정착시켰다는 점을 인정받아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윤리경영 전담조직을 설립하고 제도 개선 및 익명제보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내부통합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후심사 통과를 계기로 한올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자동화 준법감시 시스템 구축
2024-10-10 09:13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을 맞아 지난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취약 계층 아동들의 눈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시력검진과 강의 등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한 눈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그리고 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시력의 날(World Sight Day)’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2024년 세계 시력의 날 캠페인 주제는 ‘Children, Love Your Eyes’로 아동과 청소년의 눈 건강을 보호하고 올바른 안경 착용 및 교정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한국호야렌즈는 ‘시력관리 격차 해소(Bridging the vision care gap)’라는 CSR 미션의 일환으로 지난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아동 및 청소년 안과수술비 및 안경비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호야렌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실명예방재단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눈
2024-10-10 09:06정부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함을 안내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은 24-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 발표에 따라,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4-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10월 11일부터 ’25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을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을 이번 접종에 활용하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이 가능한 기관 등 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2024-10-10 09:05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임산부의 날(10.10.)’을 맞이해 엄마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임신 중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2세를 계획 중이라면 주의해야 할 의약품 임신 중 사용하면 특정 시기에 특징적인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의약품이 있으므로, 이 경우 임신 시기에 따라 안전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을 유의해야 한다. 이 성분은 착상 초기에 체내에 남아있을 경우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신 1개월 전부터 이 치료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을 임신 계획 중 남편이 복용하고 있다면, 복용 지속 여부에 대해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받는 것이 필요하다. 뇌전증 치료제인 ‘발프로산’ 등은 태아 신경관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임신 중 발작이 오히려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해 의약품 사용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증상별 의약품 사용 정보 임신 기간에 의약품 사용 시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고, 제품 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적힌 임부 관련 안내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2024-10-10 09:03한국망막학회(회장 박규형)가 금일(10일)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해 전국민 대상 주요 실명 유발 망막질환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질환 발생원인, 치료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쇼츠(Shorts) 영상을 제작해 한국망막학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망막학회는 고령화로 인해 망막질환 유병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라면 누구나 망막질환에 대해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조기에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30초, 1분 가량의 짧은 영상 형식으로 제작했다. 쇼츠는 총 6편으로 구성되며, ▲당뇨망막증,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황반부종, ▲황반변성의 치료,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치료, ▲암슬러 격자를 통한 자기진단, ▲노인성 황반변성이란? 등 황반변성 질환 정보 및 치료,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황반부종 질환 정보 및 치료, 암슬러 격자를 통한 자가 망막질환 진단법 등 질환의 발병원인과 치료방법 및 자가진단방법까지 폭넓게 다뤘다. 한국망막학회 유튜브 쇼츠 링크는 다음의 URL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s://www.youtube.com/@한국망막학회/shorts 또한, 한국망막학회는 정확한 질환 정보를 보다 널리
2024-10-10 09:02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삼성서울병원이 지역 병의원과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선다.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서울병원-협력네크워크 케어기버 역량 강화 프로그램(S-CARES, SMC Collaborative and Advanced Resource Education Series)’을 개설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S-CARES는 삼성서울병원 임직원 대상 역량 항상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 병의원 등으로 문호를 넓히고, 해당 기관 맞춤형으로 필수 내용을 담아 재구성한 게 특징이다. 지난 달 28일 의사직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시경 술기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복강경/흉강경 술기 교육(10/25, 11/22) ▲욕창 환자 간호(10/18) ▲CPR 전문 교육 AHA(10/19) ▲유전체 분석 워크숍 (10/26 ~ 12/7까지 총 5회) 등 진료와 간호, 연구, 조직문화 소통&협업, 경험 향상 및 환자 안전 등 각 분야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및 의료진은 삼성서울병원 교육인재개발실(02-3410-0948)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1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