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디폴트 사태로 인해 국내 제약주들이 일제히 동반 하락했다. 일부 제약사의 경우에는 20%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7일 주가 하락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원료의약품 회사인 에스텍파마로 전일대비 -29.87%가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700% 이상 급등했던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29.78%가 하락했으며 코오롱생명과학이 -29.02%, 일양약품 우량주는 -28.75%, 일양약품은 -26.86%가 떨어졌다.이들 제약사 이외에 주가가 전일대비 20% 이상 하락한 제약사는 대웅(-23.87%), 한올바이오파마(-23.48%), 녹십자홀딩스(-23.29%), 종근당바이오(-22.89%), 종근당홀딩스(-21.35%), JW홀딩스(-20.49%), JW중외신약(-20.27%) 등이다.알보젠코리아(-18.50%), 대웅제약(-18.15%), 한독(-15.42%), 부광약품(-14.84%), 종근당(-14.83%), 동아에스티(-13.37%), LG생명과학(-12.44%), 녹십자(-11.00%) 등 대형 제약사들도 10%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반면, 슈넬생명과학(+21.75%), 셀트리온제약(+6.29%), 영진약품(+3.46%), 셀트리온(+3.05%) 등
2015-07-08 05:50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인체조직의 채취, 가공처리, 분배 등 인체조직을 관리하는 인체조직은행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월부터 ‘인체조직 관리기준(GTP)’을 의무화했다고 밝혔다.GTP란 인체조직의 채취부터 가공처리·보관 및 이식의료기관에 분배하는 단계까지 조직은행의 ▲시설·장비·위생·환경 관리 ▲인력 및 문서관리 ▲회수 및 추적관리 ▲모든 업무단계의 표준화・문서화 등을 통해 인체조직의 품질을 보증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기준으로 미국과 EU 등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다.GTP 의무화는 올해 1월 개정된 ‘인체조직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른 것으로 인체조직은행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안전관리가 우선 필요한 가공처리업체에 올해 7월부터 우선 의무화했다.2016년부터는 비영리법인·의료기관으로 2017년부터는 수입업체 등 전체 인체조직은행으로 확대 적용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GTP 의무적용을 통해 인체조직의 안전성과 품질관리·보증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인체조직은행이 GTP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해설서 마련과 교육도 강화해 제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5-07-07 15:14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각광받는 ‘지속형 단백질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최근 에이프릴바이오(대표 차상훈)로부터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Long acting G-CSF)’와 ‘지속형 성장호르몬결핍 치료제 (Long acting hGH)’의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을 통해 개발하는 지속형 단백질치료제는 1회 투여로 2주일에서 1개월 간 동일한 효과가 지속되는 특성을 갖는다. 계약 체결에 앞서 안국약품은 동물실험을 통해 본 기술이 적용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및 성장호르몬결핍 치료제가 최소 1주일 이상의 지속 효과를 보이며 기존 제품보다 낮은 투여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계약으로 원 개발사인 에이프릴바이오에서는 단백질치료제 개발을 위해 후보물질 및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게 되고, 안국약품은 비임상 및 임상 시험을 수행하고 이를 제품화 시켜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하는 치료제가 투여주기를 획기적으로 연장하여 환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체내 유래 단백질을 활용하므로 바이오의약품에서 논란이 되는
2015-07-07 13:55베링거인겔하임은 독일 인겔하임에 위치한 래스피맷 흡입기 생산 시설에 7200만 유로(한화 약 901억)를 추가로 투자해 5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설비 투자로 인해, 래스피맷 흡입기 생산이 연간 2 500만개에서 5000 만개로 두 배 이상 증가하게 되었다. 래스피맷 흡입기는 도르트문트 지역의 베링거인겔하임 microParts GmbH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14년 9월에 1억 유로를 투자 한 이후, 추가로 7 200만 유로를 추가로 투자한 것이다. 래스피맷 흡입기 생산 시설 자체에 대한 확장은 물론, 흡입기에 활성 약물을 살균하여 채우고 포장하는 시설까지 확장도 시행하게 되었다. 레스피맷은 연무 흡입기(Soft Mist Inhaler)로 압축가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환자가 정상적으로 호흡할 때 관련 활성 약물이 환자의 폐 속에 최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오래 지속되는 미세한 미스트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계단을 오를 때와 일반적인 일상생활에서 더 쉽게 숨쉴 수 있게 된다. 투자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치료를 위해 혁신적인 호흡기 치료제 흡입기인 래스피맷을 전 세계 시장에 더욱 원활하게 공급할
2015-07-07 13:15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이 백수오 품질에 대한 신뢰성 회복을 위해 백수오 농가와 손을 잡고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 검찰 수사 결과 ‘무혐의’로 발표됨에 따라 빠른 시스템 개편을 통해 소비자 신뢰 회복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진품 백수오를 재배하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백수오 농가 실명제 실시, 생산이력추적 시스템 도입, 체계적인 유전자 분석 검증 등 안전한 백수오를 생산 및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을 전면 추진한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납품 구조 및 검수 과정상에서 이엽우피소 혼입 방지를 위한 검증 시스템이 일부 미비했던 점이 확인된 만큼 검증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우선 백수오를 재배하는 농가를 공개하는 농가 실명제를 실시하고 계약재배 농장안내 게시판을 전체 농가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언제든지 해당 농가를 방문해 진품 백수오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내츄럴엔도텍에 진품 백수오 원료를 제공하는 계약 농가들 중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농가들은 도내 우수농산물인증제(GAP)를 도입, 해당 지역과의 적극
2015-07-07 13:08건강보험료 하위계층이 병의원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에서 받는 급여 혜택이 납부한 건보료 부담액 보다 약 5.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4년 1년 동안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부담과 의료이용을 연계해 분석한 ‘2014년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분석결과에 따르면, 보험료 하위계층(보험료 하위 20%)은 세대당 월평균 2만3,936원을 보험료로 부담하고, 12만1,963원을 급여 받아 보험료부담 대비 급여비 혜택이 5.1배로 나타났으며, 보험료 상위계층(보험료 상위 20%)은 1.1배로 나타났다. 직장과 지역을 구분하여 보험료 대비 급여비 비율을 비교하면, 보험료 하위 20%계층은 지역가입자는 11.2배(11만5,084원/1만288원)혜택을 받았으며 직장가입자는 3.93배(12만6,047원/32,039원)로 나타났다.보험료 상위 20%계층의 경우 지역가입자는 0.89배(192,363원/216,406원)혜택을 받아 보험료부담이 급여비보다 많았고, 직장가입자는 1.17배(266,255원/227,260원)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2009년부터 2014년까지 보험료대비 급여비 비율의 추이를 보면, 보험
2015-07-07 12:00대한한의사협회가 ‘의사가 장·차관이 되는 보건부 독립을 반대한다’고 성명을 내데 이어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는 이권만 생각한다.’고 맞받아 치는 성명을 냈다. 최근 한의사협회는 성명을 통해 “메르스 사태가 끝나기도 전에 양의사 출신 장차관을 만들기 위한 속셈을 숨긴 채 보건 전문성 강화라는 허울 좋은 명분을 앞세워 보건부 독립을 주장하는 양의사협회의 행태에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힌바 있다.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7일 성명을 통해 “한의협의 주장은 메르스와 같은 국가 재난이 반복되어도 상관없다는 무책임하고, 반국민적인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의사협회는 “유독 한의협은 메르스 사태 종식에는 아무런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이권을 확대하는 데만 몰두해왔다. 메르스 사태 초기부터 과학적 근거도 확립되지 않은 한약 투약을 주장하는가 하면, 메르스 고위험군에게 한약을 무상 배포하겠다고 홍보했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의사협회의 보건부 독립 주장은 다시는 메르스 사태와 같은 국가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보건의료 전문가 단체로서의 책임의식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의사협회는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의사를 장·차관을 시켜달라
2015-07-07 11:53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최근 미국 FDA가 이전에 승인했던 C형간염 환자들을 위한 다클라타스비르와소포스부비르 병용에 대한 획기적치료제 지정을 개정했다고 발표했다. 획기적치료제 지정에 대한 업데이트는 최근 발표된 진행성 간경변(차일드-푸 등급 B나 C)을 동반한 유전자형 1형 HCV 환자들과 간이식 후 재발한 유전자형 1형 HCV 환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반영했다. 획기적치료제 지정은 어떤 약제가 기존 요법들에 비해 적어도 한 가지 이상에서 임상적으로 중요한 평가변수를 상당히 개선시킬 수 있음을 증명하는 예비 임상 증거를 요구하고 있다.지정은 진행성간경변이나 혹은 간 이식 후 HCV가 재발한 환자들의 치료에 1일 1회의 다클라타스비르와소포스부비르에리바비린(ribavirin)을 추가한 12주 요법을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 ALLY-1 데이터가 근거가 되었다.ALLY-1의 결과는 최근유럽간학회(EASL) 연차총회의 국제간회의에서 발표된 바 있다. 더글라스마니온(Douglas Manion)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스페셜티 개발부문 대표는“우리의 다클라타스비르 임상 개발 프로그램은 새로운 치료제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C형간염 치료에 있어 아직 맞닥뜨리고 있는 높은 미충족
2015-07-07 11:50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바비엥2스위트 그랜드볼륨홀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 임상시험 교육 운영기관에 선정된바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신성장동력분야 등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공동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및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창립총회는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소개 및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LSK 이영작 대표, 한독 백진기 부사장, 서울성모병원 김경수 교수, 퀸타일즈 현미숙 지사장 등 컨소시엄 협약기관 및 임상시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이번 컨소시엄 사업에 따라 KoNECT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의 재직자(고용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CRA/CRC 초/중급, 임상시험 통계 총 5개 교육과정을 개설, 지난 6월부터 총 12회에 걸친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 이사장은 “컨소시엄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 과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우수 강
2015-07-07 11:35
8년 전에 신장 기능부전을 앓고 있는 어머니에게 신장을 기증한 여성이 8년 후 간암으로 투병중인 남편을 위해 본인의 간을 떼어 이식 수술을 감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에 살고 있는 신정아 씨의(43세) 어머니는 10년 동안 고혈압과 갑상선 질환을 앓다가 유행성출혈열의 합병증으로 신장 기능부전이 생겨 신장이식 수술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신씨는 어머니를 위해 기꺼이 본인의 신장 기증을 결심하고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이 신장이식 수술 후 어머니와 기증을 한 본인 모두 건강하게 지냈다. 하지만 신정아 씨에게 시련은 다시 찾아왔다. 2013년 가을, 남편 이경훈 씨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으로 쓰러지면서 병원신세를 지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게 된 것이다. 위궤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조금씩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안타깝게 평소 B형 간염 증세가 악화되면서 간성혼수가 생겨 응급실을 몇 번씩 찾아야했다. 그리고 정밀검사결과 간암판정을 받고 색전술을 받았으나 간기능의 저하로 간이식만이 유일한 치료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간이식 수술을 위해 이 씨와 가족들은 기증자를 찾았지만 간을 이식해줄 적임자를 찾는…
2015-07-07 11:29전국의사총연합이 대한의사협회에 대해 “그 동안의 과오에 대해 사죄하고, 근본적인 의료 개혁을 위한 강력한 투쟁을 시작하라”고 촉구했다.의협은 지난 5일 메르스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대표자회의를 열어 대정부 요구안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결의문은 메르스 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정부의 잘못에 대한 진상규명, 보건부 독립, 건강보험수가체계 개선 논의 및 의료전달체계 확립, 보건소 및 공공의료기관의 기능 재정립, 국가감염병예방관리선진화위원회 구성, 의료기관 보상을 위한 메르스특별법 제정과 민관협의체 구성,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을 요구하는 일곱 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졌다.전의총은 “결의문에서 요구하는 항목들은 모두 구구절절 옳은 내용”이라고 전제했다.다만 “의협에서 긴급대표자회의까지 열어서 한 일이 고작 요구안을 담은 결의문 채택이었다는 사실은 메르스 사태를 통해 의료계가 어떠한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 설정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는 뜻이자 의료 개혁에 대한 기본적인 고민도 없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다음은 전의총이 7일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2015-07-07 11:25"포경수술을 하면 발기부전 확률이 높아지지 않나요?""포경수술을 하면 성기능이 떨어지지 않을까요?"남성이라면 포경수술과 발기부전에 대한 상관관계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특히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 중 일부는 "포경수술 때문에 발기부전이 온 것은 아닐까?"하고 의문을 품기도 한다. 이는 포경수술 시 포피를 제거하여 신경이 둔해져 발기부전으로 이어진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포경수술은 포피가 귀두를 과도하게 덮고 있어 분비물이 배출되지 않을 때 시행하는 수술이다. 귀두와 포피 사이에는 ‘구지’란 분비물이 발생한다. 만약 포피가 귀두를 과도하게 덮고 있을 경우 구지 등 분비물이 배출되지 않아 위생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포경수술을 실시하게 되는 것이다.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포경수술은 자연적으로 포경이 어려운 경우, 발기 시 귀두가 완전히 노출되지 않은 경우, 구지 등 분비물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 효과적인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일부 발기부전 증상을 보이는 남성이 포경수술을 원인으로 여기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라고 전했다.포피를 잘라냈다고 하여 발기력이 저하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2015-07-07 10:37최근 의료계를 중심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가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지난 6일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 분야를 독립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노조는 “사실 그동안 보건부와 복지부의 분리 독립은 복수차관제도와 함께 우리 노조에서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던 사항이나, 이는 이들 의약단체들의 입장과는 그 출발점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문제를 제기했다.노조가 의약단체들의 보건부 분리독립 주장에 우려를 표하는 것은 이들의 주장에는 소위 ‘전문가주의’로 포장한 ‘보건의료정책 결정에서의 의료공급자 주도’라는 속내가 깊이 자리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의협과 병협은 “보건복지부내 직원 740명 중 의사출신은 18명뿐이며 과장급 이상도 5명밖에 없다”면서 “의사출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건의료 정책이 잘못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노조는 보건복지부가 제대로 된 보건의료 정책을 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이들 단체의 주장처럼 보건복지부 내 의사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면서 보건분야 정책에서 우선 고려해야 하는 대상은 환자와 국민
2015-07-07 10:28
요즘 국내 의료기기 업계가 떠들썩하다. 지난 6월29일 보건복지부가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지만 국내 의료기기 업계가 꾸준히 지적해 온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관련 업계는 ‘과연 규제완화인 법령개정인지 다시 한 번 짚어 봐야 한다’면서 오히려 규제강화가 된 것이라고 울상이다.이번 개정령안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개정령안의 부칙 제1조에서는 시행일을 2015년 8월1일부터 규정했다. 시행 후 최초로 품목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부터 적용한다고 한다.그런데 관련업계는 “기존의 임상자료로 품목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는 시장진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새롭게 개발해서 임상연구를 하는데 까지는 몇 년간의 시간이 걸릴 것인가?”라고 반문했다.또 “그렇다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의료기기를 허가를 취하하고 새로이 사업자를 등재시켜서 품목허가를 득해 2015년 8월1일 이후의 허가를 득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8월1일 이전의 식의약처에서 임상자료로 품목허가를 득한 의료기기마저도 품목허가 후, 아직까지 시장진입을 못하고 수출마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업계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특히 미
2015-07-07 09:41“여야 지도부와 보건복지위원장, 특위위원장의 의료계 지원 발언을 적극 환영한다.”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을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는 정치권의 발언에 경기도의사회가 환영입장을 표명했다.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메르스 관련 국회의 논의와 공개 발언을 꾸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여야 지도부와 보건복지위원장, 특위위원장의 의료계 지원 발언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의료기관과 의료인이 정의로운 일을 하고도 손해를 보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된다. 정부와 여당은 메르스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해 노력해온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국가차원의 지원과 보상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또 신상진 국회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경유한 환자로 인한 피해보상도 제대로 안되어있는 문제를 국회차원에서 법안을 마련하고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새정연 이종걸 원내대표 역시 “정부가 짜온 추가경정예산에서 메르스 관련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 보다 꼼꼼히 챙겨서 환자나 격리자, 의료인, 의료기관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도 “건강보험은 의료기관에서 환자 진료를 안한 만
2015-07-07 09:33
“목숨을 내놓고 헌신한 우리의 노력이 왜곡되고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메르스와 싸운 경험은 이제 국가의 자산이다”메르스중앙거점의료기관으로 메르스 치료의 전국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사진)은 6일 오후 4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5월 20일 메르스 1호 환자진료를 시작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메르스와의 전쟁일지 48일을 공개했다.의료원은 메르스 1호 환자 진료 이후 2차 감염자가 급속 확산되면서 ‘메르스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 지난 6얼 4일 지정되어 6월 11일부터 일반외래 및 입원진료를 중단하고 메르스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메르스와 전쟁을 벌여왔다.메르스중앙거점의료기관으로서 ▲확진환자에 대한 집중진료 ▲메르스 가이드라인 개발 ▲지역거점의료기관 지원역할 수행 ▲전국메르스거점의료기관의 진료상황 총괄관리 등에 역점을 두고 기획반-의료반-행정반으로 구성되는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해왔다.특히 의료반은 감염내과와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등 연관 진료과 40여명이 중심이 된 ‘메르스환자 진료컨퍼런스’를 휴일도 없이 매일 아침 저녁으로 진행하며 총 40여명의 메르스 환자를 진료해 결국 메르스 1호 환자를 살려
2015-07-07 08:08
대한의사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건강관리용 웰니스제품 구분관리기준안’의 제정과정이 적법한지에 대해 감사청구를 추진한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의협은 웰니스제품 구분관리기준안이 △그 제정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 무시하고, △웰니스 제품에 대한 자의적인 기준을 설정함으로써 의료기기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훼손하여 공익에 현저히 반한다고 보고 감사원에 식약처 감사를 청구키로 했다.최근 감사청구 방침을 정한 의협은 300인 서명 작업에 들어갔다.한 의료계 인사는 “어제(5일) 의협 긴급 대표자회의 때 의협에서 감사청구 서명을 요청했다. 대표자들이 각 지역별로 골고루 서명을 받아 감사 청구인 300명 서명을 채우면, 감사원에 제출하게 된다.”고 말했다.식약처가 제정한 구분관리기준안은 ‘사용자의 안전에 미치는 위해도가 낮은 제품을 웰니스제품으로 정의하고, 의료기기법령에서 정하는 허가 승인 인증 신고 시설 및 GMP 등에 관한 규정의 적용을 강제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이에 대해 의협은 최근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어서 감사청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특히 식약처는 구분관리기준안이 국민건강보건에 관한 중요한 내용을 담
2015-07-07 06:00지나친 유동성 쏠림현상으로 인한 기대감이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으며 3분기 내수 실적 악화 우려가 있어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을 하향조정한다는 견해가 나왔다.KTB투자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일괄 약가인하 이슈가 있었던 지난 2012년 6월 제약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지속해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피력해왔으나, 이번 2분기 자료에서 3년만에 다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그는 "글로벌 유동성이 헬스케어 업종으로 쏠리고 있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로 지속될 산업의 성장성, 주요 기업들의 R&D 파이프라인 가치 제고 가능성 등으로 시장에서는 여전히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매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도 "지나친 유동성의 쏠림 현상으로 이러한 긍정적인 기대감들이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 중단기적으로 현 주가에서는 투자매력이 높지 않다고 판단함에 따라 투자의견을 하향한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예상하지 못했던 실적 및 R&D 파이프라인 가치 상향조정 요인이 발생하거나, 적정한 조정으로 주가 매력이 높아질 경우 업종 및 주요 제약사 투자의견을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 연구원은 투자 의견을 조정하는 이유에
2015-07-07 05:50부산대학교병원은 입원 했던 메르스 180번째 확진환자가 완치됨에 따라 6일 퇴원했다고 당일 밝혔다. 부산지역에서는 세 번째인 메르스 확진환자(180번)가 음성판정을 받은 것이다. 6일 오후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의 메르스 최종 겸사결과가 음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부산대병원 의료진의 판단 하에 퇴원을 결정했다.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은 “환자의 완치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메르스 환자의 치료와 감염관리에 정성을 쏟은 결과이다”라고 말했다.앞서 180번 환자는 지난 25일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고 부산대병원 음압격리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6월 29일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한 메르스 PCR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지난 7월 2일에 이어 3일 음성 판정이 나와 퇴원을 결정하게 됐다.
2015-07-06 17:11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지난 2일 유전체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DNA Link 이종은 대표(사진)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창립총회에는 새누리당 박인숙 국회의원,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나노과 정해권 과장과 11개 회원사 임직원등 30여명이 참석했다.한국바이오협회는 유전체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6월부터 마크로젠, 테라젠이텍스, DNA Link를 중심으로 유전체 분석기업을 위한 협의회 구성을 위한 사전준비 모임을 갖고 협의회 구성을 주도해왔다. 유전체기업협의회는 유전체분석 인․허가관련 연구와 분석, 규제대응 및 정책개선, R&D 프로젝트의 정부제시 및 정부건의사항 발굴, 바이오 기업간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해 우리나라 유전체 분석기업의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협의회는 녹십자지놈, 디엔에이링크, 랩지노믹스, 마크로젠, 메디젠휴먼케어, 이원다이애그노믹스게놈센터, 지노믹트리, 테라젠이텍스, 천랩, SK텔레콤, KT등 11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의회 사무국은 한국바이오협회에 설치된다. 유전체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DNA Link 이종은 대표이사는 “유전체분석서비스는 세계에서 가장 빠
2015-07-06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