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27일 동아시아 지역 내 메르스 유행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아세안+3 보건장관 메르스 특별회의’가 영상회의로(Video Conference) 진행되었다고 밝혔다.아세안 10개국 및 한‧중‧일 3개국의 보건부 장‧차관과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WPRO), 동아시아지역사무처(SEARO) 대표가 참가했다. 역내 메르스 유입에 따른 긴급성과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한 첫 장관급 영상회의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참석하여 그간의 한국의 메르스 유행 현황과 대응 조치들에 대해 발표했다. 그 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최근 보고된 국내 메르스 발병 현황을 공유하였다.회원국들은 메르스에 대한 예방(Preparedness)‧대응(Response) 강화 위해 검역 정보의 공유, 접촉자 추적‧조사 협력 등의 협력방안을 명시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공동성명에는 한국이 메르스 대응 경험을 타 국가와 공유하기 위한 전문가 국제회의 개최계획도 포함되었다.아세안+ 3 보건장관들은 보건의료 정책 및 기술 공유, 감염병 공동 대응 등 역내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2015-07-28 09:31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병원 로비에서 부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교직원들이 환자, 보호자 등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직접 부채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모든 내원객들의 협조와 격려 덕분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청정병원’으로 남을 수 있었다는 뜻의 감사 표시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지키겠다는 다짐의 표시이기도 하다.
2015-07-28 09:29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경상북도 성주군과 27일 일사일촌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재용 병원장과 경상북도 성주군 김항곤 군수가 참석했다. 국립대학교병원의 책무인 공공보건의료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마을과의 교류를 위하여 진행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향후 성주군 내에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의료봉사, 무료진료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박재용 병원장은 “성주군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봉사뿐 아니라 실질적인 일손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15-07-28 09:25메디톡스가 중국 ‘블루미지 바이오테크놀로지’사와 합작법인 ‘메디블룸 차이나’를 설립하고,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과 히알루론산 필러를 중국시장에 직접 선보인다.메디톡스(대표 정현호)와 중국 미용성형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 블루미지 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 자오 옌)가 합작법인 '메디블룸 차이나(MedyBloom China)'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블루미지는 히알루론산을 제조 및 유통하는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로, 중국 미용성형 시장에서 전문적인 영업력을 갖춘 기업이다. 20년 이상 다양한 히알루론산 원료 및 히알루론산 필러, 피부미용 제품들의 개발 및 제조, 판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홍콩 증시 상장 기업인 블루미지는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2015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에 메디톡스와 함께 선정돼 독보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합작법인 지분율은 메디톡스 50%, 블루미지 50%이며, 이사회 의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메디톡스에서 맡고, 최고경영자(CEO)는 블루미지에서 선임할 예정이다.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블루미지의 중국 미용성형 분야
2015-07-28 09:15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과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미래성장동력인 생물의약·백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병-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이재혁)은 지난 24일 병원내 대강당에서 ‘제6회 화순 바이오메디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순군, 전남대 대학원 분자의과학협동과정, 전남생물의약연구원 등과 공동개최한 이날 행사 중 특히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포럼’이 눈길을 끌었다. 조용범 병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는 이재혁 원장과 화순백신산업특구내 전남생물의약연구원의 조민 원장, ㈜ 녹십자 김영필 전무와 안동호 상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헬스케어연구소 안승영 팀장 등이 발제와 패널리스트로 참석했다. 각 기관들은 그동안 각각의 특화된 역량을 발휘하는 데 주력했으나, 이제부턴 서로의 장점을 한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내자고 뜻을 모았다. 이재혁 원장은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이 워크숍이 관련 기관과 연구자들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최근 유관기관간 협의회도 자주 열려 상생협력 네트워크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현재 화순 바이오메디
2015-07-28 06:16작년 대한의사협회의 회비 납부율은 45.64%로 역사상 최저 수준이었다. 이런 가운데 어느 과가 가장 저조했는지, 또 납부율 제고 방안은 무엇인지 관심을 모은다.27일 메디포뉴스가 입수한 ‘2014년도 전문과목·근무형태별 활동회원 회비납부 현항’에 따르면 봉직의 개원의 기타(군진 공보의 직납 휴직 해외 등) 등 회비납부 대상자는 총 10만5,025명이었고 이중 4만7,929명이 납부, 45.64%의 납부율을 기록했다.근무형태별로 보면 봉직의는 5만9,175명 중 2만8,577명이 회비를 납부, 납부율 48.29%를 기록했다. 개원의는 3만5,243명 중 1만6,716명이 납부, 납부율 47.43%를 기록했다. 기타는 1만607명 중 2,636명이 납부, 납부율 24.85%를 기록했다.봉직의 개원의 기타를 모두 합쳐 전문과목별로 보면 전공의의 납부율이 7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결핵과가 61.1%, 핵의학과가 56.5%, 외과가 48.7%, 직업환경의학과가 48.3%를 기록, 상위 5위권에 랭크됐다.반면 꼴찌는 성형외과로 납부율이 26.64%에 머물렀다. 이어 재활의학과가 33.4%, 마취통증의학과가 34.6%, 가정의학과가 36.3%, 정신건강의학과가…
2015-07-28 06:00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 메르스 관련 추가경정예산이 반토막 나 메르스와 사투를 벌인 의료인들의 희생과 헌신이 토사구팽당한 것이다.여야는 지난 2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으로 2500억원을 확정했다. 당초 국회 보건복지위가 의결한 5000억원에서 절반으로 줄은 것이다.메르스 확진환자 치료·발생·경유 등 메르스로 인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병원급의료기관의 피해액만 약 50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2500억원으로 의료계의 피해를 구제하기는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당장 직원들 월급도 못줄 위기에 처한 병의원들이 곳곳에서 속출하는 상황에서 일말의 기대를 갖고 있던 지원예산마저 반토막 나버림에 따라 의료계는 날벼락이 떨어졌다. 대한의사협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전체 의료기관이 입은 피해 손실액에 비하면 그야말로 조족지혈”이라면서 “메르스와 사투를 벌인 의료인에게 대못을 박았다”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이번 메르스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은 두말할 나위 없이 정부에 있다. 정부당국이 안일한 태도로 메르스 초기대응에 실패한 것도 모자라 시종일관 사태를 쉬쉬하고 방관하다 일이 더 커진 것이다
2015-07-28 05:55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정'이 인슐린과 병용 투여에 대한 보험급여를 8월부터 받게되면서 시장 경쟁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조만간 보험급여가 이뤄질 예정인 '슈글렛정'은 인슐린과 병용투여시 보험급여를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식약처 허가사항에 인슐린과 병용요법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포시가정'과 '슈글렛정'은 동일한 SGLT-2 억제제임에도 불구하고 보험급여 기준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다만 국내에서는 인슐린 병용 투여가 중증 환자들에 국한해서 이뤄지기 때문에 인슐린 병용투여 여부로 시장 경쟁력이 판가름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통해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 대해 변경했다.변경안에 따르면, 신규 등재 예정인 약제 '슈글렛정(성분명 Ipragliflozin)'는 국내·외 허가사항, 교과서, 임상진료지침 및 임상논문 등을 참조해 허가사항을 반영한 급여범위를 설정했다고 밝혔다.식약처 허가사항을 보면 '슈글렛정'은 단독요법과 메트포르민 및 프로글리타존에 대한 병용요법만을 허가받았다.'포시가정(성분명 Dapagliflozin)의 허가사항, 교
2015-07-28 05:50
주부 A씨는 지난 해 여름 해수욕장으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 휴가 이틀째 늦은 밤 갑작스레 배탈이 난 딸아이 때문에 병원과 약국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헤매고 다녔던 것을 떠올리면 지금도 식은땀이 흐른다고 한다. 올해는 제주도를 휴가지로 정한 A씨는 딸아이 상비약부터 챙길 요량이다.하지만 올해부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이 개발한 ‘건강정보 앱’을 통해 이런 불편을 피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3월 11일 건강정보, 병원정보, 진료비확인 등 기존 3가지 앱을 하나로 통합, 출시했으며, 요양병원정보를 강화한 심사평가원 ‘건강정보’ 앱 중 ‘손쉬운 병원·약국 찾기’는 여름 휴가철 피서지에서 응급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이라고 밝혔다.‘손쉬운 병원약국 찾기’ 기능의 핵심은 실시간으로 내 위치에서 어느 정도 거리에 병원, 약국이 있는지 지도와 함께 제공하는 앱으로, 정부3.0 공공데이터 사이트인 공공데이터포털(opendata.go.kr)에서 7월 ‘이달의 공공데이터’로 선정되었다. ‘손쉬운 병원 찾기’는 피서지 등에서 갑작스런 부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급하게 찾아야 하는 ▲응급병원 ▲야간병원 등 내 주변을 기준으로 가
2015-07-28 05:42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7월 27일(월),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에 간식 500박스를 전달했다.이날 홀트아동복지회 김경희 이사가 병원을 찾아 롯데제과에서 기증받은 간식을 전달했다. 경희의료원에서는 임영진 의료원장,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 김효종 교류협력실장, 이명해 간호본부장이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김효종 교류협력실장은 "홀트아동복지회와 롯데제과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증해 주신 간식은 병원을 찾는 환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2015-07-28 05:20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지난 26일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와 가족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건강검진은 평소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질환 조기발견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건강검진은 베트남・스리랑카・중국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혈액 및 소변검사, 체지방 측정, 초음파・혈액・혈압 검사 등이 실시됐다.이번 검사를 통해 수술 및 후속치료가 필요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관련기관 및 부서와 연계해 의료비도 지원할 예정이다.광주외국인근자 건강검진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화순전남대병원・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사)굿피플・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의 후원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2015-07-27 17:07공공기관에 근무하는30대 김모씨는 최근 사무실에서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술로 풀고 있다. 술로 인해 몸도 지치고 의욕도 예전 같지 않다. 업무 수행능력도 떨어져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돌파구를 찾던 김모씨는 비밀이 보장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직원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진행되는 심(心)케어 마음건강평가를 받았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예상외로 검사결과는 김씨의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었다. 김씨는 평가 결과에 대해 심리전문가와의 해석상담을 한 후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권고사항에 따르면서 점차 이전의 모습을 되찾아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기업 직장인 대상마음건강검진 온라인 서비스 개시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2011년부터 건강검진에 정신건강평가를 포함해 운영하고 있었다. 2013년에는 심(心)케어 마음건강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가의 수준을 높였다. 실제 이를 적용한 기업에서는 건강한 조직 유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향을 확인 했고, 주요한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개선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직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 뒤로 미루기만 했던 마음건강을 돌아보면서 신체와 정신건강 모두를 챙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7월부터는 교육 서
2015-07-27 17:02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명지병원이 몽골국립병원의 위탁 경영을 맡게 될지 관심이다.명지병원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대몽골 의료사업에 본격 뛰어들어 몽골국립병원 위탁경영 및 국제검진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최근 경기도로부터 IT진료 및 병원 플랜트 등 해외진출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몽골 국립병원 플랜트 및 컨설팅 사업에 나서 몽골 의료인의 연수 및 원격진료, 지원서비스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됐다.명지병원은 이번 몽골 국립병원 플랜트 및 컨설팅 사업을 계기로 해외환자 유치 수준을 넘어 몽골의료산업의 현대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의료시스템 및 보건의료산업 진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오는 9월 몽골을 방문, 울란바토르시 바양걸구 소재 국립병‧의원과 보건소 등 21개에 대한 조사 및 분석 작업에 착수, 현지 여건과 요구사항을 파악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몽골의료인의 명지병원 연수를 포함한 지원서비스 교육 등을 동시에 진행하는 한편, 원격진료시스템 구축도 마무리 짓게 된다.또 해외 진출 통합 패키지 개발
2015-07-27 16:58출산을 많이 하거나 유산 경험이 있는 여성일수록 무릎관절염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국내 임산부 5명 중 1명은 자연유산을 한다. 지난 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윤옥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시군구별, 연령대별 자연유산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자연유산율은 2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는 20.2%였던 것과 비교해 보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40대 유산율이 5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19세 이하가 36%를 차지했다. 한편 유산의 또 다른 종류인 낙태(인공유산)는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들 중 비교적 높은 국가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피임과 낙태 정책에 대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서구 선진국들의 낙태율은 인구 1000명당 12명 정도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29.8명으로 2.5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서 말한 자연유산 인구가 임산부 5명 중 1명이라면, 전체 유산인구는 인공유산을 포함해 더욱 많을 것으로 추측이 가능하다.가임기 여성에게 유산 경험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한다. 최근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
2015-07-27 16:52
메르스로 대한민국 사회가 큰 홍역을 치룬 가운데 위기 상황에서 참된 의료인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좋은의사연구소(소장 안덕선)는 의료계뿐 아니라 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메르스 사태를 다양한 관점으로 보고 의사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자 지난 23일 오후 2시 문숙의학관 1층 원형강의실에서 ‘집단공황에 빠진 대한민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안덕선 좋은의사연구소장, 정지태 의인문학교실 주임교수, 한창수 고려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메르스 사태를 사회병리현상으로 정의하고 이를 정신건강의학 및 인문사회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의료계, 인문사회계 학자들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본 메르스 사태’, ‘인문사회학자가 본 메르스 사태’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심포지엄을 통해 메르스와 같은 국가적 공황 상태에서 의료인 및 사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첫 번째 세션에서 고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는 ‘감염병 대유행 공포’를 외상으로 정의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범사회적 합의와 협조가 필요함을
2015-07-27 16:47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와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가 참여하고 있는 장기려박사기념 블로크로스의료봉사단(단장 이창엽, www.bluecross.or.kr / 이하 봉사단 )이 7월15일부터 20일까지 몽골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 공동 참여했으며 의료진 6명, 자원봉사자 및 통역 17명이 함께 몽골 울람바토르 외곽 가초르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은 강원도 정선군의 후원으로 세워진 '노바' 보건소에서 804명의 환자진료와 400여 켤레의 사랑의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한국-몽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초대 주한몽골대사인 우루지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블루크로스 대학부 장지인 회장은 "몽골에서 처음 시행하는 의료 봉사라 준비 과정부터 어려움이 많았지만 몽골 지역 주민의 높은 호응과 희망의 운동화를 받은 어린이들의 맑고 밝은 모습에 그 동안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 몽골 국영방송인 MNB TV에서도 봉사단의 활약을 집중 보도해 한국과 몽골의 우정을 알렸다. 장기려박사기념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였던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선생의 봉사와 사랑의 정신을 이어가자는
2015-07-27 16:34
의료혁신투쟁위원회는 최근 △보건부독립 과 질병관리청 신설 △보건소의 기능개편 등을 요구하는 문건을 박근혜 대통령, 황교안 국무총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게 등기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이 문건에서 의혁투는 ‘보건부를 독립·신설하고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라!’고 촉구했다. 의혁투는 “우리나라는 교역규모에서 프랑스를 이제 막 넘어설 정도로 선진국 진입의 목전에 와 있다. 진정한 선진국으로 진입하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사회의 지적 기반과 구조적 기반도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제안했다.선진국들의 보건 분야 행정 시스템은 이미 보건과 의료를 전담하는 보건부와 독자적 조직과 권한을 지니고 신속한 집행을 담보하는 질병관리청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의혁투는 이 문건에서 또 ‘보건소 기능을 공중보건과 감염병 예방 등으로 전면 개편하라!’고 촉구했다. 의혁투는 △보건소를 현행의 지방자치단체 산하 조직에서 국가중앙행정기관의 직속 기구로 변경하고 △보건소의 일반적 진료 업무를 없애고 공중보건과 감염병 예방 등 그 기능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한편 의혁투는 이같은 요구사항을 담은…
2015-07-27 16:34
한 외국인 용병 국내 프로야구 선수의 따뜻한 선행에 한의사협회가 감동했다.대한한의사협회 한의사의 날 기념행사로 지난 7월 25일(토) 열린 ‘NC 다이노스 vs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경기에 에릭 테임즈 선수가 고성애육원 아이들 30명을 초청했다.고성애육원은 에릭 테임즈 선수가 개인적으로 후원해왔던 곳으로, 앞서 에릭 테임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7월 25일 경기에 고성애육원 아이들을 초대할 것이라는 글을 올린바 있다.초청받은 아이들은 이날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르고 경기 종료 후 에릭 테임즈 선수와의 ‘그라운드 포토타임’ 시간을 가졌으며, 에릭 테임즈 선수는 애육원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이어 한의협 역시 이날 경기장을 찾은 30명의 아이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 에릭 테임즈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지켜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대한한의사협회 김지호 홍보이사는 “NC프로야구단과 한의사의 날을 맞아 보다 뜻 깊은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 에릭 테임즈 선수의 선행을 알고 감동을 받았다”며 “에릭 테임즈 선수의 선행에 우리도 힘을 보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는 마음으로 조그마한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5-07-27 16:31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인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대표 박현구, )가 최근 군산소재 관주의료재단 정다운병원에 마그네톰 에센자(MAGNETOM ESSENZA)를 전세계에서 2천번 째로 설치했다.초전도형 1.5 테슬라 MRI 장비인 ‘마그네톰 에센자’는 지멘스가 개발한 MRI 장비 가운데 베스트 셀링 장비로 국내 모든 MRI 장비 중에서도 단일 기종으로는 가장 많이 판매된 장비이다. 지멘스는 지난 2003년 MRI 장비의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RF시스템인 TIM(Total Imaging Matrix)를 통해 다채널 코일조합 기술을 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008년에 출시된 마그네톰 에센자도 TIM을 탑재해, MRI 검사 시간을 대폭 줄이면서도 영상 퀄리티를 향상 시켰으며, 동시에 검사 환자의 편의성도 증대했다. 이어 2012년에는 효율적인 MRI 검사를 위한 자동화 엔진인 닷 엔진(Dot Engine)과 효과적인 지방제거 영상 구현이 가능한 터보스핀에코 딕슨(TSE DIXON) 기법 등의 최신 성능을 추가하여 뉴 마그네톰 에센자를 출시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통해 베스트 셀링 MRI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140대
2015-07-27 16:08의료계는 의료정보의 불법 유출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법적 책임을 물어 향후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가 앞장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27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우리나라 국민 4400만 명의 민감하고 중요한 의료정보가 불법으로 유출된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3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환자의 개인정보 및 진료·처방 등 질병정보를 병원과 약국으로부터 불법 수집해 판매한 ‘지누스사’(병원 보험청구 심사 프로그램 회사), ‘약학정보원’(약국 경영관리 프로그램 지원 재단법인), ‘IMS헬스코리아’(다국적 의료통계회사), ‘SK텔레콤’(국내 이동통신사) 등 4 곳의 관계자 24명을 기소한바 있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 4개 업체는 우리나라 국민 88%에 해당하는 약 4,400만 명의 약 47억 건에 달하는 환자 개인정보 및 질병정보를 병원과 약국으로부터 불법으로 수집해 판매함으로써 122억 3천만원의 이익을 챙겼다.의협은 “의료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유출하여 집적하고 돈거래 수단과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의료계로서는 충격을 감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의협은 이미 지난 2
2015-07-27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