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수원시 최초로 도입한 다빈치Si 로봇 수술 100례를 돌파했다.지난해 12월 11일(수) 첫 수술을 시작한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정확히 6개월만인 6월 11일(수) 100례 돌파를 달성했다. 이는 도입 이후 월평균 16건 이상의 다빈치Si 로봇 수술을 진행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행한 수술은 비뇨기과 56%, 산부인과 36%, 외과, 흉부외과 등 8%였다.로봇수술센터가 단기간에 100례 돌파라는 성과를 올린 것은 복강경 수술 분야에 있어 세계를 선도하며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최소침습수술 시스템에 의료진들의 뛰어난 술기, 환자에 대한 열정과 사랑, 각 부서간의 상호 협조가 하나로 모이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인 것으로 성빈센트병원은 분석하고 있다.로봇수술센터는 그동안 환자들이 진단 후 수술까지 기다려야 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야간 및 휴일 등에도 쉴틈 없이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치료 과정과 경과 등에 대해서 교수진이 환자와 밀착 상담을 진행하며,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힘썼다. 성빈센트병원장 조계순 오딜리아 수녀는 축하식에서 “양질의
2014-07-02 14:34화이자는 2년간 진행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의 ORAL Start 임상연구 결과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ORAL Start 연구는 메토트렉세이트(MTX, Methotrexate) 치료 경험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24개월 동안 진행된 제3상 임상 연구다. 연구 결과 젤잔즈 5mg/10mg 1일 2회 단독요법은 류마티스관절염의 구조적 손상 진행을 억제했다. 징후와 증상을 완화시켰다. 또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6개월째와 최대 24개월 동안 MTX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월했다. 현재 젤잔즈는 MTX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게는 적응증이 없다. 젤잔즈 5mg정은 미국에서 MTX에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증도에서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성인 환자 대상 1일 2회 복용으로 승인 받았다.젤잔즈는 MTX이나 기타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DMARD,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와 병용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또는 아
2014-07-02 12:39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계속해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투여가 가능해졌다.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7월 1일부터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이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에 대한 임상적 반응을 보일 경우 지속적인 투여가 가능하도록 보험 급여 인정 평가 기준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휴미라의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임상적 반응을 보이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경우 지속적인 보험 급여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보험 급여 유지 인정 기준이 휴미라로 8주간 치료 후 임상적 관해에 도달한 경우로 제한됐었다. 희귀난치성질환의 특성 상 단기간 내 달성하기 힘든 한계가 있었던 상황이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양석균 교수는, “궤양성 대장염은 치료가 어렵고 여러 합병증을 동반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선택 가능한 치료제가 매우 제한적”이라며 “대장이나 직장을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진행되기 전 증상 완화를 유도하고 환자 삶의 질을 유지, 개선할 수 있는 약물 치료가 중요한데, 이번 휴미라에 대한 보험 급여 유지 평가 기준 변경으로 환자들이 질환을 치료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유
2014-07-02 12:38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7월 1일 오후 4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병원윤리 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자로 국민교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교육부장관 표창에 이종효 홍보팀장 외 3명, 30년 장기근속에 박은규 팀장 외 19명 , 20년 장기속에 김은영 약사 외 20명, 10년 장기근속에 신경과 송희정 교수 외 38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 표창, 친절직원 및 모범직원표창, 고객서비스 스타상 등도 수여됐다. 김봉옥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의학발전을 선도하는 인간중심병원의 비전아래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의 창조적 명품병원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하반기에는 명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환자와 고객이 우리병원에 기대하는 수준을 뛰어넘는 서비스 제공 과 중장기 발전계획과 함께 의생명융합연구센터 건립사업과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4-07-02 12:37우리나라 임상의사 수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값약가 인하 정책의 영향으로 의약품 등의 지출이 19.8%로 낮아졌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의료이용이 증가하고, 요양병상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6월30일 발표한 「OECD Health Data 2014」의 주요지표를 분석, 발표했다.OECD Health Data는 34개 회원국의 건강상태,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비용 등 보건의료 전반의 통계 수치를 담은 데이터베이스이다.의료인력 지난 5년간 임상의사 수와 임상간호사 수가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의료인력의 수가 가장 적은 편이다. 우리나라의 임상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1명으로 OECD 평균(3.2명)보다 1.1명 적으며,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의대졸업자 수도 인구 백만 명당 8.2명으로 OECD 평균(11.1명)에 비해 낮아, 중·장기적 의료인력 수급판단이 필요해 보인다. 임상의사 수는 2007년 1.7명에서 2012년 2.1명으로 늘었지만, 의대졸업자 수는 2007년 9.0명에서 2012년 8.2명으로 줄었다.
2014-07-02 12:00앞으로 약국 유사 명칭을 사용하거나 약사가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 30만원이 부과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개정된 약사법에 따라 법률에서 정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토대로 정해졌다.약국과 유사한 명칭 사용으로 인한 소비자의 혼란을 줄이고,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에 기여한다는 취지다.이와 함께 지난 4월 입법예고된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도 법제처 심사를 마치고 이번 주 시행될 예정이다. 위생복·명찰 착용 의무 삭제의사 등 다른 보건의료인과 달리 약사와 한약사 등의 위생복 명찰 착용의무는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개정안은 약사, 한약사 또는 조제행위를 하는 약학 전공 대학의 학생에게 위생복을 입고 명찰을 달도록 하는 준수사항을 삭제했다.복약지도 의무화·기재항목 설정구두 또는 복약지도서의 형태로 복약지도가 의무화됐다. 지도서 기재 항목은 성상을 포함한의약품 명칭과 용법·용량, 효능, 부작용, 저장방법 등이다. 정보는 문자·숫자·기호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요약해 적을 수 있다.시판 후 조사 범위 합리화재심사 대상 의약품의 시판 후 조사에 참여하는 의사 등
2014-07-02 10:50이대목동병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X-선 영상 착오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4월 24일까지 부비동 일반 X-선(PNS Water’s View) 영상의 좌우가 뒤바뀐 엑스레이 영상으로 578명에 달하는 환자를 진료해온 것으로 드러났음에도 이를 묵과해온 것으로 알려져 의료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사건의 발단은 이 병원에 근무하는 한 방사선사 A씨의 실수에서 비롯됐다. A씨가 이비인후과·소아과·내과·가정의학과 환자들의 얼굴과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한 뒤 좌우를 바꿔 병원전산시스템에 올렸는데 의료진은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약물처방이 이루어진 것이다. 다행히 시술이나 수술은 이루어지지 않아 별다른 사고는 없었지만 자칫 잘못하면 의료사고로 이어질 수 도 있었다.이번 사태가 언론에 보도되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권)은 사과하고 해명에 나섰다. 해당 환자 주치의는 환자들에게 X-선 영상 좌우가 바뀐 사실에 대해 알리지 않은 점을 사과하고 치료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이대목동병원은 방사선사 A씨의 착오에 의해 4개월여간 촬영된 부비동 일반 X-선 검사는 기침이 주증상인 환자들 중
2014-07-02 10:46“기존처럼 본인부담금만 수납 받고 나머지는 공단으로 청구하시기 바랍니다.”1일 대한의사협회는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 관련 대회원 안내문’을 통해서 보건복지부 방침인 의료기관에 환자 내원시 일일이 주민번호를 입력하여 공단 서버를 통해 자격 유무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따르지 말고 진료하도록 안내했다.그러면서 의협은 비록 정부와 공단에서는 자격 확인을 하지 않고 급여 제한자의 진료비를 청구하는 경우 진료비 지급을 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으나, 이럴 경우 의협으로 연락하면 법률 자문과 함께 필요한 경우 소송지원 등을 통해 회원들이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움이 필요할 경우 대한의사협회 정책국 법무지원팀 전화 02)6350-6660,6661,6593,6687,6553으로 하면 된다.앞으로 의협은 “정부의 부정수급 방지대책에 대해 단호한 거부 입장을 고수할 예정이다. 동 제도의 철회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앞서 6월30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건강보험 무자격자 및 급여제한자들에게 요양급여를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의료기관에서 자격확인을 통해…
2014-07-02 06:00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최근 발생한 대학병원의 진료 착오 사건으로 인해 야기되는 중대한 의료과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지난 달 30일, 한 언론을 통해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좌우가 바뀐 엑스레이 필름 영상을 바탕으로 넉 달 동안 578명의 환자를 진료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된다.인증원은 지난 달 30일, 사건이 발생한 병원을 방문하여 영상의학과, 의료질향상팀 및 병원 경영진을 만나 보도된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했다.코와 관련된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의 엑스레이 촬영결과를 영상저장전송시스템에 좌우를 바꿔 입력한 방사선사의 착오를 파악하였다. 이러한 잘못된 자료를 바탕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양쪽 코에 문제가 있거나 정상이었던 사례가 455건, ▲한쪽 코에만 문제가 있어 좌우가 바뀐 사례가 123건이고 이 중 소아환자가 23명이었다.한쪽 코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은 모든 환자에 대해 좌우가 바뀌어 수술한 사례는 없음을 확인했다.인증원은 이러한 오류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보고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과실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병원에 철저한 개선을 요구했다. 사건보고서 및 근본적인 원인분석보고서, 향후 개선방안
2014-07-02 05:34노바티스는 미국의 안과전문 제약회사인 옵토텍 코퍼레이션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Fovista(항-혈소판 유도 성장인자 압타머, anti-PDGF aptamer)를 미국을 제외한 세계시장에서 독점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옵토텍은 노바티스로부터 2억달러의 계약금과 승인, 매출목표에 따른 성과금을 받게 된다. 또 미국을 제외한 시장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추가로 받게 된다. 현재 Fovista와 관련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항-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anti-VEGF) 약물인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와 병용투여하는 요법의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 노바티스 전문의약품 사업부의 데이비드 엡스타인 사장은 “Fovista 를 항 VEGF 제제와 병용하는 요법은 시력 손상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Fovista가 승인되면 새로운 계열로는 최초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1 16:11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서울·경기 지역 개원의 2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열린 제 2회 MSD의 날(MSD DAY)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Touch Your Patients를 주제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질환을 환자 시각에서 통합적으로 다루고 환자와의 소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환자 중심의 의료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만성 질환 관리’와 ‘성인 백신의 실제와 최신지견’ 두 파트로 진행된 강좌에서는 이원표 원장(위앤장 이원표내과)을 좌장으로 허규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인경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희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3시간에 걸쳐 열띤 강의를 펼쳤다. 각 강좌 후에는 실제 진료환경에 접목하기 위한 개원의들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환자의 입장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굿 병원 체험관과 Touch Your Patients 사진전에도 의료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의료진들은 굿 병원 체험관을 찾아 환자 시각에서 병원 대기실부터 진료실까지의 환경을 체험하고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2014-07-01 16:11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과 한국산도스(대표이사 박수준)가 지난 30일 천식·COPD 치료 흡입제인 에어플루잘 포스피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안국약품과 한국산도스는 종합병원과 의원 등 전 채널에서 에어플루잘 포스피로의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한다.에어플루잘 포스피로는 살메테롤(지속성 베타2 항진제)과 플루티카손(흡입스테로이드)이 복합된 흡입제로 한국산도스가 지난 5월 발매했다.양사는 에어플루잘 포스피로의 우수한 제품력과 호흡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안국약품의 영업/마케팅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산도스의 박수준 사장은 “안국약품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더 많은 환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안국약품의 어 진 대표이사는 “안국약품이 개발한 애니코프, 시네츄라 등 진해거담제와 함께 산도스의 에어플루잘 포스피로라는 혁신적인 천식 치료제 라인을 갖추게 됐다”며 “더 많은 호흡기질환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4-07-01 16:10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대웅바이오가 지난달 26~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의약품 원료 전시회(CPhlChina)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전시회에서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우루사의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시장 원료의약품 판로를 확보하는데 집중했다.대웅제약은 2006년 중국사무소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자체적인 의약품의 허가 등록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3년에는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 등을 앞세워 중국 현지에서 1000억원대 판매를 올려 2012년 대비 27% 라는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 현재 대웅제약이 중국에서 판매허가를 받은 품목은 8개다. 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제품도 30여개에 달한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겠다는 각오다.최근에는 현지 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가격경쟁력과 접근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국 선양의 제약사 바이펑을 인수했다. 오는 2017년 말까지 신공장을 완공해 2018년부터는 내용액제 완제품 등을 직접 생산·수출하겠다는 계획이다.대웅제약 중국지사장 박영호 이사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대웅제약의 고품질 제품들을 해외 제약사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
2014-07-01 12:10제17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팀이 1일 오전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과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등이 참석해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을 격려했다. 이번 대장정은 144명의 참가 대원들이 ‘늘 준비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20박 21일간 587.3km를 걷는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인 제주도 성산일출봉을 시작으로 목포, 정읍, 익산, 부여, 평택, 안산 등을 거쳐 제 17회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에 도착해 대망의 완주식을 갖는다. 강신호 회장은 대원들에게 “올해 슬로건처럼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을 맡겨도 두려움이 없고 평소 준비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본 자질을 갖추게 된다”며 “이번 기회에 앞으로 나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 나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토대장정을 통해 참가 대원들은 우리 국토를 직접 밟고 눈으로 보면서 우리가 나고 자란 이 땅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민족 정기를 체험한다. 이번 대장정은 각 지역의 문화유산 탐방코스를 휴식장소로 정했다.…
2014-07-01 12:10“떠넘기기식의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위한 항의 전화는 복지부 보험정책과 전하 044-2012-2706 또는 건보공단 급여관리부 02-3270-6982로 하세요.”서울시의사회는 1일 건보공단의 건강보험 수지자격 확인 제도의 부당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 배포 중이다.‘건강보험 자격여부 확인제도 시행안내’라는 제목의 포스터는 ‘진료는 의사, 수진자 자격 확인은 공단’임을 강조하면서, 건보공단의 수진자 자격 학인 업무 떠넘기기의 부당성을 알리고 있다.지금까지는 자격여부와 상관없이 건강보험으로 우선 진료 후 추가납부 하였으나, 1일부터는 일시적 무자격자 및 급여제한자는 전액 본인부담으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이 제도는 건보공단이 자기 업무인데도 환수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재정 손실의 책임을 의료기관에 전가하며, 확인이 불필요한 환자들에게 불편을 감수토록 하고 있는 불합리한 제도라고 꼬집고 있다.서울시의사회는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부처에 건의하였으나, 복지부와 공단에서는 강행했다고 밝혔다.
2014-07-01 12:07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방영주)는 지난 24일 방사성 표지 화합물 제조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인 큐라켐(Curachem)과 상호간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큐라켐은 동물 및 초기임상에 사용될 C-14 / 삼중수소 방사성 동위원소 표지 및 안정 동위원소 표지화합물 제조에 특화된 표지화합물 제조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현재 일본 표지화합물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초로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마이크로도징 연구를 성공적으로 해냈으며, 최초 인체임상시험(First-In-Human Studies) 등 초기임상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신숙정 큐라켐 사장은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임상연구 기반을 갖춘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 며 “초기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방영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임상시험센터장 겸임)은 “이번 협약이 서울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임상연구 인프라와 큐라켐의 네트워크가 잘 어울러져,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14-07-01 11:40일동제약이 1일 본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이정치 회장은 선포식에서 “목표달성이라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얼마나 공정하였는가 역시 중요하다”며 “어떠한 불법행위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회사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 있음을 주지하여 긴장을 늦춰서는 안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영업 뿐만 아니라 관리, 생산 등 모든 부서에서 업무와 관련된 모든 법규를 숙지하고, 진행해온 업무들에 위법의 소지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여 문제가 있다면 즉시 고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 곽호제 대리와 한송희 사원이 선서를 통해 업무 제반사항에 대해 반드시 법과 규정을 준수할 것임을 선언했다. 전 임직원들도 서약서를 작성해 준법경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2014-07-01 11:40심사평가원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글로벌 보건의료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달 30일(월) 본원 강당에서 내․외빈 인사들과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손명세 원장은 기념사에서 “심사평가원이 글로벌 보건의료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게 된 것은 국민과 의료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HIRA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전문심사를 강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임·직원들이 일궈낸 성과로써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또한 “보건의료 분야의 변화 요구에 대해 보건의료서비스 구매자로서의 기능과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정보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를 위해 가치 중심의 심사평가 체계를 구축해 나아가고 실시간 진료정보 교류 기반의 미래심사평가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손 원장은 “국민의료비의 적절한 사용과 의료서비스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급여 진료비를 포함하여 의료서비스의 비용과 품질에 대한 심사평가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민의료심사평가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다짐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건강보험과 심사평가원의 발전
2014-07-01 11:40유한양행의 토탈 풋 케어 브랜드 나인풋이 12가지 천연 에센셜 오일 성분을 사용해 불쾌한 발 냄새를 잡아주는 ‘나인풋 풋 데오도란트 스프레이’를 출시했다.나인풋 풋 데오도란트 스프레이는 인공 향료가 아닌 레몬, 케모마일 등의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땀으로 인한 발 냄새를 완화시켜 주며 상쾌한 느낌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신발이나 발에 하얀 파우더 성분이 묻어나지 않는 프레쉬 타입으로 땀 냄새는 잡아주고 유분기는 흡수해 자극 없이 순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아이스플랜트와 쿨링 성분으로 상쾌한 청량감을 제공하며 지친 발에 활력을 제공해 준다. 피부에 유해한 파라벤과 벤조페논, TEA(Tri-Ethanol Amine)등3가지 성분도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나인풋 관계자는 “여름철 건강하고 뽀송한 발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나인풋 데오도란트 스프레이를 출시하게 됐다”며 “나인풋은 토탈 풋 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발 건강을 도와주는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통해 풋 케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1 11:39병의원 진료시 환자의 건강보험 자격유무 확인을 의무화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이 오늘(7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가 제도시행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공단은 오늘부터 요양기관이 건강보험 무자격자 및 체납 후 급여 제한자를 진료하고 공단에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경우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경기도의사회는 30일 성명을 통해 “보험재정누수 방지와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가입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번 정책은 정부와 공단의 일방통행식 행정편의주의의 전형으로써, 많은 법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번에 발표한 요양기관 무자격자, 체납 후 급여제한자 사전관리 요구로 인해 그 동안 쌓아온 의료계와 환자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공단의 일방적인 정책이라는 것이다.경기도의사회는 공단의 사전관리 요구는 무엇보다 법규정과 엄연히 상반된다고 지적했다.국민건강보험법 제 14조에 따르면,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자격관리는 요양기관이 아닌 공단의 업무로 엄연히 규정되어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 4조는 요양기관으로 하여금 가입자 등이 급여제한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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