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본부장 조승진)는 의무경찰 입교생을 대상으로 최근 금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014년도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경상보조사업 일환으로 부산 기동본대 의무경찰지원센터 입교생을 대상 실시한 것이다.강사는 금동우 위원이 맡았다.
2014-04-25 05:49대한치과의사협회를 상대로 제기됐던 선거중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제29대 치협 회장 선거가 예정대로 오는 26일(토) 오후 4시 The-K 서울호텔에서 치러진다.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24일 오후 경상남도 거제시에 개원 중인 J모 원장 등 9명의 치과의사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를 상대로 제기한 ‘선거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결정을 내렸다.치협은 이날 오후 3시경 이번 사건을 담당한 로고스법률사무소 변호사로부터 기각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치협은 이번 가처분 소송에 대해 치협 정관과 관련 규정에 충실히 따른 것으로 대의원 선정과 선거인단 확정 등에 아무런 하자가 없었다고 법원에 설명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치협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협회장 선거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며 “62년만에 선거인단제로 변경돼 치러지는 선거를 무난하게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04-25 05:40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원장 고창남)이 4월 24일(목) 체질판정실을 오픈하고 국내 최초로 ‘사상체질 진단 솔루션’을 운영한다. 사상체질 진단 솔루션은 전문적인 검사와 사상의학 전문의의 진료에 의해 사상체질(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을 진단하고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과 운동, 음식 등에 대한 맞춤정보를 제공한다. 사상체질 진단은 3D 안면형상 검사, 사상체질진단 설문지(QSCCⅡ+), 소증 설문. 체질판정 및 상담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3D 안면형상 검사는 3차원 안면형상 계측 기기로 촬영한 후 체질별 안면 형태의 특징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안면을 분석, 체질 진단에 활용한다. ‘소증’은 건강상태에 관계없이 각 체질마다 고유하게 나타나는 특성을 뜻한다.체질 진단과 더불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체성분 검사, 자율신경 기능검사, 가속도맥파 검사(혈관 노화도 검사)를 진행하고 건강상태를 평가해 맞춤 관리에 반영한다.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사상체질과 황민우 교수는 “온라인상에서 얻은 정보나 혹은 임의로 본인의 사상체질을 소음인이다, 소양인이다 스스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상체질 진단은 여러 가지 변수와 특성을 감안해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적이
2014-04-24 17:19박형근 교수(서울대 약대)가 제3회 신풍 호월 학술상 신약연구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박현구 교수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JACS 등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신약연구개발 분야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상에 수상자로 선정된 박형근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광학활성 유기화합물의 입체선택적합성에 관한 것으로 원료와 완제의약품의 경제적 합성생산에 응용 가능한 분야이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마로니에 홀에서 열렸다. 박형근 교수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됐다.
2014-04-24 14:09전국의사총연합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에 대한 공익감사를 24일 감사원에 요청했다.전의총은 건강보험을 관리 운영하는 공단과 심평원 두 기관이 직원에게 단체로 사보험에 가입시키고 비용을 부담한 것에 대해 문제 삼고 있다. ▲다음은 전의총이 24일 밝힌 보도자료 전문이다.
2014-04-24 14:05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정년 보장형 시간제 정규직 등 심사직 138명을 채용한다.채용 분야는 심사직 약사, 간호사, 치과위생사로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이 시간제 정규직에 지원할 경우 우대한다.시간제 정규직의 경우 하루 6시간 근무하며 정년 보장은 물론 근무시간에 비례하여 보수와 복지 등 전일제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처우를 보장받는다.또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하여 보훈대상자를 구분 모집하여 ‘나눔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서류접수는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을 거쳐 6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최종 합격자는 6월말부터 순차적으로 본원 및 서울지원 등 수도권에 배치될 예정이다.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창조경제 등 산업구조의 변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및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는 노동시장 창출을 위하여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할 예정”이며 “다양한 직무개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4-24 13:46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 납세자들의 신고 편의를 위하여 ‘2013년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 납부확인서’ 182만건을 일괄 발송한다고 24일 밝혔다.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은 종합소득 신고 시 소득세법 시행령 제55조에 따라 사업소득의 필요경비로 공제가 가능하다.일괄 발송 대상은 사업소득 등이 500만원 이상인 지역가입자 120만건과 10인 이하 소규모 개인사업장 사용자 62만건이다. 지역가입자에게는 4월분 건강보험료 고지서에 동봉하여 25일 발송하며, 사업장은 28일부터 사업장 주소지에 별도로 우편 발송된다.이번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발송대상 중 국민연금보험료 납부내역이 있는 경우에는 함께 표기하여 종합소득 신고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지난 3월 종합소득신고용 국민연금보험료 납부내역 1,700만건을 국세청에 제공한 바 있다.자격 변동 등의 사유로 종합소득세신고용 납부확인서를 제공받지 못한 경우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사이트(http://si4n.nhis.or.kr)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2014-04-24 13:42아시아 최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SCI급 논문 Haematologica에 실렸다.Haematologica는“슈펙트는 저렴한 약가와 우수한 효과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긍정적인 약물로 기대된다”고 소개하면서 “TKI제제로서 경쟁력을 갖춘 신약”으로 평가했다. 특히, 안전성 측면에서는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소개했다. 슈펙트가 SCI급 논문에 등재된 것은 처음이다. 현재 1차 치료제를 위한 임상 3상이 최근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4-04-24 13:39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4일 서초동 본원에서 신임 원장에 대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직무청렴계약은 신임 원장의 임기 중 직무상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의무 위반에 대한 책임 등 제반사항을 담고 있다. 계약은 손명세 원장과 이사회 박상근 선임 비상임이사가 계약서에 상호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손명세 원장은 “부패방지와 청렴은 조직의 경쟁력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공익적 사회가치와 윤리성․투명성을 핵심으로 하는 경영철학(밝은경영, 열린경영) 아래 심평원이 존경 받는 사회적 책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4-04-24 13:35일양약품, ‘브레인300’이 기억력 개선 제품에서 나아가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브레인300’은 직장인과 학생, 중·장년층의 기억력개선과 노년기의 치매예방을 도와주는 천연신물질 ‘BT-11’이 들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개별 인정형 제품이다.서울대의대 서유헌 교수팀이 개발한 BT-11은 2002년부터 2009년에 걸쳐 세계적 신경학 학회지인 ‘저널 오브 뉴로사이언스 리서치(JNR)’에 3회 등재되어 품질을 인정받았다.연구논문에 따르면 BT-11은 천연물질로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콜티코스테론도 감소시키고 독성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C단 단백질 등 흥분성 아미노산의 독성을 억제해 뇌신경 세포를 보호하고 뇌기능 손상을 방지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04-24 13:29“지금 대의원회는 노환규 회장 탄핵을 성공시켰다고 신이 나서 지나치게 오버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오는 27일 정기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제출한 정관개정안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은 이같이 밝혔다.대의원회가 제출한 정관개정안은 탄핵된 임원의 피선거권을 제한하고 대의원회가 선출직 임원의 불신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의원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윤용선 대한의원협회장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대의원회가 이번 노환규 회장 탄핵을 계기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특히 “의협 106년 역사상 초유의 회장 탄핵사태는 비단 노 회장만의 책임이 아니라 대의원회도 큰 책임이 있다”면서 “계속 이런 모습을 보이면 회원들의 깊은 반발을 유도해 심한 역풍을 맞을 수 있다”며 고 경고했다.윤용선 회장은 대의원들이 오히려 탄핵당할 수 있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그는 “이번 탄핵이 성공했다고 대의원회들이 신이 나서 계속 오버하면 회원들의 큰 반발을 유도해 도리어 대의원들이 탄핵당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노환규 회장의…
2014-04-24 13:12휴메딕스가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휴온 하이퍼셀 액티베이터 앰플이란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히알루론산과 인체지방줄기세포 배양액을 결합해 만든 화장품으로 현재 특허출원이 진행 중이다. 고순도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는 유럽CE인증으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히알루론산 화장품의 희석사용 방식을 탈피, 엘라비에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히알루론산 원액을 경쟁제품 대비 100배 이상 넣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원료인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 아데노신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산삼의 세포에서 배양 추출한 산삼 줄기세포 등을 추가해 기능성을 극대화 시켰다.특히 병의원 시술 후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넓어진 모공을 줄여주는데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부 위에 제2의 피부 보호막이 생성돼 손상된 피부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줄기세포 화장품은 뛰어난 피부재생효과로 인해 국내시장의 5%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 하고 있다”며 “미국, 유럽, 일본의 품질규격을 모두 통과한 고순도의 히알루론산을 타사대비 100배 이
2014-04-24 13:00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수입의약품 GMP평가를 준비하는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한국제약협회에서 ‘수입의약품 사전 GMP 평가 실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수입의약품 허가를 지체하는 원인 중 하나인, GMP 반복 보완 사항을 줄이기 위함이다. 현장 실무자와 직접 만나 실제 보완 원인을 분석하고 감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입의약품 GMP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후에도 다국적 제약사, 원료 수입업체의 실무 담당자들과도 각각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4-24 11:54한-일 양국의 제약사가 공동 투자한 첫 번째 글로벌 신약 개발이 본격화 된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쥬가이 제약과 공동 투자해 설립한 C&C신약연구소가 개발한 통풍치료제 ‘URC-102’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URC-102’는 관절부위에 심한 통증을 주는 통풍의 원인인 고요산혈증의 치료에 있어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앞으로 JW중외제약은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경희대병원 등 국내 10개 대형병원에서 60여명의 통풍환자들을 대상으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건강한 한국인과 백인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 결과 우수한 요산저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2상 임상시험을 통해 통풍환자에게서의 URC-102의 약효와 안전성을 증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4-24 11:54일동제약과 가천대학교, 가천대 길병원이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길병원 이근 병원장, 가천대 노연홍 부총장, 일동제약 정연진 대표이사 부회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신약과 의료기기, 진단시약 등에 관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결정했다.임상연구, 인적자원, 학술정보, 인프라 공유 등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도 적극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갖춘 일동제약과의 협약을 통해 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난치성감염증, 암, 당뇨병 등을 표적으로 하는 다양한 신약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협약을 통해 R&D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14-04-24 11:53시장경쟁력 없는 연구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의 문턱을 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은 지난 3년 간 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과제 선정 당락에 영향을 미친 주요 요인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사업단에 접수된 총 165건 중 협약 과제는 44건. 협약에 성공한 과제는 작용기전 보유와 명확한 개발 전략 등 글로벌신약개발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요인들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21개 과제의 탈락 요인은 시장경쟁력 부족, 데이터 부족, 개발전략 부족이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사업 목표 부적합, 특허와 권리관계 부적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경쟁력과 데이터, 개발전략 부분은 전체의 65%로 당락을 결정짓는 주 요인으로 나왔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탈락 과제 중 2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시장경쟁력 부족’이었다. 이는 미충족 의학적 수요 불충분, 경쟁약물 대비 차별성 부족 등 세계시장 경쟁력을 판단하는 것이다. 다음이 전체 탈락의 23%를 차지한 ‘데이터 제시 부족’이다. ‘개발전략 미흡(13%)’ 또한 주요 탈락 요인이었다. 이는 연구의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체계와 개발 전략이 불분명하거나…
2014-04-24 11:52한미약품 관계사인 온라인팜이 화장품 전문회사 데이셀코스메틱과 함께 약국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온라인팜(대표 남궁광)은 최근 데이셀코스메틱(대표 박귀홍)과 비타민화장품 ‘닥터비타’ 15개 제품에 대한 약국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닥터비타는 ▲비타민 크림 5종 ▲비타민 스킨 5종 ▲비타민 선크림 ▲비타민 비비크림 ▲비타민 미스트 ▲비타민 멀티밤 ▲비타민 멀티로션 등 15종이다.온라인팜은 데이셀코스메틱과 유기농화장품, 달팽이화장품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해, 온·오프라인 영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온라인팜이 보유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유통 시스템에서 비롯됐다. 이에 RFID를 기반으로 한 STI(Smart Total Information)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셀코스메틱과 실시간으로 유통현황 등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남궁광 온라이팜 대표는 “닥터비타 시리즈가 전국 약국에서 사랑 받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제품을 보다 확대해 약국화장품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 약국 영업부를 모태로 지난 2012년…
2014-04-24 11:51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재활의학과와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의료활동’을 펼쳤다.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는 박성희 교수를 주축으로 전공의와 물리치료사 등 의료진들이 23일 장수군을 찾아 무료진료활동을 진행했다. 장수군보건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의료원과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상담과 재활치료 치료 등을 실시했다.이날 무료진료를 받은 배윤봉(63) 씨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늘 진료상담과 재활치료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렇게 장수까지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준 의료진들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안승근)에서도 이날 익산가나안사랑의집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진료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선 지난 17일에는 완주군 삼례문화체육회관에서 지역내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병원내 각 진료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장애인들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무척 고무적
2014-04-24 11:51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은 5월 12일(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따른 대학병원의 과제’ 를 주제로 병원의료정책 춘계 심포지엄을 서울대학교병원 내 소아 임상 제1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정부의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인턴제 폐지 등 의사양성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작업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련제도 개선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대학병원의 교육・수련기능 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수련병원 현황, 수련제도의 문제점 및 향후 개선 방향 및 해외 의료 인력 양성 현황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건복지부 임을기 의료자원정책과장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참여해 향후 대학병원이 수련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들을 도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향후, 건설적인 수련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다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수련 환경 및 역할 모색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오병희 서울대병원장과 신학용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2014-04-24 10:39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세월호’ 총괄의료지원단을 구성하는 한편 진도 현장에 추가로 투입될 10여개 병원 진료팀별 일정계획을 수립하는 등 총력지원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20일 긴급대응책을 협의 한 후 곧바로 의료구호활동에 참여할 병원을 모집해 23일 기준으로 15개 병원에서 진료지원팀을 보내기로 한 가운데 병원협회는 23일 오전 7시 이계융 상근부회장 주재로 ‘세월호’ 침몰 사고 긴급의료지원 대책회의를 열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활동이 전개되도록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전남 진도 사고 현장 의료지원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복지부와 긴밀한 연계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병협은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들이 8일째 머무르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 우선 10개팀을 순차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추가 의료지원 참여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한림대의료원, 중앙대병원, 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인하대병원, 분당차병원, 삼육서울병원, 을지대병원, 안양샘병원, 성가롤로병원, 대구가톨릭병원, 부천성모병원, 동아대병원, 광주현대병원 등이다.진도체육관 앞 임시진료소에선 서울대병원이 24일까지 진료활동을 하며, 24일부터 27일까지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지원을 맡는다.
2014-04-24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