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조현찬, 이사장 김정호)가 자체 발행하는 SCI급 공식 학술지의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 2.0을 달성할 것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IF는 SCI(Science Citation Index :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학술지의 가장 중요한 평가 지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발행하는 공식학술지인 Korean J Lab Med는 지난 2008년 SCI에 등재되어 화제를 모은바 있다.이후 학회의 국제화 노력으로 지난 2011년부터 학회지를 영문으로 발행하기 시작했고 2012년에는 Annuals of Laboratory Medicine으로 공식명칭을 변경했다.또한 2013년 6월에는 Korean J Lab Med의 2012년 IF가 0.723으로 발표됐다. 이에 따라 올해 1.0을 돌파하고 향후에는 2.0을 넘을 것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김정호 대한검진의학회 이사장(사진)은 “2008년 당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회지의 SCI 등재만으로 모든 학회 회원들이 적잖은 놀라움을 나타냈지만 이제 SCI core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IF 2.0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앞으로
2014-04-07 05:40장기적인 의료시장 불경기에 따라 병의원의 시름이 높아져만 가는 가운데,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에서 ‘의료시장 불경기에 따른 매출 증진 전략’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6일 (토) 오후 6시부터 서울365mc위밴드병원 6층 오렌지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세미나에서는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병의원들의 생존전략을 모색한다.이를 위해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병의원 매출 증진의 대외적인 전략으로써 콜센터 운영과 관련한 매출 증진 전략과, 병의원의 내부 전략으로서의 직원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매출난에 빠져있는 병의원들에게 돌파구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화세미나의 자세한 일정은 ▲병원 콜센터 운영을 통한 매출 20% 증대 방안 (㈜골든와이즈 닥터스 박기성 대표) ▲직원관리를 통한 매출 10% 올리기 (맑은얼굴 참진한의원 이진혁 대표 원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2014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제31차 심화세미나’의 참가 사전 등록 마감은 4월 25일(금) 까지이다. 기타 세미나 참가 신청 및 행사관련 문의는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사무국 혹은 홈페이지 (www.knha.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4-07 00:15재단법인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초대 본부장을 공모한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2007년부터 6년간 국내 임상시험 인프라 지원사업을 해 온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의 후속 프로그램. 임상시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조사, 연구, 교육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했다. 임상시험 기반 구축, 제약산업의 임상개발 효율화와 국제화 등 보건산업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초대 본부장은 이들 사업의 총괄 책임자로 임상시험 발전 육성을 위한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연봉은 2억 원 이내 3년 임기에 연임이 가능하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장은 지난 1월 구성된 이사회가 선정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구두발표 평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주요평가 기준으로는 ▲비전 및 리더십 ▲과거 업적 과 R&D 관리역량 ▲사업 운영전략 및 계획 ▲국내와 국제적 네트워킹 역량 ▲인품, 공직윤리, 문제해결 능력 등 이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사무처는 30일까지 본부장 공모를 진행. 다음달 8일 서면평가 발표 후 14일 구두평가를 거쳐, 23일 최종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초대 기관장은 6월 1일 임명된다. 임상시험 유치와 신약개발, 제약산업 선진화를 위한
2014-04-06 06:39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지난 3일 다국적 의료기기업체 짐머(Zimmer)사 후원으로 '아시아・태평양 고관절 수술 교육센터' 조인식 및 제막식을 개최한데 이어 '고관절 시범수술 및 토론회'도 열었다고 밝혔다.고관절 수술 교육센터는 지난 2010년 화순전남대병원에 이어 국내에선 두 번째로 설립된 것이며, 이는 빛고을전남대병원의 고관절 의료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제막식에는 국내외 고관절 전문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고관절 분야의 세계적 명의인 윤택림 원장 주관으로 3일부터 이틀간 빛고을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열린 '2014 고관절 시범수술 및 토론회'에는 중국・인도 교수와 의료진 10여명이 참석해 고관절 수술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았다.시범수술을 집도한 윤 원장은 '고관절 무혈성 괴사증을 치료하는 회전 절골술', '근육 보존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은 물론 직접 개발해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두 부위 최소 침습 수술'방법을 전수했다.‘두 부위 최소 침습 인공 고관절 수술법’은 수술 후 3시간 정도만 지나도 목발 없이 바로 보행이 가능한 획기적
2014-04-05 06:39영남대의료원(원장 이수정)은 대구·경북 지역 23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4월 10일 오후 2시 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앞으로 2016년까지 약 2년동안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역할을 수행하며,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건강문제를 지원할 예정이다.‘다문화가족 행복지킴이 치료비 지원 사업’은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각종 질병과 임신·출산·양육 문제 및 우울·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 개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동거 부모에 이르기까지 가족 구성원 전체의 치료와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다.지원대상은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최저 생계비 200% 이하가 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영남대의료원은 수술비, 입원비, 검사비, 산전 검사 및 분만비용, 재활 및 심리 치료비 등 1인당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수정 의료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료하면서, 이주여성 본인은 물론 가족…
2014-04-05 06:3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전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가 지난 4일 도내 지역 대학생 치매파트너 2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어르신 가정방문 똑!똑!똑!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 치매파트너들에게 전문교육을 이수시킨 후 치매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맞춤형 서비스는 맞춤형 서비스는 약물 복용관리, 말벗 서비스 뿐만 아니라 건강체크, ROM(관절가동범위) 댄스 ,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시트활동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전북광역치매센터 백제홀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서만욱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치매관련제도의 이해(전북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최수정)와 ‘치매의 심층적 이해’(전북대병원 신경과 전문의 김도형)와 ‘치매환자의 인지재활 치료’(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고명환), ‘치매환자를 위한 작업치료’(전북광역치매센터 작업치료사 최용철), ‘지재활 프로그램의 실제’(전북광역치매센터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나세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실무교육을 마친 대학생 치매파트너는 앞으로 20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치매약물복용의 점검, 기초건강체크, 관절운동, 인지프로그램, 말벗 서비스…
2014-04-05 06:07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임신, 출산, 육아 정보를 실은 인터넷신문 창간(7월예정)에 따른 제호 공모전을 4월 13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응모작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100만원), 가작 2명(각 20만원)을 선정돼 4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인구 관련 전문 기관으로써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임신,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인터넷신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인터넷신문 제호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4-04-05 06:05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병원 외곽지역에서 봄맞이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4시부터 진행된 청소활동은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병원 외곽 2km에 달하는 도로에서 이어졌다. 참여 교직원들은 각자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할당된 구역의 도로를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를 비롯해 다양한 쓰레기들을 주웠다. 이문수 병원장은 “매월 1회 실시하던 외곽지역 대청소가 지난해 청소차를 구입하면서 사라졌었다”면서, “이번 청소활동은 새봄을 맞아 병원 주변을 돌아보자는 의미에서 특별히 실시했다”고 말했다.
2014-04-05 06:01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뛰어난 의술과 연구성과로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외 석학을 초청, 명의들의 경험과 성과 및 최신지견을 나누는 특강을 매월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석학 초청 강연의 연자는 서울의대 이효석 교수(소화기내과)로 지난 3일 오후 명지병원 신관 4층 세미나룸에서 'How to read the paper(medical article)'라는 제목의 특강이 실시됐다. 김세철 병원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전공의, 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특강에서 이효석 교수는 의학저널에 실린 논문을 참고할 때 연구 방법과 결과 및 임상 진료에 대한 영향 등을 비판적으로 평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관련 논문들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정한 진료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영향력 있는 연구 결과들을 해석할 때에도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의학박사를 취득한 이 교수는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 간연구소 소장, 대한간학회 이사장, 아시아태평양간학회 학술위원장을 지냈으며 SCI급을 포함한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 지난 2011년에는 대한의학회로부터 가송의학상을 수상하기
2014-04-05 05:56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국내외 산업동향 분석과 기업 경영성, 현황 등을 분석한「2013년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식품) 분석 보고서」4종을 발간했다. 진흥원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산업실태 분석 자료가 필요하다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하여 매년 보건산업 분석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진흥원은 “이번 보고서는 보건산업별 정책·시장 주요이슈 분석과 생산·수출입 등 생산현황 분석, 주요 국가·기업별 글로벌 동향 분석 등 자세한 자료를 수록했다”며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4-04-05 05:52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수용)이 4일 식목일을 맞아 ‘환우를 위한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 묘목 심기 행사’를 마련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부산 생명의 숲 국민운동으로부터 마가목 200주와 산딸나무 50주, 메타세콰이어 200주 등을 기증받았다. 의학원은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식목일 묘목심기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이수용 의학원장을 비롯하여 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식목행사에 참가하여 산책로를 따라 한 주 한 주 정성껏 묘목을 심었다. 이수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산책을 자주 하면 마음이 밝아진다. 또 적당한 운동은 수술 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환우들이 거닐고 싶은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사)부산생명의숲 국민운동은 이날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생태 숲 가꾸기 운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14-04-05 05:51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김계정)은 지난달 31일부로 방사선종양학과 신환자 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4월 개설한 삼성창원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창원시에 개설 된 1호 방사선종양학과로 삼성서울병원의 시스템과 장비, 의료진을 도입했다. 이는 창원을 비롯한 경남도민들의 원정진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일부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작년 4월 1일에 방사선종양학과를 개설하고 15일 첫 환자를 치료한 삼성창원병원은 만 11개월 보름만인 지난 달 31일 방사선치료 신환자 500명, 치료건수 1만1,151건을 돌파했다. 동일 조건의 병원으로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른 시간 내에 많은 환자들을 치료했다는 평가다. 2011년 통계에 따르면, 연간 암 발생자 수 218,017명 중 22%인 50,957명이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 방사선 암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86개다. 환자수의 증가를 감안해 봐도 전국 방사선치료 대상 환자들의 약 1%에 가까운 환자들이 삼성창원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셈이다.지역 암 환자가 수도권으로 방사선 암 치료를 위해 원정진료를 갈 경우, 많게는 6주간(30회)의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비와 교통비, 숙박비, 식비를 포함해
2014-04-05 05:30의사집단휴진 투쟁의 선봉에 섰던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해산했다.공정거래위원회가 노환규 의협 회장과 송명제 전공의 비대위원장 등 의사 집단휴진을 주도한 이들에 대한 의견 제출을 요구하고 검찰이 사법처리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비대위가 해산한 것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는 지난 2월 18일 출범한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송명제)가 3일 해산했다고 밝혔다.대전협은 비록 비대위는 해산하지만 앞으로 의정협의체 합의 결과에 대한 이행여부를 감시하고 만일을 대비해 전공의 조직체에 더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의정협의 이후 대한의사협회가 내홍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선배의사들이 하루 빨리 내분을 정리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의료계를 이끌어 주기 바란다”며 “우리 전공의들도 앞으로 주체적으로 선배들과 함께 한국의료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장성인 회장은 정부가 현재 송명제 비대위원장에 대해 고발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명분 없고 부당한 고발 계획을 당장 취소해야 한다”고 전했다.특히 “사업자 단체와 전공의는 전혀 무관하다”며 “악의적인 고발이 확정될 경우 곧바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적
2014-04-04 18:06간호협회가 전공의협의회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가 간호계의 의사보조인력(PA) 합법화 요구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맞대응한 것이다.간호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의정협의를 통해 PA 합법화 논의를 중단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PA의 대부분이 간호사임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간호계를 배제하고 PA제도를 논의했다”고 강력히 반발해왔다.이에 전공의협의회는 최근 간호협회에 공문을 보내 “지속적으로 PA합법화를 주장할 시에는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간호협회는 이에 대해 “무엇보다 전공의협의회로부터 본회의 정책 추진과 관련해 강경 대응 운운하는 공문을 받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으므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또한 “의료기관에서 행해지는 불법·편법을 결코 묵인·방조할 수 없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다. 간호협회는 또 자신들이 포괄적인 PA합법화를 주장하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간협은 “PA 일부 영역 합법화는 전공의협의회가 주장하는 포괄적인 PA합법화가 아니며,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에 부합하도록 의료관련 법을 개정해 간호사 업무를 재정립하고 이미 제도화돼…
2014-04-04 17:41경기침체의 여파로 의료시장에까지 불황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병의원들의 생존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다.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365mc위밴드병원 6층 오렌지홀에서 ‘의료시장 불경기에 따른 매출 증진 전략’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는 병의원들에게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병의원 매출 증진의 대외적인 전략으로서 콜센터 운영과 관련한 매출 증진 전략과 병의원의 내부 전략으로서의 직원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 매출 난에 빠져있는 병의원들에게 돌파구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든와이즈 닥터스 대표 박기성의 병원 콜센터 운영을 통한 매출 20% 증대 방안과 맑은얼굴 참진한의원 이진혁 원장의 직원관리를 통한 매출 10% 올리기 등이 예정돼 있다.
2014-04-04 15:59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은 지난 한달 동안 가장 친절한 사원에 주는 3월의 친절직원에 박민철(치주과) 전공의와 최지숙(흉부외과) 간호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친절직원 선정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근무향상을 위한 것으로 내․외부 고객이 뽑은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선정하고 있다. 3월의 친절직원 주인공인 박민철 전공의는 올해로 2년차로 밝고 긍정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진료로 환자들의 추천을 받았다.박 전공의를 추천한 한 환자는 “진료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해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밝은 미소로 대해주셨다”며 “퇴근시간이 늦어지는데도 적극 치료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친절주인공인 최지숙 간호사는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환자를 성심 성의껏 대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간호사를 추천한 환자들은 “수술 전부터 수술에 관한 궁금한 점을 상담해 의사선생님과 대화하지 못한 부분까지 충분히 설명해 줬다”며 “수술 후에도 수시로 입원실을 오가며 정성껏 살펴 줬다”고 추천이유를 밝혔다.정성후 병원장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친절한 미소를 잃지 않는 두 분의 노력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2014-04-04 15:38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4월 4일 방송인 신동엽 씨를 '제3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신동엽 씨는 2009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으며, 이에 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등 생명나눔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역할이 부여된다. 신동엽 씨는 4월4일부터 2016년 4월 3일까지 2년간 생명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14-04-04 15:32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3월10일 투쟁으로 인해 일반 회원 중 단 한 명의 회원이라도 15일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는 일이 벌어진다면, 광화문 한복판에서 할복하겠다.”고 강경한입장을 밝혔다.4일 노 회장은 “투쟁을 지휘함으로 인해 현행법을 위반한 의사협회장이 법에 의해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정부로서도 피할 수 없는 일이다.”며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하지만 3월10일 위법행위를 한 일반 회원들은 없다는 것이다. 위법행위를 하지 아니한 회원들에게 정부가 행정처분을 내린다면, 그것은 부당한 것이고 정당한 행위를 처벌하는 정부에게 힘없는 의협회장이 항거할 수 있는 일은 그것 외에는 없다고 주장했다.
2014-04-04 15:19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는 지난 2일 의과대학 교육관 115호에서 ‘제2회 젊은이를 위한 통일 보건의료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정착과정에서의 보건의료적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전문가들의 시선에서 조망해보고 문제점을 개선 할 수 있는 제도적, 정책적 해결방안을 논의해 보는 토론의 장이었다. 강좌는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정착과정에서의 보건의료적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정준희 소장이 ‘북한이탈주민의 입국현황과 한국사회 초기정착’이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들의 현황과 초기정착 지원 내용 및 지원체계에 대해 발표하였고, 이러한 지원의 어려움들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하였다. 또한 서울북부하나센터 김선화 부장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보건의료 지원’이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전달체계에 대한 이해, 지역정착지원 전달체계로서 하나센터에 대한 이해, 북한이탈주민의 적응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에 대해 조망해보았다. 마지막 발표로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희 과장이 ‘ 북한이탈주민의 병의원 이용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의…
2014-04-04 14:3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3일 몽골 칸은행 바트자야 비지니스 개발담당 부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몽골칸은행은 몽골에 526개 지점을 갖고 있는 몽골 최대 규모의 은행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몽골 환자들이 칸은행 카드를 이용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주는 등 칸은행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현지사무소를 운영해 적극적으로 몽골 환자를 유치하고 있다. 특히 불임치료와 뇌, 심장, 암 치료에 있어 몽골 현지 환자들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다. 병원 측은 이번 협약으로 몽골 환자들이 현지사무소뿐 아니라 해당국가 카드 이용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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