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병원계는 교직원 시무식과 원장 신년사를 통해 △창조 △자율 △미래 △소통을 키워드로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다짐했다.또한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투자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한국 의료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혁신을 이루고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화합과 소통을 이룰 것 등을 서로 격려하며 갑오년 새해를 열었다.서울대병원, 창조·혁신 극대화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서울대학교병원 오병희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무한경쟁체계 속에서 현재의 명성에 안주해선 우리의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 보다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진료, 연구역량의 극대화를 끊임없이 추구함으로써 글로벌리더로 성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미래 의료발전을 선도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환자의 안전과 쾌유를 최우선하는 진료시스템을 확립하며 △미래창조연구를 선도하도록 하고 △교직원의 역량개발에 힘쓰며 △국가의 정책협력병원으로서 역할을 확대하며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이끄는 원년이 되도록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고려대의료원, “자율·투명·소통경영”으로 제2의 도약다짐 고려대의료원 김
2014-01-03 06:00상위제약사 오너 및 CEO들은 올해를 ‘글로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도약의 발판으로 정의했다.이처럼 글로벌로 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약가정책, 위축된 영업환경을 돌파할 ‘위기극복’이 경영의 핵심 단어로 떠올랐다.지주회사로 전환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를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가는 새로운 창업의 해라고 정의하면서, 올해는 이를 토대로 한 단계 발전하겠다는 각오다.강신호 회장은 “글로벌 제약기업을 향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임직원 모두가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일한다면 그 마음가짐이 곧 국내를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독려했다.강 회장은 “각자 맡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본인이 스스로 발전한다면, 회사는 곧 사람이 만드는 것으로 개개인의 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으로 직결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어 “청마의 해를 맞아 초원을 달리는 한 마리의 말처럼 부지런히 또, 힘차게 뛰어서 함께 풍성한 한 해를 만들어 보자”고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지난해 매출 1위 자리에 올라선 유한양행은 올해도 선두 유지와 함께 업계 최초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유한양행은 ▲부문별 목표 책임 달성 ▲성과창출 R&
2014-01-03 05:50네살박이 어린이가 4명에게 새 생명을 새해 선물로 안기고 짧은 삶을 숭고하게 마감했다. 2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에 따르면 완주군 소재의 정진아(4)양이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지난달 15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소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온 진아 양은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뇌사상태에 빠졌고,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부모님은 짧은 생이지만 값진 의미를 주기 위해 진아 양의 장기기증에 동의했다. 전북대병원 이식팀은 부모의 숭고한 장기기증 뜻을 받아 지난달 30일 뇌사판정위원회의 뇌사판정 이후 심장과 간장, 신장(좌, 우)을 적출했다. 간장과 신장 1개는 전북대병원에서 이식했으며 다른 장기들은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으로 보내져 새 생명을 구하는데 소중하게 전달됐다. 장기이식을 최종 결정한 진아 양의 아버지 정모(42)씨는 “결혼 당시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이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부부가 이미 수년전 장기기증 서약을 했을 정도로 장기기증의 숭고한 뜻에 동의하고 있다”며 “자식일이다보니 결정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진아가 허무하게 가는 것보다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이 훨씬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최종 결정하기까지의 마음
2014-01-03 05:40부산대병원(원장 정대수) 힐링엔젤 모금함에익명의 기부자가 소아암과 싸우는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100만원을 기부했다."제가 하는 백만원 기부가 대학병원에서 이백만원의 기부가 된다고 생각하니 기쁨이 더 큼니다. 이번에 저희 아기가 큰병인줄 알고 입원했다가 준비없이 들이닥치는 큰병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되었어요. 저의 작은 기부금이 소아암과 싸우는 아이들을 위해서 쓰여 졌으면 좋겠습니다."기부된 금액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아암환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힐링엔젤은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환자 중에 국가안정망과 외부기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선정, 익명기부를 원칙으로 300만원을 모금해 환자가 필요로 하는 의료비 및 의료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7월에 시작된 기부캠페인은 다섯 번째 일란성 세쌍둥이 지원이 진행 중에 있다.정대수 병원장은 “자신의 몸도 불편해 병원을 찾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많은 참여를 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병원에서는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1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힐링엔젤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1-03 05:30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인플루엔자 분과위원회(위원장 고려의대 김우주 교수)의 검토를 거쳐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감염주의를 알렸다고 2일 밝혔다.제52주(2013.12.22~12.28)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5.3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12.1명을 초과하고 B형을 위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된데 따른 것이다. 현재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총 100건(A/H1N1pdm09형 10건, A/H3N2형 7건, B형 83건) 분리되었으며 이 중 B형이 가장 많이 분리되었다(83.0%). 제52주(‘13.12.22~12.28)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연령별 발생은 7~18세 군에서 28.4명으로 가장 높았고, 65세이상 군에서 4.8명으로 가장 낮았다. 최근 3년간의 발생 경향을 볼 때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은 통상 6~8주 지속되며 유행정점에서는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나 검사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경우,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
2014-01-02 18:39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이용한 EPO(Erythropoietin) 및 성장호르몬(Growth Hormone) 의약품 연구로 유명한 코스닥 상장사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아제약은 2013년 1월부터 '돼지 유즙에서 hG-CSF(Human Granulocyte colony stimulating factor, 인간백혈구 증식인자) 발현이 가능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대한 연구에 돌입해 2014년 1월 현재 hG-CSF 유전자가 도입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다수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hG-CSF는 원래 인체 혈액에 있는 단백질로 백혈구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 항암치료에 의해 백혈구 수치가 낮아진 암환자의 백혈구 수를 늘려주는 필수 의약품으로 암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으면 백혈구가 파괴되면서 면역력이 감소되어 감염에 취약해 지는데 이때 외부에서 hG-CSF를 주입하면 백혈구 감소를 막아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한편 hG-CSF 관련 세계시장규모는 약 3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조아제약은 이번 연구에서 자체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형질전환용 벡터를 이용해 hG-CSF를 보유한 형질전환 세포주라인
2014-01-02 14:58"창조와 혁신의 조직문화를 창달하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구랍 31일과 신년 2일 본사, 연구센터, 팔탄·평택공단, 영업부 등 각 부문별 일정에 맞춰 2014년 시무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관순 사장은 31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공지한 신년사를 통해 '한미 조직문화 창달-창조와 혁신'을 2014년 경영방침으로 선언하고 "창조와 혁신의 한미 조직문화를 더욱 더 확대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창조'는 지난 40년간 한미 조직문화의 중심이었으며 '혁신'이라는 구체적 과정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전파됐다고 강조하고 '창조·혁신'을 전사적 업무 매뉴얼을 통해 표준화하고 시스템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14년에는 ▲사업부 중심 현장영업 강화 ▲클린영업 확대·발전 ▲혁신신약 임상성과 도출 ▲블록버스터급 복합(개량)신약 개발 ▲수출 1억 달러 이상 달성 등 목표를 성취해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약품 임직원들은 시무식 이후 각 부문별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제약업계 최장기 캠페인인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올해로 34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4-01-02 14:52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삼성동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무식을 갖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종욱 대표는 이 날 시무식에서 2014년 경영방침을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 ▲고객가치 향상 ▲일할 맛 나는 회사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국내 제약시장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R&D 및 신약개발 추진과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 거점 확대를 통한 수출 활성화 등을 주요 추진 목표로 선정했다. 대웅제약은 올 한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개방형 연구개발(Connect & Development)과 리버스 이노베이션(Reverse Innovation) 전략을 기반으로 '우루사'와 '나보타' 등 대표 제품의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미국, 중국, 인도 등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시장에서 각광받는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 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인 cGMP 단계로 맞춰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차별화된 컨설팅 영업을 통해 고객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일할 맛 나는 회사로 자리
2014-01-02 14:49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 이하 보사연)이 보건복지의 역할이 중요시 되는 현 시점에서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보사연은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최병호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박근혜 정부 2년차로서 보사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맞춤형 복지체계로 개편하기 위해 제도와 전달체계의 개편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공공부조제도를 개별급여체계로 개편하여 시행하는 첫해이고, 노인을 위한 기초연금제도를 도입하며, 4대 중증질환의 보장성 계획을 이행하고,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경감하는 계획들을 실행에 옮기는 해”라면서 “선택진료료·상급병실료·간병비 등 3대 비급여의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원장은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건강한 복지사회 구현을 선도하는 사회정책의 중심 연구기관인 보사연이 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모두 합심해야 한다”며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면서 의료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저출산의 늪에서 벗어날 지혜를
2014-01-02 14:27삼성서울병원이 대표적인 피부암인 흑색종을 치료하는 피부암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치료에 나선다.흑색종은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주로 검은 반점형태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최근 국내에서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894명에서 2011년 2,576명으로 해마다 8% 정도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환자의 70% 정도가 50대 이상일 정도로 장년층과 노년층에게서 주로 발병하지만 그 보다 젊은 연령층에서도 드물지 않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흑색종에 대한 인식이 현저하게 낮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인의 경우 주로 발바닥이나 손바닥, 손톱 밑과 같은 신체의 말단부에 자주 발생하는데다 가려움이나 통증 같은 자각증상 또는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얼핏 봐서는 보통의 점처럼 오인하기 쉬운 모양새도 환자들이 흑색종을 소홀히 여기고 지나치게 만든다. 그러나 흑색종은 피부암 중에서 가장 악성도가 높은 암으로 꼽힌다. 환자가 흑색종을 자각하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흑색종은 림프관이나 혈관을 통
2014-01-02 14:11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2014년을 한의약 중흥을 위한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한의협은 2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오년 새해를 한의약 중흥을 위한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김필건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13년이 가고, 희망찬 2014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은 한의사와 한의학이 중흥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공하고 그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의사, 이를 통해 국내에서도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여 국민에게 전문성을 인정받는 한의사, 한약제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한약의 효용성을 널리 알리고 진정한 1차 의료의 전문가로 활약하는 한의사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모든 임직원들이 협심단결하여 회무에 집중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박완수 수석부회장 역시 “전 임직원이 화합과 단합을 통해 갑오년 한 해 동안 계획한 모든 일을 성취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며 “올해도 한의약 발전을 위하여 회무에 적
2014-01-02 13:49최근 신임 의료원장이 취임하고 각 산하병원장을 임명한 고려대의료원이 201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자율·투명·소통 경영을 다짐했다.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 사진)은 2일(월) 오전 8시, 고대의대 본관 2층 유광사홀을 비롯한 각 부속병원에서 ‘2014년 갑오년(甲午年) 시무식’을 거행했다.고려대의료원과 안암·구로·안산병원에서 각각 진행된 새해 시무식은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이상훈 보건과학대학장, 김영훈 안암병원장, 백세현 구로병원장, 차상훈 안산병원장 등을 비롯한 1,0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2014년 고려대의료원의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신년사를 통해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지금의 의료계의 위기는 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여건이 어렵다고 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투자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이라며 “보건의료분야 차세대 국가 성장 동력의 핵심축이 되고, 글로벌 연구개발 허브, 보건의료산업기술 산업화의 중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영훈 안암병원장은 “안암병원은 대한민국의 메이요 클리닉을 지향한다. 국내 및 전 세계 의학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이자, 환자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귀 기울이는 환자중심병원이
2014-01-02 13:30대한남자간호사회(회장 김장언)가 올 3월 우리나라에서 국제 학술 포럼을 개최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김장언 회장은 지난해 7월 29일 분자생물학 분야와 생명공학분야 석학인 Andrews박사와 국립 제주대학교 김주성 교수와의 연구 협약서를 체결하도록 주선한 바 있다. 또 국립제주대학교 주관으로 항노화융복합관광산업 국제 학술 포럼을 오는 3월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Andrews박사는 포럼에서 항노화 관련 최근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Andrews박사는 수명 연장의 핵심인 인간의 Telomerase를 지난 1997년 세계 최초로 복제한 인물로 그로 인해 노화의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국립제주대학교의 김주성 교수는 제주도 학술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세계적인 학자들과 접촉을 하고 있고, 이외에 제주도 여성 CEO K위원과 A저널리스트인 G본부장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추진위원의 한 사람인 인천성모병원의 이정상교수도 네이쳐 쎌 싸이언스 수준의 논문을 250여편 발표한 미네소타 대학의 Zigang Dong박사, 예일 대학의 Xiaoyong Yang 박사, 서울대학교의 서영준 교수 등과 접촉
2014-01-02 13:07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 정부, 의료계가 다 함께 참여하는 대통령산하 (가칭)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의 개혁 등을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노 회장은 “정부는 건강보험제도의 유지, 미래먹거리산업의 준비 등 두가지를 고민하고 있다. 의료계도 똑같이 고민하지만, 개혁에 대한 의지는 의료계가 더 강하다.”며 “누구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노 회장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은 두가지라고 밝혔다.한가지는 누적된 문제에 대해서 정부는 인정하기를 원하지 않지만, 의료계는 건강보험제도의 저수가 등 근본적 문제를 인정하라는 입장이다. 개혁의지의 차이는 얼마나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두 번째는 새정부가 들어선 이후 의욕은 있는데 건강보험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도 낮아 제시하는 해법들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다.노 회장은 “그래서 다시 한번 소통이라는 문제가 불거진다.”고 밝혔다.새정부의 소통 노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일반적인데 의료계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노 회장은 “소통이 부족하다는 것이 대화 부족보다는 이해와 존중의 노력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2014년도에는 정부와
2014-01-02 11:52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윤섭)은 2일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갖고 매출 1조 달성이라는 새로운 역사 창조에 한걸음을 내디뎠다.유한양행은 올 해의 경영슬로건을 '매출액 1위뿐만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업계 1위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하여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자'는 의미에서 ‘일등 유한, 새 역사 창조’로 정했다.또한 경영슬로건 달성을 위한 ▲부문별 목표 책임 달성 ▲성과창출 R&D ▲지속성장 기반 구축 ▲실천적 사고와 행동을 4대 경영지표로 수립했다.김윤섭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주요 품목의 성장에 힘입어 업계 매출 1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으며, 그 외에도 노사 상생의 공로로 인해 금탑훈장을 수훈했고,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이어 김 사장은 “올해는 회사 창립 88주년이 되며,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새 역사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시무식에 이어 유한양행의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한 후, 갑오년의 첫 날을 힘차게 출발했다.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부로 376명의 정기 승진인
2014-01-02 11:49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2일, 본사 대강당에서 2014년 시무식을 거행하고 회사 발전과 목표달성을 위해 주력하기로 했다.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신약 개발, 신제품 개발, 시설 투자 등 장기간 준비해온 노력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목표달성과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강력한 실행력으로 경영전략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특히 개량신약과 비만치료제 등 신제품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이를 위해 일동제약은 2014년 경영지표를 ‘Value UP, 새로운 출발’로 선포하고, 경영방침은 ▲실행력 혁신 ▲제품가치 혁신 ▲수익성 혁신으로 정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경쟁력 향상에 무게를 뒀다. 특히 경영 전반에 걸쳐 효율과 책임을 극대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2014-01-02 11:21녹십자는 2일 오전 8시30분 경기도 용인의 본사 목암빌딩에서 허일섭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갖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녹십자 오창공장과 R&D센터 등 전국의 사업장은 물론 해외지사에도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시무식에 참여했다. 허일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여건이 어렵고 외부환경이 불리하다는 것이 변명이 될 수는 없다”며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기업, 역경 속에서도 발전의 계기를 찾아낸 뛰어난 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어 “전략과 실행을 한방향으로 체계화하고 사고와 행동 또한 한방향으로 일치화하는 전사적 변화가 녹십자 혁신”이라며 “녹십자 가족 모두 한마음, 한방향 변화 실천에 매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녹십자는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태국에 혈액제제 플랜트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으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혈액제제와 백신제제의 수출규모 또한 크게 성장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수출액이 1억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글로벌 신약개발의 산실이 될 국내 제약산업 최대 규모의 녹십자 R&D센터가 완공됐으며,
2014-01-02 10:57JW중외그룹이 현장경영을 통해 ‘JW Way’를 정립하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은 2일 서초동 JW타워에서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갖고 ‘JW Way에 입각한 현장경영’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확정 발표했다.‘JW Way’는 경영방침인 현장경영의 상위 개념으로 JW중외그룹 임직원들의 사고와 행동 기준을 규정한 새로운 가치체계다.이날 이종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약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는 등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경이 어려울수록 내부 체질을 강화하고 JW만의 일하는 방식을 확고히 정립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모든 임직원들은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을 통해 영업, R&D, 생산,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현장경영과 JW Way를 완성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시무식에 앞서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을 비롯한 각사 사장단은 본사 로비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신년 기념떡을 나눠주며 덕담을 건네는 등 현장경영의 의지를 내비쳤다.JW중외그룹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조직…
2014-01-02 10:52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2일 원남동 본사 강당에서 김승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가졌다. 김승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카나브의 글로벌 진출과 보령메디앙스의 중국 법인설립을 통한 해외 시장의 성공적 경험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보령’의 기치를 높이는 한 해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과 사명감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현장 경영을 통해 효율과 성과를 배가시킬 것”을 주문하며, “‘1% 배려의 마음’을 통해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의 가치를 되새겨, 창조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력한 의지와 실행력’으로 '최고의 임상의과학적인 Total Health Care 그룹'으로의 도약을 주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은 2014년 경영방침으로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성장을 이루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약진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선택과 집중!, 역동적 실행’으로 정했다.
2014-01-02 10:3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글로벌 화이자의 조직 재편에 따라 1월부터 주요 사업부문 체제로 전환하고 각 사업부문을 총괄할 임원진을 발표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사업 조직은 기존의 Business Unit 체제에서 ‘혁신제약사업부문’, ‘이스태블리쉬트제약사업부문’, ‘백신·항암제·컨슈머사업부문’으로 재편된다. 지난 2009년부터 한국화이자제약을 이끌어 온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그 간의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표직을 연임하게 된다. 또한 한국뿐 아니라 대만 시장의 ‘혁신제약사업부문’을 함께 총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김선아 부사장이 ‘이스태블리쉬트제약사업부문’의 한국 대표로, 오동욱 부사장이 ‘백신사업부문’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로 선임됐다. 또 송찬우 상무가 ‘항암제사업부문’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를 맡고, 유광열 대표가 컨슈머헬스케어 국내 사업부문을 총괄한다.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 및 주요 아시아 신흥 성장 지역을 한국인 임원들이 이끌게 된 것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성공적인 결실이자 개인과 회사 모두에게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업계 리더로서 더욱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의 우수한 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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