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병원보 행복지기가 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외부유관단체상 부문 대한민국 클린콘텐츠 국민운동연합의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행복지기'의 독창적인 연간 기획과 풍부한 컨텐츠, 직원 참여 및 세련된 편집등을 인정받고, 아울러 고객들에게 풍부한 정서적 함양을 도와주고, 교육적이고 건강한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여 병원과 환자 사이의 소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보 행복지기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전파하는 건강매거진으로 1987년 첫 호를 발행한 이래, 2013년 12월 240호 현재까지 결호 없는 꾸준한 발행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특별한 연간테마를 선정 기획하는 등 환자와 가족, 의료진에게 사랑으로 다가가기 위해 애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 국제비즈니스대상 본상 수상, 201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이어 이번에 외부유관 단체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 또한, 지난 7월 8일 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국제표준연속간행물 번호 (ISSN 2288-3762)를 부여받아 국제적으로 상호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원
2013-12-06 06:24고려대 구로병원 30년사가 사료적 가치와 짜임새있는 구성을 인정받아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구로병원 30년사 ‘함께한 열정 30년, 미래의 희망의료 300년’은 12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로병원 30년사는 '쉽게 읽히고, 보기 좋고, 감동이 있는 우리 병원이야기'라는 편찬기획과 함께 전·현직 교직원과의 심층 인터뷰와 방대한 자료와 의미있는 기록들을 빠짐없이 담았다. 또한, 종이책 형태뿐 아니라 전자책(E-book) 형태로도 만들어져 병원 홈페이지(guro.kumc.or.kr)나 모바일 상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토록 했다. 사료적 가치를 높이면서도 이야기가 있는 사사, 쉽게 접할 수 있는로 만들어 기록성과 가독성, 접근성을 높여 출품작 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 공·사기업, 기관 및 단체가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학계, 언론계, 산업계 등 각계 전문 인사로 구성된 약 100여명의
2013-12-06 06:22GE헬스케어가 환자 진단과 편의성 및 효율 높인 혁신 기술 통해 의료진과의 ‘파트너십’을 입증했다. 5일,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이하RSNA)에서 GE헬스케어는 환자 진단, 편의성 및 효율성 향상을 통해 의료진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GE헬스케어의 존 디닌(John Dineen) 사장은 “GE헬스케어는 ‘협력을 통한 헬스케어의 진보’라는 목표 아래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RSNA 행사를 통해 전세계 헬스케어 질의 향상을 이끌 GE의 첨단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는 이번 RSNA에서 레볼루션 CT (Revolution CT)(국내 허가 취득 전 제품), 디스커버리 IGS 740 (Discovery IGS 740(국내 허가 취득 전 제품), 등의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초음파, 인터벤션 시스템, 영상의학 서비스 관련 다양한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레볼루션 CT – 단 1회의 심박수로 심장의 움
2013-12-06 06:17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시범 운영 중인 ‘공동간병실’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간병비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효율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공동간병실은 1명의 간병인이 3명의 환자를 돌보는 병실이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10월부터 정형외과병동의 6인 병실 1개를 공동간병실로 정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2명의 간병인이 6명의 정형외과 여성 환자를 돌보고 있다.병원 관계자는 “공동간병실은 운영 초기에는 이용률이 저조했으나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이어지면서 최근 들어 신청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당분간 6인실 1개 규모로 공동간병실을 운영하면서 추이를 지켜본 후 점차적으로 병상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2013-12-06 06:11민주당 최동익 의원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자관 임명자에 대해 국민과 야당을 무시하지 말라고 일침했다.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임명자는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014년 예산안 상정 전체회의에 참석해 장관직을 이행하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기초연금제도의 시행”이라고 밝혔다.또 “아직까지 국민들이나 전문가들이 정부가 제안한 기초연금안의 기본취지와 효과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한 상태이다. 국민의 이해를 구하고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이 제도를 납득시키고 시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에 최동익 의원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와 수많은 전문가들의 지적을 깡그리 무시하는 처사이다. 기초연금법안을 정부의 고집대로 밀고나가겠다는 불통정치의 전형을 보여준 것에 다름 아니다”고 비판했다.기초연금법안은 이미 국회로 넘어와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의 과정에서 기초연금법안이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되었고 이러한 문제들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최 의원은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함으로 인해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기초연금액이 감소하고 현행 기초노령연
2013-12-06 05:50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과대학 및 의전원 학부모대표자가 교육부에 의과대학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하다 못해, 의협 주차장에까지 천막을 치고 몇몇 의과대학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호소하는 것에 대한 정부의 개선방안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5월 교육부는 교비횡령, 임상실습 교육과정 관리 및 운영부당 등의 감사결과에 따라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에 대해 폐쇄결정을 내린바 있으나, 부실의과대학 처리를 조속히 진행하지 않음에 따라 학생들의 피해는 계속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와 관련하여 지난 9월 의료계는 관련단체와 전체 의견을 모아 교육환경의 개선과 부실의과대학 처리를 신속히 진행해 달라는 성명서를 여러 차례 발표하고 건의하였으나, 아무런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의협은 교육부에 서남의대 폐쇄를 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한편, 향후 이러한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각 대학의 인증평가는 더욱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의협은 의과대학의 신설이 단순히 지역경제발전이나 정치적 논리에 의해 결정되지 않도록 의료인력자원에 대한 범의료계, 범국가적 큰 계획에 의해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과대학은 교육시설은 물론 임상실습을 위한 막대
2013-12-05 16:39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는 국민 및 의사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4일 부산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의사들의 행진'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진을 통해 교수, 개원의, 전공의 등 직역과 연소를 초월하여 의료계가 당면한 현실에 대해 직시하고, 투쟁에 대한 당위성 등에 대한 강력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가두행진을 통해 시민들이 의료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부산에서 이뤄진 이번 행진의 전체적인 일정은 4개 대학병원 방문과 시민, 회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환규 위원장 일행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 동아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겸 병원장 김상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 이상 4곳의 병원을 차례대로 방문하였다. 노 위원장은 병원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비대위가 결성되고 투쟁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과 원격의료, 영리병원 등 시급한 의료현안과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제도 등 건강보험 제도에 누적된 많은 구조적 모순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
2013-12-05 16:21환자단체연합회는 이번 ‘에볼트라’의 위험분담제 적용을 환영하면서도 ‘조건부 지속치료 + 환급’ 유형으로 된 것에 우려를 표하는 시민사회단체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적용하고 운영함에 있어 객관적이고 투명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5일 환자단체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내년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 암환자 본인부담 5%에 해당하는 2백여만원만 지불하면 치료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환자들에게는 이보다 반가운 소식이 없을 것이고 환자단체 입장에서도 환영할 일이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번에 건정심을 통과한 에볼트라는 조건부 지속치료 + 환급 유형으로 재정 기반의 ‘총액 제한’, ‘리펀드’, ‘환자 단위 사용 제한’과 달리 환자의 치료효과를 기준으로 하는 성과 기반의 위험분담제이다.환자단체는 “이 방식은 치료효과의 판단주체, 평가기준 설정 등에 있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아직 검증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시민사회단체는 에볼트라를 조건부 지속치료 + 환급 유형의 위험분담제로 건강보험에 적용키로 결정을 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환자단체는 “따라서 정부는 에볼트라에 대해 조건부
2013-12-05 15:51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오제세 의원이 지난 11월 26일 발의한 ‘약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해 ‘약사 봐주기 입법’이라며 개정을 촉구했다.전의총은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정작 핵심 사안인 약국관리 준수사항 부분에서 약사 위생복 착용,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구분 진열 등을 경미한 위반사항으로 정의하며, 과태료 처분규정을 삭제하고 단순 경고 등의 시정절차만을 내세웠다”고 지적했다.전의총은 개정안에 대해 “의료 현실의식 부재와 약사 봐주기 입법안의 전형적인 행태를 극명하게 보여 국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사후통보의 기간을 애매하게 명시하여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의사나 치과의사가 처방전에 적은 의약품을 약사 스스로 성분·함량 및 제형이 같은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 조제하려는 경우 ‘1일 이내’에 해당 의료인에게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도 애매모호하게 여러 가지 사유를 들며 ‘그 사유가 종료된 때’로 규정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전의총은 “현실 인식의 부재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그것도 아니라면 강력한 정치세력인 약사회의 편의만을 봐주기 위한 입법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이
2013-12-05 14:33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는 국민 및 의사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4일 부산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의사들의 행진'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진을 통해 교수, 개원의, 전공의 등 직역과 연소를 초월하여 의료계가 당면한 현실에 대해 직시하고, 투쟁에 대한 당위성 등에 대한 강력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가두행진을 통해 시민들이 의료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부산에서 이뤄진 이번 행진의 전체적인 일정은 4개 대학병원 방문과 시민, 회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환규 위원장 일행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 동아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겸 병원장 김상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 이상 4곳의 병원을 차례대로 방문하였다.한편 비대위는 부산 이후의 행진 일정으로 창원, 대구 등의 시민과 회원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12-05 13:07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12월,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들의 천식 진료인원이 급격히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천식(J45, Asthma)’에 대해 분석한 결과, 천식진료는 대체적으로 최근 3년간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진료인원은 매년 연평균 233만명, 총 진료비는 매년 연평균 1,767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식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남성이 약 45.7%, 여성은 약 54.3%로 성별에 의한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2012년 진료인원은 연도별로 증감을 반복하며, 연평균 증가율은 -2.4%로 나타났다.천식 진료인원을 월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환절기인 4월과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진료인원이 7~8월 평균 진료인원에 비해 최소 17만명 이상(약 1.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천식 진료인원의 10세 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10세 미만 36.4%, 70세 이상 13.0%, 50대 10.9%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미만의 점유율이 36.4%로, 천식 진료인원
2013-12-05 12:00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의료기관인증조사 시범조사병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은 새롭게 개발한 2주기 인증기준과 조사방법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타당성 검토하기 위한 이번 조사에서 건국대병원을 비롯한 5개 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범조사 대상기관은 건국대병원을 비롯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카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이며 시범조사기간은 12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다.시범조사위원으로는 중앙대 김재열 호흡기내과 교수, 카톨릭대 안은애 서울성모병원 PI팀장, 분당서울대병원 이정희 QA파트장, 이승희 전담조사위원, 윤인희 전담조사위원과 인증원 참관 2명이 참여한다.의료기관인증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질을 갖춘 병원에 대해 국가가 공인하는 제도로 건국대병원은 지난 2011년 2월 환자의 안전과 진료체계, 의료 질 향상 등 404개 조사 항목에서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2013-12-05 11:47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가 지난 12월 4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nternresident.kr)을 통해 폭행 대응 지침을 배포했다. 또한 향후 전국 수련병원으로 포스터와 안내문 형식으로도 일괄 배포될 예정이다. 해당 대응지침은 제17기 대전협 집행부 취임 시부터 약속했던 내용으로, ‘폭행 발생 시 대응 방법’, ‘폭행관련 법’, ‘폭행 상황 예시’ 등 세 가지 챕터로 나눠져 있다. 4일 대전협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배포된 것은 ‘폭행 발생 시 대응 방법’이다. 예기치 못한 폭행에 노출된 후 법정 출두까지 하며 적극적인 대처법을 몸소 보여주었던 서곤 복지이사를 포함해 17기 대전협 이사들이 직접 겪고 본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해 쉽게 제작되었다.장성인 회장은 “환자의 가장 가까이에서 꼭 필요한 처치를 하는 의사가 바로 전공의들이다. 전공의들의 안전과 인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건강 역시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국민 건강과 전공의 인권을 위해서 폭행 대응지침이 일반 상식처럼 보편화되도록 홍보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폭행관련 법’에는 형법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명시했고. ‘폭행 발생 시 대응 방법’은…
2013-12-05 11:10부산대병원(원장 정대수)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최첨단 신기술시스템을 갖춘 4세대 로봇수술기(da Vinci Si)를 도입, 시험 가동을 거쳐 12월 2일 첫 수술과 두 번째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정대수 원장은 “본원의 로봇수술기는 듀얼콘솔(dual console)로 두 명의 집도의가 동시에 시술할 수 있어,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등 외과계열 교수들이 미래의학의 시금석인 로봇수술에 모두가 익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날 첫 수술을 시행한 비뇨기과 하홍구 교수팀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수술에 비해 훨씬 더 안전하고 회복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진료과가 다른 두 명의 의사가 동시에 수술이 가능하여 환자만족도 및 결과, 교육에 있어서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최첨단 수술”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한 기기는 제작사에서 출시한 최신 기종으로서 기존의 로봇수술기에는 없는 별도의 신기술을 장착하여 한층 더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특히 부산대병원은 지역 병원에서는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Single Site) 수술을 목표로 하
2013-12-05 10:18역류성 식도염의 한계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 3세대 PPI제제인 일양약품 항궤양제‘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헬리코박터 제균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3상 환자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해 12월부터, 전국 18개 종합병원에서 323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H.pylori 제균’임상3상을 진행한 놀텍은 진행 1년 만에 환자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임상3상이 최종 마무리 되는 대로 곧바로 적응증 추가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따라, 놀텍은 전년대비 300%이상 및 100억원 이상의 매출성장을 가능케 한 미란성 역류성식도염(GERD) 적응증 추가 이후, 또 하나의 매출성장 기폭제를 장착하게 돼 시장 점유율 및 매출에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 전세계 인구의 약 50%와 국내 성인의 약 75%의 감염률을 보이는 광범위 감염균주‘H.pylori 균’은 인체 내 감염되면 자연 치유가 힘든 것으로 알려진 장내세균이다. 십이지장궤양에 95%, 위궤양에 80%정도로 발견되는 ‘H.pylori 균’은 제균시 소화성궤양의 재발률을 5~10%이내로 감소시켜 소화성궤양 시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미국 및 국내 임상 결과에서 확인 되었듯이 기존 P
2013-12-05 10:17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4일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곽현근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 ‘정부 3.0 이해하기’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정부 3.0의 4대 핵심 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충남대학교병원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곽현근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 3.0’ 핵심가치는 정부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있다면서 정부는 데이터를 공개하고 국민은 데이터를 사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가치 있는 피드백이 만들어지고 정부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김봉옥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충남대학교병원 직원모두에게 새 정부의 핵심가치인 정부 3.0에 대한 인식을 공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 3.0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충남대학교병원 역할을 정립
2013-12-05 10:17제약협회가 도매협회의 한독 제품 유통 거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중단할 것으로 촉구했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4일 긴급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자신들의 유통마진 인상요구를 수용하지않는다는 이유로 한독 약품의 유통을 집단 거부하는 것은 제약기업의 정상적 경영활동을 침해하는 부당한 공동행위이며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불법적 실력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개별 회사의 유통 마진이 적정한가 아닌가 하는 차원의 범위를 벗어나 단체행동을 통해 제약업계 전반에 자신들의 이해를 관철시키고자하는, 매우 심각한 제약기업 길들이기 시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사장단은 “도매업체들에게 정상적인 유통마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매협회의 이번 집단행동이 매우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이라고 밝힌 한독의 입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회원사의 권익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압력에 대해 모든 회원사들의 의지를 모아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매협회는 제약기업의 정상적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한독 제품의 유통거부를 즉각 중단하고, 한독과 개별 도매업체들이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자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제약협
2013-12-05 10:06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간호부는 4일 가천홀에서 2013년도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길병원 간호부는 간호 현장에서의 실무를 바탕으로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해 임상간호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올해에는 임상간호 연구논문 7편과 모범간호사례 2편을 발표했다. 평소 병원 곳곳에서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던 간호사들은 이날 그동안 연구한 주제들에 대해 의미있는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날은 ▲생강오일 아로마요법이 전신마취하 유방절제술 환자의 오심 구토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마취통증의학과 김은주 간호사) ▲심장 질환자의 성생활의 질과 삶의 질과의 관계(박성희 간호사) ▲대리양육형태에 따른 간호사의 양육스트레스, 죄책감 및 격리불안(이주연 간호사) ▲요로결석발생과 생활습관과의 관계(김인희 간호사) ▲사고환자의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 및 외상후 스트레스와의 관계(문경은 간호사)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료관련 감염관리에 대한 지식, 인지도,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심소담 간호사) ▲경식도 심초음파를 시행하는 뇌졸중 환자에게 동영상을 이용한 정보제공이 불안 활력징후, 불편감과 검사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주경진 간호사) 등 연구논문 7편이 발
2013-12-05 06:35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김록권)가 2007년 출범 이 후 처음 실시한 ‘2013 의료광고 실무자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12월 3일(화) 오후 3시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전국 의료기관의 홍보담당 부서 및 광고대행사 등에서 의료광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3 의료광고 실무자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의료광고심의위원회가 지난 6년 동안 4만여건 이상의 의료광고 심의를 통해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일선의 의료광고 담당자와 공유해 의료광고 심의 신청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교육은 ‘의료광고 실무자를 위한 심의기준의 이해-위반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김록권 위원장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김록권 위원장은 강의를 통해 의료광고 심의절차를 비롯한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이용방법, 심의신청시 유의사항은 물론 사후관리 및 불법의료광고 제보 등 의료광고심의 전반에 걸친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히 설명했다.질의․응답에서는 광고담당 실무자들이 일선에서 겪은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한 질문과 김록권 위원장 및 의
2013-12-05 06:27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어린이병원에서 추진한 ‘학령기 소아의 당뇨병 조기발견 및 관리사업과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교정 사업’을 올해 추진한 가장 우수한 공공보건의료사업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북대병원이 지역 거점 공공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한 ‘2013년 공공보건의료 우수사업 경진대회’의 최종 평가 결과다. ‘2013년 공공보건의료 우수사업 경진대회’는 전북대병원에서 추진해온 공공보건의료사업 중 9개 중점 사업을 엄선, 사업진행 내용을 포스터로 제작해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옆 전시장에서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시된 사업은 △학령기 소아 당뇨병 조기발견 및 관리와 다문화가장 자녀 언어교정(어린이병원 △만성노인성질환의 조기검진과 관리(노인보건의료센터) △소아청소년 관심군에 대한 학교방문 치료중재사업(정신건강의학과) △의료소외계층 아동의 건강관리사업(공공보건의료사업실) △만성정신장애인의 장기지속형주사제 지원을 통한 재발방지사업(정신건강의학과) △장애인구강건강증신사업(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호흡기질환 걱정없는 우리지역 사회 맑은 세상 만들기(호흡기전문질환센터)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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