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7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제7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를 전남대병원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전남대병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료기기상생포럼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산업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중소형기업의 의료기기 기술 기반 수요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병원과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연구현황과 기업의 애로사항, 병원의 의료기기 개발 성공사례 등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또한 광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의 다변화와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한편 의료기기 상생포럼은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전남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8개 병원과 8개 의료기기 기업이 상호협력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2013-11-09 06:13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 의료진들이 멕시코 ‘한의학 특별 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청되어 멕시코 현지인에게 우리 한의학을 소개했다. 멕시코의 한의학 특별 심포지엄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박 3일간 나야리트주 테픽시에서 멕시코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의료진, 심계내과 조기호 교수, 침구과 이상훈 교수, 사상체질과 이준희 교수, 한방피부과 김규석 교수 그리고 사전 촬영으로 강연한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강연 내용은 ▲한국 한의학의 소개(심계내과 조기호 교수) ▲한국 침구학의 특징(침구과 이상훈 교수) ▲사상체질의학과 대사증후군(사상체질과 이준희 교수) ▲한의학적 진단과 피부관리(한방피부과 김규석 교수) ▲자세교정을 통한 만성통증의 치료와 관리(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 등으로 강연 이후에는 개별면담과 체질감별, 침술 체험 등도 진행했다.경희대한방병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 참가에 대해 “한의학 세계화에 가능성을 본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한의학 특별 심포지엄은 멕시코 나야리트 자치 대학교(Universidad Autnoma de Nayarit)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경희대학교…
2013-11-09 06:11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1월 7일(목) 오후 1시, 본관 2층임상강의실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지역주민을 위한 뇌졸중 공개강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 날 공개강좌는 ▲신경외과 허필우 교수의 ‘뇌, 이건 꼭 알고 갑시다’ ▲신경과 이시백 교수의 ‘뇌졸중, 여러분은 안전하십니까?’▲신경외과 유도성 교수의 ‘뇌졸중, 시간이 생명입니다’ 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행사 시작 전 혈압, 혈당 등의 무료검사를 시행하고 뇌졸중 치료 지침이 수록된 책자와 음료 및 다과를 제공하였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토크쇼 “뇌졸중!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환우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테마별로 청중들의 질문과 결부시켜 생생하게 와닿는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또 환자 개개인들을 위한 개별맞춤상담을 진행하여 환우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건강강좌가 되었다.
2013-11-09 06:07금연 시도 흡연자 10명 중 2명 이하만이 금연 치료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신동욱 교수팀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수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흡연자들의 금연 치료제 사용 경험을 조사 분석하였다.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기간 중 ‘지난 1년간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다’ 고 응답한 흡연자 4,788명을 대상으로 ‘금연 치료제(니코틴 대체재, 의사 처방 약물)를 사용해 본적이 있는가’ 를 물었다.그 결과 흡연자의 15.7%만이 ‘사용해 본적이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니코틴 대체재 15.3%, 의사 처방 약물 0.7% 순 이었다. 일부 흡연자는 두 가지 치료제를 모두 사용 하였다.국내 금연 시도자의 금연 치료제 사용 비율 15.7%는 연구방법과 연구시기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영국의 48.4%, 미국의 32.2%, 스위스의 24%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니코틴 대체재 사용률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5년 10.7%에서 2011년 21.3%로 증가했다. 이는 2004년부터 보건소에서 시작한 금연 클리닉 사업의 효과에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의사 처방 약물 사용률은 큰 변화가 없었다.신동욱 교수는 “국내에서는 많
2013-11-08 16:17신한카드가 고대병원(원장 박승하)에 어린이 환자에게 전달해달라며, 향균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신한카드 주식회사 김재인 강북지역본부장, 이동철 동대문지점장, 원병희 동대문지점 부부장과 고대병원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전승룡 의료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향균용품 전달은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칫솔살균기, 비닐장갑 등 5만원 상당의 향균용품을 신한카드 임직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직접 포장해 세트로 꾸며 전달했다. 이날 김재인 강북지역본부장은 “병마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뜻밖의 기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병창 경영관리실장도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해 신한카드의 사랑이 나눠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13-11-08 15:42심평원의 자동차보험 심사업무 위탁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도 회원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평원)은 자동차보험 청구 투명화를 목적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심사업무를 위탁 수행하고 있다. 한방 자동차보험도 물론 여기에 포함돼 이후 종전보다 진료비 지급 지연과 삭감이 늘어났다.이에 한의협은 자동차보험 특별민원센터를 구축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한방자동차보험 심사 및 진료비 지급 지연과 삭감 등의 사례를 조사해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자동차보험 심사 업무가 심평원으로 이관된 지 4개월째를 맞고 있는 현재, 한의원에서 가장 많은 양의 비중을 차지한 민원 사례는 ‘진료비 심사 및 지급 지연’.한의협은 “제도 초기 보험회사의 의료기관의 청구업무 혼란임을 감안하더라도 지급보증번호 및 접수번호 오류 또는 주민등록번호 오류가 ‘지급 지연’ 등으로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특히 다수의 민원 사례 중 하나인 ‘한방물리요법 진료비 심사 삭감’의 경우, 심평원에서는 ICT․Tens 및 전침을 동시에 청구할 시 심사결과 통보서상 동시 청구가 안되기 때문에 주의
2013-11-08 15:41최근 발생한 울산 계모의 8세 여아에 대한 학대치사 사건과 관련하여, 처벌을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신고의무자로서의 의사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8일 대한의사협회는 여아 학대치사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한편 의사들이 진료 현장에서 사전에 아동학대를 신고하는 의무자로서 역할을 더욱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강하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그 동안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학대예방 지침서 및 동영상 제작 및 배포, 전국 병원 내 학대아동보호팀 구성,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고의무자에 대한 보호장치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미비함에 따라 신고의무자들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신고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울산 계모 아동 학대치사 사건을 통해 신고의무자인 의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환기하겠다는 것. 앞으로 대한의사협회는 중앙 뿐 아니라 시도, 시군구지부 차원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를 더욱 강화한다. 또 전국 응급의료기관 및 전국시도의사회에 아동학대예방 관련지침을 재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신
2013-11-08 14:57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급여수급자에게 제공되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 건전한 장기요양급여 수급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220개소를 대상으로 12월까지 특별 현지조사를 실시한다.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 현지조사는 복지부와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합동으로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장기요양기관 중 불법 부당행위가 의심되는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종사자를 허위로 등록하거나, 서비스 제공 일수나 제공시간을 늘려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것으로 민원이 제보되거나, 장기요양서비스가 적법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의심된 기관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장기요양기관의 시설․인력 기준 준수여부, 장기요양급여 및 비용 청구의 적법․타당성 여부 등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인건비 횡령 등 회계부정이 예상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회계기준 준수여부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복지부는 특별 현지조사 결과 장기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 등 불법행위가 확인된 기관에 대해서는 부당이득금을 전액 환수하고, 지정취소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2013-11-08 10:56우리나라 의료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할 범부처 총괄사령탑인 '국제의료사업단'이 신설된다.이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해외진출 방향을 모색하고, 관계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총결집하여 해외진출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8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갖고 '한국의료 해외진출 확대방안'을 확정했다.해외진출 확대 방안은 최근의 사우디 보건의료 진출성과를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필요한 비전, 진출전략, 추진과제 등을 담고 있다.‘중동-중앙아-러시아-중국-몽골-동남아’에 이르는 '메디컬 코리아 벨트'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외국 공공보건의료 조달시장 진출과정에서 우리가 보유한 보건의료제도ㆍ정보시스템 운용노하우 전수를 지렛대로 삼아 진출국 정부와의 협상력을 높이는 방안을 주요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제도ㆍ예산ㆍ금융ㆍ세제ㆍ인력 양성 등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가칭) 국제의료사업 육성 지원 특별법' 제정을 검토한다.해외진출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호소되는 진출국 의료관련 규제 장벽 해소를 위해 정부 간 협의체 개설 확대 및 외교공관 내 보건의료 전문인력 확보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다수 기관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2013-11-08 10:18고려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6일 오후 1시 반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인체자원은행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인체자원은행과 연구자의 소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김애리 고려대 구로병원 인체자원은행장, 이재복 연구부원장과 계명대학교 인체유래생명자원은행 권건영 은행장 등을 비롯한 국내 인체유래물은행 관련자, 연구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세미나는 ▲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의 소개(이수연, 질병관리본부 생물자원은행과 과장) ▲ 인체자원과 생명윤리법 (김백희, 고려대 구로병원 병리과 교수) ▲ 임상시험에서 인체자원의 활용 (김정렬, 고려대 구로병원 병리과 교수) ▲ 임상정보를 활용한 연구사례 Biobank Hub in the Medical Research (이지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 ▲ 인체자원은행과 연구자간 소통 (오상철, 고려대 구로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애리 인체자원은행장은 인사말에서 “개인맞춤의료시대를 맞이해 인체자원을 활용한 연구와 바이오뱅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안에서 인체자원은행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인체자원은행과 연구자간 선순환적 관
2013-11-08 06:46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가 16개 시‧도지부간 표준화된 참고치 사용 및 판정기준을 일원화하고, 2014년 적용 가능한 새로운 참고치를 산정하기 위해 “2013년 건협 제3차 학술연구용역 공모”를 실시한다. ‘건협 검체검사 참고치 재설정 및 경계인 규명’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연구용역 공모는 11. 6(수)~11. 15(금)까지 제출 공문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seon@kahp.or.kr)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어야 하고, 공신력 있는 의과대학의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2인 이상이 반드시 연구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위원회인 ‘학술연구용역심의위원회’,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지원되는 연구비는 3천만원 이다.자세한 사항은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에 공지되어 있으며, 관련문의는 건협 건강증진연구소(02-2600-0196~9, 조선 팀장)로 하면 된다.
2013-11-08 06:43대한직업환경의학회는 7일 13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울산과학대학 동구캠퍼스 내)에서 '2013년 직업환경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7일 시작된 학술대회는 오후 1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 조홍래 울산대학병원장, 김양호 대한직업환경의학회장 및 주요 인사들의 축사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학술상 수상 및 발표, 정기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내 대표 산업도시 울산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와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하여 직업환경의학 최신 이슈와 과제에 대한 토론과 최신 지견 등이 소개 된다. 이지호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총무이사(울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학술대회는 매년 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직업환경의학 관련 최신 정보 교류 및 학술 논의를 해오고 있다"며 "국내·외 전문가와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근로환경에 따른 근골격계 및 호흡기 질환, 정신질환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주제발표와 토론, 구연, 포스터 등으로 유익한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직업환경의학회는 직업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와 더불어, 환경성 질환의 예방대책수립, 진단기준 및 진료지침 작성을
2013-11-08 06:40국내 심혈관계 최고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치료법을 논의한다. 7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에 따르면 심혈관 관련 최신 지견과 치료법을 공유하는 장인 ‘JACC(Jeonbuk Annual Conference) 2013’이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사)심장연구회와 전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과장 이경석)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최고의 심혈관계 권위자들을 주축으로 전국에서 활발한 연구 및 진료활동을 하고 있는 심혈관 관련 전문의 및 개원의 250여명이 참석해 최신 정보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심부전 및 심장영상 ▲고혈압 및 고지혈증 ▲심전도와 부정맥 ▲허혈성 심장병 등 4개 세션별 주제발표 및 토의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심부전 및 심장영상’ 에서는 호흡곤란의 임상적 접근(충남의대 박재형), 이완기 심부전(연세의대 강석민), 심부전 및 약물요법: 언제 어떻게 증감할까(울산의대 김민석)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 ‘고혈압 및 고지혈증’ 은 24시간 활동 중 혈압감시(한양의대 신진호), 이차성 고혈압(경희의대 손일석), 고지혈증의 최신지견(울산
2013-11-08 06:39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박순창 교수가 31년간의 교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 특별 강의를 펼쳤다. 7일 을지대학교병원 2층 을지홀에서 펼쳐진 이번 강의에서 박순창 교수는 고혈압을 주제로 지난 31년간의 임상경험과 연구결과, 환자 치료 사례 등을 강연했다.이날 강의에는 박순창 교수의 마지막 강연을 듣기 위해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과 황인택 을지대학교병원장을 비롯, 내과학교실의 임상교수, 전공의 등이 참석했다.박순창 교수는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지난 1982년 전문의 생활을 시작해 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과장, 제1 부원장, 의무부원장을 역임했다.
2013-11-08 06:39“뼈 건강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바쁜 지역 상인들께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해드립니다.”첨단 척추관절 은평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 강서 네트워크)이 오는 9일 영천시장과 인왕시장 등 지역 상인들에게 무료 골밀도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골밀도 검사에 대해 병원관계자는 “생계에만 열중, 뼈 건강에는 신경 쓸 여력이 없는 상인들에게 무료 검사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체 내 골밀도를 측정하는 골밀도 검사는 우리 몸 안의 뼈를 형성해 주는 조골 능력과 뼈를 파괴하는 파골 세포를 찾아내 골다공증 유무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골다공증은 검사를 받기 전에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급속하게 골밀도가 줄어드는 50대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의료진들은 말한다. 따라서 이번 무료 골밀도 검사를 통해 은평 지역 상인들의 뼈 건강 유지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골밀도 검사는 11월 9일 토요일 오전 10시 영천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오후 3시 인왕시장의 순으로 진행된다. 은평튼튼병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상인들의 골다공증의 유무 정도와 골질환에
2013-11-08 06:38나누리병원(이사장 정일태)이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에 의료지원을 나선다.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은 오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고양시 우리 인재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3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 ‘CAMP61’에 지정 병원으로 전문 의료인, 구급차 등 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국내외 유명 야구선수들이 멘토로 참여해 큰 관심을 끈 박찬호 캠프 올해에도 박찬호를 비롯한 박병호, 김태균, 홍성흔 등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참여 할 계획이다.이에 나누리병원은 캠프에 참가하는 유소년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문 의료인 및 구급차, 의료물품을 지원한다.임재현 병원장은 “요즘 기온이 많이 떨어져 운동을 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야구와 같이 순발력을 요구하는 운동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운동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몸에 이상이 생기면 곧바로 전문 의료인에게 조치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한편 박찬호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은 언북중학교, 자양중학교 야구부와 의료협약을 통해 야구 꿈나무들의 척추 관절 건강을 살피고 있다.
2013-11-08 06:33유달리 가족적인 직장 분위기를 과시해 부러움을 샀던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가 ‘2013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등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건협은 ‘직원 개개인의 역량은 일과 가정의 충실한 양립에서부터 발휘된다’는 방침 아래, 오래전부터 건강증진프로그램, 맞춤형 복지제도, 가정의 날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건협 조한익 회장은 “직원과 가족의 행복이 직장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원동력”이라며, “사회공헌사업, 건강생활실천프로그램, 가족단위 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의 공익의료서비스를 더욱 확산해 건강한 생활환경으로부터 가족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2013년 가족친화 인증 수여식은 오는 12월 9일 (월)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3-11-08 06:32계명대 동산병원이 맥박이 빠른 부정맥에 대한 치료법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을 지역최초로 2천5백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동산병원 심장내과 부정맥 클리닉(김윤년-박형섭 교수)은 지난 92년 12월 부정맥 환자에게 고주파 도자절제술을 시작한 이후 11월 4일 2천 5백 번째 환자의 수술을 시행했다. 지금까지 수술 성공률은 97% 이상을 기록한다. 이로써 동산병원은 인공심장 박동기 및 삽입형 제세동기 삽입술 1천 5백 례와 함께 부정맥 전체 수술 4천례로, 전국 5위 수준의 치료건수를 차지했다. 부정맥이란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아주 빠르거나 느리게 박동하는 경우를 말한다. 정상적으로 심장은 1분에 60~100번 정도 뛰는데 심장이 느리게 뛰어 1분에 60회 이하로 뛰는 경우를 서맥(느린맥), 심장이 빨리 뛰어 1분에 100회 이상 뛰는 경우를 빈맥(빠른맥)이라 한다. 전극도자절제술은 전기 생리검사를 통해 빈맥의 원인을 찾고, 그 부위에 전극도자를 둔 후 고주파라는 열로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가슴을 열지 않고, 전신마취도 필요 없으며 합병증도 적어 현재는 부정맥을 치료하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동산병원에서는 2002년 지역에서 처음으로 3차원…
2013-11-08 06:29가장 아름다운 눈을 가진 연예인은 누구일까?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병원 내원 고객 462명을 대상으로 ‘눈이 가장 매력적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오는 11월 11일 눈의 날을 맞아 지난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JYJ 박유천이 32%(150명)의 지지를 받으며 눈이 가장 매력적인 남자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박유천을 선정한 이유로는 눈웃음이 매력적이고 선한 눈매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어 2위로는 2013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종석이 29%(132명)로 뒤를 이었다. 선정 이유로는 눈동자가 맑고 눈매가 매혹적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며 눈가에 눈물점이 인상적이라는 이유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3위는 EXO 찬열과 동방신기 최강창민(10%, 48명)이, 4위는 JYJ 준수와 2PM 준호(9%, 7명)가 선정됐다.여자 연예인으로는 최근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가난 상속자 차은상역으로 출연중인 박신혜가 1위로 선정됐다. 박신혜는 36%(168명)의 지지를 받았으며 사슴 같은 눈망울이 예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2위로는 소녀시대 태연이 21%(16명)의 지지로 선정됐으며 자신만의 매력을 가
2013-11-08 06:26아시아 태평양 부인과 내시경학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제14회 아시아 태평양 부인과 내시경학회(조직위원장 배덕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리츠칼튼호텔 에서 “Innovative Waves in Minimally Invasive Gynecology”이라는 주제로 ‘APAGE 2013 Korea’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16개국 350여명이 참석하고 싱글포트 수술 및 로봇 수술에 대한 100여 편의 발표를 진행한 본 학술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부인과 영역에서 내시경 수술의 역할을 확대시키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사들 간의 학술적 협력을 증진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학술대회를 통해 부인과 내시경을 전공하는 의료인, 그리고 실무자들의 연구활동을 촉진하고, 우리나라 산부인과 내시경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배덕수 조직위원장은 내년부터 APAGE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2013-11-08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