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과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류덕렬)는 6일 오전 11시 30분 건양대병원 11층 대강당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 등에 관한 사항과 국민연금제도 신뢰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연금수급자를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건양대병원은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사 민원실에 안마의자를 기증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3-11-07 05:30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단일공 복강경수술 1천5백건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최소침습 복강경수술센터 대장·항문외과 이상철 교수팀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약 4년 8개월 만에 대장·직장암을 포함한 충수염, 탈장 등 각종 소화기질환 수술 등에서 단일 집도의로는 가장 많은 1천5백건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단일공 복강경수술은 배꼽 안쪽으로 작게는 0.5cm에서 크게는 3∼4cm의 단일 절개를 하고 이 하나의 구멍을 통해서 복강경 카메라와 2개의 수술기구를 동시에 투입해 진행하는 수술법으로 구멍을 3~5개 뚫고 추가적으로 적출물 배출을 위한 작은 절개가 필요한 기존의 일반 복강경수술에 비해 장점이 많다. 단일공 복강경수술은 배에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는 미용적인 장점은 물론, 수술 후 통증의 감소,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 감소, 조기 거동, 조기 식이, 조기 퇴원이 가능하다. 특히 충수염이나 서혜부 탈장 등은 수술 당일 퇴원도 가능해 시간에 쫒기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치료에 유용하다. 이밖에도 배꼽에 구멍을 하나만 뚫기 때문에 기존 복강경수술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복벽의 혈관 및 신경손상, 복강내 장기 손상, 수술 후 발생
2013-11-07 05:24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은 지난 10월 31일, 병원 경영진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박문서 원장, 고창남 한방병원장, 이성복 치과병원장 등 경영진과 어경숙 노사협의회 위원장 등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강좌와 체험이 진행됐다.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경영진과 구성원의 자유로운 대화가 오가는 등 다양한 직종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박문서 원장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자신의 얼굴, 또는 사랑하는 가족의 얼굴을 그리면서 계속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며 긍정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지금처럼 긍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병원의 비전(소통과 융합으로 의료의 미래를 창조하는 병원)을 실천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경영진과 직원 간 화합의 장으로서 와인 만들기 체험,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이색 이벤트를 매년 2회 진행하고 있다.
2013-11-06 17:01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유아식 부분에서 산양분유·산양유아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산양유아식'은 '2013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유아식 부분에서 1위에 선정돼 6일 서울컨벤션에서 시상식을 가졌다.마케팅조사 전문기관인 포커스 컴퍼니와 여성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지식경제부 등에서 후원하는 이 상은 여성 건강, 주거 환경 개선, 생활편의성 등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14가지 가치를 기준으로 적합한 기업을 선정해 각 부분 별로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이다.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산양유아식'은 유아식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과 대한민국 로하스 어워드 최우수상,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분유 부분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100% 자연 방목한 산양유로 직접 만들어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청정프리미엄 유아식이다. 특히 후디스 산양분유·산양유아식는 모유와 같은 천연 A2 Milk일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까워서 유단
2013-11-06 15:52의사협회는 약사도 의정과 장교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김성찬 의원의 병역법 및 군인사법 개정법률안에 반대 입장을 정했다.대한의사협회는 6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이 정하고, 군병원 및 일선부대의 필요인력 현황 및 약대 졸업생 배출 현황 등 관련 자료 등을 통해 동 개정법률안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의협은 졸업생 전체까지 포함할 만큼 약사장교 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며, 이는 결국 군 인력 운용의 효율성 문제, 예산낭비의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현행 의료법에 명시된 의료인에 국한된 현역 의무장교를 비의료인으로 분류되는 약사를 편입시키는 것으로써 그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만약, 군병원 및 의무부대에서 약사 인력의 부족이 문제라면 필요한 인력만큼 별도로 채용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효율적이며, 현재 약제사병제도가 운영 중이지만 약제사병 인력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한편 최근 감사원 감사결과 군병원 및 의무부대에서는 약사 인력이 부족하여 약사면허 없는 의무병이 약사장교의 지휘를 받지 아니하고 의약품을 조제 투약하고 있는 실정인 바, 이러한 무자격자에 의한 부적절한 의료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군내 약사면허 소지자를…
2013-11-06 15:43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정근 회장(사진)은 대한결핵협회 60주년 기념행사를 기념해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결핵협회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노하우를 총동원해 결핵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불식시키는 것은 물론 결핵퇴치사업을 통해 남북한 교류에도 앞장서는 새로운 비전을 60주년을 계기로 성공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최근 결핵집단발병이 다시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결핵협회는 ‘결핵퇴치를 넘어선 결핵퇴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결핵퇴치가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의식해 창립기념행사 슬로건 역시 ‘결핵 없는 세상을 꿈꿔온 60년, 그리고 새로운 도약’으로 정하고 우리나라 국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결핵청정국가를 위한 핵심사업발표와 이를 이끌어 갈 비전을 발표한다.기념식 역시 결핵퇴출 각오를 다짐한다는 의미로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영화배우 유준상,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 필리핀 주한대사 루이스 크루즈 등 국내외 인사가 전하는 60주년 축하영상으로 공식식순을 시작한다. 또 지난 60주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우리나라 결핵환자 감소에 크게 기여했
2013-11-06 15:23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 창립 60주년을 맞아 6일 1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3-11-06 15:19대한의사협회는 ‘잘못된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2013 의사 대투쟁’에 관한 대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전회원 대상으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8일간 의협신문 닥터서베이를 통해 진행된다.주요설문내용은 △정부가 지난 10월 29일 입법예고 한 원격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생각 △의협이 원격의료법 뿐만 아니라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와 각종 의료악법에 대한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는 총궐기 대투쟁에 나설 계획에 대한 생각 등이다.또 △투쟁의 시작과 종료에 대한 결정이 어디에서 내려져야 하는지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고, 의료악법을 철폐하기 위한 강력한 투쟁운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투쟁의 방법에 파업이 포함되는 것에 대한 의견 △투쟁의 시기, 종료방법 및 그 시점에 대한 의견 등이다.
2013-11-06 14:28제약협회, 약사회, 도매협회 등 제약 관련 단체들의 거센 폐지 주장에도 정부측의 의지는 확고했다.6일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약의 날 기념 시장형실거래가 제도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제약 관련 단체의 폐지 입장과 정부의 재시행 입장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서로의 의견차만 확인한 자리였다.예상대로 약사회와 도매협회는 모두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의 즉각 폐지에 목소리를 높였다.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은 “입찰시장을 대표하는 대형 종합병원과 비입찰시장을 대표하는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의 약가 괴리 발생으로 동일한 조제약에 대한 원내와 동네간, 요양기관간의 약가차이 발생으로 보험약가에 대한 불신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시장형 실거래가제가 종합병원에 대한 리베이트 합법화에 불과할 뿐 약가인하효과는 미미하다고 분석했다.이어 김 부회장은 “사용량연동약가제도 시행으로 이미 약가인하 기전 작동 중이므로 시장 교란과 불법리베이트 합법화에 불과한 저가구매인센티브제는 폐지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 부회장은 실거래가 상환제도를 유지하되 대안으로 성분명 입찰 품목은 성분명 처방을 실시하도록 제도화하고, 저가 낙찰 공급업체는 다른 요양기
2013-11-06 14:09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4일 세리토스에 있는 우메켄USA 본사에서 사업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동성제약은 중국과 대만에 이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우메켄 USA는 2013년 현재 100여개 프리미엄 건강식품과 웰빙제품들을 미주 지역에 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 직영 및 대리점 40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자회사 우메켄 케나다를 설립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거품염모제 버블비와 60초 염모제 오마60, 봉독을 함유하고 있는 트러블 케어 화장품 등을 우메켄USA에 공급하게 되며 교민사회가 아닌 로컬 유통에서 판매를 확대하게 된다. 우메켄USA 대표 브라이언 한은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미국시장에 우메켄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웰빙제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웰빙열풍과 더불어 고객의 건강생활 실현을 핵심모토로 삼고 이를 위한 제휴협력 확대와 제품개발로 지속적인 시장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의 거품 염모제 '버블비'는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중국 내 수입판매를 위한 행정심사를 통과해 중국수출을 확정한 바 있다. 올 12월…
2013-11-06 14:07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이하 분당차병원)은 지난 11월 5일, 생동성시험과 신약 개발의 임상 1상, 대사체 및 약물분석 전문 CRO인 바이오코아㈜(대표이사 최형식)와 신약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Cooperative Partnership Contract)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분당차병원과 바이오코아㈜는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진행에 대한 업무협력 ▲초기 및 후기 임상시험 진행에 대한 업무협력 ▲신약개발에 수반되는 분석업무에 대한 업무협력 등 신약개발 전반에 걸친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혁 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은 “분당차병원은 타 대학병원과는 달리 병원, 학교 외에도 바이오기업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임상시험 프로세스 처리 능력과 인프라의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면서, “바이오코아와의 전략적 제휴 및 상호협력을 통하여 향후 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가 국내 글로벌 신약개발에 있어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최형식 바이오코아㈜ 대표는 “CHA 의과학대학교의 기반인프라 및 기술K
2013-11-06 13:30휴온스(대표 전재갑)가 22기 공채 신입사원 수료식을 끝으로, 2013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마무리 지었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1일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6주간의 합숙교육을 마친 22기 신입사원에게 사령장을 전달했다. 이들 신입사원은 전국 각 지점에 배치되어 국내 병·의원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휴온스는 전체 직원수의 10%가 넘는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휴온스는 국내최초 약학대학(한양대) 내 연구소 이전에 맞춰 10여 명의 경력직 연구원을 증원했다. 이어 블록버스터급 면역증강제 셀레나제 도입에 따라 15명의 종합병원부 영업사원을 신규 채용했다. 국내 병·의원 영업을 맡게 될 공채 22기 신입사원은 최종 39명이 선발됐다. 22기 신입사원은 지난9월부터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대림연수원에서 의약학관련 기초교육과 마케팅교육 및 휴온스 제품 교육 등 실무위주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지난 1일 개최된 수료식서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7월 이력서 접수부터 시작됐던 22기 공채 신입사원 선발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경쟁률을 모두 이겨내고, 6주간의 강도
2013-11-06 12:44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칼슘과 비타민D 복합제인 카비드 츄어블정의 포장재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포장재는 카비드의 특성인 상큼한 레몬맛을 표현하는 밝은 레몬색으로 디자인됐다.카비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츄어블정으로, 한 정에 칼슘 500 mg과 비타민 D 400 IU를 함유하고 있다. 칼슘과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골소실과 골절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칼슘과 비타민 D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이다. 폐경기 여성, 노인, 그리고 골다공증을 진단받았거나 식이섭취량이 충분치 않은 경우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의 사용이 권장된다.카비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복합제로서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60세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에서 타 츄어블정에 비해 비교적 우수한 식감과 질감을 평가 받았고, 복약 순응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입증했다. 카비드는 발포정제에 비해 칼슘 흡수율이 유의하게 높았고 칼슘의 체내 효율을 증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 정씩 분복이 가능하다. 또한 카비드는 성장기 어린이로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에 적용 가능한 칼슘보충제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카비드는 오랜 역사를 가진 칼슘과
2013-11-06 12:4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강화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이력추적관리 단계적 의무화 등 내용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1월 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단계적 의무화 ▲허위·과대·비방 광고 관리 강화 ▲행정처분 기준 상향 ▲철도 정거장 시설에서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허용 ▲기능성 원료 인정 신청 수수료 현실화 등이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을 통해 현재 식약처 본부에서 수행하던 이력추적관리 등록 및 사후관리 업무를 지방식약청으로 위임하여 민원 불편 해소 및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으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수입업체의 품목류별 전년도 매출액 기준에 따라 이력추적관리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도록 했다. 50억 이상인 경우 2014년 12월부터 이력추적관리가 의무 적용되며, 10억 이상은 2015년 12월부터, 1억 이상은 2016년 12월, 1억 미만은 2017년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아울러, 허위 광고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는 해당 광고를 즉시 중지토록 하는 내용의
2013-11-06 12:4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내달 10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모집 부문은 연구, 개발, 글로벌, 영업, 생산 분야로 선발인원은 바이오공정 및 분석, 신약탐색 및 개발연구, 제품분석 및 개발, 신제형연구를 포함한 연구직 00명과 개발직 0명, 글로벌전략 및 글로벌개발직0명, 품질관리 및 생산 등 생산직 0명, 그리고 영업직 00명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나 석사학력 이상자(연구직)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영업직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모집전형은 서류→인·적성 직무능력검사→역량면접→인턴십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 접수는 11월 10일 23시까지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daewoong.co.kr/)를 통해 알 수 있다.대웅제약 측은 학교, 학점, 어학점수 등의 서류전형 문턱을 최대한 낮추고 인적성·직무능력검사 및 면접전형을 통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중심으로 평가하는 ‘열린채용’을 지향한다고 말했다.이 과정을 통과한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3개월 간 입문교육 및 OJT(교육훈련)를 받고 4월에 건
2013-11-06 12:43“시장형실거래가제도의 경우 약제비 절감, 건강보험재정 측면, 유통 투명화 측면에서 보면 제도 도입 목적과는 달리 효과가 없었다”(성균관대 이재현 교수)“시장형실거래가제도 시행 전후를 비교하면 약가인하에 따른 재정절감 효과가 확실하고, 경쟁입찰 활성화로 공정경쟁에도 기여했다”(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신봉춘 사무관)시장형실거래가제도를 놓고 학계와 복지부가 상반된 입장을 나타냈다. 이재현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6일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7회 약의 날 기념 시장형실거래가 제도 토론회에서 '시장형실거래가 상환제도의 고찰'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실시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의 평균 약가할인율은 2.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1년간(2000년~2010년) 실거래가 제도 하에서 평균 약가인하율 3.76%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약제비 절감 효과 목적도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환자 본인부담금 경감비율도 종합병원 이상 91.7%, 병원 6.3%, 의원 1.8%, 약국 0.2%로,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일수록 환원되는 본인부담금이 많아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본인부담금 비율을 조절해 왔던 그간의 정부
2013-11-06 12:00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병원 야구팀이 11월 3일 독립기념관 야구장에서 열린 제29회 국민생활체육 천안시연합회장기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고 6일 밝혔다.순천향대천안병원 야구팀은 총 19개팀이 참가해 지난 2월부터 9개월간 풀리그 방식으로 맞붙은 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상대인 ‘골든배츠’ 팀을 6대 5로 꺾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예선 성적 공동 3위로 8강이 치르는 결선토너먼트에 오른 순천향대천안병원 야구팀은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우체국’ 팀과 ‘플레이보이즈’ 팀을 19대7, 16대4로 차례로 연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1회부터 전 대회를 빠짐없이 참가해온 순천향대천안병원 야구팀은 현재 연합회 소속 4개 리그 가운데 2부 리그에 속해 있으며, 그동안 우승과 준우승을 여러 차례 차지할 정도로 매년 우승후보로 꼽히는 전통의 강호다.
2013-11-06 11:11“천여명에 이르는 국내 흉부외과 의사 중 절반은 개원의사들입니다. 심장과 폐를 다뤄야 할 이들 대부분은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하지정맥류나 피부미용 시술을 하면서 먹고 살고 있어요. 흉부외과 의사를 이리도 푸대접하는 나라가 대한민국 말고 또 있을까요?”대한흉부외과의사회 김승진 회장(사진)은 흉부외과 개원의사들의 현주소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흉부외과 의사가 의료의 꽃으로 여겨지는 것이 당연시되던 시절이 있었다. 칼잡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체의 가장 중요한 장기이자 생명의 근원이라는 심장을 다루는 그들의 모습을 사람들은 경외 시 했다. 죽을 사람도 살려내는 그 감탄스러운 재주에 사람들은 박수를 보냈다.흉관을 찔러 물을 빼내고 펄떡이는 심장에 대동맥을 이식하는 그들의 모습에 이끌려 청운의 꿈을 안고 의대에 진학하고 흉부외과 전공의에 지원하는 이들도 많았다. 그러나 전공의 모집정원의 절반도 채우기 힘들어 ‘의사의 꽃’ 이라는 말은 한없이 무색해지고 대신 ‘ 만년 미달’ 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을 그들에게 덧씌우며 흉부외과 의사로서의 자존심을 마구 짓밟고 있는 것이 2013년 대한민국 흉부외과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흉부외과 의사는 메디컬드라마의 단골 주인공으
2013-11-06 06:38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헌법재판소에 리베이트 쌍벌제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5일 제출했다.전의총은 사실 지난 5월 10일 법무법인 화우와 소송위임계약을 맺고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으로 구 공판에 회부된 2명의 의사를 청구인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7 형사부에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9월 30일 재판부는 기소된 18명의 의사 모두에게 벌금형을 선고함과 동시에 전의총이 제기한 위헌법률심판제청도 기각했다. 전의총은 ‘법률의 위헌 여부 심판의 제청신청이 기각된 때에는 그 신청을 한 당사자는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는 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2항과 ‘위헌 여부 심판의 제청신청을 기각하는 결정을 통지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청구하여야 한다’는 제69조 제2항에 따라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전의총은 대한의원협회와 공동으로 헌법소원 TFT를 만들어 헌법소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찾아 법무법인에 제공하고, 상호 의견조율에 힘썼다. 법무법인 화우도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사를 비롯한 6명의 변호사가 팀을 이뤘다. 전의총은 “그 결과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헌
2013-11-06 06:37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비로 총 53조 4458억원을 지출했고, 1인당 평균 진료비로 104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전국의 각 시·군·구별 지난해 보건통계지표를 수록한 ‘2012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발간해 5일 배포했다.통계연보에 따르면 가장 높은 진료비를 지출한 지역은 전북 부안군으로 평균 186만 7644원의 진료비를 지출했고, 이와 반대로 가장 낮은 지역은 수원 영통구로 73만 2662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최고 2.5배의 격차를 보였다.이를 통해 노인층이 밀집한 농어촌 지역이 젊은층이 많은 도시 지역보다 의료비 지출이 월등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지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인구 1천명당 주요질환자수가 가장 많은 질환은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가 각각 111.4명, 46.5명으로 1, 2위를 기록했다. 치주질환 278.8명, 관절염 117.7명, 정신 및 행동장애 51.6명, 감염성질환 215.9명, 간질환 25.0명이 그 뒤를 이었다.7개 주요 질환별로 의료보장 인구 1천명당 환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을 살펴보면 ▲고혈압은 강원지역이 1천명당 149.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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