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4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한다.보령아이맘셀은 기존 계약 고객 대상으로 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보령아이맘셀 기존 계약자가 보령부스에 방문하면 베이비스킨케어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그동안 보관/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설명뿐 아니라, 제대혈 이식 정보, 연구 실적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또한 이번 베페에서는 보령제약그룹 육아기업 보령메디앙스와 공동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보령메디앙스 임신·육아정보 커뮤니티 사이트 아이맘 회원이 ‘보령아이맘셀’에 제대혈 보관 계약을 진행할 경우 추가 사은품 증정 등 특전이 주어진다. 보령바이오파마 마케팅팀 허준팀장은 “보령제약그룹 가족사로써, 고객들에게 출산에서 육아까지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이와 별도로 행사기간 4일 동안 현장계약 고객에게는 가격할인, 제대혈 이식비 지원과 더불어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풀 팩키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해외 유명 유모차 및 카시트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
2013-08-21 12:09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1일 오전 강화자 베세토 오페라 단장을 초청하여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오페라 이야기, 투란도트’ 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총 119인의 유명 인사를 초청한 바 있다.강화자 베세토 오페라 단장은 20여년간 연세대학교 음대 교수로 재직하였고 김자경 오페라단 단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굴지의 오페라단 및 협회의 단원 활동 및 단장 역임하였다. 현재는 (사)베세토 오페라단의 단장으로써 베이징, 서울, 도쿄 등 아시아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오페라단과 교류하여 수준 높은 공연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함으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오페라단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2013-08-21 12:067월 약가인하 된 항궤양제 주요 품목의 처방실적이 대부분 감소한 가운데 시장 선두자리도 변화가 생겼다.올 들어 1위로 올라섰던 ‘알비스’가 10% 약가인하 되면서 ‘스티렌’(동아ST)이 시장 선두를 탈환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7월 약가인하 된 항궤양제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스티렌이 개량신약 발매 영향에도 불구하고 50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7월 들어 기존 290원에서 261원으로 약가인하된 알비스는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49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알비스는 7월 이전까지 꾸준히 처방량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이같은 감소폭이 지속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알비스와 함께 약가인하 된 주요 품목들 가운데 ‘잔탁’(GSK) 정도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처방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가장 감소폭이 두드러진 제품은 ‘무코스타’(오츠카)와 ‘가스트렉스’(제일약품)이다. 무코스타의 경우 16.5% 감소한 13억원으로 집계됐고, 가스트렉스는 20.4% 줄어든 5억원대에 그쳤다.주목되는 점은 최근 일부 제형이 일반약으로 전환된 제품들의 경우 감소폭이 적거나 오히려 처방액이 늘
2013-08-21 06:54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는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 2,200여명 직원과 770여명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2년도 사회공헌백서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사회공헌백서에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건강검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사랑을 나누는 헌혈캠페인과 함께 건강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강캠페인 및 보건교육 현장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수치화하여 기록했으며, 더불어 국내를 벗어나 전 인류와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한 모습을 담았다.건협은 지난 한 해 동안 사회복지시설거주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66,516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메디체크 LOVEWAY 전국 릴레이 자원봉사, 건강마을가꾸기 등 188회의 봉사활동을 펼쳤고, 13회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직원 266명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질병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건강캠페인 및 보건교육도 전국에서 53,917회 전개했다.뿐만아니라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초등학생 건강증진사업(KOICA NGO사업), 몽골 학생 건강 성장 지원사업(행정안
2013-08-21 06:25노인환자 진료비 정액기준 적용구간이 19,000원~20,000원은 되어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 10년 넘게 15,000원에 머물고 있는 정액기준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 이하 연구소)는 최근 국회에서 노인환자 정액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도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연구소는 진료비 증가율을 반영한 내원일당 노인 외래 평균진료비(의원)와 그간 반영되지 못한 수가인상률을 적용하여 적정 정액제 적용구간은 최소 19,000원~20,000원으로 분석했다.특히 수가인상과 연동하여 정액제 적용구간을 지속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법의 관련 규정의 개정도 제안하였다. 이 경우 정액제 구간을 조정하기 위한 소모적인 논의과정도 필요 없게 된다는 것이다.노인 외래본인부담 정액제도는 65세 이상 노인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총진료비가 15,000원 이하에서는 정액제를 적용하여 본인부담금 1,500원을 내도록 하고 있다.총진료비가 15,000원을 초과할 경우는 정률제를 적용하여 총진료비의 30%를 부담한다. 15,000원에서 1원만 넘어도 30% 정률제
2013-08-21 06:24개원의 단체들이 합동으로 이달말까지인 검진기관 평가지침서의 서면자료제출 기한을 연장하고, 평가항목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20일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개원의단체 22곳은 현재 진행중인 평가지침은 열악한 일차의료기관의 현실을 무시한 방식이라며, 건강보험공단은 보여주기 실적위주로 만들어진 이번 평가지침을 철회해야한다고 밝혔다.개원의들은 “검진기관 평가지침서는 수많은 행정인력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불합리한 내용이 많은 잘못된 지침이다.”며 “개원의 단체와 협의하여 일차의료기관의 평가에도 합리적인 새로운 지침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이번 평가지침서는 평가를 받을 의료기관과의 협의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일방적으로 작성된 것.따라서 일선 의료기관의 현실적인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어 합리적으로 협의된 지침서가 새롭게 작성돼야 한다는 것이다.현재 시행중인 2013년도 검진기관 평가지침서는 너무나 자세하고 방대한 서류작업을 요구하고 있다. 그중에는 검진기관의 질평가에 필요한 항목도 있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지침과 건강검진을 수행하는 것에 전혀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서류제출도 요구하고 있다.이번 평
2013-08-21 06:11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유경종)이 ‘신장신경차단술 연구‧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호주에 이어 두 번째다.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16일 심장혈관병원 3층 강당에서 ‘신장신경차단술 연구‧교육기관’ 지정 현판식을 가지고 17일 국내외 12명의 심장내과 전문의가 참여한 가운데 신장신경차단술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유경종 원장을 비롯해 심장내과 장양수 교수, 홍명기 교수, 김병극 교수와 채창형 메드트로닉 코리아 이사, 베르만 하이드룬 센터지정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독일과 타이완 의사 등 15명의 국내외 의료진이 참여해 신장신경차단술 시술 참관과 교감신경계의 과활성화의 역할 및 신장신경차단술의 해부학적 증거, 환자 군 평가방법, 통합팀 구성을 통한 난치성 고혈압 환자의 치료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신장신경차단술은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을 고주파열을 이용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서혜부(사타구니)로 고주파 발생장치가 연결된 카테터를 삽입, 대동맥을 통해 신장 동맥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혈관 외벽에 분포한 교감 신경을 차단하는 시술이다. 최소부위 절개로 부작용과 합병증이 적은
2013-08-21 06:11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8월 21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 이정원 교수가 참여해 각각 자궁경부암과 난소암의 원인과 예방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 가장 흔한 암중 하나이다. 그러나 최근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접종 및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자궁경부암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이다. 특히 자궁경부암 수술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데 과거 개복술에서 점차 복강경 수술을 이용한 수술로 발전했다가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한 수술로 옮겨가 출혈과 주위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밀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외 젊은 여성에서 임신을 위하여 자궁의 일부만을 제거하는 수술이나 방광 기능 향상을 위한 신경보존 수술이 시도되고 있다. 난소암은 부인암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국내에서 연 평균 1500여건 신환이 발생하고 있으며 여성암 중 10위를 차지한다. 난소암은 40-60세 사이에 호발하며 모든 환자의 약 80%는 폐경 여성에서 발병된다.…
2013-08-21 06:07외국인 의료관광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불임’치료와 같은 장기 체류형 의료관광객을 위한 진료서비스 외 호텔, 통신사, 외식업계 등과 연계된 컨시어지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은 불임 치료 및 시험관아기시술, 부인과 질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2010년부터 꾸준히 해외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만 2800여명의 해외 환자가 미즈메디병원을 찾았다. 그 중 약 80%의 환자들은 불임치료 및 시험관아기시술을 위해 내원한 경우이다. 작년 한 해 미즈메디병원을 찾은 해외환자들이 찾았던 진료과목은 △산부인과(79%) △비뇨기과(8%) △종합검진(2%) 순이고 국가별로는 △러시아 및 CIS국가(76%) △몽골(8%) 순이었다. 미즈메디병원 관계자는 “불임치료는 연속적이어야 하고 해외환자들은 최소 3주 길게는 4주 이상을 한국에 거주하며 입원하지 않고 통원치료로 진료를 받는 장기 체류 유형의 환자들로 의료서비스 이외에도 숙박과 식사, 휴대폰 대여와 같은 비 의료서비스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강남구, 송파구, 중구 내 특급호텔, 1,2급 호텔 및 모텔, 레지던스 등과 장기체류 의료관광객 유치 업무…
2013-08-21 06:06이길여펠로십의 첫 졸업생 젊은 여의사 몽골인 엥크자르갈 바르샤르한(32․여․Enkhjargal Bayarsaikhan)씨는 가천대와 가천대 길병원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한국에 온지 4년 반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2008년 재단 설립 50주년을 맞아 개도국의 인재 가운데 능력과 의지가 출중한 학생을 선발해 가천대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펠로십을 개설했다. 개발도상국의 환자를 초청해 치료하는 의료봉사를 넘어 해당 국가의 의료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발전과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학비는 가천대학교에서, 생활비(숙식+기숙사)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연구비는 연구원에서 전액 지원한다. 각 개도국의 국립의료원에서 병원장의 추천을 받은 인재를 소개받았고, 그 중 몽골국립암센터의 병원장 추천을 받은 엥크씨를 최종 선발했다. 엥크씨는 2003년 몽골 국립의대를 졸업하고 몽골국립암센터에서 종양학 레지던트로 있던 재원이다. 엥크씨는 “한국은 선진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는 나라지만 학비나 생활비 부담이 커 유학은 상상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엥크씨는 이길여암․당뇨연구원에서 이봉희, 변경희 교수와 함께 분자진단 분
2013-08-21 06:04의료인 면허 미신고자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며, 1차 처분 대상은 약 2,800명으로 추계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의료인에 대한 면허 일괄 신고기간 중 미신고자에 대한 최종 확인을 거쳐, 현재까지 신고하지 않은 의료인에 대해 행정처분(면허 효력정지) 절차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일괄 면허신고 대상자가 아직까지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미신고에 따른 면허 효력 정지 사전 안내를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토록 하는 절차에 들어가는 것이다. 면허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률(의료법 부칙 제10609호, 2011.4.28.)에 따라 신고기간이 종료하는 시점부터 신고할 때까지 면허의 효력을 정지할 수 있다.의견제출 기간 중이나 면허효력 정지 이후라도 면허 신고를 하면 면허효력정지 처분절차가 중단되거나, 면허 효력을 살릴 수 있다. 행정처분 절차는 의료인 면허 미신고자 약 13만 명 중 면허신고 필요성이 큰 의료인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1차적으로 현재 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에 대해 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처분 대상은 약 2,800여명(의사 1,910명, 치과의사 5
2013-08-21 06:02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는 오는 23일(금) 오후 2시부터 본관 6층 세미나실에서 대장암 무료건강강좌 ‘제6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대장암에 대한 관심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장암의 진단(소화기내과 박재호 교수) ▲대장암의 수술(외과 양성수 교수) ▲대장암의 항암치료(종양내과 조재철 교수) ▲직장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이현주 교수) ▲장루관리(외과 김은이 장루전문간호사) ▲대장암 환자의 수술 후 식이요법(영양팀 정미경 영양사)에 대해 강의한다.울산지역암센터 민영주 소장은 "정기검진을 통한 암의 조기발견이야 말로 가장 좋은 암의 예방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암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사업 및 교육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울산지역암센터 대장암팀은 연간 200회 이상 수술적 치료와 연간 90회 이상의 내시경을 이용한 대장암 절제술을 시행중이다. 관련 문의 : 울산지역암센터 (052)250-8500
2013-08-21 06:02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8월 21(수)일부터 27(화)일까지 7일간,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내 평화화랑 제2전시실에서 협회 창립 및 크리스마스 씰 발행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展을 개최한다.협회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창립되어 60년간 결핵퇴치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여 모금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결핵에 대한 홍보와 결핵퇴치 재원을 뒷받침해 왔다.이번 전시에서는 협회 창립 이전 1932년 최초 씰부터 2012년까지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씰들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씰 관련 인쇄물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세계의 크리스마스 씰을 보는 즐거움도 전시회를 찾는 재미를 더한다.정근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구입해 보았을 크리스마스 씰의 추억을 떠올리며, 더불어 결핵이 어떤 질병인지, 크리스마스 씰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1904년 덴마크에서 결핵에 걸린 아동을 돕기 위해 코펜하겐의 우체국장이었던 아이날 홀벨(Einar Hollballe)에 의해 최초로 발행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캐나다인…
2013-08-21 06:00미즈메디병원(강서구 내발산동)이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인 JCI의 재인증을 위한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18일 미즈메디병원 로즈아카데미에서 개최된 'JCI Re-Accreditation Kick off Meeting'에는 김태윤 병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자 및 부서장 40여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2012년 3월 인증 1주기 결과를 점검하고 2015년 재인증을 위한 중점 준비 분야를 짚어보며 재인증의 결의를 다짐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등 대형 병원들이 2007년부터 인증을 받기 시작하여 한국의 JCI 인증병원은 모두 14개로 미즈메디병원은 한국내 병원으로 받은 12번째 JCI 인증이었고 여성전문병원으로는 처음이었다. 2010년 신촌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앞서 인증을 받았던 대형병원들의 2, 3 차 재인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즈메디병원도 두번째 재인증을 준비하는 것이다.미즈메디병원 김도일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3월에 2015년 재인증을 위한 TFT을 조직하고 1차 인증 평가 결과를 분석한 중점 개선 과제를 우선으로 하여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08-20 16:02간호법 제정을 위해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회봉사 노력이 펼쳐진다.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국민들이 간호법 제정 지지 서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국대장정을 8월 20일(화)부터 10월 23일(수)까지 각지에서 실시한다.대장정을 통해 대한간호협회는 국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간호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간호법 제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지지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특히 협회 중앙봉사단과 전국 시도간호사회가 협력해 전국을 순회하며 간호법 제정 100만 서명운동을 펼친다.또 릴레이 서명운동의 결과는 오는 10월 24일(목)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창립 90주년 기념행사에서 보고할 예정이다.대한간호협회는 20일 전국대장정 첫 방문지인 전북 전주와 완주를 찾아 전북간호사회(회장 김윤희) 소속 50여명의 일일봉사대원들과 함께 하루 일정을 알차게 수행했다.하루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협회 중앙봉사단과 전북간호사회 일일봉사단은 이날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경기전 앞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법 제정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이번 전국대장정을…
2013-08-20 16:00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기로 하고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용석)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지난 8월 20일 오후 명지병원 세미나실에서 체결된 ‘명지병원-고양시자원봉사센터’간의 업무 협약은 지역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비롯한 진료혜택과 편의를 제공키로 했으며, 자원봉사 마일리지제에 따른 보상프로그램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명지병원과 실무네트워크를 구축, 고양시 등록 자원봉사자들의 명지병원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김세철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고 있는 명지병원으로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다”며 “12만여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08-20 15:39일양약품은 UDCA성분과 고함량 비타민B가 복합적으로 함유돼 육체피로 및 면역력개선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 ‘바이타-액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바이타-액트’는 인체대사에 필수요소로 작용하는 8가지 비타민B군이 고함량으로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 및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만성통증과 염증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인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B군은 비타민 B1, B2, B6, B12, 나이아신, 판토텐산, 엽산, 비오틴의 8종류를 말하며,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고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파괴되기 쉽기 때문에 음식물 또는 영양제 등으로 꾸준히 섭취해 줄 필요가 있다. ‘바이타-액트’는 비타민B군의 최적 섭취량인 100mg을 함유해 에너지 대사와 면역력 기능에 도움을 주고 신경재생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UDCA성분 30mg이 함께 함유돼 간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일양약품 관계자는 “‘바이타-액트’는 전국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하루 1정 복용으로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활력을 되찾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3-08-20 13:52첨단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대표원장 정범영)은 우즈벡 사마르칸트주립병원 병원장이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 청담 튼튼병원을 방문한 우즈벡 사마르칸트주립병원 병원장은 청담튼튼병원 고난위도 수술센터 센터장인 한상호 원장이 집도하는 고주파수핵감압술과 신경성형술을 참관했다. 튼튼병원은 이날 비수술치료 선두주자 튼튼병원의 수술 및 의료기술, 각종 노하우를 전수받은 사마르칸트주립병원 병원장에게 수료증도 전달했다. 튼튼병원은 향후 우즈벡을 비롯해 한국 의술을 전수받고자 하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료진 교육과 연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국 방문을 통해 직접 수술을 시연하고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담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 강서 네트워크) 신경외과 한상호 원장은 "한국 비수술치료 수준이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해외에 우리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의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튼튼병원은 선진의료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데 첨병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08-20 13:19전북대병원(정성후 원장)이 자궁경부암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를 위해 전 직원 헌혈의 날 행사를 오는 23일 10시부터 16시까지 전북대병원 본관 앞에서 가진다. 헌혈의 중심에 있는 박선화(44/F)씨. 그녀는 작년 10월경 공부와 취업을 병행 하던 중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춘기 시기에 있는 아들은 어머니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이다. 어려운 형편에 간병인을 못쓰고 큰딸이 수업을 빠지면서도 간병을 하고 있다.전북대병원은 매년 헌혈의 날을 진행하고 있지만 전 직원의 헌혈 동참을 이끌고 병마와 싸움에 힘들어하는 박씨를 위해 이번 특별한 헌혈의 날 행사를 계획했다.박씨는 “치료가 끝나면 그 동안 치료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회복되면 휴학 중인 사이버 대학을 마칠 계획이다” 고 말했다.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일선에 있는 의료진이 솔선수범해서 헌혈에 동참함으로써 어려운 상황에 있는 박선화 님한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고 말했다.한편 전북대병원은 2006년 10월부터 매해 혈액이 가장 부족한 겨울과 여름에 헌혈의 날 행사를 열어 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2013-08-20 12:00대한한의사협회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 TFT 최혁용 부위원장이 단식에 들어가면서, 성명서를 통해 첩약의료보험의 즉각적인 실시를 요구했다.19일 최혁용 부위원장은 “첩약이 의료보험에 편입되어야 한다. 첩약 뿐 아니라 천연물신약, 천연물유래의약품을 포함한 제제들, 약침요법, 추나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들이 보험에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부위언장은 단식이 첩약 의료보험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한의사가 주도하는 의료통합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김필건 한의사협회장에게도 ‘첩약 의료보험에 관용을 보여 달라’고 밝혔다. 첩약이 보험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김 회장의 소신이 옳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진지한 토론을 하고 중지를 모으는 노력은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제주도 같은 제한된 지역에서 첩약의보를 시범적으로 해 보면서 예상되는 문제점이 어떤 식으로 드러나는지 검토해보고 해법을 찾을 수도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2013-08-20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