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협력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8일 조치원중학교와 생명존중 안심마을(교육영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 또는 단체가 참여하는 읍·면·동 단위로 조성된 마을이다. 특히, 보건의료영역(병·의원, 보건소 등)을 비롯해 ▲교육영역(각급 학교, 학원 등) ▲복지영역(사회복지시설 등) ▲유통판매영역(마트, 편의점 등) ▲지역사회영역(종교단체,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공공서비스영역(지구대, 소방서,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세분화해 각 기관에 맞는 역할 수행을 통해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조치원중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인식 캠페인 및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4-07-08 15:14조선대병원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목적을 두기 위한 감염관리 행사를 진행했다. 조선대병원이 7월 8일 본관 1층 중앙로비에서 ‘2024년도 감염관리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올바른 ▲손위생 체험행사 ▲환경관리(ATP TEST) 등을 진행하여 자칫 간과하기 쉬운 감염 예방 수칙을 되새겨보는 코너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위생 행사에서는 손씻기의 정확한 6단계 방법 및 직종별 행위별 손위생 시점에 대해 교육하고 설명을 확인하는 손위생 교육을 시행했다. 또 환경관리(ATP TEST)를 통해 개인 핸드폰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오염 수치를 알려줘 환경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2024-07-08 15:13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응급의학회와 대한소아응급의학회를 비롯해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회 정책토론회 ‘벼랑 끝 응급의료, 그들은 왜 탈출하는가?’가 7월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 등의 축사 및 대한응급의학회 김인병 이사장과 대한소아응급의학회 곽영호 회장의 환영사를 받으면서 개최됐다. 류정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교수가 ‘응급의료 시스템 붕괴의 원인과 개선안 제시’를 주제로 발제하며,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토론에는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 대한응급의학회 이성우 정책이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고은실 응급의료정책실장, 보건복지부 정혜은 응급의료과장 등이 참석한다.
2024-07-08 15:13미국 내 첫 한국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출하가 시작됐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자사의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초도 물량을 선적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출하된 물량은 미국 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 약국(Specialty Pharmacy)으로 전달되고,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회사는 품목허가 이후 미국 법인(GC Biopharma USA, Inc.)을 중심으로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위한 PBM 계약, 전문약국 확보 등 상업화 준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 1일 미국 내 대형 처방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와 알리글로의 처방집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핵심 유통채널로 공략하고 있는 유명
2024-07-08 13:35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지난 4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장판식) 주최의 <2024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건기식 산업 트렌드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세션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미래 탐색: 혁신과 트렌드’를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다뤘다.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장영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기준과, 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dsm-firmenich, 바이오푸드 CRO,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주요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4개 세션의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식약처 식품기준과의 선남규 연구관은 ‘건강기능식품의 추가 영양성분 검토’를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영양성분 추가 등재 시 제출 자료 요건’ 및 ‘기존 영양성분 추가 등재 사례(K2)와 향후 등재 가능한 영양성분 검토’ 등 추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dsm-firmenich Korea APAC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션 리(Shawn Lee)는 ‘기능성식품의 맛과 형태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품질, 기술, 원
2024-07-08 12:52“어릴 적 꿈, 병원에서 이뤘어요!” 한국원자력의학원은 7월 3~5일 3일간 원자력병원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입원환자 작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환자의 오랜 꿈을 실현시키고, 힘든 병상 생활에서도 하루하루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의 일상을 통해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투병의 용기를 전하고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암 환자인 작품전 주인공 A씨는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미술 치료사의 도움으로 어릴 적 좋아했던 그림을 다시 그릴 수 있게 되었고, 그 간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게 됐다. 환자의 세례명을 딴‘요안나 아트展’에서는 전시 첫째 날 환자와 가족을 비롯해 의료진이 함께 컷팅식을 진행해 작가의 생애 첫 개인전을 자축했다. 또한, 일상 속 다양한 인물과 사물을 형상화한 30여 점의 그림과 공예품이 전시됐고, 관람객이 작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작성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2024-07-08 10:44전남대학교병원이 ‘미래 의료의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 행복의 든든한 동반자’라는 새 비전을 제시하며 ‘Re:Branding Vision 2030’을 선언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6월 28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비전선포식 & 상반기 관리자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월 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전남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지향점을 담아 새롭게 수립한 비전을 비롯해 3대 경영방침과 4대 핵심가치를 선포했다. 주성필 기획조정실장의 경과보고로 진행된 ‘Re:Branding Vision 2030’은 경영진 인터뷰 및 직원 설문조사, 보고회 등 점검활동을 바탕으로 전남대병원의 미래상과 현안, 내부역량 등을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전문의료기관으로서 핵심역할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가와 국민 삶에 함께 하는 능동적 역할을 하기 위해 새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한 새 비전인 ‘미래 의료의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 행복의 든든한 동반자’는 진료·교육·연구·공공의료 등 전남대병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외부요인의 변화에 대응한 노력과 도전의지를 강조했다. 비전에 이어 3P로 요약되는 3대 경영방침도 정립했다. ‘Pra
2024-07-08 10:35전남대병원이 청렴문화 확산 위해 법원참관·청렴윤리경영 교육 등을 실시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월간행사를 진행했다고 7월 7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청렴·절의·의기를 체험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3일 담양 일대에서 열린 전남 선비문화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또 지난 6월 11일에는 전남대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경영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 교육에는 조창훈 강사가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윤리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별주부전을 각색한 공연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20일에는 부패에 관한 경각심 고취 및 부패발생 동기를 차단하기 위해 임직원 30여명이 광주지방법원을 방문해 실제 재판과정을 참관하는 법원 참관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1일에는 병원 5동1층 강당에서 임직원 및 환자·보호자가 참여해 2024년 반부패·청렴 영화제를 열어 공익 신고 및 내부고발 신고자 보호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영화 ‘1급 기밀’을 관람했다.
2024-07-08 10:35공용윤리위원회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하늘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하나요양병원이 신규위탁협약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하나요양병원에서 ‘공용윤리위원회 신규위탁협약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탁협약병원으로 지정된 ▲한국병원 ▲서귀포의료원 ▲선한병원 ▲사랑요양병원 ▲아라요양병원 ▲제주의료원을 이어 2024년 4월 18일 한마음병원과 7월 2일 하나요양병원 두 기관 협약을 체결함으로 제주대학교병원 위탁협약기관은 총 8개소로 확대됐다. 앞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은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와 안정화를 위한 여러 문제들을 위탁기관들과 공유·논의하고 임종과정에서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으로, 연명의료결정법 제14조에 따라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그 이행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기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중단등결정에 대해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며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2월부터 시행됐다. 이날 신규 협약식에는 제주대학교병원 공용윤리위원회 허정식 위원장과 정용우 하나요양병원장을 비롯해 관련 종사자 등 관계자들이
2024-07-08 10:28제주대병원이 환자 재방문 없이 손쉽게 병원 웹사이트와 휴대전화에서 환자의 의료 영상을 신청 발급 등록하는 시스템(HScan:에이치스캔) 구축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헬스허브와 온라인 의료영상 발급 등록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8일 밝혔다.이날 체결식과 함께 시범사업 KICK OFF가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상호간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병원 담당자 접근 가능 웹 기반 공용 클라우드 제공 ▲병원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와 전자의료기록 시스템 (EMR)의 기술적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2024-07-08 10:22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환경보건센터가 환경성 유해인자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뜻있는 여정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제1회 2024년 전라남도 환경보건센터 심포지엄이 개최됐다고 7월 8일 밝혔다. 전남환경보건센터는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전남지역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국민의 건강피해 조사, 연구, 예방 및 교육 등을 위해 화순전남대병원에 문을 열었다. 출범 첫해 주요 사업으로 ▲환경보건 사업 기반 구축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부 및 지자체 추진사업 지원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도민들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보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홍범 화순전남대병원 기획실장, 김지영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 정찬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 홍성철 환경보건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해 환경보건에 관심 있는 도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 기념행사로 열린 1부는 박원주 환경보건센터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환경보
2024-07-08 10:20암치료 환경의 비효율 개선을 위한 국제 비영리 단체 ‘올캔(All.Can)’의 한국 지부인 ‘올캔코리아’(대표 양현정)는 8일 암환자 자조모임의 설립 및 운영 안내를 위한 ‘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암환자 자조모임은 암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중요한 지원시스템으로 기능하고 있으나,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운영지침이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에, 올캔코리아는 암환자들이 암 치료와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암환자 심리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암환자 자조모임을 표준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캔코리아의 암환자 심리적 지지를 위한 노력은 2020년 실시한 암환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 비롯됐다. 설문 결과, 암 진단 시부터 사회복귀까지 암환자와 가족의 심리상담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존재했다. 이에, 올캔코리아는 매년 암환자 심리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정책제안서를 개발할뿐만 아니라, ‘암환자 심리지원을 위한 환자간 지지프로그램 연구’를 통해 암환자 상담이 가능한 암생존자(동료지원가) 양성 및 상담을 위한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이후, 개발한 프로토
2024-07-08 10:18양산부산대병원이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진입 등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양산부산대병원 사용적합성센터는 사이넥스 사용적합성평가센터와 지난 6월 26일 의료기기 연구개발 선도 및 상호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본 협약에 앞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의 최신 동향 및 고려 사항’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사이넥스 신동완 사용적합성평가센터장이 발표를 맡아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입에 관한 의견 및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수행 및 평가 지원 ▲의료기기 인허가 및 임상시험 컨설팅 관련 자문 지원 ▲국책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과 학술대회,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사용적합성센터와 사이넥스 사용적합성평가센터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를 위한 전문 시설 및 인적 인프라를 비롯해 ▲의료기기 규제에 맞춘 사용 적합성 평가 ▲교육 및 세미나를 상호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
2024-07-08 10:17경남공보의협의회가 보건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의료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6일 경상남도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부산광역시 강서구·북구·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 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각 협력기관들은 ▲학생들의 보건의료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에 대한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제공 및 내실화를 위한 공동 협력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의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공중보건의사협의회 김영근 대표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앞으로 꿈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최광준 센터장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산하 경상남도공중보건의사협
2024-07-08 10:1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KOTRA와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캄보디아에 2024 동남아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건일제약, 다산제약, 대한약품공업, 비보존제약, 삼오제약, 알리코제약, 코아팜바이오, 코오롱제약 등 총 19개사가 참가한다. 협회와 KOTRA가 공동 주관으로 파견하는 올해 첫 무역사절단으로 1:1 비즈니스 상담회, 한-베 미래 경제협력 포럼, 캄보디아 의료시장 동향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주요 바이어 및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최신시장 정보 파악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견 국가인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동남아 시장의 주요 국가로, 각 약 82억 달러, 4억 달러의 의약품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베트남은 1억 명의 인구 시장, 의약품의 높은 수입 의존도, 1인당 소득 증가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며, 캄보디아 의약품 시장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 건강에 대한 관심 확대로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
2024-07-08 10:07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가 백금기반 화학요법 치료에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무진행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바벤시오에 대한 임상시험용의약품의 동정적 사용 승인 제도(EAP, Expended Access Program)를 통해 분석된 것으로, 바벤시오에 대한 EAP는 2021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국내 5개 병원에서 백금기반 화학요법치료에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데이터 분석 결과, 바벤시오 치료 시작 후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7.9개월(95% CI, 4.3-13.1)로, 바벤시오의 글로벌 임상 연구인 JAVELIN Bladder 100(JB 100)의 장기 추적 관찰 연구에서 보고된 5.5개월보다 높게 나타났다. 20%의 환자에서 완전 관해(CR, Complete Response)를 확인했으며, 완전관해 지속기간 중앙값은 17.8개월(95% CI, 5.2-NE)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22년
2024-07-08 09:2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의약품 분야 규제혁신을 위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과 2개 고시의 개정안을 마련해 7월 5일 입법(행정)예고하고 9월 5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에 식약처가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 ‘필요해요! 미래’ 테마 과제로써 ➊국제조화된 규격의 GMP 증명서 제출로 수입 원료의약품 등록 가능 ➋의약품 허가, GMP 적합판정에 필요한 제출자료를 기존 11종에서 4종으로 통합‧조정 ➌GMP 적합판정 연장을 위한 확인·조사 체계 개선 등이 담겼다. ➊WHO 등 국제조화된 규격의 GMP 증명서가 제출되면 별도 GMP 평가 없이 수입 원료의약품이 등록되며, 그 원료의약품 등록 기간이 120일에서 20일로 단축된다. ➋의약품 허가 또는 제조소 적합판정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기존의 GMP 평가자료 11종 중 제품표준서·제조관리기록서·품질관리기록서, 밸리데이션 자료, 품질보증체계 자료 외 8종 자료를 앞으로 제조소 총람 1종으로 통합‧조정한다. 아울러 8종 자료를 제조소 총람으로 대체함에 따라 제조소 총람 정의를 상위 규정(총리령)에 신설하고, 고시에서 제조소 총람 형식 요건을 PIC/S 가이
2024-07-08 09:03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 그룹이 미국 타임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세계 500대 지속가능 선도기업’ 중 전체 23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타임지가 데이터 분석 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업해 전 세계 총 5,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중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 지난 25일(현지 시간) 2024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 (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ies)으로 발표됐다. 타임지는 환경 파괴와 사회적 불평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의 상황에서 지속가능성을 우선시하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스태티스타와 협력했으며, ‘지속가능한 선도 기업’으로 선정된 500개 기업을 통해 다른 기업들이 따라야 할 모범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 내 투명성과 책임감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 순위 선정에 있어서는 매출, 시가 총액, 공공 인지도 등의 요인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 5,000곳을 선정한 뒤, 외부 지속 가능성 등급, 기업 공약, 기업 보고방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총 20개 이상의…
2024-07-08 09:0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 식이보충식품에서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는 정보에 따라 해당 제품을 직접 구매·검사한 결과, 전문의약품 성분인 ‘오메프라졸(Omeprazole)’이 확인돼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새롭게 지정‧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오메프라졸(Omeprazole)’은 위산을 빠르고 강하게 억제해 위·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에 사용되는 위장약(전문의약품)으로 두통, 복통, 설사, 오심, 구토, 불면증 등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식약처는 구매·검사 결과 ‘오메프라졸(Omeprazole)’ 사용이 확인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해외직구식품의 원료‧성분(마약류, 의약‧한약 성분 등)을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해오고 있다.(오메프라졸 포함 총 290종) 또한 소비자가 위해 성분·원료를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위해성분 등이 포함된 제품목록을 알기 쉽게 식품
2024-07-08 09:00GC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사공영희)는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 (KITA)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문무역상사 제도’에서 ‘2024년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매년 수출 실적과 중견, 중소기업 제품 수출 비중을 기준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제도다.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정부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아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 올해는 167개의 기업이 신규 지정되었으며, 이중 GC녹십자엠에스는 의료(Medical)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외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GC녹십자엠에스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국가와의 무역 관계를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8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