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년여만에 국회본회의를 통과됐지만 제약업계는 기대감과 함께 그 실효성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9일자로 통과된 제약산업육성법에 따르면, 제약산업 발전기반 조성 및 국제경쟁력 강화촉진을 위해 5년마다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이 수립되며,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도 설치토록 규정했다.특히 정부는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연구개발, 연구생산시설 개선 등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이밖에도 조세감면혜택제공, 연구시설에 대한 건축특례, 연구개발투자 확대, 연구개발정보의 수집과 보급, 제약기업의 국제협력활동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제약산업육성법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형 제약기업, 즉 신약개발 기업에 세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는 점이다.일단 제약업계에서는 정부의 관심을 제약업계의 연구개발과 산업의 활성화로 관심을 돌렸다는데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그간 리베이트와 약가 문제 등으로 정부의 강력한 규제 단속 대상이 되면서 부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산업의 미래 성장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이번 특별법의 통과로 제약산업의 궁극적인 지향점인 신약개발에 대해 정
2011-03-11 05:21사업성과 임상시험 진행의 어려움 등으로 국내 제약사들이 소아용 및 희귀의약품개발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신약개발조합은 지난 2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19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소아 및 희귀 적응증 의약품 개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소아용의약품은 주로 11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경구로 투여되는 의약품을 말한다.국내 소아 및 희귀 적응증 의약품 개발 경험을 묻는 질문에 개발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제약사는 8개사에 불과했다.임상시험 진행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환자 모집(27.8%), IND 진행시 허가자료(25.0%), 환자동의(23.9%) 등을 답했다.소아 및 희귀의약품 개발을 진행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작은 시장규모(27.2%), 임상시험진행 어려움(25.4%), IND/NDA 자료확보 어려움(24.6%), 임상시험비용 조달의 어려움(22.8%)을 들었다.특히 구체적인 애로 사항을 묻는 질문에 개발완료후 개발 비용 회수의 어려움(28.2%)과 정부 인센티브 부족(25.3%), 임상시험의 어려움(24.7%), 임상시험 완료후 허가진행 어려움(21.8%)을 지적했다.이와함께 어느정도의 임상자료로 허가될수 있는지의 불확실성과 NDA(품목허가승
2011-03-11 05:18‘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이 23년 만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국회 본회의에서의 통과가 가시화되고 있다.의료사고법은 소송기간 장기화(평균 26.3개월) 등으로 사회적 비용이 증가되고 있어 피해의 신속한 배상 및 경제적 부담 완화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지난 1988년부터 다양한 입법안이 국회에 제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입증책임 전환’ 문제 등 쟁점 사항에 대한 합의도출 실패로 번번이 입법이 좌절됐었으나 이번에 전격 의결된 것.통과된 법안은 최영희 의원(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의료사고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안’,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대표발의한 ‘의료분쟁 조정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안’과 시민단체가 청원한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에 관한 청원’을 병합 심사해 마련한 대안이다.하지만 입증책임 전환(환자→보건의료인)은 진료기피 등의 위축진료 또는 불필요한 검사시행 등 과잉진료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으로 삭제됐다.대신 신속·공정 및 효율적 처리를 위한 독립기구인 특수법인 형태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설립하고 조정중재원 내에 ‘의료분쟁조정위원회’와 ‘의료사고감정단’을 뒀다.감정단은 50인~100인의…
2011-03-11 05:0210일 의료분쟁조정과 피해구제를 위한 제정법(이하 의료분쟁조정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통과한 법률안은 의료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설치하고 중재원 내에 의료분쟁조정위원회와 의료사고감정단을 설치했다. 그럼에도 형사처벌특례를 허용하고 무과실보상을 허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국민의 입장에서 이번에 통과한 법률안은 국민의 억울한 피해 구제 효과는 불투명하면서 실효성 없는 기존의 의료분쟁 방법 하나를 더한다는 점에서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구제 제도의 핵심이 의료사고의 원인과 그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일로부터 시작해야 함에도 의료인이 자신의 무과실을 입증하도록 한 ‘입증책임전환’의 명시적 규정을 배제하면서도 의료인에게 형사책임특례를 허용함으로써 환자에게 일방적 양보를 강요한 의사특혜법이라는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가했다. 논란은 국회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은 환자에게 입증책임을 부담시켰다는데 있다. 즉, 의사에게만 특혜를 허용함으로써 의료 과실과 관련된 사회적 비용까지 국민들이 부담하게 했다는 것이다.통과한 수정법안에는 이 법의
2011-03-10 19:15
고대안암병원의 청소노동자들이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최근 투쟁에 나섰다.
2011-03-10 17:29
중앙대학교의료원이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아를 초청하고 수술을 통해 ‘밝은 얼굴’을 되찾아 줬다.중앙대의료원은 두산중공업과 함께 지난 7일, 열악한 형편과 의료 환경으로 현지 수술이 힘든 베트남 환아 5명을 초청하고 8일과 9일 양일간 나뉘어 수술을 진행했다.중앙대의료원은 지난 2009년 두산중공업․베트남 꽝응아이성과 ‘구순구개열 환자 무료 시술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매년 베트남에 의료봉사단을 보내왔다. 이를 통해 의료원은 구순구개열 및 백내장 환자 57명과 260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고 수술기구와 장비, 의약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03-10 17:24‘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원희목 의원)’이 발의 2년 4개월만인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보건복지부장관으로 하여금 제약산업 발전기반 조성 및 국제경쟁력 강화촉진을 위해 5년마다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또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복지부 장관 소속으로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를 설치토록 규정했다.특히 정부는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연구개발, 연구생산시설 개선 등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이밖에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연구개발에 대해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게 했고 조세감면혜택제공, 연구시설에 대한 건축특례, 연구개발투자 확대, 연구개발정보의 수집과 보급, 제약기업의 국제협력활동 지원 등이 포함됐다. 원희목 의원은 “제약산업이 하나의 독자적인 법을 갖게 됐다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제약산업이 정부의 규제대상 산업으로서가 아닌 우리나라 향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진가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
2011-03-10 17:21당초 의료법 개정안(대안)에 포함돼 있던 현지조사 불응권이 제외된 채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으로 알려졌다.개정안에서는 전현희 의원(민주당)의 안대로 의료기관은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현지조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했고 관계 공무원은 권한을 증명하는 증표 뿐만 아니라 조사기간·조사범위·조사담당자·관련 법령 등이 기재된 조사명령서를 지니고 이를 관계인에게 내보여야 한다고 절차를 강화한 바 있다.하지만 복지위 전체회의 의결당시 응급실 의사폭행시 가중처벌조항이 응급의료법과 상충되고 적용범위가 광범위하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법안소위로 돌려보내 재논의하기로 결정된 바, 이 또한 전의원의 안으로 현지조사 불응권-조사명령서 제시 등과 묶어서 소위에서 재논의키로 최종결정된 것.전현희 의원실 관계자는 “앞서 소위에서 통과됨에 따라 전체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응급실 폭행에 관련 조항이 소위로 내려가게 됐다”며 “절차상 이 조항만 빼고 법안을 올릴 수 없어 현지조사 불응권과 조사명령서 제시 등 전현희 의원안이 모두 빠지게 됐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번에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지만 4월 임시국회에서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1-03-10 16:48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정현호 교수팀(신경외과)은 최근 뇌성마비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인 '척수강내 약물주입술'의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척수강내 약물 주입술'은 1991년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은 수술법으로 지금까지는 미국 등 의료선진국에서 많이 시술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보험이 적용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이 많은 상태다. 이 시술법은 현재 서울 일부 대형병원에서 뇌성마비 또는 중증 경직 환자에게 15례 이상 시술됐고, 이번에 원주기독병원에서 경직 증상을 동반한 근육긴장이상증 환자의 첫 시술에 성공한 것.정현호 교수는 “뇌성마비는 6개월 이전에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출산 전후의 병력과 어린이가 뇌막염이나 호흡곤란, 황달 등을 겪었는지 등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1-03-10 14:26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힐링식품 사업이 가시화된다. 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단장 서영성)은 지난해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 ‘힐링용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당뇨병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힐링식품사업단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별관 1층에 푸드캠프를 마련하고, 10일 당뇨병의 운동관리, 식사교육과 함께 당뇨환자들이 직접 식단을 체험하는 시식회를 가졌다.동산의료원은 오는 21일 문을 여는 푸드캠프에서 임상영양사 1명, 조리사 2명이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하며, 당뇨병과 비만환자를 위한 식품을 전시 판매할 방침이다.힐링식품사업단장 서영성 교수(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는 “이번 당뇨시식회를 시작으로 향후 3년 동안 추진하는 힐링식품은 생활습관병 환자(당뇨병, 비만, 고혈압) 및 식사조절이 필수적인 질병(만성 콩팥병)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며 “향후에는 위장수술 후 환자식, 암 환자식, 케톤식, 아토피식 등의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03-10 13:37여성암으로 투병중인 환자들은 경제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홧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가족 구성원인 남편과 자녀들이 환자 간병을 위해 휴직, 휴학, 업무 단축 등과 같은 영향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ㆍ갑상선암센터 문병인 교수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내원한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난소암으로 투병 중이거나 투병 했던 여성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문병인 교수는 심적 스트레스 여부를 측정한 결과 조사 대상 중 85%가 홧병이 의심되거나 홧병 진단 기준에 부합한다고 지난 9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2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또한 같은 연구에서‘여성암이 가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사회의 기초 단위인 가정에서 아내이자 어머니 역할을 하는 여성이 암에 걸리면서 가족 구성원들의 일상생활에까지 어려움을 초래하면서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문병인 교수는 먼저 환자들의 심적 스트레스 여부를 측정하기 위해 이대목동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사용하는 40점 척도의 홧병 체크리스트를 시행한 결과 57명이 11점…
2011-03-10 13:03시민단체가 의료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검증하기 힘든 내용이나, 허위ㆍ과장표현 등 이벤트성 문구들로 가득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0일 지난 1월 17일~25일까지 총 7일간 스포치신문을 포함한 주요일간지 15곳, 인터넷 홈페이지 203곳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의료광고 모니터 결과,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의료인의 경력사항이나 시술건수, 의료기관 이용사항 등 유용한 정보는 상당부분 누락되고 있다”며 “반면, 검증하기 힘든 내용, 허위ㆍ과장표현, 체험사례, 가격할인 등의 이벤트성 문구 등 소비자를 현혹하는 의료광고가 범람하고 있어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조사결과 신문에 게재된 의료광고를 살펴보면, 진료과별로는 비뇨기과에 대한 광고가 26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한의원 광고 17건으로 나타나 특정 진료과의 광고가 집중되고 있었다. 경실련은 현행 의료법의 의료광고 규정을 기준으로 신문에 난 의료광고를 ‘1)검증하기 힘든내용, 2)경품행사 및 유인이벤트, 3)타의료기관 비방, 4)치료효과 보장 및 암시, 5)의료진 및 기관의 공인외 내용, 6)수술 전후 사
2011-03-10 12:18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사고를 보건의료인이 환자에 대해 실시하는 진단·검사·치료·의약품의 처방 및 조제 등의 행위로 인해 사람의 생명·신체 및 재산에 대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로 정의했다.의료분쟁을 신속·공정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특수법인 형태로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설립하고 의료분쟁을 조정하거나 중재키 위해 조정중재원에 의료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토록 했다.의료분쟁의 신속·공정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조정중재원에 의료사고감정단도 설치되며, 조정부가 조정결정을 하는 경우 환자의 손해, 보건의료기관개설자 및 보건의료인의 과실 정도, 환자의 귀책사유 등을 참작해 손해배상액을 결정하도록 규정했다.이 법에 따른 조정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법원에 의료분쟁에 관한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국가가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했다고 의료사고보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의료사고에 대해 예산의 범위 안에서 보상하도록 명시했다.조정이 성립되거나 중재판정이 내려진 경우에 해
2011-03-10 12:18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위암 건강교실’을 연다.이번 교실에서는 배정민 교수(외과)가 ‘위절제술’을 주제로 강좌를 실시한다. 외과 위·장관 분야가 주관하는 위암 건강교실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 개최되며, 위암 위험인자, 원인과 증상, 진단 및 치료, 수술법과 예방법, 수술 후 환자 영양 관리 및 주의사항 등 위암과 관련된 모든 건강정보와 건강 상식을 테마별로 제공한다. 배 교수는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윤택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라면서 “최근 조기 진단이 늘어나고 치료법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위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높은 편”이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환우와 보호자, 질환이 의심되는 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석해 강좌를 들으면 된다.
2011-03-10 11:56
경희의료원의 제5대 의무부총장 겸 제14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한 유명철 원장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로 경희의료원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유명철 의료원장은 10일 열린 취임식에서 ‘개원 40주년을 맞는 올해, 경희의료원은 구성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자긍심을 갖고 병원 발전에 매진해야 한다”며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정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경희의료원은 앞으로 유명철 의료원장의 전두지휘 아래 각 병원의 자율운영체계를 정착시키고 합리적인 성과시스템을 도입하며 바이오헬스케어 융합원의 설립에 매진할 계획이다.또 의료기관에 필요한 전문인력 개발 프로그램 활성화와 외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병원 브랜드의 파워를 제고하는 등 병원 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편, 배종화 제13대 의료원장은 이임사에서 “이제는 경희의료원이 새로운 의료원장과 함께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2011-03-10 11:54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8년간 외래에서 다발성 경화증으로 치료받은 환자 488명을 분석한 결과 30대~50대 환자가 336명으로 전체 환자의 68.9%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40대가 139명으로 전체 환자의 28.5%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99명(20.3%), 30대 98명(20.1%), 20대 73명(15.0%) 등으로 나타났다. 또, 여자 환자(278명)가 남자환자(210명)보다 1.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3년 40명, 2006년 66명, 2010년 77명으로 2003년 대비 1.9배 증가했다. 다발성 경화증은 재발이 반복되고 병적인 변화가 중추신경계의 여러 곳에 산재되어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증상으로 시신경염이 전체의 25%에서 나타나며 이 외에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근육이 강직되어 뻣뻣해진다든지, 발음이상, 걸을 때 비틀거린다든지, 감각이 떨어지거나, 이상감각이 나타날 수 도 있고, 요실금, 빈뇨와 같은 배뇨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전남대병원 신경과 박만석 교수는 “다발성 경화증은 임상적으로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 질환이며, 초기에는 재발
2011-03-10 11:45대만의료진이 무흉터 수술인 싱글포트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3~4일 이틀간, 대만의 산부인과 의사 4명이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을 배우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싱글포트 수술은 배꼽에 절개창 하나만을 내고 수술을 함으로써 기존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과 달리 수술흉터가 거의 없는 무흉터수술이다. 이번에 방문한 의료진은 대만의 대표적 병원으로 알려져 있는 국립대만대병원과 장궁기념병원 의사들이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2008년 5월, 산부인과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싱글포트 수술을 성공한 바 있다. 이후 총 450여 건의 싱글포트 수술을 진행하고 국제학술지에 1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보여왔다.산부인과에서는 자궁적출술, 난소낭종절제술, 난소적출술ㆍ난관절제술, 근종절제술 등을 시행하고 있다.김태중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이번 대만의료진의 방문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지역에서도 싱글포트 수술을 선도하고 있는 병원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라며 “세계 어느 병원에서 벤치마킹을 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산부인과 뿐 아니라, 외과, 비뇨기과 의사들이 싱글포트연구
2011-03-10 11:33서울아산병원 간센터가 지난 17년간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한·중·일 세 나라 간암 치료의 현재를 비교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아산병원 간센터는 오는 11일, ‘간암 임상에서 최고의 치료를 넘어’를 주제로 간암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특별 강의로 일본 킨키 대학 마사토시 구도 교수의 ‘간암 치료 가이드라인’, 중국 북경대 춘 이 하오 교수의 ‘중국에서의 간암 수술적 치료’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또 서울아산병원에 17여 년간 재직하며 간질환 환자들의 진료와 연구 등에 기여한 서동진 교수의 정년퇴임기념 강연도 준비됐다.이번 강의는 4개의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 간암의 진단 - ‘간암의 단계와 병리적 진단의 최신 정보’, ‘MR 대 CT로 보는 간암의 영상학적 진단’ ▲간암의 치료 - ‘고주파 절제 방법의 제한점’, ‘간암의 복강경 제거술’, ‘milan criteria 생체 간이식’ ▲ 간암의 일시적 치료 - ‘혈관을 통한 항암제색전술의 적응증과 표준 시술법’, ‘혈관 침범된 간암의 방사선 치료의 역할’, ‘분자 표적치료의 역할’ ▲ 증례 토론 등 8개의 강의와 2개의 케이스 발표로 진행된다.이승규 간센터 소
2011-03-10 10:53국내 기술로 개발된 LED 무영등이 유럽 시장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JW중외메디칼(대표 이준상)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 LED무영등 ‘허니룩스 LED’가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허니룩스 LED’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뛰어난 무영효과와 가격경쟁력으로 국내 의료기시장에서 LED 무영등 붐을 조성한 제품이다. 병원 수술실에서 생길 수 있는 그림자를 최소화하고 할로겐 제품과 달리 전면부 발열현상이 거의 없어 장기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방지해 주며, 다양한 수술 환경에 맞게 색 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 JW중외메디칼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며, 오는 4월 개최되는 중국의료기기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해외박람회를 통한 제품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E인증으로 LED무영등의 세계적인 품질과 성능을 입증됐다"며 "앞으로 미국 FDA 인증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엑스레이, 인큐베이터에 이어 허니룩스LED를 대표 수출 품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3-10 10:48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 평가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인증평가 결과 충남에서 처음으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의료기관 인증평가제는 인증을 통해 의료기관이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자안전의 수준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등을 시작으로 전국 2,679개의 병원급 의료기관을 평가한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해 12월 14일부터 나흘간 환자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 경영 및 조직운영, 임상 질 지표 등 병원의 전 부문에 걸쳐 총 40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획득으로 인해 단국대학교병원은 인증유효기간인 4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광고를 통한 시장 선점 및 타 의료기관과의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사업에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 등 각종 행정ㆍ재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박우성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단국대학교병원의 높은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수준에 대한 검증을 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제의료기관평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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