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가 정신분열증 치료제 ‘산도스 올란자핀 정’의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산도스 올란자핀정’은 국내 식품의약안전청(KFDA)뿐만 아니라 영국과 독일, 캐나다 등 세계 35개국에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통과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글로벌 제네릭 제품이다. 국내 출시 용량은 2.5밀리그램, 5밀리그램, 10밀리그램이며, 보험약가는 2.5밀리그램은 972원, 5밀리그램은 1,783원, 10밀리그램은 3,328원이다. 이 제품은 미국 릴리社가 개발한 항정신병치료제 ‘자이프렉사(성분: 올라자핀)’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현재 올란자핀 성분을 포함한 제네릭 제품이 허가된 나라는 스웨덴, 프랑스 등 주요 유럽국가에 불과하다. ‘자이프렉사’의 특허는 오는 4월 만료되며 국내에서는 한미약품이 물질특허 무효화 소송(2심)에서 승소, 지난해 11월부터 관련 제네릭 제품 출시가 가능해졌다. 현재 국내 출시된 ‘자이프렉사’의 글로벌 제네릭 제품으로는 ‘산도스 올란자핀 정’이 유일하다.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최근 산도스는 미국 모멘타, 스웨든 갬브로 등 글로벌 의료 기술 업체와의 기술협약을 통한 신기술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산도스 올란
2011-02-09 14:11서울아산병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전성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질환별 맞춤 치료가 가능한 의학유전학센터(소장: 유한욱 교수)를 오는 15일 개소한다. 서울아산병원은 기존의 클리닉과 검사실을 확대한 센터를 통해 국내에서 최다인 280종 이상의 유전자 진단과 유정성질환의 맞춤치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센터에서는 선천성기형증후군, 단일유전자질환, 염색체이상, 유전성안질환, 유전성신경질환, 유전성종양질환, 산전 진단 등 다양한 유전성 질환에 대해 각 진료과의 협진을 진행하고 질환의 진단과 치료, 유전 상담에 이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의학유전학센터는 임상진료팀과 검사팀, 연구팀으로 구성돼 유전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에도 힘쓸것으로 전망된다.유한욱 의학유전학센터 소장은 “유전적 기전이 규명된 질환에서는 산전 진단이나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진단, 보인자 진단까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유전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로, 개별화된 맞춤의학 시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1999년 국내 처음으로 의학유전학클리닉과 검사실을 개설해 통합 운영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은 매년 4200여 명의 유전성 질환…
2011-02-09 13:02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8일,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이하 NIP)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와 소아과학회, 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이하 소청과개원의협)의 입장과 향후 대책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의협에서 경만호 회장ㆍ조인성 대외협력이사ㆍ박희봉 정책이사가 참석했으며 질병관리본부 이덕형 질병예방센터장ㆍ배근량 예방접종관리과장, 소아과학회 이준성 이사장ㆍ강진한 학술이사ㆍ이환종 감염이사, 소청과개원의협 임수흠 회장ㆍ박상호 부회장ㆍ김재윤 부회장, 강남구의사회 이관우 회장 등 12인이 참석했다.먼저, 이덕형 질병예방센터장은 기획재정부의 예방접종 지원예산 삭감의 주요 논리로 작용된 바 있는 의료기관 참여율 저조에 따른 불용예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주요 진료과의 NIP 사업 참여 활성화를 당부했다.의협의 필수예접 주무이사인 조인성 대외협력이사는 NIP 사업과 관련한 3가지 제안으로 ▲명분과 결집력을 갖춘 통일된 의료계 입장을 마련하고 ▲지금 현재 국가지원이 만족스러운 예산은 아니지만 이를 적극 소진하여 불용예산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하여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야 할 것을 요청하고 ▲예방접종 지원의 안정성과
2011-02-09 12:43서울대학교병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의료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관리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2월 2일 수요일과 2월 4일 금요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설 연휴 아동 특별 클리닉’을 개설하여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무료 건강검진은 소년소녀가장을 최우선으로 하여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아동, 다문화가정아동, 저소득층아동의 순서대로 160명의 아동들을 선정해 진행됐다. 진료는 감기약 처방 등 소아청소년과 진찰과 혈액검사, 흉부 X-ray, 독감 예방 접종 등이 제공되었다.클리닉이 개설된 어린이병원에는 현수막 및 행사 알림 풍선을 설치하여 검진대상 아동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하였고 진료 후에는 클리닉을 방문한 모든 아동에게 학용품세트를 선물했다.김승협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사회공헌을 위해 이번 클리닉을 개설하게 됐다”며 “설을 맞이해 의료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선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11-02-09 11:12계명대 동산병원이 자율신경계 이상을 체계적으로 진단·치료하는 ‘자율신경클리닉’을 개설했다. 초단위로 실시간 혈압을 측정하는 Finapress 혈압측정기, 땀샘을 자극해 발한(땀)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정량적 발한축삭반사 검사장비를 갖춘 자율신경클리닉을 신경과에 개소한 것.이형 신경과 교수는 “노인성 어지러움, 현기증, 낙상(넘어짐), 실신 등의 의식 소실, 심계 항진(가슴 두근거림), 당뇨병성 말초신경염, 공황장애 및 불안증, 발기부전, 위장운동장애(위무력증) 등이 있는 환자들은 반드시 자율신경계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통해 자율신경계 이상을 사전에 진단하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1-02-09 10:15한국얀센의 혈액암치료제 ‘벨케이드(Velcade)’가 2월 1일자로 다발성 골수종의 1차 치료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이번 보험적용에 따라 그동안 다른 치료를 먼저 받아야만 사용이 가능했던 ‘벨케이드’를 모든 다발성골수종 환자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의 다발성골수종 1차 치료법인 멜팔란(melphalan) 및 프레드니손(prednisone)병용 요법에 추가돼 사용될 수 있게 됐다.지난 2008년 9월 1차 치료제로 허가 적응증이 확대된뒤 1년 6개월만의 급여전환으로 다발성골수종환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급여 범위 확대는 기존 치료법(멜팔란-프레드니손 병용 요법)과 여기에 ‘벨케이드’를 첨가한 치료법간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했을 때 확인된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스페인 살라만차 대학의 산미구엘 교수 등이 실시해 2008년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전에 치료 받지 않은 다발성 골수증 환자에게 ‘벨케이드’를 투여 했을때 완전관해율이 30%로 대조군(4%) 대비 7배 이상 차이가 나타났다.또한 ‘벨케이드’를 투여한 환자군의 ‘질병 진전까지 걸리는 시간(time-t
2011-02-09 09:47병원의 청소 노동자 근로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빗발치고 있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여전히 노력의지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대한병원협회는 병원들이 청소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근로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그러나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여전히 1~2평의 쪽방에서 식사를 하고 휴게시간을 방치하는 등의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미화원은 휴게시간이 적절 하느냐는 질문에 손사레를 치며 “새벽에 나오는데 점심 먹고 30분이 끝이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수도권의 모 대학병원에서도 열악한 근로환경은 마찬가지였다. 미화원들은 청소도구실로 이용되는 1~2평짜리 쪽방에서 도시락을 먹고 비좁은 공간에 쭈그리고 앉아 막간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병원 관계자들은 “청소 노동자가 용역업체의 직원인 만큼 업체의 책임”이라고 해명했다.이에 병협은 병원의 청소노동자들이 충분한 휴게공간과 휴게시간, 업무상 부상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지만 개선 권고가 강제성을 띌 수는 없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서울대병
2011-02-09 06:21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최근, 복지부가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정책 수립 근거 마련을 위해 실시할 예정인 ‘전국인공임신중절 변동 실태조사 및 정책 개발연구 프로젝트’에 적극 협조 할 것을 결의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최근 의사회는 이같은 내용의 정부 조사에 협조하는 의견을 묻는 대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79.1%(211명)의 회원이 찬성 의사를 밝혀, 인공임신중절과 관련된 정부의 실태조사에 참여한다.이와 관련 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인공임신중절 수술은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주어진 멍에이자, 범법자로 낙인 시키게 만드는 것이고, 또 정부의 대책 역시 합리적으로 도출되지 못할 것이라면서 정부의 조사에 참여하지 말자는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다”면서 협의 도출과정이 녹록치만은 않았음을 시사했다.박 회장은 그러나 “다수의 회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낙태에 있어 의사는 가해자라는 사회적 인식을 이번 정부의 실태조사 참여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찬성의 뜻을 밝혀 협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설명했다.박 회장은 이어 “지난 1999년 정부가 실시한 조사에서는 34만건의 낙태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나타났지만 산부인과의사들의 노력 등으로 올해 조사에서
2011-02-09 05:54개원예정자들이 개원을 위해 첫 번째로 고려하는 부분은 개원입지이다. 따라서 상권분석의 필수조건인 지하철 유동인구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최근 상가뉴스레이더가 발표한 2010년 수도권 지하철 역 중 일일 평균 승하자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강남역이었으며, 가장 적은 역은 오빈역으로 조사됐다. 강남역의 일일 평균 승하자인원은 오빈역의 약 787배에 이르고 있었다. 상가뉴스레이다는 서울 메트로(1~4호선), 코레일,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에서 발표한 2010년 12월 수송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내 9호선을 제외한 412개 지하철역 중 일일 평균 승하차인원이 가장 많은 5개 역은 ▲강남역(2호선) 203,544명 ▲서울역(1,4,경의선) 194,959명, ▲잠실역(2,8호선) 167,583명, ▲사당역(2,4호선) 150.959명, ▲고속터미널(3,7호선) 149,943명 순으로 집계됐다.일일평균 승하차인원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역은 모두 지하철 1~4호선에 속한 역들로, 이들 중 2호선은 무려 7개(환승역 포함)에 달했다. 이처럼 역마다 이용객의 수가 다르기 때문에 역을 주변으로 한 역세권
2011-02-09 05:43“종합적인 국가병상배치 계획(National Hospital Bed Allocation Plan) 또는 국가의료자원배치계획(National Health Care Resources Allocation Plan)을 정기적으로 작성해야 한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OECD국가의 병상공급추세를 보면 급성병상의 경우 감소되거나 정체돼 있지만 우리나라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다.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급성 병상 수는 5.4병상으로 2008년 OECD국가의 평균인 3.4병상보다 1.59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요양병상의 경우도 그동안 OECD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지만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에 대한 기대로 인해 2005년부터 크게 증가해 65세 이상 인구 1000명당 15.3병상으로 OECD국가의 평균인 5.9병상보다 2.6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한국의 실정에 알맞은 적정규모의 병상 수급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및 새로운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하는 총량적인 대책과 함께 수요에 맞는 지역별 수급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즉, 병상의 적정수급을 위해
2011-02-09 05:32국내 제약사들은 올한해 강화된 영업력과 차별화된 제품력, 수출 경쟁력 3박자를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8일 하나대투, 대우증권에 따르면 주요 제약사들의 지난 4분기 성적은 부진한 편이지만 주력제품의 고성장 등으로 2011년에는 매출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측된다.국내 선두제약사인 동아제약은 매출의 57%를 차지하는 전문의약품(ETC) 매출 성장이 회복 중이고, 수출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올 상반기 ‘자이데나’의 미국 임상 3상 완료와 하반기 슈퍼박테리아 항생제(DA-7218)의 미국 3상 결과 등 글로벌 신약의 임상 순항은 글로벌 전략에 의미 있는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성장한 2123억원, 영업이익은 30% 마이너스 성장한 1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GSK와 연계한 의사 대상 세미나 비용(학술비) 증가와 R&D 비용 증가, 임직원 상여 반영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0년 연간 기준 사업부별 매출에서는 수출과 박카스가 성장을 이끌었는데, 전년 대비 각각 20%, 10%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 4분기 ETC 매출은 1.5% 증가에 그쳤지만, 3분기 2.3% 감소에서 회복했다는…
2011-02-09 05:21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단체가 수가협상 구조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대한의사협회는 8일, “수가협상 결렬시 조정기구를 설치해 공급자 단체의 단일안을 건정심에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가결정구조 개선안을 마련해 보건의료단체의 뜻을 모아 건정심에 조만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의협에 따르면 이 개선안은 협상 결렬시 조정기구 설치, 조정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임금인상률 및 물가상승률 등 경제지표와 연계하는 방안, 재정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개편, 보건의료단체장에게 자료 접근권 보장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이미 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단체들은 지난달 21일, 건정심 공급자단체는 간담회를 갖고 현재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에서 논의 중인 ‘수가결정구조 개선사항’에 대한 공급자단체의 단일안을 건정심에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전언이다.이에 따라 의협은 앞으로 이 안건을 건정심 공급자단체인 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과 검토하고 최종 단일안을 도출해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에 제출할 계획이다.문정림 의협 대변인은 이와 관련, “유형별 수가 계약제도 도입 이후, 의협은 수가 협상이 단 한 차례도 성사되지 못했다”면서 “이는 현행의 불합리한 수가
2011-02-09 05:04국립중앙의료원은 8일 대강당에서 ‘신발과 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발 건강에 좋은 신발을 고르는 법 등에 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발은 26개의 뼈와 100개의 인대, 힘줄, 근육, 신경 등이 연관돼 있어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지닌다. 또한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많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부적절한 자세로 보행하거나 잘못된 신발을 신는 것은 사고의 위험성을 높이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양윤준 인제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적고,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중등도 강도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씩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며 대표적인 예로 속보나 보통 속도로 걷는 것을 추천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걷기를 오래 하다보면 만성 근골격계 이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동연 서울의대 정형외과 교수는 “하이힐의 경사진 구조와 경사를 이기기 위한 발가락 압박 구조형태, 발등을 지지하는 구조물의 부재 등으로 인해 과각화증·무지외반증·발목염좌·인대손상·퇴행성 관절염·척추전만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2011-02-08 16:51을지대학교가 국내 의·생명 연구를 주도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을지 의생명과학연구소(EMBRI : Eulji Medi-Bio Research Institute. 소장 유승민)를 설립했다. 을지대학교(총장 박준영)는 8일 낮 12시 을지대학병원 2층 을지홀과 을지 의생명과학연구소에서 박준영 을지대총장을 비롯, 박준숙 을지의료원장, 홍성희 을지병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 의생명과학연구소 개소식 및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을지 의생명과학연구소는 을지대학병원과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에 대전센터, 서울 을지병원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 서울/성남센터를 각각 두고 을지대학교 임상교원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연구 인력을 집중 양성해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을지재단은 이를 위해 매년 50여억원의 학내외 연구비를 지원해 ▲유전자, 유전체, 염색체 검사 등 특수 기술이 요구되는 임상진단, 유전자요법, 세포치료술, 불임치료술 등 특정 연구분야를 집중 발전시키고 ▲SCI급 학술지 등에 발표된 연구 성과물을 대형 국책 과제로 발전시키는 한편 ▲이를 상용화해 의생명과학 분야의 산업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소는 첫 연구
2011-02-08 15:50전북대학교병원 조혈모세포이식팀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고위험 급성백혈병환자에 대한 ‘반(半)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대병원 종양ㆍ혈액내과는 8일 필라델피아 양성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을 진단받은 환자에게 친아들에게서 채취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했고, 실제 이식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시점인 100여 일 이상이 지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경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부안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강성일 씨(56)는 지난 해 3월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이 좀처럼 낫지 않고 온몸에 심한 통증까지 생기면서 전북대병원 응급실로 내원했다. 평소 건강했던 강씨에게 급성 백혈병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 내려졌다. 강 씨가 걸린 필라델피아 양성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은 항암치료와 글리벡이란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에서 재발하는 고위험 백혈병이다. 이 경우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이 최선의 치료방법이라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하지만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은 조직적합형이 일치하는 형제, 자매 또는 비혈연 공여자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한 치료 방법이다. 강씨의 경우도 이식수술을 위해 가족들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하지
2011-02-08 15:452011년도 신규 전문의 3,137명이 배출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8일, 지난 1월 치러진 제54차 전문의자격시험의 3,460명의 응시대상자 중 3,137명이 1차시험과 2차시험을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률은 90.66%로 나타났다.우선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예방의학과, 핵의학과 등 8개 전문과목이 100%의 합격률을 보였다.외과, 정신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등 12개 전문과목이 90%대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내과 86.69% 영상의학과는 86.3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1차시험에서 56.85%의 합격률로 저조한 합격률을 보이며 논란을 야기 했던 소아청소년과는 2차 시험에서는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지만 최종적으로는 58.94%에 그쳐 최저 합격률을 보였다.결핵과의 경우에는 응시자가 없어 단 한명의 신규 전문의도 배출되지 않았다.한편, 이번 제54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는 3월중에 전문의자격증을 받게 된다.
2011-02-08 15:34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이 8일 천안공장에서 제4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이상준 미래전략본부장을 이사로 새로 선임하는 한편 주당 45원(9%)을 배당키로 결의했다. 윤창현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금년에는 제약사간 출혈경쟁과 다국적제약사들의 시장점유율 확대, 정부의 약가인하정책 등 또다른 시련에 직면할것”이라며 “신규처 판매비중 20%달성, R&D연구생산성 2배 강화, 경영효율제고를 통한 비용 20억절감 등 ‘달성, Triple 2’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꾸준히 실천한 정도영업과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더욱더 강화된 기준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라며 “영업활동의 근간을 제품력과 디테일력에 두고 창의적인 영업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02-08 14:46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의 B형간염치료제 ‘CJ헵큐어정’이 2월 1일자로 3926원에서 5197원으로 약가가 조정됐다. 이번 약가 인상은 결정형과 관련된 원천 조성물 특허와는 다른 무정형을 개발해 특허 이슈를 회피한 부분을 정부로부터 다시금 인정받아 약가가 조정된 첫 사례다. CJ가 전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로 인정받은 무정형 기술은 유연물질(불순물)을 더 많이 제거해 결정형보다 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때문에 불순물에 의해 영향을 받는 안전성(safety)이 결정형보다 우수하고 흡수율이나 생체이용률이 높아 개량신약으로도 개발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헵큐어정’은 수입 원료가 아닌 특화된 CJ제일제당만의 자체 원료 제조공정기술로 만들어졌으며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원료 합성 특허, 원료 정제특허, 완제품 제법 및 제제 특허 등 전공정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무정형 아데포비어디피복실 제제다. 현재 CJ제약사업부문은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 수출을 추진 중이다.
2011-02-08 14:28공중보건의사들이 여전히 리베이트를 요구한다는 보도에 공보의 단체가 발끈하고 나섰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8일, 한 매체가 올린 ‘리베이트 금품요구 여전’기사에 대해 “전체 공보의가 불법을 행하는 비도덕집단인 양 매도해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기를 저하시켰다”며 반론 보도를 강력히 요구했다.앞서 보도된 기사에서는 공보의들의 리베이트 비리 수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중소제약사에게 금품요구를 하는 공보의들의 행태가 개선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이 매체는 납품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건소 입찰에서 상위권 제약사들의 제품보다 중하위권 제약사들의 제품으로 대부분이 구성됐다는 점을 리베이트의 근거로 제시했다. 하지만 대공협은 이에 대해 “사실도 확인되지 않은 사례를 익명의 관계자 진술에 의지해 여과없이 보도한 반면 공보의의 진술은 보도하지 않아 편파성이 짙다”며 “사례가 사실이라면 수사기관에 먼저 확인한 후 보도를 해야하는것 아니냐”고 반박했다.대공협은 또 보건소에서 공보의가 요구하는 품목으로 의약품 입찰을 실시한다는 지적에 대해 “의약품선정에서 공보의가 요구하는 품목을 입찰하는 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고 반문했다.처방과 투약은 의사의 고유권한인데도 이를 부정
2011-02-08 13:25국립암센터가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립암센터는 최근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암유전체 지도구축사업(TCGA) 참여, 중개 연구 분야 협업, 인력 및 학술 분야 교류, 연구 자원 교류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1-02-08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