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시력 및 안과학회(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이하 ARVO)’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ARVO는 안과 관련 최신 지견과 혁신적인 치료법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 국제 학회다. 올해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됐다. 셀트리온은 학술대회 넷째 날 열린 발표 세션에 참가해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의 52주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지난해 셀트리온이 공개한 CT-P42의 임상 3상 24주 결과에서 추가 관찰된 장기 임상 결과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상에서는 DME 환자를 CT-P42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52주간 평가했다. 이번 임상 결과에 따르면, 두 투여군 모두 최대 교정시력(BCVA) 평균 변화량이 베이스라인 대비 16주차까지 점차 증가 후 52주차까지 안정적으로…
2024-05-09 09:44GE헬스케어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초음파의학회2024 (AFSUMB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초음파 진단 솔루션을 선보이고, ‘Care that has no limits with Ultrasound(초음파 의학 기술의 한계를 넘다)’를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심포지엄은 5월 10일(금) 코엑스 2층 세미나실에 진행되며,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정우경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또한GE헬스케어 이승은 (Sally Lee) 글로벌 프로덕트 디렉터의 ‘Future of AI and Digital Solutions in Radiology Ultrasound(초음파영상의학의 AI 및 디지털 기술의 미래)’, GE 헬스케어 글로벌 초음파 조영제 프로덕트 매니저인 앤더스 셰스트롬의 “Ultrasound Contrast in a Global Perspective(초음파 조영제 기술의 글로벌 현황)”을 주제로 한 발표 등을 통해 초음파 의료 진단 기술의 발전과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가 ‘AFSUMB 2024’에서 선보이는 주요 기술을 다음과 같다. 영상의학과 등에 쓰이는 범용 초음파(Genera
2024-05-09 09:38정부가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안내 책자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4년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안내서’를 발간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24년 4월‘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를 통해 범정부 인재양성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 및 민간위원의 의견을 청취·논의했다.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 9월 처음으로 전 부처에서 수행 중인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을 하나의 책자로 발간해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종합 안내했으며, 2024년에도 신규사업 등 조정·변경되는 내용을 담아 이번에 ‘2024년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안내서’를 제작·배포했다. 본 사업안내서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질병관리청 등 9개 정부 부처에서 수행 중인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81개 사업)을 망라해 담고 있다. 교육대상과 지원내용 등 사업별 기본정보뿐 아니라, ▲참여방법 ▲교육 후기 ▲향후 진로 ▲세부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사
2024-05-09 09:15질병관리청이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사 능력 함양을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질병관리청은 5월 9~10일 양일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2024년 HIV 진단검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보건소와 보건환경연구원, 병무청과 혈액원 등에서 HIV 진단검사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되며, HIV 진단검사로 에이즈 예방관리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질병청에서 HIV 진단검사 현황 및 계획과 국내 HIV 유행 특성 등을 소개하고, 학계 전문가들이 HIV 진단검사 동향과 진단검사실 정도관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워크숍 2일차에는 HIV 진단검사 분야 표창 수상자들의 우수사례 소개와 헌혈 혈액 검사·관리에 대한 전문가 발표 후, 종합 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4-05-09 08:55㈜재인알앤피(대표 고성규)와 경희대학교 선도연구센터 한약물 재해석 암 연구 센터(MRC)가 ㈜광동제약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와 천연물 소재의 맞춤형 식품 및 의약품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재인알앤피와 경희대학교 선도연구센터 한약물 재해석 암 연구 센터장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고성규 대표와 광동제약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 구영태 부사장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관련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국내 천연물 항암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인알앤피는 희귀 난치암을 대상으로 국내1호 천연물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의약품 개발 기업이다. 특히 SH003이라는‘혼합 생약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항암용 조성물로 국내외 물질 특허를 획득하고 단독 및 병용 투여 임상 1상을 마무리하고 현재 임상2a를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면역증진 등의 효과를 목표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 대표는“광동제약의 오랜 업력과 유통 인프라 및 연구 기반을 통해 재인알앤피의 신약 파이프라인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천연물 의약품의 글로벌
2024-05-09 07:42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은 5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2024 ARVO(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이하 ARVO)’에서 심혈관위험평가 AI 솔루션 ‘닥터눈(Reti-CVD)’을 활용한 연구초록을 발표했다. 메디웨일은 이번 학회의 주요 연구로 ▲망막 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심혈관위험평가 소프트웨어 ‘닥터눈(Reti-CVD)’으로 심혈관질환 환자의 심혈관 관련 사망을 예측하는 연구초록 2편을 포스터 발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닥터눈(Reti-CVD)’의 심층화 된 임상 증거를 확보했다. 특히 1기 고혈압 환자만을 대상으로 고혈압약 처방이 필요한 환자를 선별하고, 이미 심혈관질환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도 추가적인 위험층화를 통해 개인 맞춤 질병 예측이 가능함을 보이며 ‘닥터눈(Reti-CVD)’의 심혈관 위험 평가 성능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메디웨일은 앞선 연구에서 ▲관상동맥 석회화 (coronary artery calcium, CAC) 점수로 학습된 ‘닥터눈(Reti-CVD)’으로 심혈관질환 병력이 없는 개인에서 심혈관질환 사건을 성공적으로 예측했다
2024-05-09 07:33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박영환)는 지난 7일 자사가 개발 중인 고분자 나노입자 항암신약 ‘SNB-101’(주성분: SN-38)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소세포폐암 적응증으로 패스트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SNB-101은 지난해 7월과 올해 2월 각각 소세포폐암, 췌장암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에 이어 이번에 패스트트랙 지정까지 받음으로써 향후 임상2상 완료 후 바로 상업적 판매를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15%를 차지하는 난치성 고형암으로, 그동안 다양한 연구개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학적 미충족 수요(Medical Unmet Needs)가 높은 분야로 남아 있다. 현재 1차 표준치료는 고전적인 세포독성 항암제인 시스플라틴과 에토포시드의 병용요법이며, 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따른 2차 치료제에 ‘임상시험’이 포함돼 있을 정도다. 패스트트랙은 이렇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병에 대한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심사 기간을 단축하고자 고안된 제도다. 패스트트랙에 지정되면 FDA와 신속하고 빠른 협의가 가능하고, 전체 임상시험…
2024-05-09 07:30반쪽 아킬레스건 수입·이식 사건과 관련해 건보공단이 전수조사에 나서야 하며, 관련 시스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환자들의 알 권리 보장과 피해를 추적 관찰할 수 있어야 하며, 수입 사각지대에 대한 규제 방안과 생체 조직은행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감독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5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반쪽 아킬레스건 수입·이식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 2월 건강보험공단의 수사 의뢰로 이루어진 ‘미승인 반쪽 아킬레스건 수입 및 이식 사건’에서 밝혀진 미승인 아킬레스건을 이식받은 환자들의 알 권리와 의료적 피해 구제 등에 대한 후속 조치를 비롯해 인체조직 수입 승인 절차·점검 시스템의 사각지대에 대한 실질적 대책 방안 논의 및 제도 개선 마련을 위해 범부처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장세명 건강보험공단 급여조사부 부장은 현재 요양기관과 조직은행 등이 부당 청구한 요양급여 환수가 어려운 상황임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장 부장은 현재까지 밝혀진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총
2024-05-09 06:00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에서 모두 머리를 싸매고 있는 가운데, 난임치료제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공급부족으로 보고된 제품들 2개가 모두 난임치료제에 속했다. 해당 제품들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난포 성장을 돕는 ‘오비드렐펜주(성분명 코리오고나도트로핀알파)’와 과배란 유도 주사제인 ‘퍼고베리스주(성분명 폴리트로핀알파, 루트로핀알파)’다. 두 제품 모두 환자들에게 유의한 결과를 제공했던 만큼 공급부족이 더 큰 우려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2021년 국내에 등장한 오비드렐펜주는 오비드렐의 투여 편의성과 안전성을 보다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투여 시 주사부위의 통증이 기존 시린지 주사 대비 적다. 오비드렐은 대조군 1회 투여(5000IU) 대비 약 32% 유의하게 높은 난포성숙도를 보였으며 1회 투여(250㎍)로도 대조군 2회 투여(10000IU)와 유사한 최후 난포 성숙을 유도해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다. 18-38세 297명의 난임 환자 대상 오비드렐 1회 투여와 대조군 약물 2회 투여를 비교한 연구 결과, 오비드렐 1회 투여군과 대조군 약물 2회 투여군에서 채취된 난모 세포 수에 대한 통
2024-05-09 05:50쎌바이오텍(대표이사 정명준)이 1분기 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5%, 영업이익 3.4%, 당기순이익 14.2%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고물가로 인한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 수출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듀오락(DUOLAC)’ 브랜드로 유명한 쎌바이오텍의 한국산 유산균은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10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산균 본고장인 덴마크에서는 현지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상위 안전성 인정 제도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한국산 유산균 11종이 ‘세계 최다’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성과를 기폭제로 하여 해외 수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쎌바이오텍 경영전략본부 이상훈 이사는 “美 FDA GRAS 세계 최다 등재로 인해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이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증명된 만큼 아시아와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이…
2024-05-08 18:02SK케미칼은 별도 재무재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 3,172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8% 상승,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수치다. SK케미칼 측은 “주요 제품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며 외형적 성장을 이뤘지만, 판관비와 운임 등 일부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면서 “코폴리에스터 등 주요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운영 안정화 등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회사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을 포함한 연결 재무재표 기준 SK케미칼은 1분기 매출액 3,810억원, 영업이익 12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2024-05-08 18:02대한의학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계획의 과학성 검증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한다. 대한의학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관련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난 5월 6일 이 같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5월 8일 밝혔다. 양 단체는 정부의 ‘입학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의 근거가 된 자료의 과학성 검증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30-50명)로 구성된 과학성 검증 위원회를 구성하고 검증보고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관련 학회의 추천을 통해 전문가 풀을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금주 내로 전문가 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과학성 검증 위원회는 ▲인력 추계 검증 ▲기초의학 진흥 ▲전공의 수련환경 검토 ▲지역 및 필수의료 검토 ▲보건의료 정책 현실성 검증 등의 세부분과를 두고 과학적·합리적 근거에 기반해 정책의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보건의료인력 예측을 포함한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결과를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2024-05-08 16:11‘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방사선 신약 기술의 도약’ 워크숍이 진행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한국원자력학회 방사선방호연구부와 함께 5월 8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학·연·병 각계 방사선 전문가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방사선 신약 분야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미래 전망을 짚어보고 방사선 신약 기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의학원 김경민 방사선의학연구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워크숍은 1부에서 ‘방사선 신약 및 의학적 활용 사례’를 주제로 ▲의료 방사성동위원소의 미래(대한방사선의약품학회 이윤상) ▲방사선 테라노스틱스의 임상 적용(화순전남대학교병원 권성영 교수) ▲방사선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국가RI신약센터의 역할(한국원자력의학원 강주현 교수)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진화(고려대학교 염정열 교수) 등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신약과 함께하는 미래의학기술’을 주제로 ▲우주여행의 의학적 이해(한국원자력의학원 장원일 교수) ▲방사선 인체영향 연구의 미래(동남권원자력의학원 손태건 교수) ▲난치암을 치료하는 중성자 기술(한국원자력의학원 홍봉환 교수) ▲암 극복을 위한 중입자치료기술(연세대학교 김진성 교수) 등의 강의들이 소
2024-05-08 15:57원광대병원이 1000일의 Nurse Story-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3일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입사 1000일차를 맞이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월 8일 밝혔다. ‘1000일의 리더십 강화 워크숍’은 신규간호사가 입사 후 3년 차가 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나눔과 소통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간호사 시절 업무 적응을 위해 고분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 상영하고, 이학승 대외협력실장의 ‘꼰대의 병원 이야기’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슬기로운 병원 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특강을 마련했다. 또 입사 동기들과 레크레이션, 이벤트 상품권 지급, 성지 순례 등을 통해 동료애를 다지고 자연 힐링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2024-05-08 15:28한국병원약사회와 한국임상개발연구회가 임상시험 관련 전문지식과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 역량 등을 토대로 학술연구 및 정보 공유 등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7일 한국병원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임상개발연구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을 비롯해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임상시험분과 장홍원 위원장(서울대학교병원), 유예진 부위원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임미경 부위원장(삼성서울병원), 김민경 간사(서울대학교병원) 등이 참석했다. 임연회에서는 임윤희 회장(한국 로슈 글로벌 임상운영본부 포트폴리오 리더 및 한국 총괄), 이태형 총무위원장(TSD LIFE SCIENCES/컨설팅서비스사업부/의료기기팀장), 김상희 대외협력위원장(노보텍 아시아 코리아 한국 지사장), 김희영 대외협력위원(서타라 코리아 이사, APAC Solutions consulting 총괄) 등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약사회와 임연회는 ▲임상시험 실시기관 내 임상시험용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경험 공유 및 바람직한 국내 관리 방안을 위한 의견 제시 ▲임연회와 병원약사회 임상시험분과위
2024-05-08 14:56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사업단’)은 국내 신약 개발 R&D 생태계를 구축하고 의약품 사업화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2024 CMC 지원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는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데이터 미충족으로 인한 신약 허가신청 거절, 품목허가 승인 지연이 높은 비율로 일어나는 만큼 글로벌 기준의 CMC 데이터 확보가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신약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기준에 맞는 CMC데이터 확립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 CMC 지원 인프라와의 협력체계 및 CMC 직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는 CMC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CMC 지원사업은 ▲중소 및 벤처기업 대상의 CMC 전략컨설팅 ▲CMC 직무담당자 대상의 CMC 역량강화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CMC 전략컨설팅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컨설팅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 과제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평가를 통해 선정된 2024 수행기관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웅바이오 ▲미생물실증지원센터▲셀리드 ▲오
2024-05-08 14:55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이 후보 시기부터 준비한 사직 전공의 907명에 대한 쟁송절차가 진행된다. 사직 전공의 907명은 5월 3일과 7일로 나누어 법무법인(유) 로고스, 법무법인(유) 동인, 법무법인 명재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정부의 2월 7일자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추가로 1050여명의 사직 전공의는 이번 주 또 다른 보건복지부의 행정명령인 ‘업무개시명령’과 ‘진료유지명령’에 대해서도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임현택 의협 회장은 “후보 시절부터 전공의들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위헌, 위법한 행정명령에 대하여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참여를 희망한 907명의 전공의들과 함께 첫 단계인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에 해당하는 부분부터, 반드시 사법부를 통해 무효화시키겠다. 이를 통해 회원들을 행정부의 폭압적인 독재로부터 지키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위헌적이고 위법한 명령을 내리고, 이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의사들이 수사기관에 고발됐다. 저는 이와 관련한 법률지원을 약속했다는 이유로 현재 사용 중인 같은 휴대전화를…
2024-05-08 14:0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백제약품(마약류도매업자) 평택물류센터를 5월 8일 방문해 의료용 마약류 입고, 보관, 출고 현황을 현장에서 살피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용 마약류의 안정적인 공급과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마약류도매업자의 유통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실제 현장에서 구입·판매내용 등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직접 입력해보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안전하게 공급해 환자의 치료를 돕는 데 기여하고 있는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우리 국민이 의료용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약류 취급 데이터를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채규한 기획관은 현장을 살펴본 후 마약류도매업자가 입력하는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도매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채규한 기획관은 “식약처는 마약류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께서 의료용…
2024-05-08 14:08동아쏘시오그룹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적자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인적자본 보고 글로벌 표준을 도입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미국 인적자원 분석 전문 기업 HCMI로부터 인적자본보고시스템 ‘ISO 30414’ 3자 검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ISO 30414검증을 받은 것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최초이다. ISO 30414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에 발표한 최초의 국제 표준 인적자본 보고 지침이다. 조직 문화, 채용, 다양성, 리더십 등 11개 영역, 60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는 인적자본 공시를 단계별로 의무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이 인적자본 공시를 위해 활용하는 것이 ISO 30414이다. 독일 도이치뱅크 등 글로벌 기업들이 ISO 30414 도입 및 검증을 받았으며 인적자본 관리와 정보 공시의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ISO 30414로 ▲인적자본의 정량화, 표준화 ▲기업 투명성 및 가치 제고 ▲최적화된 HR(인사)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ISO 3041
2024-05-08 13:56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8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8개 기관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협회를 비롯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인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이득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등 8개 기관 대표의 참석 하에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홍보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주요 전시회와 홍보관 등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국내외 기업간 네트워킹 등의 행사도 함께 개최하는 등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8개 기관은 오는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바이오USA’에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행사 기간인 6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공동 홍보관 ‘코리아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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