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이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과 가톨릭유전진단검사센터 진단시약 공동개발 및 임상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G생명과학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유전진단검사 항목 개발 검토 및 시약 임상, 검사적용, 논문발표 등을 담당하며, LG생명과학은 유전진단검사 시약 순차적 개발, 개선 및 맞춤치료 연구 등을 맡아 수행키로 했다. 또한 가톨릭유전진단검사센터(센터장 한경자)와 LG생명과학 진단의약사업부(사업부장 김인수)는 인간의 모든 유전자에 대해 질병별로 분리 검색은 물론, 질병의 조기진단에 필요한 표적물질을 찾는데 함께 연구키로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와함께 미래의 치료분야가 될 순환기 질환 및 각종 암, 알러지, 성인병의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적극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첨단 핵심 원천기술 인 단백질칩(Protein-chip) 등을 이용해 다양한 질병 표지자들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제품개발도 같이 진행키로 했다. LG생명과학 김인철 사장은 “세계적인 첨단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2009-05-15 05:0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위해식품 없는 건강한 사회, 밝은 미래"를 주제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8회 기념식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에서 식약청은 멜라민, 석면탈크 사건 등을 계기로 심화된 유해물질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유해물질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2009-05-15 04:02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오는 5월18일~19일 양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62차 세계보건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세계보건총회는 신형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열려,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전지구적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전장관은 19일 오전(현지시간)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예상되는 신형 인플루엔자의 2차 유행 가능성에 대비, 백신과 치료약의 안정적 확보, 개별국의 위기상황 대응체계의 효율적 조정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지구적 액션플랜’(Global Action Plan) 마련을 WHO와 국제사회에 대해 촉구할 계획이다.특히, 신종인플루엔자가 초래할 수 있는 세계 보건위기 상황의 심각성에 비해 각국의 유기적인 연계체계가 아직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전세계적 보건안보시스템(Global Health Security System)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전장관은 또한 WHO 총회 기간 중, 각국 보건장관 및 국제기구 대표와의 개별 양자회담을 갖고 우리나라의 신형 인플루엔자 대처 현황을 설명하고 국제적인 공조체제를 요청할 방침이다. 18일 오후에 중국 위생부장(첸주: Chen Zhu)을…
2009-05-15 04:01보건의료노조 산하 경기도립의료원 6개 병원 지부가 노사 공동 선언의 본래의 취지를 경기도가 훼손하고 있다며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나섰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산하 경기지역본부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지부, 포천병원지부, 파주병원지부, 안성병원지부, 수원병원지부, 이천병원지부(이하 6개병원지부)은 지난 13일 경기도와 경기도립 6개 의료원 노사가 발표한 노사정 공동선언이 본래의 취지가 훼손되고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했다. 6개 병원 지부는 ‘경기도립 6개 병원이 지역검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노사정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노사정 공동선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선언은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이 선언한 노사정 대타협과는 별개로 진행된 것. 경제위기 시대 노사정이 경기도립의료원이 지역거점 병원으로 주민 건강을 위한 역할을 다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6개 지부는 “그러나 이 선언의 애초 취지와는 달리 6개병원의 선언이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의 노사정 대타협과 같은 내용을이 보도되며 심지어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의 지침을 어기고 진행되었다고까지 보도되어 당혹감을 감출 수 없
2009-05-14 22:54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의 취임식 및 축하연이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정ㆍ관계 및 유관단체 인사와 의사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취임식은 사회를 맡은 송우철 총무이사의 개식 선언으로 막을 올렸고 김용진 한국여자의사회의 의사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경만호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서 대한의사협회 정관과 의사윤리선언을 준수하며 국민의 건강과 회원의 권익을 보호·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국민과 회원 앞에 엄숙히 선서한다”는 내용의 취임선서를 했다.경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의 척박한 의료 현실을 개선해 의사의 소신진료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절체절명의 과제라 할 수 있는 일자리와 국부 창출을 통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것이 바로 저희 36대 집행부의 소명”이라며 “그 소명을 위해 36대 집행부는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경 회장은 “선진국들은 앞다퉈 의료산업 고도화를 위해 뛰고 있고 의료를 경제의 신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데 국가의 명운을 걸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 걸음마도 하지 못하고 있는 처지”라며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는 의료가 얼마든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얼마든
2009-05-14 22:45경만호 제36대 대한의사협회장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의료산업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4일 제36대 회장 취임식과 이를 축하하는 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경만호 회장은 무엇보다도 국가통제를 벗어나고 의료산업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만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의협과 의사회원들은, 우리나라 보건의료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국민건강 증진에 지대한 기여를 해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만 의사들은 자부심과 긍지로 한껏 고무되기보다는 너무나도 열악한 의료 환경 앞에서 신음하고 있다”고 말했다.경 회장의 이 같은 주장은 의사들은 물론 병원까지 강제 징발해, 규격화한 진료를 강요하는 현실에 절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 그 이유를 밝히고 있다.경만호 회장은 “의사들은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도 이를 장려하기는커녕 오히려 억압하는 국가통제체제로 인해 좌절하고 있다”면서, “척박한 의료 현실을 개선해 의사의 소신진료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절체절명의 과제라 할 수 있는 일자리와 국부 창출을 통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것이 바로…
2009-05-14 22:41코리아의료관광협회(회장 박인출 · 대한네트워크병원협회장)는 총 1,000여명의 회원들 가운데 30% 정도가 협회측에 등록대행을 요청하고, 위임장과 등록서류 일체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협회는 회원사 가운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을 희망하는 병원을 접수한 결과, 대부분의 회원들이 등록할 것으로 답했다고 말하고 보건복지가족부가 예상한 400~500여개 의 등록기관 보다 2~3배가량 외국인환자 유치희망 기관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협회 측에 따르면 접수된 의료기관 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피부과 · 치과 · 한의과 · 성형외과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과와 한의과 접수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기타 건강검진 · 안과 · 비뇨기과 · 산부인과 등 각 진료과목별로 골고루 외국인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협회는 현재 접수된 서류 가운데 미비한 부분은 보완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지도 등을 통해 완벽한 서류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한편, 코리아의료관광협회 홍민철 사무총장은 “종합병원(중증질환 진료) 중심의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의원급 의료기관(경증질환 진료) 중심의 코리아의료관광협회, 여행사(유치업자) 중심의 유치업협회 등 올해 상반기 사단
2009-05-14 17:54병원 사용자측이 지난 13일 열린 제4차 산별교섭에서 공동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여의도에서 병원 사용자측과 제4차 산별교섭을 진행앴다. 이날 교섭에서는 ‘획기적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등 산별교섭 핵심 요구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제4차 산별교섭에서는 사측 대표단 구성이 완료되면서 산별교섭이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게 됐다. 사측은 “이번 교섭에서는 노조 요구안 발제와 핵심의제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오갔다”면서 특히,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요구와 관련해 취지는 공감하나 재원 확보 방안, 정부의 추진 의지, 대병원 환자 집중 등 현실성에 대한 의문”이라고 말했다.반면 노조는 “보험료를 올려서라도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자는 국민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며 “산별교섭을 통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자는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의료기관평가, 사용자단체 구성 등과 관련한 노사간 논의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9-05-14 16:32중앙대학교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 민병국 병원장은 지난 13일 저녁, 병원 감뜰에서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마련된 병원장과 고객들과의 만남의 자리는 2008년 이어 두 번째 자리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 및 보호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하여 그들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09-05-14 16:22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협회 단말기 사업자로 (주)한국정보통신(대표이사 김철호)을 선정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대한한의사협회 단말기 사업자로 선정된 (주)한국정보통신은 국내 최초 VAN 사업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한의사협회에 ▲신용카드 승인 조회서비스 ▲신용카드 승인 조회서비스 ▲신용판매대금 자동이체서비스 ▲현금영수증 서비스 ▲shop ATM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또한 (주)한국정보통신의 단말기를 사용하는 대한한의사협회 회원들에게 신용카드 조회기 및 전자 서명기(사인패드)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월 관리비용과 매출관리프로그램도 무상 지원한다.이밖에 회원들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단말기의 해지 에 대한 안내 및 관련 사항을 위임받아 대행처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이번 카드단말기 사업자 계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최대한의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주)한국정보통신 김철호 대표이사도 “계약 내용 준수는 물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5-14 16:21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서영거)은 14일 국립암센터내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항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에 필요한 포괄적인 협력을 다짐했으며 이에 따라 암 관련 전문 인력, 시설, 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교류하게 된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 연구 및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05-14 15:40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한국방사선연구연합회(회장 박찬일)에서 주최하는 제2차 아시아방사선연구학회학술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아시아방사선연구학회 학술대회는 AARR(Asia Association of Radiation Research)에서 주관한다. 아시아 국가 방사선의학 연구의 국가별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 공동연구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학회로서 2005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4년 주기로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중국, 일본, 인도, 호주, 이란, 카자흐스탄 등 총 30여 개국에서 500여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방사선 연구분야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조강연, 논문발표, 전시홍보, 특별세션 등이 있다.‘기조강연’으로는 방사선 치료 효율증진을 위해 BT기술을 접목하는 분자표적치료(Molecular Targeted Therapy) 연구분야의 세계적 대가인 Peggy Louise OLIVE(B.C. Cancer Research Center, CANADA), 분자영상(Molecular Imaging)을 통한 다양한 질병(뇌질환, 암,…
2009-05-14 15:1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 13일 상반기 고객가치경영을 위한 고객만족경영혁신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심평원은 “이번 회의에서는 전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대한 분석평가와 ’올해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고객만족운영계획 및 핵심전략‘을 보고했다”며, “현장중심의 열린 마음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의 주요내용으로는 현행 260여명의 사이버자문위원을 개원의협의회, 보험심사간호사회 등의 그룹을 포함, 총 1500여명으로 확대․운영하는 개선방안 및 직제개편에 따른 각 실의 고객서비스헌장 핵심서비스 이행 표준안 개정안을 심의했다.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심평원으로서는 고객만족향상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제도개선이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이루어지고 심평원의 업무가 기능에 따라 충실히 수행될 때 고객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한편, 송재성 원장은 “DUR 시범사업에 적극 협조해주는 기관들에게 감사하다”며 “약물 오남용 방지, 국민의 약화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요양기관 스스로 진료비 본인부담내역을 국민에게 상세하고 충분하게 설명해줄…
2009-05-14 15:09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회는 12일 회의를 개최하고, 2009년도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에 이현도 일동제약 전무를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이현도 위원장은 “의약품의 효능ㆍ효과를 허가받은 그대로 정확히 알리데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부작용이 있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소비자의 일반적 의약지식을 알리는 데도 힘쓰겠다”고 밝혔다.2009년도 의약품광고심의위원명단(임기 09.5.1~10.4.30) △위원장 이현도(일동제약 전무) △부위원장 신인철(한양의대 교수), 이천수(슈넬제약 사장, 신임) △위원 김명호(식품의약품안전청 사무관), 김상현(한국방송협회 위원), 어경선(소비자시민모임 편집위원), 이재휘(중대약대 부교수, 신임), 엄태훈(대한약사회 기획실장, 신임), 백승호(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이사, 신임), 이창봉(유유제약 부장, 신임), 주희석(대웅제약 부장, 신임).
2009-05-14 14:56신종 인플루엔자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신종 플루에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대광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중단속에 나섰다.식약청은 이달13일 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달간 6개 지방식약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식품판매업소, 인터넷쇼핑몰, 일간지등에 허위·과대광고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번 단속대상은 돈태반제품등 유사건강식품류로 마치 의약품인것 처럼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 강화”, “면역기능 활성화”, “호흡기질병예방”등 예방·치료효과를 표방하면서 소비자를 현혹시킬수 있는 광고를 대상으로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이러한 허위·과대광고 제품을 구입하거나 섭취하지 말 것과 이러한 제품을 발견한 경우 식약청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http://cfscr.kfda.go.kr) 또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국번없이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식약청은 최근 전국 의약품도매상, 약국, 병·의원 553개소를 대상으로 타미플루 등 인플루엔자 A(H1N1) 치료제의 유통 및 사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매점매석 및 불법판매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대부분 예방목적으로 처방·사용된…
2009-05-14 14:53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5월 12일 나이팅게일 탄생일이자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풍성한 간호주간행사를 마련했다. 간호주간행사는 나이팅게일 정신을 생각하면서 간호사로서의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느끼고자 마련한 자리이면 지난 2001년 시작해 올 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간호주간 행사에서는 별관6동병동 김민경 간호사가 나이팅게일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경외과 이현석 레지던트는 Best Doctor상을 받았다.한편,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는 간호주간행사와 동시에 병원 고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13, 14 양일간 고객주간행사를 열었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의 사진 전시회와 ▲무료 건강상담 ▲매니큐어 케어 ▲차와 음료제공 ▲경품 이벤트 등 삼성서울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09-05-14 14:50국내연구진이 지방간·지방간염을 유발하는 새로운 기전과 이를 조절하는 신규 후보물질군을 규명해 주목된다.서울대학교 대사및염증질환 신약개발연구센터(소장: 김상건 교수)에 의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우수연구센터)의 일환으로 수행,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간질환 학술지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6월호에 논문으로 게재된다.대사성(비알콜성) 지방간은 인슐린 저항성을 비롯한 각종 만성대사장애와 밀접히 연관되는 대표적 간 대사질환이다. 지방간은 간에 중성지방이 축적돼 정상적인 간 기능을 방해하며, 만성화될 경우 간염, 또는 간경화로 발전한다. 현재 치료제로 인정된 약물은 없는 상태다.대사성 지방간에서는 지방 합성의 핵심 역할을 하는 핵수용체인 엘엑스알-알파(liver X receptor-α)의 발현이 증가한다. 이에 착안해 김상건 교수 연구팀은 엘엑스알-알파를 중심으로 지방간 및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대사성 지방간 및 지방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신규 후보물질들(Dithiolethione 군)을 개발했으며, 이와 함께 대사성 지방간 발병과 관련된 새로운 핵심 세포 신호체계를 발견했다. 지방간…
2009-05-14 14:38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대표자 연합 (전의련)에서는 대한혈액학회와 공동으로 전국 의대생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대한혈액학회는 지난 2008년 5월 마지막 주를 보건복지가족부와 함께 혈액주간으로 제정하고, 이 기간 중에 혈액전문가들의 헌혈행사를 가진 바 있다. 올해부터는 예비의료인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전의련과 공동으로 헌혈행사를 가짐으로써, 헌혈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모든 행사는 대학생들의 순수성을 살려 전의련에서 모든 행사를 주관하며, 대한혈액학회에서는 전문가 자문, 경제적 지원 및 홍보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전국 의대생 사랑의 헌혈릴레이는 오는 20일과 21일 가톨릭대학교를 시작으로 혈액주간의 시작인 25일에는 연세대학교, 26일에는 경북대학교와 서남대학교에서 각각 헌혈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그 이후에도 전국 35개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다.
2009-05-14 13:12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신임 이사장에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이 선출됐다. 국시원은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4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신임 김현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하여 국시원이 해야 할 중요한 업무가 많은 만큼 앞으로 1년 정도의 임기 동안 국시원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현수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8일부터 내년 5월 7일 까지이다.한편, 국시원은 정부의 제6차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유사부서 통폐합, 정원감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직제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국시원은 문항관리1국과 문항관리2국을 문항관리국으로 통합해 그 아래 문항관리1과와 문항관리2과를 설치했다. 또한 시험관리국의 시험관리1과와 시험관리2과를 시험관리과로 통합g했으며, 의사실기시험추진팀을 시험관리국 실기시험과로 조정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고 업무를 조정해 효율적인 업무추진체계를 구축했다.
2009-05-14 13:04의료법의 개정에 따라 5월1일부터 시행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 의무 등록제와 관련해 국내 최초 등록증이 15일 발급된다.이번 등록증 발급은, 8일까지 접수된 해외환자유치 업무추진기관 중 등록요건을 충족한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의료기관은 JK성형외과 등 35개소, 유치업자는 스타팍스(주) 등 7개소로 총 42개소가 등록증을 발급받게 된다.복지부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업체가 등록증을 발급받아 본격적으로 유치사업를 시작할 수 있게돼 향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등록업체는 매년 3월말까지 전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을 보고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등록요건을 유지해야 한다.등록요건은 의료기관의 경우 유치하고자 하는 외국인환자 진료과목별 전문의 1인 이상을 둬야하고, 유치업자는 국내에 사무소가 있어야 하고 자본금 규모는 1억원 이상이며 손해배상 책임보장을 위한 보증보험(1억원, 1년 이상)에 가입해야 한다.한편, 이번에 등록되는 의료기관 및 업체수가 적은 이유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 해외환자유치 등록업무를 위탁 받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이영호 팀장은 “5월 초의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인해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의 준비가 미비된 상태였다
2009-05-14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