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위반을 가장 많이 하는 사유가 방사선 발생장치의 설치 및 운영 부적합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황영철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발생한 의료기관의 의료법 위반건수는 총 5446건에 달한다. 2004년 1292건, 2005년 1698건으로 증가하다가 2006년 912건으로 급격하게 감소했으나, 2007년에 다시 1244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4년간 위반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면, 방사선 발생장치 설치 및 운영 부적합이 149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설 장비·정원 등 의료기관의 운영에 대한 법률 위반이 1032건으로 뒤를 이었다. 황영철 의원은 “의료법 위반의 대부분이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병원 업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의료기관의 시설 및 장비 등의 부적합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료기관의 무책임한 행태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관계당국의 철저한 감독과 관리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2009-01-23 05:40『 Question』 50대 초반의 최고봉 교수님은 매월 800만원 이상의 수입과 분기별로 300만원 이상의 보너스를 받고 있다. 자녀들도 성장하여 대학교에 다니고 있고 서초동에 본인명의의 40평형 아파트도 보유하고 있는 등 현재로서는 만족스런 생활을 하고 있다. 60세 이후 은퇴 후에도 지금의 생활패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지금 상태로 충분할지 궁금하다.◆최고봉 교수의 ‘자금’ 사정수입 : 800만원 (보너스제외) 지출 : 신용카드대금 500만원(가족카드 사용분 포함, 사용카드 수 6개) 대출이자 100만원 연금저축 25만원 각종 공과금 25만원 부인 앞 송금 등 기타 지출 150만원보유주택 시가 : 약 10억원담보대출 : 2억원정기예금 : 5천만원거치식펀드 : 5천만원『처방 Point』◆지출을 통제하라!현재 수입의 60%정도는 카드대금으로 지출되고 있다.지금 당장은 매월 수입이 일정하고 향후 10년 이상 활동을 할 것을 감안하면 연봉은 더욱 오를 것 예상되므로 현금흐름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하지만 60세 이후 은퇴기에도 지금의 소비수준이 유지된다면 사학연금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또한 은퇴를 했다고 해서 소비를 급격히 줄이는
2009-01-23 05:32항생제, 항궤양제, ARB고혈압 치료제 등 경쟁이 치열한 주요 질환별 원외처방시장에서 항궤양제의 12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5%증가한 597억원을 기록하며 조제액1위인 항생제를 바짝추격해 2위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항궤양제의 수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스티렌에 이어 2위 자리를 놓고 무려 7개사가 시장쉐어 확대에 전력하고 있어 춘추전국시대의 양상이 빚어지고 있고 한미약품이 개량신약으로 새로 선보인 에소메졸도 다크호스로 등장할 기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시장변화가 주목된다.유비스트와 굿모닝신한증권 자료를 메디포뉴스가 분석한 결과, 국산 신약인 스티렌이 변함없이 지속적인 선두를 나타내며 12월 원외처방액 6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원외처방을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감율에 있어서는 제일약품 란스톤이 77%로 가장높은 성장율을 보였으며, 뒤를이어 대웅제약 알비스가 51%,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이 40%, 얀센의 파리에트가 37%의 큰 폭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웅제약 알비스는 2008년기준 전년대비 117%의 무서운 성장세를 과시했다. 알비스는 지난해(2008년) 총처방액이 200억원대를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으
2009-01-23 05:20복지부가 기등재약 목록정비사업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해명했으나 건보공단 사보노조는 사업을 연기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기에 충분하다고 비판했다.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는 21일, 보건복지가족부의 기등재약 목록정비와 관련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약가인하사업 보류계획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보노조는 “복지부는 즉각 기등재약 목록정비사업 차질없이 추진이라는 해명자료를 통해 재검토는 없다고 밝혔으나 ‘국내 수행능력 등을 고려하면서’라는 단서를 달았다”고 비판하며, “이는 속도조정을 통해 사업을 연기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기에 충분하다”며 복지부의 확실하게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또한 “사업을 한다고 해서 당장 약가가 내려가는 것은 아니다. 시범사업과 본사업을 거쳐 약가인하효과를 기대하기위해서는 적어도 1년6개월 이상이 소용된다”면서,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이미 지난해 시행했어야 한다. 하지만 시범평가를 계속해서 지연시켜 올해에야 겨우 시작할 단계에서 또 연기될 위기에 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사보노조가 이처럼 제도 시행을 강력히 촉구하는 것은 다른 나라에 비해 국내의 약제비 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실제 약제비 증가율은 OECD평균 6.1%에 비해
2009-01-23 05:11한국정책방송 KTV는 1월25일 9개 지역민방과 공동 제작·방송하는‘KTV 정책대담-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게 듣는다’편을 방송한다.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대담을 통해 “새로 도입한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제가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는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난치성 질환도 확대하고 생계형 소액 건강보험 체납자 보험료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의료비 본인 부담금 상한제는 소득에 따라 연간 의료비가 일정한 금액을 넘지 않도록 하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소득구간 50% 미만의 경우 200만원 한도, 소득구간 80%미만의 경우는 연간 부담을 300만원 한도로 정한 제도이다.전장관은 또 “최근 도입한 생애전환기 검진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는 발생빈도가 급증하고 있는 당뇨나 심근경색, 노인 연령대에 자주 발생하는 병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특히 5년을 주기로 발병률이 2배씩 늘어나는 치매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66세 70세 74세 때 집중 검사를 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차상위계층까
2009-01-23 05:10대한병원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원관련정보 등 자료제출 요구에 협회를 중심으로 공동 대처키로 했다.병협에 따르면 건보관련기관에서 ‘건강보험사업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는 국민건강보험법을 근거로 연구 및 정책자료 조사 등을 목적으로 병원에 직접 경영관련정보 등 자료제출을 요청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는 것.특히 개별 병원의 행정업무 비용부담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지나친 관련기관의 행정편의와 연구, 조사의 합목적성, 과정 및 결과의 공정, 타당성 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부연이다.병협은 합리적이고 적정한 대처를 위해 회원병원에, 관계법령에 자료제출 의무가 명시되지 않았거나, 개별병원의 특정사안이 아닌 불특정 다수병원을 대상으로 한 자료제출을 관계기관으로부터 요청받을 경우 그 사실을 보험부(병협)에 통보해 병협에서 관련기관과 협의 조정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요청했다.아울러 건보공단과 심평원에는 불특정 다수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개별 병원을 대상으로 자료요청 전에 가능한 병협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조율하는 등 종합적인 의견 수렴과 조정을 통해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2009-01-23 05:06의사협회는 대의원회에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서면결의를 재차 요구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집행부는 기표소 투표의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중재안을 담고 있는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서면결의(안)’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22일 대의원회에 재차 촉구했다고 밝혔다.의협은 22일 대의원회에 공문을 보내 “서면결의 부의 건에 대해 대의원회가 신속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해주기 바란다”며 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경과 및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의협은 최근 기표소 투표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선거관리업무와 관련해 지난 1월 19일 의협 회장, 대의원회 의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3인 회동에서 대의원 서면결의를 통해 선거관리규정과 관련한 논란을 종식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에 의협 집행부는 상임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의원회 의장에게 정관 제22조에 의거한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한 대의원 서면결의를 요청한바 있다.그러나 대의원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서면결의 부의안 선거관리규정 제38조, 제39조, 제46조 개정은 지난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통과된 안건과 다르기 때문에 본회 정관 18장 보칙 제67조 위반이므로 서면결의를 할 수 없다”며 의협에 서면결의 불가 통보했다. 의협 집행부는…
2009-01-23 04:50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이승우)는 서울 소공동에 소재한 롯데호텔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노사 화합을 위한 비전워크샵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One Wyeth, 꿈과 희망을 찾아!’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지난 해의 앙금을 털어내고 새로운 2009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전 10시에 시작한 행사는 이승우 사장, 최승규 노조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한국와이어스의 2009년 목표와 비전을 만들기 위한 자리가 이어졌다. 이승우 사장은 “어려움이 많았고, 경영자로서의 안타까움도 많은 2008년이었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상호협력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2009년에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특히, 이 날 행사는 기업전략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김언수 교수가 ‘One Wyeth가 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Vision 2013’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 이어, 전직원이 분임토의를 통해 와이어스의 미래상을 만들어보는 워크샵으로 마무리됐다.
2009-01-22 19:05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해 연말부터 연초까지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억7천만원을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공단은 소외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따뜻한 설 맞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사장 및 임직원이 온정의 마음으로 모금한 금액을 사회복지시설 및 자매결연 세대를 방문하여 8천3백여만원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월 21일, 은평천사원(은평구 소재) 등 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한 정형근 이사장은 중증 장애인에게 손수 식사를 떠 먹여주며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기원했다.지난 7~22일에 걸쳐 임원진 및 직원이 설맞이 행사를 위해 총586세대, 시설 82곳을 방문해 떡,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2009-01-22 18:59의사협회는 지난 21일 건정심에서 결정된 전공의 지원기피 진료과목에 대한 수가조정(안)이 의결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한고 나섰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1월 21일 2009년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전공의 지원기피 진료과목의 활성화를 위한 수가조정(안)을 안건상정 했으나 차후 논의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이번 건정심에서 예상과 달리 의결이 미루어진 것은, 타당성은 인정하나 수가인상이 아닌 제도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일부 위원들의 반대 때문이었다.건정심 수가조정(안)의 부의안건은 최근 5년간 전공의 확보율이 가장 낮은 흉부외과(5년간 연평균 감소율 (22.0%, 1위), 외과(11.9%, 2위)의 상대가치점수총점을 증액해 흉부외과는 100%, 외과는 30%의 수가를 인상하고 이에 연간소요재정은 총 919억원/년을 소요해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사협회는 새 정부에 보건의료정책 제안 및 지난해 국정감사 그리고 관련 공청회 및 각종 정부관련 회의 및 정책건의를 통해 수도 없이 수련 기피과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전공의 지원기피가 심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2009-01-22 18:20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의과 회장에 단독 출마한 ‘김윤재(사진 좌)·이재혁(사진 우)’ 공보의가 83.87% 찬성률로 당선됐다. 대공협 23대 차기회장단 선거는 지난 해 12월8일부터 이달 22일 정오까지 치뤄졌으며, 19일부터 22일 정오까지 대공협 홈페이지(www.kaphd.org)상에서 전자투표를 진행했다.김윤재 차기회장은 현재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보건지소에서 근무 중이며 22대 대공협에서는 법제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발로 뛰는 대공협을 위해 찾아 뵙고 소통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겠다. 앞으로 1년 동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재혁 차기부회장은 22대 대공협 정책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에서 근무 중이다.황선진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정한 선거였다. 23대 회장단이 2009년도를 잘 이끌어가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는 축하말을 차기 회장단에 전달했다. 한편, 김윤재·이재혁 당선자는 △시·군 단위 직접 방문을 통한 건의사항 수렴 및 개선 노력 △임금 체불 및 처우가 불합리한 민간병원의 공보의 배치 취소 △정액급식비·가계지원비의 지급 실현 △복무기간 중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지침 개
2009-01-22 17:26인하대병원은 22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2층에서 (사)인천시 교육 삼락회(회장 전길순)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병원은 삼락회(인천시 퇴직 교장 단체)와 지정병원 협약 체결로 약 350여명 퇴직 교장과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전길순 회장은 “인하대병원과의 지정병원 협약 체결로 삼락회 회원 및 가족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게 돼서 기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승림 병원장은 “의료지원 협약을 계기로 교육 삼락회 회원 여러분에게 건강상담에서 부터 질환치료, 의료자문 등의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09-01-22 17:0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원로 의료원장은 지난 20일 고양시 아람누리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09, 고양시민 행복더하기’ 이웃사랑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원로 의료원장은 “일산백병원은 오래전부터 자체적으로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후원회(인당후원회)가 조성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캠페인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고양시,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주최로 열렸으며 모금액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2009-01-22 16:59“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의 원점 재검토는 없다”복지부는 모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 같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보도내용에 따르면 복지부가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달라는 제약업계의 요구를 수용해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의 추진일정과 올해 약값인하 규모에 대해서 원점에서 재검토 하고 있다는 것.복지부는 국내 수행능력 등을 고려하면서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시범평가(고지혈증치료제)는 2월중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약가인하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01-22 16:49서울마주협회는 22일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회장 윤용범)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공와우 환자와 파킨슨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울마주협회에서는 김봉석 부회장 윤해영 이사가, 서울대병원에서는 윤용범 교수 오승하 교수(이비인후과), 백선하 교수(신경외과)가 참석했다.윤용범 교수는 “평소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치료가 시급한데도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한 환자들을 보면 마음이 안타까웠다” 며 “이번 후원금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서울마주협회는 경마대회 우승 마주들을 중심으로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연말 1억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에 협회는 지난 12월30일 선천성 심장병으로 심폐이식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함춘후원회에 2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바 있다.
2009-01-22 16:31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22일 정신지체 장애우의 사회재활교육을 돕는 ‘비둘기교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28년의 역사를 지닌 가톨릭 사회복지법인 ‘비둘기교실’은 20세에서 45세까지 40여명의 정신지체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직업재활, 사회재활 교육을 하는 곳으로 관내 지원금과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방문에는 김창수 행정처장, 손인자 약제부장, 전경호 시설부장 등이 참석해 정신지체 장애우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병원 간부진의 재활센터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 받는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09-01-22 16:29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회장 이삼용 교수)는 설을 앞둔 지난 22일 오후 꿈터 지역아동센터 공부방(광주시 남구 월산동), 돈보스코 나눔의 집(광주시 북구 신안동), 무등종합사회복지관(광주시 북구 두암동), 사랑의 씨튼 수녀회(광주시 북구 용봉동) 등 사회복지법인시설 4곳을 찾아 세탁기, 전자렌지, 벽난로, 이불, 학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꿈터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은 저소득층 가정과 아이들 3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돈보스코 나눔의 집은 결손 가정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방치되어 위험에 처해 있었거나 부모와 친척들에 의해 더 이상 돌볼 수 없다고 판단되었던 중ㆍ고등학생 20명이 생활하는 곳이다.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은 25명의 노숙자들이 생활하는 쉼터이며, 사랑의 씨튼 수녀회는 동남아 이주여성 중 가정폭력 피해자 14명이 생활하는 곳이다. 한편 학마을봉사회는 지난 해 총 1억 1천여만원을 모아 매월 ‘사랑의 식당’에 월 50만원 기부를 비롯 총 77명의 환자에게 8천 2백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2009-01-22 16:23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등 정트리오의 긴급 요청으로 자사의 태반영양제 ‘이라쎈’과 일본 완제수입품인 태반주사제 ‘멜스몬’을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또한 가수 이효리 역시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체력 보강을 위해 한국마이팜제약에서 자사의 태반 영양제 이라쎈을 지원한 바 있다.한국마이팜제약에 따르면 태반영양제 ‘이라쎈’은 태반영양제의 오리지날 브랜드로서 체력 증강 및 피로회복에 탁월,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국가대표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로 선정된 사실이 있으며, 또한 2008년 프로야구선수협 정기총회에서는 프로야구선수 350명 중 299명이 복용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한국마이팜제약은 자사의 태반영양제 ‘이라쎈’ 뿐만 아니라, 한국마이팜제약이 국내 보급중인 태반주사제 ‘멜스몬’ 역시 정준호를 비롯한 정트리오(정웅인,정운택)에게 ‘분당 DL(디엘)성형외과’(원장 신준호)에서 처방 및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태반주사제 멜스몬은 일본 완제수입품이며, 일본 후생성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아 일본내에서 50여년간 판매중인 오리지날 태반주사제이다. 최근 국내 임상시험에서도 갱년기장애증상 개선의 효능을 적격 판정 받은 바 있다.한
2009-01-22 13:20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008년도에 우수한 기술이전 성과를 낸 허철구(49세) 박사를 2009년도 우수연구원으로 선정했다.바이오인포메틱스연구센터 센터장 허철구 박사는 모델 생물 기반의 기능성식품 및 천연물 해석에 관한 오믹스 시스템을 개발, LG엔시스로 기술을 이전하는 등 기술사업화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연구원으로 선정된 것.이 성과는 교육과학기술부 S&T FOCUS 2008년 10월 명품 R&D란에 자세하게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생명연은 탁월한 연구성과를 배출한 연구자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매년 성과 평가를 거친 뒤 연봉의 50%에 해당되는 인센티브를 다음 년도에 추가 지급하고 별도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우수연구원’ 제도를 200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2009-01-22 13:08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강하시키는 전문의약품 카로디엣정을 지난 19일부터 출시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카로디엣정은 고혈압약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의 복합제로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전문의약품이다.카로디엣정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한 알로 동시에 관리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번, 어느 때나 식사와 상관없이 경구 복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카로디엣정은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또는 뇌졸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복합제로서 각각의 효과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위험인자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저하하는 제제로 평가받고 있다.동성제약 관계자는 “카로디엣정은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고혈압 환자에게 순응도의 증진과 편리성, 경제성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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