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임제약(대표 김대익)은 우수분실(부산분실 전직원) 및 우수사원에 대해 7월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 중국 하이난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이번 해외연수 대상은 2007년도 상반기 영업부문 등 실적 우수사원이다. 한국프라임제약은 이미 2005년과 2006년에도 전 임직원 해외 시무식 겸 워크숍을 일본과 홍콩에서 실시한 바 있고 매년 우수분실 및 우수사원에 대해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한국프라임제약은 상반기에 전주과학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완료하였고 현재 GMP실사 추진중이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신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2007-07-18 13:35[파일첨부] 외래환자 진료비를 30% 정률제로 변경하고, 6세미만 아동의 진료비를 경감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7월중 공포, 시행될 전망이다.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고액진료 환자보다 소액진료 환자에게 더 큰 혜택을 주고 있는 소액 외래진료비 본인부담 정액제를 폐지하고 공평하게 진료비의 30%를 부담하는 정률제로 변경된다.이에 따라 외래환자 본인부담금이 평균적으로 의원은 200원(현재 정액 3000원→3200원), 한의원은 1000원(3000원→4000원), 약국은 700원(1500원→2200원) 늘어나게 된다(치과의원은 변동없음).이와 관련 복지부는 “평균적인 본인부담금은 늘어나지만 절감되는 재원은 고액중증환자 의료비 부담경감, 미래세대에 대한 건강투자에 사용됨으로써 전체적인 국민부담은 줄어들게 된다”며 “아울러 100원 미만의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이 부담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미래세대에 대한 건강투자 확대를 위해 6세미만 어린이가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에도 본인부담을 성인의 70% 수준으로 경감하고, 성장시기별로 건강검진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아울러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일정금액
2007-07-18 13:23뉴라이트의사연합은 이명박 대선캠프 특보로 참가하고 있는 차흥봉 전 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뉴라이트의사연합은 16일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즉각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성명서에 따르면 차 전 장관은 지난 2월 복지부 산하 ‘건강보장미래전략위원회’의 위원장이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선캠프에도 상임특보라는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다.차 전 장관은 지난 2000년 복지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건강보험 재정통합과 의약분업을 추진했다.뉴라이트의사연합은 차 전 장관에 대해 “건강보험 재정통합, 의약분업과 같이 실패한 정책을 추진,시행하여 막대한 국가적 손실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그 과오가 참으로 중대한 자”라고 지적했다.특히 “막대한 과오를 범한 사람이 자숙과 반성을 하기는커녕, ▲또 다시 국가 의료제도의 근간 중 하나인 건강보험제도의 개선에 중심적 역할을 자임하고 ▲차기 정권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유력 대선 후보의 정책특보를 담당하면서, 재등장한다는 것은 국민과 의료계를 우롱하고, 국가발전에 위협이 되는 중대한 사태”라고 비난했다.이와 함께 “이미 검증된 정책 실패 관료이자 학자인 차 씨를 기용하고 있는 현 노
2007-07-18 13:23◈ “보궐선거는 재수생이 강세네!”(14일 서울시의사회 보궐선거의 한 참석자. 의협과 서울시의사회 선거결과를 보고)◈ “연세의료원 파업 때문에 그러시죠?”(가톨릭중앙의료원 홍보팀 관계자, 16일 2002년 CMC 파업에 대해 묻자)◈ “의료기기를 살때는 고가에 사서 중고로 팔 때는 제 값을 못 받는 원장들이 수두룩하다. 중고 의료기 판매시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중고 의료기 위탁 판매 시스템을 계획 중이다. 중고 의료기기 위탁판매 시스템이 마련되면 많은 원장들이 좋아들 할 것 같다”(대원메디칼 성현기 대표)◈ “과학자가 보기에 임상의사는 트렌드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치료기술 등은) 5~10년 보고 승부해야 하는데, 한번 관련 사고가 나면 다른 치료기술로 바로 바꾼다.”(서울대 김선영 교수, 최근 열린 국립암센터 암정복 심포지엄에서)
2007-07-18 13:23한국화이자제약의 다중표적항암제 ‘수텐’이 현재 신장암과 글리벡에 실패한GIST 등 2가지 암의 치료 영역을 넘는 영역 확대를 통해 ‘멀티 항암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현재 수텐은 국내외에서 폐암, 간암, 대장직장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한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유방암 치료를 위한 3상 임상도 국내에서 진행 중이다.먼저 수텐의 폐암 치료 성과는 올해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혈관신생 및 종양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가지는 멀티-키나아제 억제제인 수텐의 종양 억제 활동을 보여주는 2상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그 성과가 나타났다.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단독 요법으로서 수니티닙(37.5 mg/day, 휴약기 없이 매일 투여)의 안전성과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1-2 차례의 화학요법을 받은 적이 있는 47명의 진행성 재발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RECIST 기준으로 평가한 객관적 반응률은 2.1%였다.환자의 17%에서 질환이 안정되었으며, 전체 생존 중앙값은 37.1주로 나타났다. 무진행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12.3주로 나타났으며,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됐다. 또한 간암 분야에서는 현재 화이자가 진행성…
2007-07-18 13:232006년도 산부인과 외래 및 입원 자료실적 부문에서 제일병원이 1위를 차지했다.관동의대 제일병원이 17일 공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전국 산부인과의 외래 진료실적(명세서건수 기준)에서 제일병원이 총 28만9573건으로 1위에 올랐다.2위부터 5위는 각각 ▲성광의료재단 차병원 ▲미즈메디병원 ▲서울여성병원 ▲포천중문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차지했다.이어 ▲산본제일병원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서울아산병원 ▲미래여성병원 ▲메디파크산부인과병원이 6~10위를 기록했다.산부인과 질환 관련 입원실적에서도 제일병원이 1만5587건으로 1위에 올랐다.이어 ▲서울아산병원 ▲성광의료재단 차병원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서울병원 ▲미즈메디병원이 2~5위로 집계됐다.6위부터 10위는 ▲포천중문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에덴병원 ▲서울여성병원 ▲산본제일병원 ▲장스여성병원 순이었다.제일병원 목정은 병원장은 “제일병원은 산부인과 교수급 전문의 수만도 46명에 이르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내과, 외과, 소아과 등 유관 진료과의 연계성을 강화함으로써 임신, 출산으로 시작해 신생아 및 소아진료와 불임치료, 종양치료, 갱년기 질환까지 연령대
2007-07-18 13:22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의 고질적인 불법 사무장병원과 대대적인 전쟁을 선포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의협은 13일부터 사무장 병원 및 사회복지법인 운영 의료기관 등 불법 운영에 대한 대응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최근 건강보험 허위 부당 청구 및 편법적이고 탈법적인 다양한 진료행태로 인해 사회적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다수의 의료기관은 소위 ‘사무장병원’ 및 ‘사회복지법인 의료기관’ 등이다. 하지만 해당 감독 관청인 보건복지부와 검찰은 이에 대해 어떠한 대처 방안도 내놓지 않은 채 수수방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회원 및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의협은 불법 사무장병원 및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 이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회원 권익을 보호하고, 적법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권리가 있는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사무장병원 뿌리뽑기에 나선 것이다.현재 의협은 의협 홈페이지 내에 13일부터 ‘불법의료 신고센터’를 설치해 사례를 수집 중이다. 의협 박정하 의무이사는 “사례 수집 범위는 사무장병원 및 복지의원의 불법행위와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 등이다”고 전했다.이렇게 수집된 사례들을 근거로 해당 사무장병
2007-07-18 13:1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는 한국 웰빙지수 평가모델에 의한 심사에서 소정의 기준을 충족하여 제약업계 최초로 인체에 무해한 살충제 비오킬과 새치머리 커버제 헤어마스카라 이지엔이 웰빙상품으로 인증 획득했다. 비오킬(인증번호 wellbix-p0719)은 인체에 무해한 살충제로 살포시 바로 그 자리에서 개미나 벌레가 죽지는 않아 혐오스러움이 없으며 보이지 않는 곳으로 이동해 서서히 사라져 3일 정도면 해충이 소멸한다는 점과 인체에 무해하다는 점을 인정하여 인증을 획득했다.헤어마스카라 이지엔(인증번호 wellbix-p0718)은 민감성 피부로 인해 염색할 때 옻이 타는 것과 기존의 단순 커버가 아닌 반복 사용으로 염색이 된다는 장점과 바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필수 제품으로 인정하여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웰빙 우수상품 인증서 발급 주최는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와 한국표준협회컨설팅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웰빙 상품인증은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웰빙(well-being) 정도를 안정성, 환경성, 만족성, 사회성, 건강성 등 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까다로운 환경기준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2007-07-18 13:07동아제약은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산업 등이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및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수석무역 등은 지난 2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동아제약을 상대로 이사회결의 효력정지 등의 가처분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2007-07-18 13:05동아제약 자회사로 3PL(3자물류) 전문물류기업인 용마로지스(대표 이원희)가 18일, 안성시 원곡면에 대지 61,763㎡ (18,683평) 규모의 안성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준공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서병륜 한국물류협회 회장, 최종록 한국물류창고업협회 회장, 이원희 용마로지스 사장을 비롯해 업계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금번에 준공한 안성물류센터는 시간당 약 7500 Box를 처리할 수 있는 일본 다이후쿠사의 최첨단 자동 소팅(Sorting) 설비 및 보관창고 등 3PL 맞춤형 물류센터의 설비를 갖추었다. 또한 최신 기술을 통해 온도 및 환경에 민감한 의약품들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등, 다양한 3자 종합물류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용마로지스 이원희 사장은 “이번 안성물류센터의 건립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분류와 최첨단 창고시설로 인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앞으로 국내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상, 항공, 보세운송, 통관 및 보관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용마로지스는 1983년 동아제약과 관계사의 물류사업부문을 전문적으로
2007-07-18 12:59복지부 ‘희망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캠프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각 지역 희망스타트센터를 지원하고 있는 희망스타트사업단은 19일 전국 40여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함소아한의원과 취학전 아동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후원협약식을 체결한다.해당지역 함소아한의원에서 아동들의 호흡기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최소 3년 이상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효과가 큰 7~8월에 제공될 예정이다.‘희망스타트’는 사후대처적인 단기적 소득지원형의 서비스를 탈피하고 지역사회내 보건복지자원을 연계, 빈곤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아동의 잠재적 능력을 키워주는 예방적인 사업이다.지난 1월부터 서울, 부산, 전남, 경북, 강원 등 13개 시도 16곳에 희망스타트센터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비(50억원)는 복지부에서 전액 지원하고 사업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위탁받아 수행한다.
2007-07-18 11:56“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지혜를 배우고 공동체의 의미를 재발견했습니다”한국복지재단 영등포재활시설에서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며 사회 복귀를 준비중인 정신장애우 10여명과 한국얀센 직원 등 총 40여명은 지난 14일 올들어 두번째 ‘Peace in Mind(마음의 평화)’ 행사를 관악산에서 가졌다.이날 정신장애우와 한국얀센 직원들은 관악산을 찾아 숲체험 놀이과정을 통해 자연 속에서 여럿이 함께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발견하고 삶에 필요한 지혜를 숲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숲체험 활동의 목적은 ▲모든 감각기관을 통해 숲을 느낌으로써 심신의 안정을 경험 ▲다른 사람과 열린 마음으로 교감 ▲숲에서 공동과제를 수행함으로써 공동체의식 함양 등이었다.한국얀센 직원들은 이번 활동에서 정신장애우의 건강한 자발성을 촉진하는 격려자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Peace in Mind는 한국얀센과 한국복지재단이 정신장애우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기여프로그램이다. 한국얀센 직원들과 정신장애우들이 분기에 한번씩 다양한 활동을 벌임으로써 장애우들이 사회에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최태홍 한국얀센 대표는 “한국얀센은 고객과 사회에
2007-07-18 11:08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 기업부설 중앙연구소(소장 권중무)은 지난 13일 농업과학기술원 소회의실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원장 김석동)과 실크단백질을 이용한 골다공증 적용 소재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골다공증은 주로 뼈을 부수는 파골세포의 힘이 골을 생성하는 조골세포보다 강할 때 골다공증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몇 가지 분자량의 크기가 다른 실크 아미노산 조성물을 제조하여 파골세포의 분화를 막는 적정 실크 아미노산 조성물이 있음을 발견했다며 이를 이용해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이 이날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동성제약은 수년간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과 기술제휴를 맺고 실크단백질을 이용해 화장품(제품명 RE20), 염모제(제품명 훼미닌실키), 치약(제품명 실키치약) 등 다양한 제품을 공동연구, 생산을 하고 있다.
2007-07-18 10:35비타민하우스H&P(대표 정근호)와 비타민하우스 I&C(대표 전택기)가 1일자로 새롭게 출범했다. 비타민하우스(대표 유명한)는 내부혁신을 통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위해 기존 영업조직을 계열사로 분리했다. 기존 영업팀은 비타민하우스H&P로, 온라인사업팀은 비타민하우스I&C로 계열사를 각각 분리한 것. 비타민하우스H&P는 정근호 영업팀장이, 비타민하우스I&C는 전택기 사업기획팀장이 각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승진 및 취임해 경영을 맡게 됐다. 비타민하우스I&C 전택기 사장은 “이번 계열사 분리의 기본 목적은 책임 경영을 통한 매출 증대에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비타민하우스H&P의 창업은 서울경기지역의 약국병원 시장 주도성을 가지기 위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비타민하우스I&C는 온라인 시장의 규모 확대를 위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07-07-18 09:33중외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52억3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 늘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19억7800만원으로 17.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1억400만원으로 13.9% 증가했다. 이는 중외제약의 분기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기도 하다.중외제약측은 2분기 실적 증가에 대해 대표품목인 수액제를 비롯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의 고성장과 기능성소화제 가나톤, 협심증치료제 시그마트 등 주력제품의 매출 호조로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7-07-18 09:31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07년도 하반기 질병연구용 역사업부터 ‘연구비 카드제 및 회계법인 위탁정산’을 본격 시행한다.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질병관리본부장실에서 중소기업은행(연구비 카드제 운영기관) 및 삼화회계법인(위탁정산 수행기관)과 업무 협약조인식을 갖는다.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조치로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 제고뿐만 아니라 연구비 카드제 사용분에 대한 회계법인 위탁정산을 통해 공정성 강화는 물론 증빙서류의 간소화로 연구관리 행정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7-07-18 09:2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2004년부터 2007년 상반기까지 부정ㆍ불량의약품신고처리센터에 접수된 부정ㆍ불량의약품 유형별 현황을 공개했다.2007년 상반기 의약품 품질관련 접수는 총 15건으로 파손의약품 공급이 6건으로 가장 많았다.이와 함께 의약품 변질ㆍ변색 2건, 이물질 혼합 3건, 수량부족 2건, 성상불량 2건으로 각각 접수됐다. 유효기한과 의약품 정보제공 관련 접수는 상반기까지 접수 내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포장 및 설명서 관련 접수는 병마개, 포장ㆍ접착불량 2건, PTP 공포장 1건으로 3건으로 올해 상반기 부정ㆍ불량의약품 접수는 총 18건이었다.한편, 부정ㆍ불량의약품 유형별 접수와 관련 2004년에는 49건, 2005년에는 63건, 2006년에는 72건으로 지속적으로 부정ㆍ불량의약품 유형별 접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부정ㆍ불량의약품 접수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07-18 09:15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지난달 27일 거래정지가 됐던 중외제약이 오늘 18일 변경 상장된다. 이에 따라 기존 중외제약 주식은 중외제약(존속회사, 0.64주)대 중외홀딩스(신설회사, 0.36)로 분할된다. 중외제약의 주식은 오늘 변경 상장되고 중외홀딩스는 오늘 31일 재상장될 예정이다. 오늘 재상장될 중외제약의 주식수는 438만8678주(기존 689만116주의 63.7%), 중외제약1우6만4908주(10만1905주의 63.7%), 중외제약2우 1만8909주(2만9687주의 63.7%)다.
2007-07-18 08:49
한양대병원(병원장 안유헌)과 함께 하는 성동구내 인지기능장애 및 치매 환자를 통합관리하는 ‘성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김승현 교수, 한양대병원 신경과)’가 16일 개소식을 갖고 진료에 들어갔다.성동구치매지원센터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의 일환으로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는 성동구보건소(소장 전혜정)와 성동구청(구청장 이호조)으로부터 운영을 위임받아 10명의 전문 치매 관리요원들과 함께 치매 조기진단 및 치료 뿐만 아니라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궁극적으로 지역사회내 치매환자의 유병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안유헌 한양대병원장과 김승현 센터장, 이호조 성동구청장, 지역국회의원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2007-07-18 08:00최근 발생한 통영의 수면내시경 여환자 성폭행 사건을 두고 다시 한번 의사의 윤리문제가 관심을 끌고 있다.국민은 물론 의료계에 커다란 충격을 준 이번 사건과 관련 경남도의사회 윤리위원회는 위원회가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징계인 제명을 검토하고, 대한의사협회 역시 회원자격 박탈 등을 고려하고 있다.하지만 의료계에서는 면허 취소가 아닌 제명만으로는 해당 의사의 재영업을 막을 수 없다는데 우려감을 나타내며, 변협과 마찬가지로 의협에 보다 높은 회원 징계권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현재 국내에서는 변호사의 자격이 있는 자가 변호사로서 개업을 하고자 할 때는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자격등록을 하고, 본인이 입회하고자 하는 지방변호사회에 입회신청을 해 승인을 얻은 후 개업신고를 해야 한다.즉, 변호사 자격을 갖고 있어도 변협에서 회원 자격을 얻지 못하면 변호사사무실을 개업할 수 없다.따라서 변호사들은 국가의 행정처분은 물론 변협 내 징계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현행 변호사법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협회 내에 변호사징계위원회를 설치해, 변호사가 소속 지방변호사회 또는 대한변호사협회의 회칙에 위반한 경우, 직무의 내외를 막론하고 변호사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2007-07-18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