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시술시 발생해 잘못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합병증인 대장천공. 천공발생률은 보고마다 차이는 있지만 진단내시경의 경우 0.2~0.4%, 치료내시경에서는 0.3~1.0%에 이르며, 대장조영술은 2만5000건당 한번꼴로 천공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내시경 시술시 천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마산 속편한내과 이지훈 전문의는 18일 개최된 대한위장내시경학회 춘계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대장천공을 피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 팁을 공개했다. 이 전문의는 우선 내시경을 급격하게 조작하게 되면, 장 내부에서 진행되는 단계적 변화를 인식하지 못해 순간적으로 천공이 일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내시경의 끝이 장 점막에 너무 근접하면 장벽이 내시경에 의해 밀려 돌출된 상태가 되고, 점막이 내시경에 닿아 적색을 띄게 되며 내시경을 더 진행시키면 점막이 백색으로 변하면서 천공 직전상태가 되는 소위 ‘레드아웃(Red out)’ 상태가 되는데, 급격한 조작이 이 같은 상태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 이 전문의는 천공을 방지하기 위해 *내식여의…
2007-03-22 05:20
한림제약과 신풍제약이 고혈압치료 개량신약인 ‘로디엔정’(S-암로디핀 니코티네이트)에 대한 코마케팅을 진행하기로 올 초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로디엔정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하지만 한림제약이 로디엔정 영업 범위를 종합병원을 포함해 개원가까지도 확대하고 있어 신풍제약으로서는 100베드 미만 병원과 개인의원에 영업 범위가 국한돼 있어 불공평하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풍제약측은 한림제약이 대부분의 중요한 영업 섹터는 다 차지하고 개원가마저도 자율 경쟁으로 하고 있어 영업에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놓여 있다고 불만.
신풍제약은 로디엔정의 성공적 영업을 위해 한국BMS 고혈압 팀을 영입해 새로이 팀을 꾸린 상태다.
이에 대해 한림제약 순환기 부분 담당 강영구 이사는 “신풍과의 계약 체결 당시 영업 섹터에 대한 분할을 명확히 한 상황이라 불공평한 계약은 아니다”라며 “계약서상에 명시된 사항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최근 개발된 양막파수의 진단법인 Placental alpha microglobulin-1 immunoassay이 기존의 진단방법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박중신 교수팀은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양막파수의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184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민감도 98.7%, 특이도 87.5%로 기존의 진단방법들보다 정확성이 뛰어났다”고 전했다. 전체 임신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진통전 양막파수는, 20-40%가 만삭 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조기 양막파수는 조산을 유발하며, 태아의 폐발육을 저하시키고, 사지 변형을 일으키며, 제대 탈출을 비롯한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더욱이 양막파수에 자궁 내 감염이 합병된 경우에는, 신생아 패혈증을 비롯한 감염성 합병증 뿐만 아니라 뇌성마비와 같은 장기적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양막파수 상태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지 못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합병증이 더욱 증가하게 되므로, 양막파수 여부를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는 것은 산과적 처치를 결정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2007-03-22 05:00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의료법 전면개정 저지를 위해 전국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들이 뭉쳤다.
의협·한의협·치협·간무사협 등 보건의료 4개 단체 소속 회원 5만1000명(오후2시30분 현재)은 21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의료법 개악저지 범의료계 총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입법예고한 의료법 전부개정안을 즉각 폐기하고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것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4개 단체는 이날 궐기대회에서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을 “의료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말살하고 국민 생명과 건강을 상품화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규정하고 “의료의 질적 저하, 의료행위의 왜곡, 보건의료비 증가를 유발해 국민건강에 큰 위해가 될 것”이라며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이들 단체들은 대정부 요구안으로 *의료인의 권익을 침해하고 의료양극화를 조장하는 의료법 개
노바티스의 ARB계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의 고용량 제형인 ‘디오반160mg’이 초회용량으로 투여될 때 ‘디오반80mg’보다 강력한 혈압강하 및 신속한 목표혈압치 도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Journal of Clinical Hypertension誌 2007년 2월호에 발표된 디오반 용량반응 분석결과에 따르면, ‘디오반160mg’을 초회용량으로 투여한 환자가 ‘디오반80mg’을 투여한 환자보다 큰 폭의 혈압감소를 보였다(디오반160mg 투여시 수축기/이완기혈압 14.3/11.1mmHg 감소vs디오반80mg 투여시11.2/9.0mmHg 감소).
또한, 디오반 단독요법보다 코디오반(발사르탄+ HCTZ 이뇨제) 환자군에서 보다 많은 환자들이 목표혈압치(<140/90mmHg)에 도달했다(디오반160mg 단독 투여시 40%에서 목표혈압치 도달vs 코디오반 160/12.5-25mg 투여시 60%에서 목표혈압치 도달).
불임치료제 퓨레곤 펜 매출의 1%를 불임부부 후원사업에 기부하고 있는 한국오가논(대표 쿤 크라우트보스)이 올해도 ‘2007 난임부부를 위한 강연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원에 나섰다.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주관으로 강남차병원 강당에서 22일 개회될 ‘2007 난임부부를 위한 강연회’는 난임여성 또는 배우자를 대상으로 불임 진단 및 치료과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그리고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다. 2008년까지 3년간 최소 8400만원의 지원금을 후원하는 한국오가논의 불임부부지원사업은 불임 부부들을 위한 심리 상담소 운영, 불임 강연회 등의 불임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인구보건 복지협회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2006년도 후원금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불임상담센터를 개설하여 불임 부부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 심리적, 그리고 사회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불임 치료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자괴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오가논 불임팀의 김정헌 차장은 “아기를 갖고 싶어도,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 등으로 아기를 갖지 못하는 부부에게 보다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2007-03-22 04:46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동아제약의 지난해 실적이 외부 감사 과정에서 50억원 가량 하향 조정됐다. 동아제약은 22일 정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5767억원에서 5711억원으로, 순익은 323억원에서 270억원으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액 증가율은 당초 8.08%에서 7.03%로, 순익 증가율은 27%에서 6.58%로 감소했다. 영업익도 688억원에서 608억원으로, 증가율도 63%에서 44%로 감소했다. 동아제약은 이에 대해 “외부감사인이 대손충당금 등을 추가 계상해 실적이 하향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3-22 04:40
창업50주년을 맞은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사회 기여활동의 일환으로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광호 대표는 22일 서울대학교 병원 소아과 병동을 찾아 터프팅 장염으로 투병중인 이하늘(여, 12개월) 어린이에게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작년 사내 일일 호프데이 수익금과 사보에서 연간 캠페인으로 진행한 아름다운 가게의 수익금을 합친 금액이다.
이하늘 어린이는 희귀 난치병인 터프팅 장염으로 출생 시부터 계속되는 설사로 인해 제주 한라 병원에서 치료 받다가 작년 5월에 서울대학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TPN(종합비경구영양법)에 의존하여 치료 받고 있는 상태로, TPN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사망하게 된다.
계속되는 설사로 인해 기저귀 및 특수분유 섭취로 매달 100~150만원이 소요되고 있는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 매우 큰 상태다.
특히 이날은 이하늘 어린이의 첫돌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20일 이중핵정 타입으로 강력한 소화력을 자랑하는 ‘판부론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판부론정’은 염산메토클로프라미드를 포함하는 위용부와 판크레아틴을 포함하는 장용부의 이중핵정 타입의 약물로서 판크레아틴이 위산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막고 소장에서 뛰어난 소화작용을 하여 효과적으로 소화불량증을 개선하도록 한 제품이다.
‘판부론정’은 소화불량의 각종 증상인 소화장애, 속쓰림, 상복부불쾌감, 복부팽만감 등을 해결하는 동시에 보험급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또한 판부론정은 부형제의 양을 최소화하여 정제사이즈를 작게 만든 최적의 제제로서 환자에게 투여시 타소화제에 비해 복용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대원제약은 이 제품이 보험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연간 30억원대 이상의 주요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제약(회장 김승호)과 의협신문(대한의사협회 발간, 회장 장동익)이 공동 제정하는 제23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40여 년간 어려운 여건의 간질환자들에게 무료진료와 상담을 해오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온 박종철 원장(74세, 박종철신경정신과의원)이 선정됐다.
박 원장은 간질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펼치는 ‘장미회’의 주역으로 40년 넘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금도 매일 자신의 병원을 찾는 장미회 환자들을 무료 진료하고, 한 달에 두 번 장미회 본부로 순회진료를 나가고 있다.
1985년에는 네팔에 장미회를 설립해 68회에 걸쳐 네팔을 방문하며 무료 진료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1994년 네팔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자살 방지를 위한 상담전화인 ‘생명의 전화’를 만들었으며, 2004년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를 창립해 언론의 보도지침 제정과 모니터링, 자살 방지를 위한 상담교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이 최근 자사의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성분 염화벤제토늄 10mg) 100ml 용기를 변경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기 변경은 기존 케어가글 1000ml, 250ml 와 용기를 동일시 해 브랜드 통일성(identity)을 준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시장 내 수요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100ml 용기를 기존 1000ml, 250ml 형태와 동일하게 변경했다”며 “이전 100ml 용기의 경우 처방을 위주로 해 모양이 투박했는데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라고 말했다.
100ml의 경우 1000ml, 250ml와 달리 일반 소비자들이 휴대가 가능한 크기라 회사측은 용기 디자인 변경으로 인한 일반 매출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구강청결제 중 약국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일반의약품 케어가글은 지난 해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 해는 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ju
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21일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세계 콩팥의 날’ 기념 만성콩팥병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성 콩팥질환에 대한 무료 검진과 상담 등을 실시했다.또한 유석희, 오동진 교수(신장내과)가 무료 건강강좌도 진행했다.만성 콩팥병으로 투병하는 환자를 돕고, 콩팥질환을 사전에 예방 및 치료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환자와 일반인 200여명이 참석했다.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3-21 18:29의협, 치협, 한의협, 간호조무사협 등 보건의료 4개 단체는 21일 개최된 과천 궐기대회에서 의료법 개정안이 폐지될 때까지 총력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들 4개 단체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입법예고된 의료법 개정안은 국민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악법임을 대내외에 천명 *의료법 개정안을 즉각 폐기하고, 유시민 장관 당장 사퇴 *향후 면허증 반납을 비롯한 의료기관 휴폐업 투쟁 전개할 것 *우리 보건의료 4개 단체는 의료법 개정안이 철폐되는 날까지 투쟁에 나설 것 등을 천명했다. 이들 단체는 결의문에서 “오는 25일까지 입법예고가 마감되는 금번 의료법 개정안은 국민건강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 전문 직능단체의 의견이 전혀 무시된 채 개악으로 일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의료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라는 순기능 측면이 도외시 된 채 오로지 의료의 영리화에만 초점이 맞춰진 복지부의 독단적 작품”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상품화시키는 파렴치한 행위로서 결과적으로 의료비의 총체적 증가와 의료행위의 왜곡 및 의료의 질적 저하로 국민건강에 크게 위해가 될 것임이 틀림없다”
2007-03-21 15:08
범의료계가 21일 개최된 과천 궐기대회서 “국민건강은 이제 죽었다”며 국민건강 장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의협, 치협, 한의협, 간호조무사협 등 보건의료 4개 단체는 회원 6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건강 장례식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특히 장례식 퍼포먼스에서는 4개 보건의료단체장이 직접 헌화하면서 의료법 개정에 대한 강렬 저지 의지를 천명했다.
범의료의료법저지비상대책위원회는 장례 퍼포먼스를 통해 “국민건강은 차가운 죽음을 맞고 있다. 우리가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며 “우리 10만 의료인들은 이제 우리는 희망도 꿈도 없다”고 한탄했다.
이어 복지부에 대해 “잘못된 정책 하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고통속에 빠뜨릴지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래도 이 정부가, 유시민 장관이 무리하게 의료법 개악을 밀어부칠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또한 “결국 저 죽음의 행렬은 우리에게 닥칠
한국의사회가 복지부의 의료법 전면개정안에 대해 “의사를 통제하려는 기도는 의약분업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의료법 개정 전면 중단과 함께 의약분업 재평가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의사회는 21일 과천 궐기대회에서 배포한 성명을 통해 “7년 전 복지부는 의료계의 각렬한 반대에도 밀어붙이기식으로 의약분업을 강행했다”며 “의약분업이 실패한 제도라는 것은 명백해졌으나 책임을 지기는커녕 자신들의 과오를 감추기 위해 의료계를 더욱 통제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다 새로운 의료법 제정을 밀실야합으로 획책했다”고 주장했다. 의사회는 “의료법 개정안을 정부법안으로 확정하고 입법예고까지 하는 독선적인 행동은 심각한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입법예고된 개정안은 당연히 폐기돼야 하고 차후 민주적 절차에 의해 원점에서부터 다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정의료법은 의사들을 규제하고 통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의사의 자율성을 박탈하기에 국민건강 수호가 불가능해짐을 의미한다”며 *개정의료법은 진료가 통제되고 재정절약 우선으로 규격화 된 노예진료로 국민건강권 침해 *불법의료가 판치도록 허용해 국민 건강권 훼손하는 점…
2007-03-21 14:54
21일 과천정부종합청사 앞 잔디마당에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해 의협, 치협, 한의협 회원들이 운집했다.
순천병원(원장 고재운) 자원봉사단은 지난 17일 자매기관인 ‘새순천 라이온스클럽(회장 임환봉)’과 함께 순천시 월등면 중앙경로당을 찾아 무료진료연합봉사를 가졌다.이날 봉사에는 이한철 소아과장을 비롯한 진료과장 3명이 참여해, 노인 56명을 대상으로 내·외과 진료 및 투약을 실시했다.또한 시내 이미용 봉사팀과 대한적십자사 수지침 봉사단도 봉사활동을펼쳤다.한편 이날 봉사단에는 전남라이온스클럽총재, 월등면장 및 시의원이찾아와 의료봉사에 대해 치하했다.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7-03-21 11:17
서울 모 시내 치과와 내과 병원이 21일 의료계 공동집회를 맞아 병원 문을 닫았다.
순천병원(원장 고재운) 간호부는 ‘노인간호봉사단’(단장 장영심)은 12일과 19일 양일간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찾아 생일상을 차려줬다.이번에 생일상을 받은 노인은 순천시 조례동에 사시는 이재남(82세) 할머니와 김두수(74세) 할아버지로, 봉사단은 각각 12일과 19일 방문해 생신상을 정성껏 차리고, 선물을 전했다.또한 집안청소와 함께 설거지는 물론 기본 진료를 통해 환절기 건강관리까지 챙겼다.장영심 단장은 “앞으로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소년소녀 가장, 지역 내 생계곤란 노인계층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7-03-21 11:11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고객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최우수 병원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고객정보보호 혁신워크숍’을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스타평택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1개 산하기관 정보보호 실무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재의료관리원 이영복 전산정보팀장의 ‘산재의료관리원 정보보호 정책’ *한국후지쯔 송영우 과장의 ‘국내 정보보호 실태 및 기술동향’ *레드게이트 김태범 차장의 ‘서버보안 개념 및 운영방안’ *링크정보기술 손병철 과장의 ‘보안취약점 분석 결과 보고’ *한국후지쯔 이진형 차장의 ‘전산실무자 정보보호 혁신방안’ 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분임토의에서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했던 보안관리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는 고객정보보호 최우수 병원’이라는 정보보호 비전과 보안인프라확충, 보안감사제도 도입 및 제도개선, 정보보호의 날 운영, 매뉴얼 제작배포, 교육강화 등의 성과목표도 수립했다. 산재의료원 이영복 전산팀장은 “기술적 보안 보다 관리적 보안이 취약하므로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보안관리체계를 수립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샵
2007-03-21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