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전남대학교병원 봉사단 ‘동행’을 출범했다. 전남대병원은 11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정 신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봉사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병원 봉사단 동행’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존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봉사활동을 아우르는 봉사단 출범을 통해 단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봉사단 출범 선언 ▲봉사단 네이밍 공모전 시상 ▲우수 봉사부서 감사장 전달 ▲봉사단 다짐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단의 명칭인 ‘동행’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총 168명이 참여한 공모전에서 의공학과 정장식 팀장의 제안작이 최우수작으로 뽑혀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 ▲간호부 ▲화순전남대병원 중앙수술실 ▲전남대치과병원 진료부 ▲동그라미회(행정직 여직원 모임) 등 7개 부서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윤현주
2026-02-12 07:35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안이 확정되면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의료계가 특히 우려하는 지점은 ‘교육현장’이다. 앞서 2000명 증원 여파로 강의실과 실습실의 수용 한계를 넘어서는 인원이 몰리면서 적정교육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여기에 내년에는 복학생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육여건이 한층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다. 정부는 교육여건 개선책을 발표했지만, 의료계 안팎에서는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하다. 10일 정부가 증원안과 함께 공개한 개선안에는 ▲의과대학 교육 인프라 확충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양성 지원 ▲대학병원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 ▲24·25학번 교육 지원 등이 담겼다. ◆의과대학 인프라 확충 먼저 의과대학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부는 국립의대에는 시설·기자재·교원 확충을 중심으로 직접 재정 지원을 하고, 사립의대에는 융자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원 결정에 따른 대학별 교육여건 개선 수요 및 투자계획을 조사해 단계적인 여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9개 국립의대 시설 개선에 290억원, 교육 기자재 확충에 9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임교원도 330명 증원한다는 계획으로, 기초의학 4
2026-02-12 05:56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간 혁신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진료환경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완공으로 첨단 암연구와 환자 중심의 암진료 모델을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11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환자 중심의 암진료와 근거 기반의 표준치료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혁신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3년여간에 걸쳐 약 1,200억 원이 투입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병동, 외래진료실, 수술실, 첨단세포처리실, 중환자실 등 핵심 진료 공간이 대폭 개선됐다. 전반적인 시설 업그레이드와 동선 최적화로 환자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의료진의 협력 진료체계 역시 한층 강화됐다. 전체 병상은 560병상에서 599병상으로 확대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타 상급종합병원의 참여율(22.5%)과 달리 국립암센터는 전 병동 100%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중환자실은 26병상에서 28병상으로 확대되어 중증 암환자를 위한 치료 역량이 강화됐다. 수술실 또한 15실에서 18실로 증설하여 ‘당일
2026-02-12 05:25
전북대학교병원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전북대병원은 11일,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병원 임직원 및 내원객과 함께 본관 앞 주차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와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헌혈자 감소로 인한 동절기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전북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진행한 것으로, 직원과 내원객 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나눔의 가치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뜻깊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종철 병원장은 “혈액 수급이 부족한 때에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직원들과 내원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생명나눔 활동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2026-02-11 18:39
경희대의료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총 사업비 약 200억원 규모의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주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관리 서비스 개선을 통한 통합적 모자보건 개선사업’의 PMC 용역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25년 12월부터 2029년 11월까지 약 4년간 진행되며,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역을 중심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희대의료원은 국제보건의료 전문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메디피스와 공동수급(분담이행)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의료 역량강화 부문을 중심으로 약 55억 규모의 사업을 담당한다. 주요 과업으로는 ▲신생아 중환자센터 및 산모·신생아 통합의료센터 신축 지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관리 교육과정 및 표준 매뉴얼 개발 ▲현지 의료인력 대상 현지교육 및 초청연수 ▲의료 기자재 지원 및 의료인력 대상 장비교육 ▲응급 후송 프로토콜 구축 ▲신생아중환자센터 및 모자보건센터 품질관리(QI) 멘토링과 모니터링 ▲지역 의료기관 성과 평가 및 결과 공유 체계 마련 등이 포함된다. 경희대의료원은 그동안 축적해 온 임상 전문성과 국제보건 협력…
2026-02-11 18:31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신제품인 실로듀오서방정이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복약편의성을 앞세워 출시와 동시에 의료계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최근 개최된 런칭 심포지엄을 통해 차별화된 임상적 가치를 입증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된 제1회 실로듀오 심포지엄은 강덕영 대표이사가 직접 오프닝을 맡아 제품 발매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실로듀오서방정은 단순한 말초동맥질환(PAD) 치료를 넘어,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핵심 약제로 조명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강연자로 나선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는 ‘심혈관계질환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증 위험도 감소를 위한 Cilostazol과 Statin 병용의 임상적 효용성’을 주제로 실로듀오서방정의 임상적 가치를 발표했다. 아울러, 좌장으로 아산연세내과 안형진 원장이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실로듀오서방정은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PAD 환자의 증상 개선 및 보행거리 증가뿐만 아니라 지질지표 개선에서도 탁월한 유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두 성분의 조합을 통해 말초동맥질환과 LDL-C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죽상동맥경
2026-02-11 17:55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이하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주 1회 GLP-1RA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인 오젬픽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이하 오젬픽)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해 임직원 대상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오젬픽은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의 혈당 조절을 포함해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및 만성 신장 질환 관련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동시에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GLP-1RA 제제이다. 오젬픽은 지난 2026년 2월 1일부터 ‘오젬픽+메트포르민+설폰요소제’ 3종 병용요법과 ‘오젬픽+메트포르민’ 2종 병용요법, 그리고 ‘오젬픽+기저 인슐린(±메트포르민)’ 병용요법에 급여 적용을 받았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만성 질환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최근에는 혈당 수치 개선을 넘어 심혈관계 및 만성 신장 질환과 같은 합병증을 함께 고려하는 치료 전략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급여 적용은 국내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젬픽하다’를 테마로 진행됐다. 해당 메시지는 2형 당뇨병 환자에
2026-02-11 17:53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7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강당에서 ‘2026 Medical AI 혁신을 한 번에 마스터하는 메디컬 AI 워크숍(Medical AI Worksho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화의생명연구원(원장 이향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임상과 연구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전략과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덕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 겸 의무산학부단장, 양대헌 이화여대 정보통신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양대헌 이화여대 정보통신처장 겸 인공지능대학 BK21 TRUE-AI 연구단장의 ‘Ewha True-AI: 고신뢰·고효율 인공지능기술 연구단 소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동현 뉴로핏 대표의 ‘의료기기 개발 관점에서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뇌영상 분석 도구 개발’ 강연과 권준명 메디컬AI 대표의 ‘심전도 AI의 최신 지견과 임상 적용’을 주제로 한 초대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의료 인공지능 관련 국가 R&D 정책 및 연구 동향’을 주제로 한 스페셜
2026-02-11 16:31
의료계의 신춘문예 ‘한미수필문학상’의 25번째 대상작으로 김태성 경상남도 병원선 공중보건의사의 수필 ‘병원선’이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25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총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주최사인 청년의사신문에서는 이왕준 회장, 양경철 대표, 박재영 편집주간이 함께했으며, 수상자와 가족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미수필문학상의 총상금은 총 5500만원으로, 대상에 1000만원, 우수상(3명) 각 500만원, 장려상(10명) 각 300만원이 전달됐다. 대상 수상자는 문학잡지 ‘한국산문’을 통해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올해 한미수필문학상에는 총 12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1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는 장강명 소설가(심사위원장), 김혼비 에세이스트, 문지혁 작가가 맡았다. 장강명 심사위원장은 “의사라는 직업의 의미와 의사, 환자, 사회 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한 작품을 지지하고자 했다”며 “결선에 오른 작품들 모
2026-02-11 13:15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송파병)과 공동으로 지난 2월 6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관리법 제정,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입법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는 2015년 17만명에서 2023년 32만 6000여명으로 9년간 91.5% 급증했으며, 성인 유병률은 8.4%에 달한다. 환자의 사망률은 일반인보다 7배 높고, 연간 투석치료 비용만 2조 6000억원에 이르러 개인과 사회 모두에 막대한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신장내과 전문의, 법률 전문가, 환자단체 대표,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만성콩팥병의 국가 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만성콩팥병관리법의 핵심 방향은 ▲국가 차원의 만성콩팥병관리종합계획 수립(5년 주기) ▲국가만성콩팥병관리위원회 설치·운영 ▲환자 등록 및 통계 기반 정책 추진 ▲말기콩팥병 환자 의료비 지원 ▲투석치료 질 관리와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 등 총 20개 조문으로 요약된다. 남인순 의원은 개회사에서 “만성콩팥병은 단
2026-02-11 13:05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공급하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입원 환자의 위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심정지 위기를 막았다. 이번 사례는 의료진이 상주하기 어려운 일반 병동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밀착 관리가 가능함을 입증하며, 이러한 기술이 현장 의료 시스템의 필수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한국병원(병원장 이담선)에 따르면, 최근 일반 병동에 입원 중이던 80대 고령 환자가 갑작스러운 심정지 위기에 놓였으나 씽크의 실시간 알람 덕분에 의료진이 즉각 대응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지난 1월 14일 오후 3시 10분경, 광주한국병원 일반 병동에 입원 중이던 한 환자의 심박수가 분당 192회까지 급격하게 상승하며 씽크 원격 중앙 모니터를 통해 심정지 전조 신호인 심실빈맥이 즉각 감지됐다. 해당 환자는 입원 초기 심혈관계 위험 요인이 있어 1월 9일부터 씽크를 통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었다. 당시 씽크가 전송한 이상 징후 알람을 확인한 의료진은 즉시 병실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하자 환자는 발작 양상과 의식 저하가 나타났으며 스스로 호흡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즉시 심폐소생
2026-02-11 11:11
알파타우 메디컬(Alpha Tau Medical Ltd., Nasdaq: DRTS, DRTSW, 이하 ‘알파타우’)이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2025년 달성한 주요 임상 성과와 2026년 임상·상업화 분야 전반에 걸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담아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주주서한에는 지난 해 미국 내 5개의 임상 동시 진행 현황과 캐나다 임상 성과 등을 크게 언급했다. 알파타우는 2025년 9월 미국 췌장암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12월에는 세계 최초로 재발성 악성 뇌종양 환자에게 ‘알파다트(Alpha DaRT)’ 방사선 치료를 시행했다. 그리고 재발성 두경부암과 전립선암·피부암 등에서의 임상·개발 진행 상황을 소개하며, 알파다트 기술의 범용성과 확장성을 부각했다. 특히 이런 알파타우의 임상 진전은 시장의 반응으로 이어져 악성 뇌종양 임상에서 첫 환자 치료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알파타우의 주가는 지난 12월 9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약 25% 급등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에서 췌장암 관련 임상연구 2건을 발표하고,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6-02-11 11:08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9일(월)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와 함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위조품 유통 방지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양측 관계자들은 국내 온라인과 해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위조품 유통 실태와 대응 현황을 공유했으며, 위조 상품 단속 및 유통 차단을 위한 제도적·실무적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특히, 위조품 문제는 소비자 안전과 브랜드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이날 간담회에서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이사는 “지식재산처의 상표권 침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최근 3일간의 집중 단속기간 동안 온라인상의 위조품이 대다수 사라지는 등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며, “기업의 무형자산 보호를 위해 애써 주신 김용선 처장님을 비롯한 지식재산처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한 K-뷰티는 브랜드와 기술, 디자인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동국제약 센텔
2026-02-11 11:05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박상영)은 ‘광동 침향환’이 2019년 출시 이후 2025년까지 누적매출 16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동 침향환은 침향과 녹용을 주원료로 한 환 형태 프리미엄 제품이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관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광동 침향환의 누적판매량은 약 2700만환(1박스당 30환 기준)에 달하며, 재재구매율은 99.8%를 기록해 높은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광동제약은 원료 선별부터 제조 공정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꼽았다. 광동 침향환은 침향(16%)과 녹용(10%)을 주원료로 산삼배양근, 아카시아벌꿀, 복령, 숙지황, 뽕나무뿌리껍질 등 국내산 전통 원료 14가지를 배합해 제조된다. 아울러 침향 성분 강화를 위해 침향추출에센스를 추가 배합한 점도 특징이다. 해당 에센스는 자체 설계·제작한 분별 증류 설비를 통해 침향나무 100kg에서 약 1%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원료다. 녹용 역시 뉴질랜드산 전지를 통째로 사용하고, 산지 기준 최상위 등급(SAT)만을 엄선해 품질을 높였다. 광동제약은 제품의 안전성과
2026-02-11 11:02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의 추가 선정 심사를 앞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정부의 의과 우선주의로 인해 한의 의료재택센터가 배제돼 국민의 진료선택권이 심각하게 침해받았음을 지적하고, 국민의 진료선택권 제고와 재택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한의원의 재택의료센터 선정 확대를 촉구했다. 보건복지부는 재택의료센터가 없는 지역에 해당 센터를 확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추가 모집을 진행했으며, 심의를 거쳐 조만간 추가 선정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지금까지 재택의료센터로 선정된 한의의료기관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기본적인 만성질환 관리 등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과 의원보다 한의원이 재택의료센터 공모 과정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현재 한의원 재택의료센터 시범기관 수(작년 12월 발표된 2026년도 신규 및 전체기관 수)는 한의원이 의과 의원의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6년도 신규 공모에서 의과 의원은 수도권에 가장 많은 기관(서울 13개소, 경기 19개소)이 선정됐으나, 한의원은 서울과 경기
2026-02-11 10:59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전문 IT 자회사인 ㈜가천헬스케어텍(대표 이범석)과 함께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모듈형 스마트 보험심사 시스템 ‘GMIS-APARC’를 구축,오픈하며 보험심사 업무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규칙 적용이 가능한 반복 업무를 자동 시스템이 처리함으로써, 심사자는 전문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고난도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 심사 1건에 걸리는 시간이 5분에서 5초, 1/60로 단축돼 업무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 심사 전문성은 높이면서도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일 수 있어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GMIS-APARC’ 시스템은 각 영역에 최적화된 심사 엔진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듈형 아키텍쳐가 특징이다. 보험심사 업무를 규칙·패턴 기반 자동화 처리 영역과 심사자의 임상·행정 전문성이 요구되는 고난도 판단 영역으로 구분했다. 진료 패턴이 비교적 명확한 입원 내역을 대상으로, 사전에 정의된 심사 규칙을 충족하는 건에 대해 ‘자동 패턴 심사’ 방식을 도입했다. 복잡한 케이스는 전문가 중심으로 처리하는 하이브리드 심사 운영 모델을 구현한 것이다. 또 심사 규칙과 점검 패턴 알고리즘을 플러그인 모
2026-02-11 10:57
이대서울병원 외과 조영수 교수가 지난 1월 다빈치 SP(Single Port) 단일공을 이용해 간담췌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영수 교수는 간담췌외과 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복강경 및 로봇 최소침습수술을 꾸준히 수행해온 전문가로 최근에는 특히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우간절제술을 다빈치 로봇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고난도 수술에서의 기술적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300례 달성은 간담췌 수술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지속해서 확인해 온 과정의 결실로 평가된다.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은 약 1.5~2.5cm 크기의 단일 절개창을 통해 3차원 고해상도 카메라와 다관절 로봇 기구를 삽입해 진행되는 방식으로, 출혈량을 최소화하고 통증을 줄이며 미용적 결과와 빠른 회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 환자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대서울병원은 다빈치 SP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간담췌외과 분야 최소침습 수술의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조영수 교수는 “간담췌 수술은 주변 주요 혈관과 신경이 밀집되어 있어 매우 정밀한 박리가 요구되는 영역이다. 다빈치 SP의 세밀한 관절 기구 움직임과…
2026-02-11 10:53
동구바이오제약은 범부처 국가신약개발사업 등 국책과제를 통해 노바셀테크놀로지와 공동연구를 진행해온 아토피 피부염 치료 바이오신약 ‘NCP112’에 대한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시장에서 피부과 처방액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기술 도입을 통해 피부질환 펩타이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향후 코스메슈티컬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피부과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비뇨기과 전문 의약품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중견제약사로, 코스메슈티컬 사업 확장과 바이오벤처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노바셀테크놀로지가 보유한 ‘PEPTIROID’는 염증 해소 기전의 핵심 수용체인 FPR2를 활성화하는 면역조절 펩타이드로, 만성염증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국내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완료했으며, 차세대 PEPTIROID를 중심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건선 등 다양한 염증질환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휴온스에 기술이전돼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임상 2상 IN
2026-02-11 10:51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ZP Therapeutics Korea, 대표: 김정헌)가 글로벌 제약사 닥터레디스(Dr. Reddy’s Laboratorie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금연보조제 ‘니코틴엘(Nicotinell)’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일 제품 도입을 넘어, 지피테라퓨틱스가 컨슈머헬스케어(Consumer Healthcare, CHC) 영역에서 브랜드 상업화 및 시장 확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지피테라퓨틱스는 다수의 CHC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니코틴엘을 CHC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니코틴엘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니코틴 대체요법 브랜드로, 다양한 제형을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며, 현재 유럽,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니코틴을 체내에 안정적으로 방출해 흡연 욕구를 억제함으로써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할 때보다 성공률을 2배 이상 높여주는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국내에는 패치, 껌, 로젠지(입안에서 녹여 복용하는 정제) 등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6-02-11 10:48
대한수면학회는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그로 인한 정신신경학적 합병증(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 심장 및 호흡기계 합병증(고혈압, 동맥경화, 심부전 등), 뇌혈관계 합병증 등의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수면무호흡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한수면학회 박찬순 회장과 필립스코리아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 박도현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면무호흡증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필립스코리아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 박도현 대표는 “필립스코리아가 지난해 3월 발표한 수면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4%가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양압기 치료 요법에 대한 인지도는 26.0%,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은 29.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면무호흡증의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2026-02-11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