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데이터 분석 모델 인증 6단계를 획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 전 부문에 대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 수준을 평가 받고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8월 30~31일에 걸쳐 5명의 HIMSS(美 의료정보경영학회) 전문 심사위원이 온라인을 통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 점검을 진행해 HIMSS AMAM(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 Stage 6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AMAM’은 HIMSS가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성숙도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AMAM 심사는 4개의 영역(컨텐츠, 인프라, 데이터 거버넌스, 분석역량)으로 구분한다. AMAM 모델 기준 90% 달성은 stage7 수준이지만, stage7 인증 전에 stage6 인증이 필수 조건이기 때문에 이번에 stage6 를 획득했다. AMAM 인증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은 전사적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환자 안전과 임상 치료의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향상된 환자 경험과 최고 품질의 진료를 제공함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9년, 개원 25주년을 맞아 ‘첨단지능형병원’ 구현을 선언하
2023-10-06 10:39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간호사진전이 ‘100년 기억 100년 돌봄’ 주제로 10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4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간호사진전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개막식은 10월 10일(화) 오전 10시 진행된다. 간호사진전은 1923년 조선간호부회 창립으로부터 시작된 대한간호협회의 지난 100년 발자취를 기억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건강을 지켜온 간호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간호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이다.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간호사진전은 △한국 간호 문을 열다: 여성차별을 뛰어넘어 전문직으로 △간호백년 위대한 여정: 국민건강 향해 내딛다 △천사에서 전사로: 국난 극복과 함께하다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국민건강 간호사가 지키겠습니다 △K-Nursing: 글로벌 간호 이끌다 등으로 꾸며진다.
2023-10-06 10:3910월 9~20일 동안 ‘2023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지정돼 운영된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우리 함께 마음에 투자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정신건강에 대한 집중 홍보사업을 수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질환을 개인이 아닌 사회적인 관점에서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물리적 투자뿐만 아니라 정서적 투자,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에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참여하여 총 1,028여 개의 인식개선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청소년 홍보대사 8인(고은별, 김수현, 김원, 문다나, 송지원, 이승엽, 이지민, 조동환)을 임명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과 내용으로 참여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청소년 참여형 사업 중 하나로 멘탈헬스코리아, 틱톡코리아와 협력하여 마음건강 댄스챌린지를 진행한다. 마음건강 댄스챌린지의 ‘나는나댄스’는 무용 동작 치료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청소년 홍
2023-10-06 10:31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SK E&S(대표이사 사장 추형욱)와 지난 5일 충북 오창공장에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 거래 계약(이하 PPA)’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전기공급사업자와 전기가 필요한 기업이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계약이다. 특히 기업은 요금 변동 없이 에너지를 조달 받을 수 있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에 효율적인 방안이다. GC녹십자는 SK E&S와 계약을 통해 총 6.7MW의 태양광으로부터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20년간 공급받는다.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PPA로 오창공장, 음성공장, 화순공장 총 3개의 사업장에 오는 2026년부터 재생에너지 전력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매년 약 3,6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승호 GC녹십자 생산부문장은 “이번 PPA 계약을 통해 RE100 이행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기후 변화 위기에 적응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 노력
2023-10-06 09:53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와 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아론티어(대표이사 고준수)는 AI를 활용한 오가노이드(유사장기)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진근 대표를 비롯한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 손인석 CSO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가노이드 및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사는 최근 의료 산업에서 오가노이드와 AI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가노이드 기술과 AI 플랫폼을 결합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혁신신약 개발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아론티어는 AI를 활용해 발굴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제공하고,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스크리닝과 효능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는 “AI 기술과 오가노이드 기술은 혁신신약 개발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두 회사의 협력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신
2023-10-06 09:49한미약품이 극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해외 환우들을 직접 만나 고통을 공감하고 혁신적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약속과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국제 재단(Congenital Hyperinsulinism International, CHI)’ 주최 심포지엄에 참가해 해당 질환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 Glucagon analog(HM15136)’를 소개하고, 세계적 석학들과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CHI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매년 정기적 환우 가족모임을 열어 의사·연구자 등 전문가들의 최신 치료법, 임상 현황 등을 공유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쌓고 있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률이 낮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주로 신생아 시기에 발병하는 이 병은 심각하고 지속적인 저혈당을 일으킴으로써…
2023-10-06 09:49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지난 9월 25일 자사의 대표적인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프로젝트인 16번째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 GDOS)’을 맞아 전 임직원이 전국 각지에서 취약계층을 돕거나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봉사의 날’은 한국릴리를 포함해 전 세계 일라이 릴리 임직원들이 1년에 하루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다. 2008년 시작돼 열여섯 번의 세계 봉사의 날을 통해 약 1,000개 이상의 봉사 활동 프로젝트가 완료됐으며, 120만 시간 이상 전 세계 릴리직원들의 노력이 누적됐다. 한국릴리는 2010년부터 세계 봉사의 날 프로젝트에 동참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노인·장애인·환경 등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서울 등 수도권,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한국릴리 직원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관들을 발굴했다. 또한 세계 봉사의 날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봉사활동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먼저 아
2023-10-06 09:48GC셀(대표 제임스박)은 고형암을 표적하는 CAR-NK세포치료제의 다국가 1상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기업인 아이큐비아(IQVIA)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큐비아는 전 세계 임상 수탁의 16.7%를 수행하고 있으며 임상 1~3상, 허가 신청, 신약 출시 및 상업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GC셀은 이번 아이큐비아와의 계약을 통해 호주를 시작으로 ‘AB-201’의 다국가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호주는 높은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연구 수준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 임상시험을 수행하기에 유리한 환경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GC셀의 CAR-NK 세포치료제 ‘AB-201’은 HER2 과발현 유방암, 위암 등의 고형암을 표적하는 ‘오프-더-쉘프’(Off-The-Shelf; 표준ᆞ기성품) 형태의 동결 보존 가능한 동종(Allogeneic) 세포∙유전자치료제다. 기존의 세포유전자치료제 대비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효율적인 제조 공정으로 상업화 이점이 극대화될 수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CAR-T 세포치료제가 아직 혈액암에만 한정되어 있고,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하는 자가(Au
2023-10-06 09:42경북대어린이병원이 ‘위기상황의 소아청소년 의료 극복을 위한 국립대어린이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은 지난 9월 23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6동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2대 어린이병원장이자 소아청소년 신경과 권순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의 현황과 미래 ▲Research and Innovation 주제에 대해 9명의 연자가 발표했다. 아울러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되돌아보고 어린이 의료 분야에서의 현안과 미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10-06 08:43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세계 최대 아달리무맙 시장인 미국에서 처방집(formulary) 등재 계약을 확대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s, 이하 PBM)인 ‘벤테그라’(Ventegra)와 지난 9월 유플라이마를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플라이마는 벤테그라에서 관리하는 공보험 및 사보험 시장에서 모두 환급 적용을 받게 되면서 미국 인구의 4%에 해당하는 커버리지를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만의 제품 경쟁력 및 회사의 커머셜 역량, 공급 안정성 등 핵심적인 세일즈 항목에서 강점을 나타내며 다수의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벤테그라 계약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러한 강점들을 바탕으로 동사는 지난달 미국 3대 PBM 중 하나인 '옵텀'(Optum)에서 관리하는 공보험(Medicare Advantage) 처방집에 유플라이마를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했으며, 이번에 벤테그라까지 연달아 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미국 인
2023-10-06 08:24“삶의 질을 위협하는 만성두드러기 치료 접근성 개선이 필요합니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World Urticaria Day)’을 기념해 국내 만성두드러기 현황과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짚어보고, 치료 환경 개선을 5일 촉구했다.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은 질환 인식 제고 및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 제정됐으며, 올해 주제는 ‘치료 접근성 개선(Access to Care)’으로 보다 많은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 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날 예영민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만성두드러기 질환 심각성 및 환자들의 사회적·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예 교수는 만성두드러기에 대해 “가려움을 동반한 팽진과 혈관부종이 특징인 만성두드러기는 두드러기가 6주 이상 거의 매일 ▲피부 접촉 ▲체온 상승 ▲운동 ▲햇빛 노출 등 일상적인 자극만으로도 유발·악화되는 질환으로, 평균 3~5년간 지속되며 2주 정도 약물치료를 실시해도 증세가 호전돼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증세가 심해지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성두드러기 유병률은 전세계적으로 전체 인구의
2023-10-06 06:00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지평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이사장 이경희, 이하 학회)는 Asia Pacific Hospice Palliative Care Network(아-태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APHN)와 제15차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 완화의료 학술대회(APHC 2023)를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공동 개최한다. 학회는 본 행사가 시작되는 10월 5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와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APHN 에드닌 함자(Ednin Hamzha)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6차 학술대회가 2005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18년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되며, 코로나 이후 약 4년만에 재개되는 오프라인 행사다. 현장에는 일본, 중국, 호주, 대만, 싱가폴 등 27개국에서 1300여 명이 참석한다. ‘새로운 시대 완화의료의 지평 확대’를 주제로 최종 487편의 초록을 채택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세계적인 완화의료 전문가 37명을 초빙, 지식과 경험을
2023-10-06 05:50정부가 오는 19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들이 더 익숙해질 만큼 코로나19 엔데믹 분위기로 치닫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어 정확한 정보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자사 코로나19 백신인 ‘스파이크박스 엑스주’를 국내 출하한 모더나코리아가 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방향성과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소개, 임상적 가치가 공유됐다. 첫 순서로 노지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환자 치료 경험과 향후 백신 접종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노 교수는 “2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사망을 포함한 중증진행 위험이 95.1% 감소한다”고 강조했다. 또, “실제 임상현장에서 고령자,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상태가 심각히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호흡기 질환 유행이 증가하는 시기에 대비해 백신 접종을 통해 건강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mRNA는 백신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낸 기술이다
2023-10-06 05:40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이달 5일 국제인증기관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22301 인증식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유한양행 본사에서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와 임성환 BSI 코리아 대표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SO 22301은 기업의 비즈니스 중단에 대한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각종 사고나 재난 등으로 인한 사업 중단 시 사업의 핵심 기능을 한정된 시간 내 빠르게 재개해 기업의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한양행은 이번 인증을 통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리스크에 대한 대응 능력을 크게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고 있으며, 기업 비즈니스의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 감시 체계와 대응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2023-10-05 18:01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이사장 이경희)는 Asia Pacific Hospice Palliative Care Network(아-태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APHN)와 제15차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 완화의료 학술대회(APHC 2023)를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6차 학술대회가 2005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18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며, 코로나 이후 약 4년만에 재개되는 오프라인 행사다. 현장에는 일본, 중국, 호주, 대만, 싱가폴 등 27개국에서 1300여 명이 참석한다. ‘새로운 시대 완화의료의 지평 확대’를 주제로 최종 487편의 초록을 채택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세계적인 완화의료 전문가 37명을 초빙,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했다.
2023-10-05 16:01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창립 56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 및 12개 계열사와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오창,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다함께 참여했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GC는 창립 이후 인류의 건강한삶에 이바지하기 위한 무수한 노력을 했다”며 “이제는 지금까지의 성공 방정식을 넘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GC만의 혁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녹십자장은 GC녹십자 디지털혁신실 문현중 전사혁신 유닛장, GC녹십자웰빙 IP본부한정엽 MKT 유닛장, 녹십자아이메드 강북의원 최범희 원장 등 3명에게, 단체 표창은 GC녹십자 R&D Intelligence Unit 지식재산권팀 등 19개팀에게 수여됐다. 또한, GC녹십자MS 연구소 현경환 생화학진단팀장 등 57명에게 우수 표창이, GC녹십자 SB본부 장도순 본부장을 비롯한 200명의 임직원에게는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2023-10-05 15:54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찌오 보르가타)는 10월 5일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맞아 ‘수막구균 예방접종, 우리아이 보호하는 우산입니다’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뇌수막염연합기구(CoMO, Confederation of Meningitis Organizations)는 10월 5일을 세계 뇌수막염의 날로 제정해 매년 뇌수막염의 위험을 알리고 예방접종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GSK 역시 치명적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위험을 인지하고 이를 알리고자 하는 전세계의 노력에 발맞춰 질환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수막구균 예방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GSK가 이날 진행한 ‘수막구균 예방접종, 우리아이 보호하는 우산입니다’ 행사에서는 국내 수막구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비(B)’혈청군을 빗방울 모양으로 나타낸 포토존에서 비를 막아주는 우산과 함께 수막구균 예방백신 접종을 통해 아이들을 수막구균으로부터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 6가지 혈청군을 맞혀주세요!’ 이벤트에서는 수막구균 주요 혈청군 A, B,…
2023-10-05 15:17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9월 마다가스카르 안과 의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백내장 수술법을 비롯한 첨단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고려대의료원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아프리카 남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안과의사 초청연수와 현지 안(眼)보건 인식 교육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마다가스카르 온드림 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약 80여 명에 불과한 마다가스카르의 안과 전문의에게 첨단 수술법을 전하고, 본국으로 돌아가 수술을 통해 안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 2022년 9월 마다가스카르의 아제라 국립대학병원 안과 및 아누시알라 대학병원 안과 두 명의 전문의가 한국에서 연수받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라오베라 레아(Raobela Lea) 아제라 국립병원 안과 교수가 9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부평 한길안과병원을 돌며 연수를 받았다. 이는 단순한 의료연수를 넘어 아프고 고달픈 아프리카 땅에 ‘KOREA’의 이름으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바람이 성사된 뜻깊은 일정이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대한민국 역시 국내 의사 수가 턱없이 부
2023-10-05 15:17“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병역법 개정안을 ‘적극 환영’한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4일 발의된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5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개정안들은 의료취약지역·군보건의료의 의료 공백을 개선하고 병역의무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의무장교 등의 복무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공중보건의사·의무장교의 군사교육소집 기간을 복무기간에 산입하도록 해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 등과의 형평성을 제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실제로 지난 5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및 젊은의사협의체 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의료인 군 복무 형태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5.8%가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의 긴 복무 기간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또한, 지원 의향이 줄어드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장기간의 복무에 대한 부담(97.1%) ▲개선되지 않는 처우(생활환경, 급여 등)(67.9%) ▲불합리한 병역 분류/지원 제도(32.1%) 등을 답했다. 더불어 공중보건의사…
2023-10-05 15:17경희의료원 간호본부가 지난 9월 15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입사 1년을 맞은 간호사 112명을 축하하기 위한 ‘신입 간호사 돌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희의료원에 입사해 당당한 임상 간호사로 성장한 새내기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돌찬치에서는 신입 간호사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선배 간호사들이 제작한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돌잡이 선물 뽑기, 칭찬해 내 자신 사진촬영, 1년간의 나의 모습 사진전, 나에게 쓰는 한마디 코너 등이 마련돼 신입 간호사들이 꿈을 이루어 가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날 신입간호사들은 입사 백일잔치 때 작성한 ‘1년을 맞이하는 나에게 쓰는 편지’를 읽으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오늘이 있기까지 이끌어준 선배 간호사와 교육담당 간호사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서현기 간호본부장은 “한 해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한 신입 간호사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간호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는 여러분의 여정을 응원하고 모두에게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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