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자체 시책으로 추진하는 지자체의 사례 등을 공유해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범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2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실천포럼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권역별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및 자체 추진 지자체, 유관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날 제1차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주거-돌봄 연계 방안’을 주제로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기철 교수의 발제가 이뤄졌으며, 지자체(부천시, 안산시, 서울 마포구)의 사례발표와 전문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3-09-22 21:09앞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수술을 받는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하면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9월 25일부터 의료기관 수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와 운영을 의무화하는 ‘의료법’이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수술실 CCTV 의무화는 지난 2021년 9월 24일 개정된 ‘의료법’에 따른 것으로, 수술실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이 공포된 이후 보건복지부는 연구용역과 관계단체 참여 협의체 논의를 통해 시행규칙 등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수술실 CCTV 의무화 시행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환자가 전신마취나 의식하진정(수면마취) 등으로 환자가 상황을 인지‧기억하지 못하거나 의사를 표현할 수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의 개설자는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 에서의 수술이 대상이다. 또한, CCTV는 네트워크 카메라(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어느 곳에서나 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장치)와 달리, 촬영한 정보를 폐쇄회로 전송로를 통해 특정 장소에 전송하는 장치여야 한다. 이와 함께 C
2023-09-22 21:09책임의료기관 발전 방향 및 지역 필수의료 협력 모델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9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책임의료기관, 지역 필수의료 네트워크 중심축으로서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임의료기관은 지역별 필수의료의 책임성을 위한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료기관으로, 전국에 권역책임의료기관 16개소와 지역책임의료기관 42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책임의료기관은 산하에 배치한 공공의료본부를 중심으로 여러 정부지정센터와 보건의료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 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등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필수의료 각계 전문가와 지역사회 실무자(약 350명)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임의료기관의 제도적 발전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고 지역별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 모델 개발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1부 주제발표‧토론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선임연구위원이 ‘지역 완결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공공정책 수가 방향’을 발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고임석 공공의료본부장을
2023-09-22 21:09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가 고위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 2건을 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2023년 제9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제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 총 6건(고위험 2건, 중위험 3건, 저위험 1건) 등을 심의해 2건은 적합 의결하고, 3건은 부적합 의결했으며, 1건은 재심의 결정했다. 적합 의결된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과제는 CD19 양성 급성림프모구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으로 진단돼 조혈모세포를 이식해야 하는 소아청소년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에서 제조한 CD19-CAR-T(SNUH-CD19-CAR-T)를 이용해 치료하는 고위험 임상연구다. 보통 최고위험군 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조혈모세포이식을 진행하는데, 해당 치료법은 이식편대숙주병·간정맥폐쇄증·장기손상·영구탈모·영구불임 등 부작용이 많다. 해당 연구의 목표는 CD19-CAR-T로 치료해 가능한 조혈모세포 이식치료를 하지않음으로써 영구불임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2023-09-22 21:08바이오의약품 CDAO(Contract Development and Analysis Organization; 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이하 프로티움)가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CDMO 브랜드인파테온(Patheon)과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MOU를 통해 향후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및 생산에 있어, 프로티움은 CDO(위탁 개발)를 담당하고파테온은 CMO(위탁생산)를 담당해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각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 기술 및 신뢰를 바탕으로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운영에 대한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용호 프로티움 사이언스 대표는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분석, 생산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CDMO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글로벌 위탁생산이 가능하게 되면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3-09-22 17:5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특허청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광면역 암 치료제 및 치료 장치’의 특허를 취득했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이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 Low Level Laser Therapy)’이라고 명명된 암 치료법으로 기존 광역학(PDT) 치료가 암 부위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과는 달리, 혈관 내 혈액에 저출력 레이저를 조사해 면역을 증가시켜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다. 동성제약이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클로린 e6’는 상기 레이저와 동시에 혈관에 주입돼 IL-4, IL-10, TNF-α 및 IFN-γ의 발현을 증진시켜 암세포를 사멸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해당 특허와 관련해 “광역학(PDT) 치료는 물론 저출력 레이저 요법을 활용한 치료법으로 빛을 이용한 암 치료에 또 하나의 장을 개척했다”고 밝혔다.
2023-09-22 17:52엔케이맥스가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캔터 피츠제럴드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3(Cantor Fitzgerald Global Healthcare Conference 2023)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생명과학, 의약품, 벤처 캐피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다. 전문가들은 회사 프레젠테이션, 미팅, 토론 등을 통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뉴욕에서 열린다.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오는 27일 컨퍼런스에 참여해 자사의 NK세포치료제(SNK)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력을 설명하고 비전 및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상장을 앞둔 시기인 만큼 다양한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여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상장 후 임상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이달 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3-09-22 17:15한국인의 WHO 진출 지원을 위한 이해의 장이 마련·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9월 22~23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WHO 진출 지원을 위한 워크숍(GO WHO Workshop)’이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사전 등록한 120여 명의 대학교 3~4학년 및 대학원생이 참가할 예정이며, WHO 현직 직원이 직접 강연할 예정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우선 첫째 날(9월 22일)에는 WHO 현황 및 인력 채용 절차에 대한 설명과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필기시험 응시 요령에 대한 강연, 그리고 WHO 직원의 본부 근무 경험 소개가 진행된다. 이어서 둘째 날(9월 23일)은 참가자들이 미리 제출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참가자와 WHO 직원 간 1:1 상담 및 모의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GO WHO 워크숍’은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이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WHO를 소개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7년과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개되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2023-09-22 15:06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인체자원 분양심의와 기탁 등의 자문역할을 담당할 분양위원회가 새롭게 발족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제7기 분양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2일 분양위원 위촉과 함께 첫 정규심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7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는 검체 및 데이터 연구 활성화, 산업계 분양수요 증가 등에 대비해 민간위원 14명과 당연직 위원 1명으로 구성된 오믹스·생물정보, 임상연구, 산업계, 생명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을 중심으로 향후 2년간(2023년 9월~2025년 8월) 활동할 예정이다. 역할은 중앙은행에서 보유한 대규모 인체자원의 분양 관련 심의와 기탁 등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국민건강영양조사, 만성 및 희귀 질환 관련 연구사업 등으로부터 확보한 보건의료 연구용 고품질 인체자원을 공개 분양하고 있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의 인체자원은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분양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는 분양상담 콜센터(1661-9070) 또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9-22 15:04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2023년 홈커밍데이가 성료했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20일 옴니버스파크 4층 대강의실에서 졸업 25주년을 맞이한 40회 졸업생들과 유양숙 간호대학장과 이종은 간호대교학부학장, 김희주 간호대교육부학장 및 간호대학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호대학은 매년 기수별 졸업생들을 초청해 대학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친교를 나누며,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홈커밍데이를 마련해왔다.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는 간호대학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양숙 간호대학장의 환영사, 김희주 간호대교육부학장의 간호대학 현황 발표 및 졸업생들이 활동했었던 시기의 다양한 사진들로 구성 된 ‘추억 앨범’이 상영됐다. 이어 홈커밍데이 참석한 구성원 소개 및 환영 인사와 옴니버스파크의 강의실과 교수실, 휴게실, 게스트하우스 등 새롭게 변모한 교육 환경의 간호대학 투어가 이어졌다. 아울러 40회 졸업생 동기회에서는 간호대학과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16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아 간호대학에 전달했다.
2023-09-22 15:04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간질환 및 건강 관련 강좌를 진행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오는 10월 6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제24회 간의 날’ 기념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진행순서는 ▲B형, C형 간염, 어떻게 치료할까요?(소화기내과 남희철 교수) ▲지방간, 원인과 예방법은?(소화기내과 김지훈 교수) ▲간경변증, 막을 수 있나요?(을지대 소화기내과 오현우 교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2023-09-22 15:0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 최안나)는 양육모를 대상으로 9월 20일(수) 산림청 국림산림과학원 홍릉시험림에서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5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의 MOU 체결 이후 임신, 출산, 초기 양육기 대상자들의 정서 안정 및 심리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지원으로 한국여자의사회와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국립재활원, 애란원 등 관련 기관이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도시숲, 삶에 숲을 더하다:홍릉숲 알아가기’, ‘심리방역안내서 맘안애 활용법’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한국여자의사회와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공동 운영한 ‘행복한 동행:싱글맘과 한국여자의사회’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애란원, 마포애란원, 애란 네트워크 소속 양육모 20명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심리상담을 받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은 “작년과 더불어 올해에도 멋진 분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앞장서서 임신, 출산, 양육기 대상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
2023-09-22 15:03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9.5(화)부터 9.19(화)까지 2주간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나눔사업을 전개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은주, 여약사이사 이성희) 주관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 관할지역 내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복약지도를 실시하고 의약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복약지도가 어려운 분들 대상으로 나눔상자에 담긴 의약품 구성 내역, 의약품의 복용법 및 효능·효과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자료도 제작해 활용했다. 김은주 부회장은 “전달드린 의약품에 대한 복약지도와 함께 기존 복용중인 의약품 상담에 유공자분들의 호응이 컸다.”며, “여약사위원회는 앞으로도 약사직능의 사회 참여방안을 고민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노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5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나눔사업에는 여약사위원을 포함해 24명의 약사가 남부보훈지청 소속 국가유공자 어르신 76개소 가정을 방문했다.
2023-09-22 15:0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21일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 홀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유희철 전북대병원 병원장, 이병철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권덕철 전북대 석좌교수(전 보건복지부장관)를 비롯한 도내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과 유관협력기관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공보건의료 연계체계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필수보건의료의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공공보건의료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연계체계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권덕철 전북대 석좌교수와 박지현 전북대병원 공공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권근상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과 정영주 전북대병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공공보건의료 연계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
2023-09-22 12:55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임직원들이, ‘폐목재Blooming 활동’에 참여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 달 1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우드락 공작소 목공방에서, 수거한 폐목재를 활용해 가구와 소품을 제작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들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예쁜 트레이를 만들었다. 환경실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폐목재 Blooming 활동’이란, 시민과 함께 폐목재를 다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지구의 환경을 다시 한 번 아름답게 꽃 피우길(Blooming) 희망하는 폐목재 수거 및 자원화 캠페인이다. 동국제약은 올해 2월부터 임직원들 대상은 '우리의 지속 가능한 씨앗, ESG 경영 실천’이란 사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개인 텀블러 지급 후 ‘사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시출근과 정시퇴근으로 ‘일과 삶의 균형’, 18:30분에 사무실 일괄 소등해 ‘에너지 절감’, 퇴근 시 ‘개인 PC 전원 끄기’ 등 세부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3월에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2023-09-22 10:57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9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송천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과 추석맞이 간식을 전달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故 김명섭 명예회장님께서 중증장애인도 가정처럼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송천 한마음의 집을 설립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명예회장님의 뜻을 따라 본회는 중증 장애인분들도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주 부회장 또한 “여약사위원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본회의 작은 손길이 송천 한마음의 집 모든 가족에게 행복이 되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천 한마음의 집 이전 원장은 “대한약사회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송천 한마음의 집이 보다 내실있는 중증 장애인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김은주 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이사, 여약사위원회 박송이 총무, 서은영 총무와 송천 한마음의 집 이전 원장, 오종명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2023-09-22 09:45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23년 건강기능식품판매업·수입식품 보수교육 수료율이 저조하다며 교육 수료를 독려한다고 22일 밝혔다. 23년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8월 말 기준)은 15.5%로 매우 낮은 상태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강원(21.1%, 최상), 충남(20.9%), 충북(19.9%)이 상위권이고, 전북(8.9%, 최하), 서울(14.2%), 울산(14.6%)은 하위권으로 집계됐다. 또한, 수입식품 보수교육 수료율(8월 말 기준) 역시 30.8%로 매우 낮게 확인됐다. 이에 건기식협회는 법정교육 대상자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식약청에 법정교육 수료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집합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10월 6일부터 진행되는 집합교육은 건강기능식품판매업의 경우 5개 권역(대구, 광주, 대전, 부산, 서울)에서, 수입식품의 경우 2개 권역(부산, 서울)에서 진행된다. 법정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센터 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건기식협회 법정교육팀(1661-2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9-22 09:35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가 20일부터 이틀간 건강과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이벤트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GSK Asia-Pacific Workplace Health and Safety Day)’을 개최했다. GSK는 안전보건의 핵심 주제인 LSR(Life Saving Rules: 생명을 구하는 규칙)을 개정해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한국GSK는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을 지정해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임직원들의 관련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첫 순서로 ▲인체공학 ▲차량관리의 중요성 ▲개인보안 관리 ▲안전한 음식 섭취 등 4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GSK 사무실 내 휴게 공간인 페이션트 라운지(Patient Lounge)에서 응급처치 및 안전 전문 강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일터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성인과 소아 모두를 위한 CPR/AED 처치
2023-09-22 09:24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2023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해열제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서울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층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의약품과 건강관련 내용으로 구성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행사로, 서울시약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약사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해 매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약사회 부스 12곳과 제약사 부스 32개가 들어섰으며 주최 측 추산 약 5만 명이 참석했다. 대원제약은 대표 제품인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및 콜대원키즈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부스를 채웠다.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종의 콜대원 시리즈를 증상에 따라 색으로 간편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설명해 감기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는 소비자용 해열제 복용 가이드 자석을 배포하며 ‘해열제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이드 자석에는 연령 및 몸무게에 따른 아세트아미노펜 및 이부프로펜 1회 권장량과 함께 아이에게 발열이 생겼을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안내가 적혀있다. 이 밖에도 대원제약은 약사회 측에 상처치료 전문 밴드인 큐
2023-09-22 09:20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 글로벌 혁신 신약(first in class)인 MRI 간특이 조영제의 한국 특허에 이어 최근 호주 특허 등록(제2021368704호)까지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호주 특허 등록에 성공한 간특이 MRI 조영제 신약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시 영상의 대조도를 높여, 원하는 장기나 혈관을 잘 볼 수 있도록 투여하는 혁신신약이다. MRI 촬영시 사용되는 가돌리늄 조영제는 화학구조에 따라 선형(linear)과 거대고리형 (macrocycle)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선형 조영제는 신장기원 전신 섬유증(NSF) 유발, 뇌 잔류 우려 등 안전성 문제로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서 퇴출되고 거대고리형 조영제로 전환됐다. 하지만, 간을 조영할 때 사용되는 간 특이 조영제는 아직 거대고리형이 없다. 이번에 팜젠사이언스가 호주 특허 등록을 완료한 간조영제는 선형 대비 높은 화학적 안정성을 지닌 거대고리형으로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8개국(중국, 일본, 유럽, 호주, 캐나다, 브라질, 한국)에 특허를 출원 한 바 있다. 또한 의약화학 분야 유수 저널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도 게재되어 그 학문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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