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선정하는 공모전이 개최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국민 참여형 ‘마스코트 캐릭터 공모전’을 10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는 앞으로 KHEPI가 수행하고 있는 건강증진 정책과 사업을 국민에 보다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파트너로서 KHEPI의 역할과 가치관을 잘 반영한 마스코트 캐릭터 디자인 발굴하고자 기획됐으며, 공모 기간은 9월 4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KHEPI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해 각 최대 2개 작품까지 공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적격성 검사를 포함하는 실무진 1차 심사와 홍보·디자인·건강증진 등 다분야 전문가의 2차 심사로 수상 후보작을 선정한 후,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자(총 3명)에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최우수상, 우수상)과 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mkt1@hyubiz.com)으로 문의할 수 있다.
2023-09-13 05:26의정부성모병원과 신한대학교가 상호발전 지원을 위해 협업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7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신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연구, 건강증진 및 지역보건 협업, 산학 융합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인적자원 공유 등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개발 및 인력의 상호교류 사업 ▲실습학생을 위한 현장 실습처 제공 ▲의료기술 지원 및 시설 이용 ▲기타 제반사항에 대한 교류 협력이다.
2023-09-12 18:54비대면진료 처방 절반 이상은 비급여 의약품이며, 비대면진료 입법과 관련해 약 배달과 민간 플랫폼의 마케팅 허용에 대해 일선 약국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약사회가 12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월 2~5일 4일동안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해 온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기간 약국 업무와 관련된 현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비급여의약품 처방이 57.2%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후피임약이 비급여의약품 처방 질환 중 34.6%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여드름 치료제(24.7%)와 탈모치료제(22.2%)의 비중도 각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어려움에 대해서는 ▲처방전 진위여부 확인(30.3%) ▲환자 본인확인(27.6%) ▲사전 상담 등의 행정업무 가중 등이 꼽혔다. 또한, 최근 비대면진료 입법화를 위한 국회 논의 입법화 과정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무엇이냐는 설문에는 ▲약 배달 확대(25.6%) ▲민간 플랫폼에 ‘착한 가격’, 별점, 후기 등의 마케팅 허용(24.9%) ▲고위험 비급여 의약품(여드름, 탈모 등)
2023-09-12 18:02국립대병원 노동자들이 2여년간 의료인력 증원없이 버텨온 국립대병원의 인력 부족과 이로 인해 악화된 노동 실태를 폭로하며 매년 반복된 기재부의 인력증원 불승인에 맞서 총파업 총력투쟁에 나설 것을 선포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및 보건의료노조 산하 13개 국립대병원 노동조합이 모여있는 국립대병원 공동투쟁 연대체는 12일 11시에 용산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이와 같은 입장을 천명했다. 우선 연대체는 국립대병원의 인력 증원 승인권을 쥐고 있는 기재부가 과도하게 인력 통제를 한다며 이는 공공의료 강화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정부의 총액인건비제도로 인한 임금통제로 민간병원과의 임금 격차가 누적되고 있어 숙련된 의료인력의 이탈과 의료 질 저하도 초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대체는 ▲즉각적인 인력충원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폐기 ▲환자 안전 위협하는 불법의료 근절 등을 요구하며, 기재부를 규탄함과 동시에 주무부처인 교육부의 책임있는 역할도 주문했다. 정재범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여는 발언을 통해 “교육부는 인력증원 문제는 기재부의 권한이라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기재부는 노조와 면담조차 거부하는 등 국립대병원의 심각한 인력
2023-09-12 17:54원자력의학원 본·분원간 방사선 의생명 연구 협력을 주제로 하는 워크숍이 성료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공동으로 방사선 의생명 연구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본·분원 방사선 의생명 연구협력 워크숍’을 12일 상연재 서울역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 본·분원은 지난 2019년 협의체를 구성해 방사선의학 연구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15여명의 본·분원 연구자가 참여해 방사선 의생명 연구 동향 및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연구협력이 가능한 분야 논의 및 전망을 통해 방사선 의생명 연구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원 김경민 연구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방사선 생체 영향 연구 및 인프라 활용 ▲방사선 피폭 및 부작용 연구 ▲방사선 종양치료 증진 연구 등의 3개 세션별 세부 주제가 발표되고 토의가 이어졌다. 주요 발표 내용은 방사선 생체 영향 연구 및 인프라 활용 세선에서는 ▲방사선 노출 환경에 따른 생체영향연구(본원 질환모델연구팀 이해준 박사) ▲방사선 영향에서 선량률의 역할 연구(분원 방사선생물연구팀
2023-09-12 17:52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이 ‘2023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Ⅱ(실무교육)’을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최윤선)가 주관하는 이번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Ⅱ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을 제공하는 필수인력인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8월 25일, 9월 1일, 9월 8일 3일간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통증 및 증상관리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돌봄 ▲의사소통 등 완화의료의 실무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교육생(의사 2명, 간호사 13명, 사회복지사 3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최윤선 완화의료센터장은 “호스피스 완화 의료 전문 인력 표준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이 양성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완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대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 쏟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9-12 16:25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분과 전문의 대상 프로그램으로 전문 분야의 최신지견과 의료 현안을 주제로 다루는 ‘2023 AIR symposium’이 성료했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지난 9월 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AIR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AIR 심포지엄은 ▲필수진료로서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 방향과 소아청소년과학회 대응방안(대한소아청소년과 김지홍 이사장) ▲분과전문의 제도 운영에 대한 제언(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 ▲알레르겐 특이 면역치료의 최신지견(차의대 소아청소년과 한만용 교수)의 특강과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비정상적인 보험수가와 초저출산에 따른 진료량 감소로 전공의 기피가 가속화돼 필수의료체계의 붕괴위기에 처한 현재 이에 대한 정부와 학회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산하 분과학회, 아동병원협회,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와 함께 ‘어린이건강기본법 제정 TF’를 구성해 직군 간에 협력을 도모하고 정부와 소통하며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 의료 진료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의 모든 직군이 과중한 업무와 책임에 직
2023-09-12 16:21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7일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해 국제 바이오교정 연수회를 진행했다. 바이오급속교정은 교합, 저작근육, 턱관절의 조화를 중요시 생각하는 교정법으로 정규림 전 경희치대 교수(교정과)가 개발하고 경희치대 교정학 교실에서 발전시켜왔다. 10가지 진단 및 치료원칙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TAKE ACTION’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가 가진 문제점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진단을 통해 최소의 변화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치료법이다. 경희대치과병원에서 3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정규림 교수와 현직 교정과 임상교수 모두가 연자로 나서 바이오 소아교정 치료법부터 미니스크류 교정법, 최신 상악골 확장 교정법까지 바이오 급속 교정의 모든 기술을 소개했다. 말레이시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한국을 찾은 치과의사들은 강연과 함께 진행된 임상교수진과의 실습을 통해 논문으로만 봐오던 바이오급속교정을 직접 경험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외국 치과의사들의 연수회 참가비용은 한국 교정학의 세계화를 위해 ㈜신흥, ㈜아이오바이오, 시스루테크, 세노스에서 지원했다.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병원장은 “세계 교정학 논문실적…
2023-09-12 16:13세브란스병원이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작 20주년을 맞았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황애란 전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로부터 시작됐다. 황 교수는 2003년부터 세브란스병원 가족상담사로 활동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사별 상담을 시작으로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통증 관리 프로토콜을 개발, 적용했다. 다양한 자원봉사자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완화의료 놀이·미술·음악치료를 개척해 왔으며 소아암 이외의 중증 질환으로 완화의료 돌봄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2009년에 환아 형제자매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며 환자 가족까지 살피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12년에는 그림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를 경험하는 환우 모임 ‘해오름회’를 창립했다. 2011년에는 미국 애크론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을 초빙해 국내 최초 아동청소년 완화의료 심포지엄을 여는 등 교육 분야에서도 노력해왔다. 2018년 세브란스병원은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국가 시범사업에 최초 기관으로 선정돼 전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놀이·미술·음악치료사 등 전문가로 구성한 완화의료 다학제팀 ‘빛담아이’를 발족했다. 빛담아
2023-09-12 16:00“9월 13일은 ‘세계 패혈증의 날’, 패혈증도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중환자의학회는 9월 13일 ‘세계 패혈증의 날’을 맞아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 예방을 위해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12일 강조했다. ‘패혈증’은 감염에 의해 전신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주요 장기의 기능부전이 빠르게 진행하는 질환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5000만명의 패혈증 환자가 발생하며, 이 중 20%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 감염 후 생존하더라도 여러 가지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이 남게 되는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어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그 중요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2019년부터 국내 패혈증 환자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패혈증 관리 정책의 근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 실정에 맞는 패혈증 진료지침서 개발을 위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세계 패혈증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4일 대한중환자의학회 주관으로 ‘2023년 세계 패혈증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간의 패혈증 연구성과 발표와 함께
2023-09-12 15:26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자살예방 캠페인 ‘2023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가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희망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KMI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50여 명은 ‘청소년 응원 7.1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코스는 10대 청소년 자살률이 10만 명당 7.1명이라는 점에서 기인해 운영됐다. 걷기 행사는 ‘난소중해, 너는빛나, 위투게더, 가보자고, 내일만나’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룹명은 ‘나와 너,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이며 함께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KMI 참가자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며, “생명 존중에 대한 마음이 더욱 확산해 내년에는 청소년 응원 코스의 거리가 크게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KMI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상을 실천하고, ‘Move 溫(온), KMI’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기…
2023-09-12 14:57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제3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콘퍼런스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된다. '항생제 내성(AMR)을 해결하기 위한 원헬스 접근법과 노력’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유튜브로도 함께 스트리밍된다. 첫날에는 세션1에서 ‘One Health Approach에서 AMR을 줄이기 위한 국제 기구의 노력’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류상열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바로 이어지는 세션2에서는 ‘식품, 인간, 환경 분야 AMR 저감 현황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연세대학교 정석훈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2일차인 13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순한 식품미생물과장이 좌장을 맡아 ‘AMR 감소 및 감시를 위한 최신 기술’을 주제로 세션이 시작된다. 세션4에서는 ‘FAO의 ACT(AMR CODEX TEXTS) 프로젝트’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박용호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개회식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용재 식품소비안전국장은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은 전세계적으로 중대한 보건 위험 요소 중 하나다. 이러한 위기에 맞서 각국에서는 항생제 사용과 내성 저감을 위해 책무를 다하고 있다.”면서 “각국 기관의 담당자, 연구자
2023-09-12 14:51대한심장학회(이사장 박승우)는 지난 9일 서울 뚝섬 수변무대에서 심혈관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심장의 날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심장학회가 주최ž주관하고 대한혈관학회가 참여하며 서울특별시, 질병관리청 및 대한심폐소생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박승우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의 축사와 함께 저글링, 버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 당일 아침부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수변무대에는 1,100여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체조를 통해 충분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수변무대를 출발해 한강을 따라 낙천정나들목을 반환하는 왕복 3km 코스를 통해 약 1시간의 걷기 운동 시간을 가졌다. 걷는 동안 중간 지점과 반환점에 비치된 스탬프를 모두 찍고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갤럭시 폴드 핸드폰, 비스포크 큐커, 갤럭시 워치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홍보 부스와 함께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심폐소생술ž운동 교육, 어린이 의사체험 등…
2023-09-12 14:51오는 19일 현장 개막식을 개최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정부와 예비 취업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역대 행사중 가장 많은 5개 정부 부처의 후원으로 열린다. 정부는 물론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막 당일 현장 행사와 별도로 연말까지 열리는 온라인 행사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최측이 지난 8월부터 잡코리아에 개설한 온라인 전용채용관에는 11일 현재 67개 제약바이오기업의 채용공고 320건이 등록됐고, 43만 6,000여건의 조회를 기록하고 있다. 또 온라인 전용채용관과는 별도로 참가자 사전 등록을 위한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한지 보름만에 3만 4000여명이 방문했고, 페이지뷰도 10만건을 넘어섰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는 박
2023-09-12 12:45김종민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가9월 12일 오전 11시30분 국회 앞에서최근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관련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된 것에 대해 반대 및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3-09-12 12:27대웅제약이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 세계 최초·유일의 반지형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BP(CART BP)’가 전 세계 심장질환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3)’에서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 카트 BP의 기술력과 유용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호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카트 BP를 활용한 임상 연구 결과는 학술대회 둘째 날(26일), 이해영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진행한 ‘웨어러블 커프리스 기기의 임상적 영향’ 주제 발표에서 소개됐다. 이 교수는 빛을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광용적 맥파 측정(PPG, Photoplethysmography)’ 기술과 딥러닝을 활용한 카트 BP를 환자의 편안함과 순응도를 높인 사례로 제시했다. 또한, 4,185명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혈압측정기로서 카트 BP의 정확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발표에는 약 300여 명에 달하는 전 세계 의료인이 참석했으며, 발표 후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의 질문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
2023-09-12 11:18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등이 후원하는 희귀질환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9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종성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강기윤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신동근·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축사를 받으며, ‘약자복지의 시작, 의료사각지대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 진행은 이재현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강혜련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의 ‘의료현장에서의 희귀질환 신약에 대한 환자 접근성 한계’ ▲이종혁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우리나라의 희귀질환 보장성 현황과 개선방안’ ▲김진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국장의 ‘희귀질환 지원제도 실태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구’ 등이 발제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발제자들과 함께 박경자 유전성혈관부종 환자와 민수진 한국유전성혈관부종환우회 회장, 이하림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 김국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약등재부 부장,…
2023-09-12 10:43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는 서비스 고도화와 경영효율화를 위해 테라젠헬스를 분리하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골자로 한 경영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테라젠바이오와 테라젠헬스는 2030년까지 지속적 성장을 위한 ‘혁신의 도약’으로 삼고 ▲자본 유치를 통한 R&D 강화 ▲법인 분리를 통한 경영효율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요 전략으로 선정하며, 양사의 전문 사업영역에 최적화된 R&D 랩을 확장 오픈했다. 테라젠바이오는 지난 10년간의 국내외 연구기반 유전체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최근 임상 및 제약사를 타깃으로 하는 전문화된 임상분석서비스 출시와 신항원 기반 암백신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여년 동안 데이터분석 역량(BI: 바이오인포메틱스) 강화에 시장차별화를 뒀다면, 최근 DEEPOMICS(자체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를 개발해 10여 건의 특허를 취득하며, 임상분석 샘플 시장에서 서비스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테라젠헬스(대표 황태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6년부터 6여년간 시행한 개인유전자분석 시범서비스를 참여한후 2022년 하반기 정부 평가를 통해 보건복지부 소비자대상 (비의료기관 대상 유전자검사…
2023-09-12 09:26박스터코리아(대표 임광혁)가 세계 패혈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 패혈증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패혈증의 날(World Sepsis Day, 9/13)은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보건 과제인 패혈증(Sepsis)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세계 패혈증 연맹(Global Sepsis Alliance)이 제정한 날이다.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후 인체의 면역 반응이 과도할 때 발생하며, 이 감염은 혈전을 야기할 수 있고, 여러 장기로 가는 산소를 차단해 장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심각한 패혈증은 패혈성 쇼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중환자실 환자 중 약 10~40%에서 패혈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 환자 중 20~60%는 신기능 이상 또는 신부전을 경험하며, 발생 환자의 1년 이내 사망률은 약 40-50%에 달할 정도로 패혈증은 병원 내 가장 큰 사망 원인이다. 내독소(Endotoxin), 사이토카인(염증매개체, Cytokine)을 제거하는 것은 효과적인 패혈증 관리를 도울 수 있다. 미국 중환자의학회에서 발표한 패혈증치료 지침(Surviving Sepsis Campa
2023-09-12 09:26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Freda Lin)는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SC)가 2023년 심혈관질환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며 자사의 제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 Finerenone)의 심혈관질환 및 신부전 위험 감소 효과를 반영해SGLT-2i와 함께Class 1A 등급으로 권고했다고 밝혔다. 유럽심장학회는 급성 또는 만성 심부전(HF)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2021년 가이드라인을 중점적으로 개정하며 제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을 예방하기 위해 케렌디아를 Class 1A 등급 권고사항으로 포함했다. 이와 함께,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신장질환 발생 여부를 선별하기 위해1년에 한 번은 사구체 여과율과 소변 내 알부민 수치를 측정할 것을 권고했다. 유럽심장학회 가이드라인 Class 1A 등급은 해당 치료법의 혜택과 유용성, 효과성을 입증할 데이터가 있고 이에 대한 통상적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는 무작위 임상시험 또는 메타분석으로 도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는 “제 2형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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