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가 글로벌 의학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와 히알루론산 필러를 활용한 음경확대술에 대해 총망라해서 기록한 『히알루론산 주입을 이용한 음경 확대술(Penile Augmentation with Injectable Hyaluronic Acid)』을 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저서에는 문 교수가 20년간의 수술 경험과 연구를 통해 축적해 온 히알루론산 필러를 활용한 음경확대술에 대한 모든 것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음경확대술에 대해 크게 두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음경 굵기 및 귀두 확대에 대해 해부학적 고려사항, 성공적인 시술을 위한 단계별 수술 접근법부터 다양한 합병증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음경 귀두 및 체부 확대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다. 이론 설명과 더불어 실제 증례 이미지와 비디오 클립 등이 포함되어 있어 보다 실용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문 교수는 필러를 이용한 음경귀두확대 개발자로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회장, 대한남성과학회장,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장, 대한생식의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장, 아시아음경수술학회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음경요도
2026-01-30 08:15
ALK 표적 폐암치료제를 제외한 주요 표적항암제들의 원외처방액이 증가하며 2025년 6000억원 규모를 돌파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주요 표적항암제들은 2024년 5321억원에서 2025년 6205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16.6% 상승했다. 특히 EGFR을 표적하는 폐암 치료제들은 2024년 2177억원에서 2025년 2978억원으로 36.8% 증가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1368억원에서 1957억원으로 43.1%, 유한양행의 ‘렉라자’가 478억원에서 801억원으로 67.6% 성장한 것이 시장의 확대를 주도했다. 반면 베링거인겔하임의 ‘지오트립’은 155억원에서 116억원으로 25.2%,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는 123억원에서 76억원으로 37.9%, 로슈의 ‘타쎄바’는 51억원에서 26억원으로 49.1% 감소했다. ALK 표적치료제들은 주요 치료제들의 원외처방액이 모두 감소하며 2024년 540억원에서 2025년 488억원으로 9.7% 줄어들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로슈의 ‘알레센자’가 358억원에서 336억원으로 6.2%, 다케다의 ‘알룬브릭’이 121억원에서 102억원으로 15.5%, 화이자의 ‘잴코리’가 60억원에서
2026-01-30 05:50
정부는 1월 29일(목)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기현 위원장 주재로 제2차 의료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26명(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과 보건복지부 장관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오늘 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의제 선정 및 전문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안) ▲의료혁신 시민패널 등 국민의견 수렴 방안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기준 및 적용방안(안)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 및 시행방안(안)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 의제 선정 및 전문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안) 위원회는 지난 제1차 회의(’25.12.11.)에서 향후 의제를 위원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15~16일 이틀간 민간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사전에 제출한 민간위원별 제안 주제에 대한 토의 등을 통해 4개 분야 12개 의제를 도출했다. 위원회는 민간위원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제를 반영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초고령사회 대비 보건의료 체계 구축 ▲미래환경 대비 지속가능성 제고 등 총 3개 분야 10개 의제로 압축했다
2026-01-29 20:22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교육부(장관 최교진)은 1월 29일 ‘국립대학병원 설치법’과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소관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하고, 교육기관으로서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조항을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 해당 개정 법률안은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함으로, 지역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진료·교육·연구 거점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역의사양성법 시행, 지역필수의료법 제정 등을 통해 지역 의료인력 확보 및 안정적인 재정투자 기반 마련 등 지역의료 강화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 국립대학병원 소관부처 이관은 참여정부(2005년) 시기부터 논의돼 왔으나, 최근 지역 환자의 수도권 원정 진료, 지역 간 치료가능 사망률 격차 심화 등 지역의료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법 개정을 하게 됐다. 해당 개정 법률안은 국무회의 상정·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는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지역 국립대학병원 지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한 만큼, 올해부터 진료·교육·연구에 대한 종합적인 육성방
2026-01-29 20:15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급여 확대를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29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키트루다는 지난 1월 1일부터 전이성 HER2 양성∙음성 위암, 재발성 및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과 두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11개 적응증에 급여가 확대됐다. 하나의 치료제가 이처럼 여러 암종에서 동일 시점에 급여 확대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특히 미충족 수요가 컸던 다양한 소외된 암종까지 포함해 급여가 적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함께 걸어온 길, 함께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근욱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민환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급여가 적용된 주요 암종에서 키트루다의 임상적 혜택,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기대감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한국MSD 의학부 김수정 전무가 키트루다를 시작으로, 이제는 더 큰 가능성과 희망을 만들어 갈 MSD 항암제 사업부의 내일에 대해 소개했다. 첫 번째 강의에서 이근욱 교수는 ‘함께 걸어온 길, 키트루다가 이끄는 소화기암의 내일’을 주제로 소화기암에서 키트루다의 임상적 혜택과 이번 급여 적용의
2026-01-29 19:55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성분명 처방’의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에 나선다. 서울시의사회는 ‘성분명 처방 반대 공모전’ 수상 작품을 활용한 옥외 전광판 광고 캠페인을 1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의사회는 지난해 정부의 성분명 처방 정책 추진에 반대하고, 국민과 함께 올바른 의료제도를 모색하기 위해 ‘성분명 처방 반대 공모전’을 개최했다. 성분명 처방의 구조적 문제가 환자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였다. 공모전은 동영상·포스터·웹툰 등 3개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받았고, 수상작은 지난해 12월 17일 발표됐다. 이번 광고는 공모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강남, 광화문, 시청 등 대규모 유동 인구가 많거나 교통 정체가 잦은 주요 도심 지역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 의사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초대형 LED 전광판의 반복 노출과 높은 가시성을 활용해 메시지 인지와 각인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강남역과 신논현역 구간에 설치된 3면 LED 미디어폴 G-light에서는 포스터와 동영상을 함께 노출한다. 포스터 부문 대상 수상작인 ‘성분명이 같다고 효과도 같은…
2026-01-29 19:26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 이하 엘레바)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본심사 착수(acceptance of filing)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재접수한 지 불과 2영업일 만에 본심사 착수 통보를 받았다. FDA는 이번 허가 신청을 Class2로 분류해 통보했으며, 이는 지난 심사 과정에서 지적됐던 항서제약 캄렐리주맙의 제조·품질관리(CMC) 부분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Class2로 분류됨에 따라 최종 허가 여부는 최장 7월 23일 내로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엘레바와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은 FDA로부터 지적받은 사항을 충실히 이행한 후 간암 신약 재신청을 완료했다. 김동건 엘레바 대표이사는 “파트너사인 항서제약과 긴밀히 협력해 제조시설 실사를 포함한 심사 전 과정에 끝까지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FDA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목표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9:21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일본의 의사 수 결정을 위한 정책과정 분석(연구책임자: 강태욱 성신여대 교수)’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연구는 일본의 의료정책 체계와 의사인력 정책의 역사적 전개 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다원적 거버넌스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구조의 특징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의사 수 총량 관리 중심에서 지역·분야별 배치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일본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 의사인력 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본의 의료정책 체계는 약 7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발전한 종합적 시스템으로, 의료법을 중심으로 의료계획, 지역의료구상, 의사확보계획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의료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자율성과 정책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으며,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설계·집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일본의 의료인력 정책은 단일 부처가 주도하지 않고, 후생노동성·문부과학성·재무성·총무성 등 여러 부처가 역할을 분담하는 다원적 거버넌스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4P 모델’을 통해 수요 계획, 인력 양성, 재원 승인, 정책 실행이 분산·조정되며,
2026-01-29 19:20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박재형 교수(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심전도 분석 연구 성과로 국제 저명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이동헌 교수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김도헌 학생이 공동 참여해 수행됐다. 심전도에서 나타나는 좌각차단(Left Bundle Branch Block, LBBB) 소견은 좌심실 수축기능 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환자의 예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적시에 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는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심전도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심초음파 검사로 확인 가능한 좌심실 수축기능 장애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 해당 모델은 좌각차단 환자를 대상으로 좌심실 수축기능 장애를 정확도 75.8%, 민감도 77.1%로 검출해 기존 방식보다 진단 능력을 현저히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박재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심초음파 검사를 즉시 시행하기 어려운 환경
2026-01-29 17:59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7일, 미국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보스턴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의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 우수 인증 센터’로 지정되어 현판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펄스장 절제술(PFA)은 짧고 강력한 전기장을 이용해 심장 내 비정상 조직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기존 고주파 절제술이나 냉각 절제술에 비해 주변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방사선 노출 감소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진 차세대 부정맥 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증정식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영수 교수, 배한준 교수 및 보스턴사이언티픽 코리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센터 지정의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지정은 전국적으로 10개 의료기관만 선정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펄스장 절제술 분야에서의 임상 역량과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2026-01-29 17:08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은 인공지능(AI) 기반 보행 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Neurogait)’를 도입하고, 데이터 기반 환자 맞춤형 재활 진료 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뉴로게이트는 스마트 인솔(깔창)에 내장된 4개의 압력 센서와 6축 IMU 센서를 통해 환자의 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수집된 보행 정보는 AI 분석 기술을 통해 보행 주기, 보폭, 압력 중심 이동, 접지 시간, 보행 속도 등 다양한 지표로 정밀하게 수치화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기존의 관찰 중심 평가를 넘어,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데이터에 기반한 보행 분석과 진단이 가능하다. 다보스병원은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외래 진료 환경은 물론, 환자의 일상 생활 속 보행 기능까지 측정·분석할 수 있는 재활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환자는 별도의 복잡한 장비 없이 보행 데이터를 직접 측정할 수 있으며, 의료진과 분석 결과를 공유해 개인 맞춤형 재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는 치료 과정에 대한 환자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재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로게이트는 보행 이상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환자의 건강 상태와…
2026-01-29 16:21
영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민호기 교수가 내시경을 활용한 최소침습 심장 수술 120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민 교수는 2019년 영남대병원 부임 이후 현재까지 최소침습 심장 수술을 120례 이상 시행하며, 환자의 통증과 회복 부담을 줄이는 수술법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최소침습 심장 수술은 가슴을 크게 절개하는 기존 개흉 수술과 달리, 작은 절개창이나 내시경을 이용해 심장 수술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심장 판막 수술, 심장 점액종 제거 수술, 심방중격결손 수술은 물론, 최소침습 직접 관상동맥우회술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다양한 심장질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이 수술법은 출혈과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으나, 고도의 술기와 풍부한 임상 경험이 요구된다. 민 교수는 이러한 최소침습 심장 수술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술 기법의 표준화와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내시경을 활용한 심장 판막 수술과 최소침습 직접 관상동맥우회술을 중심으로, 기존에는 개흉 수술이 필요했던 심장질환에서도 환자 부담을 줄이는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내시경 기반 심장 수술과 최소침습 관상동맥우회술은 제한된 시야에서 정교한 조작이 요구되는…
2026-01-29 15:33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은 2025년 상반기에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도 상반기 비급여 보고제도’의 자료 분석 결과를 공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비급여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비급여 정보에 대한 알 권리 및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보고하는 제도(’23.9월~)로,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3월분 진료내역)에 실시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9월분 진료내역)에 추가 실시한다. ’25년 보고항목은 작년 1068개 항목에서 1251개로 확대했다. ’25년 상반기 비급여 보고자료 분석 결과, 전체 의료기관의 ’25년도 3월분 비급여 진료비 규모는 총 2조 1019억원으로, ’24년도 3월분과 비교해 2150억원 증가(증가율 11.4%)했다. 전체 진료비는 병원급에서 6864억원(32.7%), 의원급에서 1조 4155억원(67.3%)을 차지하고 있으며, 진료 분야별로 구분하면 의과 분야 1조 1045억원(52.6%), 치과 분야 8388억원(39.9%), 한의과 분야 1586억원(7.5%)으로 나타났다.…
2026-01-29 12:09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이 29일 오전 종로 정부서울청사 정문에서 ‘의사수급추계 발표 관련 1인 시위’를 했다. 최운창 회장은 “의사 인력 양성은 미래 국민건강을 좌우하는 매우 중대한 과제”라며 “단순히 여론에 밀려, 시간에 쫓겨 급하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현재 의대 교육 현장은 24·25학번 더블링만으로도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합리적 가정과 근거에 기반해 필요한 의사의 숫자를 추계하고, 의학교육 여건을 고려해 이를 반영하는 올바른 정책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6-01-29 11:17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과 대한심폐소생협회(이사장 황성오)는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국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2006년 첫 제정 후 2011년, 2015년, 2020년에 개정이 이뤄졌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존 ‘2020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21.3. 발행)을 기반으로 하되,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 등을 반영해 개정했으며, 총 7개의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16개 전문단체, 73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각 전문위원회는 2020년 이후 국제소생술교류위원회(International Liaison Committee on Resuscitation, ILCOR)에서 발표한 심폐소생술 국제 합의 내용과 이후 추가로 발표된 연구논문 등을 검토해 권고안을 마련했다. ◆생존 사슬 통합 및 단순화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먼저, 심장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일련의 단계를 의미하는 ‘생존 사슬’을 통합하고 단순화했다. 기존에는 성인, 소아, 병원 밖, 병원 내 4가지의 생존 사슬로 구분됐던 것을 하나로 통합했으며, 병원에서 이뤄지는 전문소생술과 소생 후 치료를 하나의 고리로 통합, 재활 및 회복 사슬을 별도의 고리로 강조했다. ◆기본소생술
2026-01-29 11:05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국내 임상 1상 첫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 투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유의미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블록버스터 신약 잠재력을 보유한 PHI-501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공동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진행하는 이번 임상은 BRAF·KRAS·NRAS 돌연변이를 가진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PHI-501의 안정성과 내약성, 약동학적(약물의 흡수·분포·생체내 변화 및 배설 등) 특성 및 유효성을 확인한다. 특히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임상에서 BRAF 돌연변이 고형암 뿐만 아니라 KRAS 돌연변이 대장암과 NRAS 돌연변이 흑색종 환자군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 질환은 기존 표적 치료제에 대한 반응률이 낮거나 내성이 빈번하게 발생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대표적 난치성 고형암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s)가 높은 이들 환자군에서 PHI-501의 효능을 입증함으로써 상업화 기회를 확대하고 난치성 고형암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임상 시험은 세브란스병원, 삼성
2026-01-29 09:54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오말리주맙)’ 300mg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사전충전형주사제, 이하 PFS) 및 300mg 오토인젝터(Autoinjector∙자동주사제, 이하 AI) 제형에 대한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300mg PFS·AI 제형은 고용량 제품으로, 단일 투여만으로 충분한 약물량을 전달할 수 있어 투여 횟수 감소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환자의 투약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의료진의 투여 효율성과 처방 선택 폭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셀트리온은 전 세계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옴리클로의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이번 허가로 캐나다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PFS 및 AI 제형의 전 용량(75mg, 150mg, 300mg) 라인업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PFS 및 AI 제형의 전 용량 구성을 가장 먼저 완성한 사례로,…
2026-01-29 09:43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를 포함한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를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범용 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 계열을 표적으로 한 백신 후보물질 ‘GBP511’의 글로벌 임상 1/2상을 호주에서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베코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상위 계열로, 현재 유행 중인 다양한 변이주는 물론 동물에서 유래해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는 SARS 유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까지 포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별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사베코바이러스 계열 전반에 대해 광범위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범용 백신 개발을 목표로 관련 바이러스와 변이주에 대응 가능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GBP511 글로벌 임상 1/2상은 호주에서 18세 이상 성인 약 3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면역증강제(adjuvant) 유무에 따라 저·중·고용량 시험백신을 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최근 변이주를 포함한 mRNA 코로나19 백신(Comirnaty)과 비교해 안전성·내약성·면역원성을 평가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용량과 투약 조건을…
2026-01-29 09:2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년 한 해 동안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총 45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으며, 이는 2024년 29개 대비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가 의료기기 연구․개발 현장에 본격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혁신의료기기란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로봇기술 등 기술 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 기술의 적용이나 사용방법의 개선 등을 통해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유효성을 현저히 개선했거나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지정을 받은 의료기기를 말한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허가·심사 과정에서 우선심사 또는 단계별 심사 등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건산업진흥원)와의 통합심사 등 제도적 지원을 통해 보다 신속한 시장 진입이 가능해진다. 2025년에는 총 45개 제품이 혁신의료기기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시행(시행일: 2020. 5. 1.) 이후 누적 총 133개에 이르렀다. 이는 법률 시행 5년을 넘
2026-01-29 09:11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이 비만에서의 간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자 의료 관련 브랜드 주식회사 삼육오엠씨(365mc)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주)365mc 김남철 대표이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안나마리아보이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비만과 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질환 정보를 공유하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예방 캠페인을 위한 협력으로 양사는 비만에서의 간 건강 관리 필요성과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질환 인식을 제고하는 교육·홍보 활동을 공동 기획하고, 실제 비만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간 질환 조기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내 성인 10명 약3명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특히, 비만 환자(체질량지수 25 이상)의 56.7%에서 발견되며, 당뇨병, 대사증후군 환자에서는 유병률이 50%를 상회한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의 경우, 장기간 지속될 경우 지방간염으로 진행, 중증도에 따라 간경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위험군 환자에서의 적극적인 관리
2026-01-29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