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진료 예약 및 조회부터 실손보험 자동청구까지 카카오 알림톡으로 한 번에 가능한 ‘레몬톡톡(카카오톡)’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레몬헬스케어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일반 병∙의원 포함, 총 130여 개 의료기관에 레몬톡톡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면서 스마트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레몬톡톡’은 스마트 환자용 앱 ‘레몬케어’ 및 실손보험 간편청구 앱 ‘청구의신’과 연동해 카카오 알림톡 기반으로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환자는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병원에서 필요한 시점마다 발송하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진료 예약·조회·취소· 변경부터 ▲진료대기 확인 ▲진료비 모바일 결제 ▲진료비결제 하이패스 등록 ▲카카오 전자문서인증 기반 진료비 전자영수증 발급·조회·확인 ▲전자처방전 발급·조회·약국전송 ▲청구서류 필요 없는 실손보험 청구까지 통합적으로 의료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는 병원이 안내해 주는 카카오 알림톡만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병원 이용 과정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병원마다 개별적으로 접속해 진료 예약
2023-10-18 15:26
오는 10월 20일 대한간학회가 지정한 ‘간의 날(Liver Day)’을 맞아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과 한국로슈는(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의 중요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들에게 조기 검진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One Roche Liver’ 캠페인 관련 사내행사를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의 ‘One Roche Liver’ 캠페인은 장기적으로 간질환과 관련해 국가 차원의 질환관리정책과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고, 환자의 간질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있어 진정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기적으로는 AFP, PIVKA-II는 물론 바이오 마커 결과와성별, 연령을 조합한 진단알고리즘을 통해, 간암의 조기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한국로슈의 간암 치료 약제를 치료 표준으로 활성화해 간질환 분야에서 원로슈(한국로슈진단-한국로슈)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는 10월 16일 사내행사를 통해 소중한 간에 대해 지금껏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간질환 별 진행 양상 및 진단 검사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을 진행했다. 또
2023-10-18 15:15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국내 C형간염 퇴치에 기여하고자 전라남도에 도내 C형간염 시범사업을 통해 확진된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2021년 기준 전국에서 10만 명당 C형간염 환자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36.97명, 전국 평균 19.55명 대비 약 2배) 으로, 지난 2월부터 전남에서 발생률이 높은 해안지역 6개 군(장흥·강진·해남·완도·진도·신안)을 대상으로 C형간염 퇴치 시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길리어드는 이번 추진 사업에서 C형간염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저소득층 환자의 치료를 위해 C형간염 치료제를 기부하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없애고 국내 C형간염 퇴치에 기여하고자 한다. C형간염은 방치 시 간경변증, 간암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간염 종식을 위해 2030년까지 C형간염 환자의 90%가 검사를 받고, 치료 대상의 80%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국제적인 추세에 발맞춰 질병관리청은 ‘2023~2027 제1차 바이러스 간염(B형‧C형) 관리 기본계획’에서 2
2023-10-18 15:11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가 10월 17일(미국 시간) RZ358이 유럽의약청(EMA)로부터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를 위한 우선 심사대상 의약품(Priority Medicines, PRIME) 자격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의약청의 우선 심사대상 의약품 자격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있는 영역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환자에게 잠재적 이점이 입증된 신약에 부여되고 있다. 새로운 치료법을 환자에게 더 빠르게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과 평가를 가속화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정과 관련해 유럽 의약청은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현재 특별히 승인된 치료법이 없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있으며 심각한 저혈당은 단기적이고 장기적인 위험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RZ358의 우선허가심사 자격은 선천성 고인슐린증에 대한 ‘RIZE study’ 결과를 기반으로 부여됐다. RZ358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한 해당 임상 결과, 저혈당 사례와 시간이 75%가량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당 개선 효과가 연령과 무관하게 나타났으며 2-6세, 6-12세, 12세 이상의 환자 연령대에서 유사하게 보였다. 레졸루트의 수잔 스튜어트 최고규제책임자(Susan Stewart, JD
2023-10-18 15:10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KIMCo-Biocom California Cross Border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한 컨퍼런스 이후 4개월 만에 개최된 후속 행사로 KIMCo재단과 바이오컴 캘리포니아(Biocom California) 간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와 한국 및 미국 기업 간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컴 캘리포니아는 생명과학 산업의 주요한 허브로, 1,7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대표하여 공공 정책을 추진한다. 또 산업 리더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자금 조달 확보, 최첨단 STEM 교육 프로그램 도입, 가치 중심의 구매 프로그램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미서부 바이오헬스 시장 및 바이오컴 캘리포니아에 대한 소개에 관한 주제 발표(Introduction to the US West Coast BioHealth Market and Biocom California) ▲의약품 개발에서의 AI(인공지능)
2023-10-18 15:02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과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손호성 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고려대학교 의학연구처장, 엘리 샤일롯(Elie Chaillot) GE 헬스케어 인터컨티넨탈 지역 총괄 사장, 김은미 GE 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해 디지털 및 AI 적용을 통한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 구축에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새로운 진단, 치료, 모니터링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연구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는 고려대 안암, 구로, 안산병원을 의료 디지털 및 AI 기술 연구 및 적용을 위한 거점으로 정하고(Show site), 의료 장비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연구 개발함으로써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을 연결하는 최적화된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고려대학교의료원 전공의와 임상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MR/CT Physics, 초음파 등 영상 의료 장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을식…
2023-10-18 14:54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지역 의료 및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3(KIME BUSAN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 KNN(대표 이오상)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 역대 최대인 국내·외 280개사 650부스 규모에 사흘간 9,509명의 참관객 방문 올해 ‘키메스 부산 2023’은 역대 최대인 국내·외 280개사 650부스(메디부산 포함)의 규모로 열렸으며, 3천여 점 이상의 최신 의료기기 및 의료 정보를 선보였다. 사흘 동안 9,509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방문해 각종 출품작을 비롯해 세미나와 컨퍼런스, 메디컬 클러스터 특별관 및 다양한 동시 개최 행사를 즐겼다. 또한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국가와의 수출 상담 진행을 통해 참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으며, 전시 동안 약 4,000억 원 규모의 내수와 수출 상담이 이뤄지는 성과가 있었다. ◆ 미래 의료산업 트렌드 보여준 특별관 및 108개의 세미나와 컨퍼런스… 서울 외 지역 최초
2023-10-18 14:47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기증활성화 및 생명나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0월 16일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기증활성화 및 생명나눔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병원과의 보다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접근성을 강화해 더 많은 장기기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구성은 커피 & 차 제공, 장기기증과 관련된 포토 릴레이, 기증활성화를 위한 이젤 전시 및 장기기증 서약을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2023-10-18 14:00
질병관리청이 중대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추석 명절과 잇따른 연휴로 음식 과잉섭취와 신체활동이 감소했을 것을 우려해, 지자체별 비만율(자가보고) 현황을 분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대학과 함께 매년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의료이용 등에 대해 조사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상세 분석했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율은 2022년 32.5%로 전년도(32.2%)보다 0.3%p 증가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해 오던 비만율이 코로나19 유행 시작 시기(2020년) 31.3%로 2018년(31.8%) 대비 소폭 감소했다가, 2021년부터는 32%대를 기록하며 다시 증가 추세됐는데,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신체활동이 위축되면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별 비만율이 경우 전반적으로 남자(40.2%)가 여자(22.1%)보다 비만율이 높았으며, 남자는 3
2023-10-18 12:51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이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의 외래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10월부터 외래번호체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래번호체계는 외래에서 내원객들이 진료과를 신속하고 올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진료과별로 고유 번호를 부여한 시스템으로 이대목동병원 개원 30주년 외래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총 세 자리로 구성된 번호 중 앞자리 숫자는 층수를 의미하는데 1층은 1, 2층은 2로 표기했다. 마지막 자리 숫자는 위치에 따른 순서로 로비 중앙을 중심으로 오른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숫자가 1씩 올라간다. 특히 외래번호체계는 병원 전산에 동시에 적용돼 알림톡에도 외래번호가 표기되며, 환자 영수증 및 안내문에도 넘버링을 명기해 진료과와 센터, 검사실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한 공간에 진료과와 센터가 집약적으로 모여 있는데 외래번호체계 시스템 구축으로 처음 병원을 찾는 사람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대목동병원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외래번호체계 뿐만 아니라 1층 로비 환경공사 등이 함께 진행돼 병원 분위기가 더욱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개
2023-10-18 12:06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과 함께 산재환자를 위한 보건의료질 향상에 앞장선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17일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과 협력의료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연구, 의학 및 교육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협업, 상호 환자 및 검사 의뢰 등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환자 의뢰 ▲의학정보 교류 ▲학술 지원 및 공동연구 ▲의료 및 진료지원 인력 교육 ▲의료기술 지원 등에 대한 교류 협력이다.
2023-10-18 11:58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7일부터 장기려기념암센터 중앙로비에서 제14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병원 이용객에게 감염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특히 이번 감염관리주간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종식 후 처음 진행한 감염관리 주간행사로 4년만에 환자참여형의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지난 3년의 감염관리 주간행사가 코로나 관련 방역수칙과 보호구 착탈의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병원 로비에서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감린이의 보호구를 찾아라 ▲손을 비비삼 ▲휴대폰 표면 위생검사 등의 캠페인과 감염관리 퀴즈, 인스타그램 포토존 이벤트 등으로 환자와 보호자거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병원내의 질환뿐 아니라 가을철을 맞아 야외활동에서 진드기 등이 매개체가 되는 SFT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병등 감염에 의한 질병의 주의도 당부했다.
2023-10-18 11:03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최초로 승모판막 클립시술 100례를 달성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심장내과 김대희·강도윤 교수팀이 2020년 국내 첫 승모판막 클립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후 최근 국내 처음으로 100번째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중증 승모판 역류증 환자에게 외과적으로 승모판을 성형 혹은 교체하는 개흉 수술을 해왔는데, 수술 위험도가 높은 고령의 환자나 다른 질환을 동반한 고위험 환자는 수술이 어려워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수술이 어려운 환자들도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 2020년 1월 국내 처음으로 승모판막 클립시술을 시작했다. 도입 첫해인 2020년에만 14건의 승모판막 클립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후 ▲2021년 26건 ▲2022년 38건 등을 달성했으며, 올해 10월까지 22건을 달성하며 승모판막 클립시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승모판막 클립시술을 받은 100명의 환자 평균 나이는 78세다. 그 중 최고령은 올해 3월 시술 받은 93세 환자로, 시술 후 지금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아산병원에서 승모판막 클립시술을 받은 환자 5명 중 2명은 심근경색이나 심부전 등이 원인이
2023-10-18 10:08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뇌졸중 관련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반 동안 ‘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건강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응급치료 119’라는 주제의 정보를 제공한다. 강좌는 신경과 구자성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민환 교수) ▲‘뇌졸중 궁금증 A to Z’(신경과 이한빈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조우철 교수) ▲‘뇌졸중과 재활’(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뇌졸중의 영양관리’(영양팀 강지민 영양사) ▲‘노인장기요양 보험 장애인 진단 및 혜택’(사회사업팀 강나래 사회사업가) 등의 강좌도 진행되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선착순으로 강좌에 참여한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 및 간식을 제공한다.
2023-10-18 09:56
대한민국 대표 여자 유산균 ‘뉴오리진 이너플로라’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3회차로 진행된 여대 지원 캠페인 ‘여대 어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수) 밝혔다. 뉴오리진의 이번 캠페인은 덕성여대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너플로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으로서의 당당한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뉴오리진은 지난 17일(화)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덕성여대 학생회관 앞에 행사 부스를 마련해 선착순 200명에게 뉴오리진 여성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당일 열린 여성 인권 강연 행사의 사전 응원 이벤트로서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부스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자신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행동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면 앞으로의 다짐을 적는 ‘다짐 메시지’를 작성한 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대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참여자에게는 경품이 증정됐다. 이너플로라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사용한 여성 질건강 유산균 제품이다. 4년간 판매 및 브랜드 충성도 1위를 달성
2023-10-18 09:56
동화약품은 ‘2023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의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행사다. 코로나로 행사 개최가 어려웠던 지난 3년간 양사는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 ‘지역 이웃을 위한 물품전달 후원식’ 등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에는 홍명보 축구교실 이외에도 김병지 축구클럽 등 인근 어린이축구교실에 소속한 500여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어린이 선수들은 연령별로 조를 나누어 진행된 ‘조별 풀리그 경기’에서 자신의 축구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 풀리그 이후에는 동화약품과 함께하는 ‘원포인트레슨’ 행사가 진행됐다. 원포인트레슨은 홍명보 총감독이 연령별로 기획된 레슨 프로그램에 맞추어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행사로 선수와 학부모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홍명보 총감독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중단되었던 행사가 4년 만에 다시 열려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과 함께 아이들이 몸과 마음의 상처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화약품
2023-10-18 09:53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2023 Korean Stroke Network(한국 뇌졸중 네트워크)으로부터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환자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혈관시술이 가능한 재관류치료(막힌 뇌혈관을 뚫어 혈액을 공급하는 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 중이며, 일부 선도 병원을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 85개의 뇌졸중센터 인증병원 가운데 분당차병원을 비롯한 9개 병원이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분당차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뇌졸중전문간호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재활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급성에서 만성에 이르는 뇌신경질환(뇌종양, 뇌혈관질환, 치매, 이상운동질환, 말초신경질환 등)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분당차병원은 다학제 진료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 뇌신경계질환의 특성을 반영해 진단부터 수술 및 약물치료, 재활치료까지 환자 맞춤형 1:1 원스톱 치료를 하고 있다.
2023-10-18 09:52
씨젠이 100% 재활용이 가능한 ESG 친환경 운송포장박스 개발에 성공하는 등 폐기물 저감 및 자원순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18일 씨젠은 “ESG 경영 차원의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개발에 성공한 ESG 친환경 운송포장박스를 사용해 변질 없이 최상의 상태로 제품을 납품하면서 스페인의 웨펜(Werfen) 등 해외 파트너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씨젠의 ESG 친환경 운송포장박스는 12겹의 종이와 생분해성 필름, 재활용 PET 보냉팩, 진공단열패널(VIP, Vacuum Insulation Panel), 드라이아이스, 아이스팩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단열재로 스티로폼을 사용하는 기존 포장박스보다 친환경적으로 우수할 뿐 아니라 성능과 효율, 업무 생산성이 월등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적재량은 기존 포장박스보다 30% 늘어나 24개의 키트를 넣을 수 있으며 운송비용은 최대 52% 절감된다. 운송에 가장 중요한 온도 보존력은 기존 대비 약 15% 향상돼 4°C 미만으로 140시간 동안 제품의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씨젠의 ESG 친환경 운송포장박스는 국제안전운송협회 포장운송 성능 테스트 기준(ISTA
2023-10-18 09:47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관한 모범적 운영 경험을 갖춘 우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정책개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정책과제의 효과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성모병원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활동하며,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평가지표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한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의료진이 입원환자의 간호를 24시간 전담, 개별 간병인이나 보호자 상주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환자에게 빠른 회복 환경을 제공하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부천성모병원은 2015년 9월 1일 35병상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 성심관 전 병동 322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오픈, 2021년 성모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확대로 현재 총 489병상, 11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2023-10-18 09:44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7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한림제약(대표 김재윤, 김정진)과 점안제 및 개량신약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 한림제약 김정진 부회장, 이진수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림제약은 점안제 및 개량신약을 동아에스티에 제공한다. 동아에스티는 한림제약과 협력하여 동아에스티 주요 수출 국가를 대상으로 한림제약의 점안제 및 개량신약을 수출한다. 동아에스티는 캔박카스와 음료, 바이오의약품 항결핵치료제 등을 유럽과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40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수출 부문에서 1,56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적극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10-18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