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3일 아주대병원 별관대강당에서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출범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주대학교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학부생·전공의·대학원생·신진 연구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를 소개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진우람 교수(소화기내과) ▲노명균 교수(병리과) ▲김진철 교수(피부과)가 ‘나는 왜 의사과학자가 되었나?’를 주제로 의사과학자 진로 탐색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박도영 교수(정형외과)가 ‘From Degeneration to Regeneration’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이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의과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연구 성과 교류 세션’도 이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 향후 추진 계획이 공개되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 미래 의료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향후 연구와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형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의료·과학 융합연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2025-11-18 10:34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TAVI팀이 최근 강원도 최초로 대동맥 판막 협착증의 치료방법인 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TAVI팀은 지난 2022년 7월 강원 최초로 TAVI 시술을 시작하여 2024년 6월 50례 달성, 그리고 2025년 11월 4일 강원 최초 100례를 달성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통로인 대동맥판막이 딱딱하게 굳어 열리지 않게 되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 판막이 노후화되고 석회가 쌓이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류마티스성 판막질환이나 과거의 염증성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흉통, 어지럼증 또는 실신이 있다. 과거에는 대동맥판막을 교체하기 위해 가슴을 절개하고 인공심폐기를 사용하는 개흉수술을 해야 했다. 이는 고령 환자에게 신체적 부담이 매우 크고,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며, 수술 후 합병증 위험도 크다. 하지만 TAVI 시술은 흉부를 열지 않고 대퇴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해 새로운 판막을 삽입한다
2025-11-18 09:35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이 지난 8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당뇨복합제 ‘트루버디’ 출시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신생각 REMIND’라는 제목으로 트루버디의 발매 2주년을 기념해 전국에서 모인 개원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파글리플로진과 피오글리타존 병용 시 이점 등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루버디는 보령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에 TZD(치아졸리딘디온) 계열의 피오글리타존을 더한 개량신약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동일 성분 처방 시장에서 약 80%를 점유하고 있는 1위 당뇨병 치료제다. 다파글리플로진과 피오글리타존은 ‘혈당 강하 효과’라는 공통점을 비롯해, 부작용 상쇄 효과를 통해 병용투여 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심포지엄 진행과 발표는 국내 최고의 내분비내과 전문가들이 맡았다. 차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인 김성래 부천성모병원 교수와 내분비임상진료연구회 총무이사인 윤석기 천안엔도내과의원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첫번째 세션은 ‘한국인의 당뇨병 환자에서 TZD의 필요성’, 두번째 세션
2025-11-18 09:29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최근 핵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5 핵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외 핵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PET/CT 기술과 트레이서(방사성의약품)를 활용한 진단과 치료 전반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핵의학(A New Era of Molecular Imaging)’이라는 주제로 GE 헬스케어 핵의학 영상(Molecular Imaging) 사업부 글로벌 전문가들이 디지털 PET/CT 기술의 발전과 방향을 소개하고, 국내 핵의학 전문가들의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지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 되었다. GE헬스케어는 핵의학을 통한 환자 치료 결과(Patient Outcome)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본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AI 기반 디지털 PET/CT 기술과 트레이서를 활용한 정밀 진단 및 치료 임상 경험을 중심으로, 핵의학이 질병 진단을 넘어 치료까지 확장되는 변화와 효용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강원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GE헬스케어 핵의학 영상사업부 아시아지역 리더 크리스토퍼 포터(Chri
2025-11-18 09:27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이하 켄뷰, 대표이사 백준혁)가 한국젊은약사회(KYPG, 회장 장태웅)와 함께 지난 9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올바른 진통제 복약상담’을 주제로 한 통증 관리 세미나 ‘Pain Study Seminar with TYLENOL & KYPG’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한 진통제 선택 기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마련됐다. 특히,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위장질환, 골관절염, 천식 등의 기저질환을 보유한 환자군의 상태, 병력, 약물상호작용 등 진통제 선택 시의 주의사항과 약국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근거 기반 복약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한국젊은약사회 장태웅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행사에서는 먼저 켄뷰 셀프케어사업부 이민경 약사가 기저질환자의 안전한 통증 관리를 위한 아세트아미노펜 사용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한국젊은약사회 배범규 약사와 한종수 약사가 실제 약국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환자 상태별 진통제 선택 및 복약지도 과정에서의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환자 개별 상태에 맞춘 접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자유 토론 세션에서는 다양한 환자 특성
2025-11-18 09:20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11월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 및 파트너를 만난다. 올해로 5년 연속 메디카에 참가하는 노을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신제품 miLabTM BCM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의 판매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노을은 메디카 2025에 본사 사업개발팀과 유럽 현지 영업팀이 총출동해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유럽 내 공급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활발히 진행한다. 노을은 올 하반기부터 고수익 신제품 miLab CER과 miLab BCM을 기반으로 한 매출 구조 전환과 이를 통한 수익성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이번 메디카 2025를 통해 노을의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끌 핵심 제품인 miLab BCM을 전세계 고객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miLab BCM은 기존 혈구형태검사 기능에 전혈구검사(CBC) 기능을 통합한 완전 자동화 솔루션으로 올해 12월 출시를 앞두고 독일 림바크 그룹을 비롯한 유럽 주요 고객사로부터 대량 구매 수요가 확인되고
2025-11-18 09:18
HK이노엔(HK inno.N)이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에 본격 나서며 노인성 질환 및 대사질환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낸다.HK이노엔은 최근 카인사이언스와 염증 조절 펩타이드 기반 신약 후보물질인 KINE-101의 근감소증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KINE-101의 국내 임상 2상 수행을 주도하고, 카인사이언스는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 및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양사는 내년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신속한 임상 진입과 국내 사업화 가능성 확보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KINE-101’은 염증 반응 조절에 핵심적인 단백질인 ERDR1(Erythroid Differentiation Regulator 1)에서 유래한 펩타이드로, 면역 체계의 균형 유지 및 염증 완화기전을 가진 혁신적인 신약후보물질이다.해당 물질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미국 임상 1상을 마쳤으며,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IDP) 치료제로는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을 완료했다. 현재 근감소증 적응증을 위한 비임상시험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근감소증은 노화나 비만, 대사이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전 세계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2025-11-18 09:12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2일간 진행된 ‘제12회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The 12th Complex Cardiovascular Intervention Guro Live 2025, CCI 2025)'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성원 속에 성대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는 고난이도 심혈관 중재시술 현장 시연과 함께 최신 치료경향에 대한 강연 등이 이루어지는 국제학술행사로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파키스탄, 이집트 등 7개국에서 29명이 참석하는 등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중재시술 전문가 16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풍부한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올해는 총 13개 세션을 통해 국내외 연자들이 60편의 강의 및 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최철웅, 박은진, 박수형 교수가 다수의 병원에서 시술을 포기하거나, 꺼려할 정도의 난해한 병변을 가진 환자 11명의 중재시술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2025-11-18 09:10
글로벌 제약사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욱세)는 지난 11월 14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의미를 더한다. 김장 나눔은 알보젠코리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헬로우 키친(Hellow Kitchen)’의 일환으로, 사내 CSR 동호회 ‘모아손(More Son)’이 주도하고 서울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동호회 회원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봉사자들은 약 2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활보호대상자와 양로원 등 지역 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알보젠코리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김장 나눔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 지는 김장 나눔 활동은 회사의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정혜선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분들께 감사드
2025-11-18 08:08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큐어버스(대표 조성진)와 삼성서울병원(병원장 박승우)이 대장암 치료를 위한 저분자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임상적 경험과 신약 개발 역량을 결합해, 면역항암제 불응성 대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조용범 교수 연구팀은 국내 최고 수준의 대장암 분야 임상 인프라와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능 평가 시스템 구축, 후보물질의 효능 검증 및 임상 자문을 담당한다. 큐어버스는 축적된 저분자 화합물 설계·합성 기술과 신약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후보물질의 디자인, 최적화 및 의약화학 자문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임상과 임상을 잇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면역항암제 불응성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암종으로의 적응증 확대도 모색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조용범 교수는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약물 발굴이 필요하다”며, “큐어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 환자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큐어버스 진정욱 부대표는…
2025-11-18 08:02
한국백혈병환우회(공동대표 안기종·이은영)가 지난 7일부로 단체명을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Korea Leukemia and Blood Cancer Patients Organization · KLBPO)’로 변경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백혈병에 국한되지 않고 혈액암 전반을 포괄하는 실제 활동 범위와 정체성을 명확히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백혈병환우회(이하 환우회)는 지난 23년간 백혈병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왔지만, 실제 활동은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재생불량성빈혈, 림프종, 다발골수종 등 전체 혈액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기존 명칭이 단체의 실질적 활동 범위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환우회는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에 비영리민간단체 명칭 변경을 신청했으며, 심의를 거쳐 새 명칭 사용이 승인됐다. 새 이름인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KLBPO)’는 백혈병과 혈액암 환자들이 동병상련(同병相憐)의 마음으로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해 온 지난 23년의 활동을 반영한 명칭이다. 환우회는 2002년 ‘한국만성백혈병환우회’로 창립된 이후 같은 해 ‘한국백혈병환우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23년 동안
2025-11-18 07:50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최근 병원약사를 대표하는 공식 캐릭터 ‘약온이’와 ‘약든이’를 새롭게 공개했다.(이하, ‘온이’, ‘든이’) 이번 캐릭터는 병원약사 미래 비전 TF(위원장 이재현 부회장)에서 병원약사에 대한 국민의 친밀도를 높이고, SNS 활동 및 굿즈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했다. ‘온이’와 ‘든이’는 지난해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병원약사 콘텐츠 공모전’ 캐릭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유다혜 주임약사)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캡슐 모양 로고의 머리 장식, 약사 가운, 손에 든 차트와 약 봉투, 안경 등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감 있는 병원약사 이미지를 담아냈다. 특히 환자와의 소통을 상징하는 ‘큰 귀’가 인상적인 특징이다. 캐릭터명 ‘온이’와 ‘든이’는 병원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공모에 참여해 이름을 제안한 최주연 약사(가천대학교 길병원)는 “약에 온기와 든든함을 더해 믿음직하고 따뜻하게 환자에게 다가가는 병원약사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따뜻함을 담은 ‘온이’와 든든함을 상징하는 ‘든이’가 병원약사 최초의 공식 캐릭터로 탄생했다. 아울러 무균조제
2025-11-18 07:41
고령화로 인해 노인의 약물사용과 약제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여러 약제를 사용하는 것은 부작용·약물 간 상호작용 증가, 입원·응급실 방문·사망률 상승 등과 연관이 있는 만큼 약물을 줄이는 것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다약제 및 잠재적 위험 약물(PIM) 사용이 많고, 관련된 부정적 임상 결과가 명확히 관찰되고 있는 가운데, 탈처방은 약을 무조건 줄이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약물 사용을 위한 조정 과정’이라는 개념이 강조된다. 제45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엄에서 마련된 ‘류마티스학회 진료지침의 임상적 활용’ 세션에서 건국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문지용 교수가 고령환자에서의 약물 탈처방 지침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진료지침은 대한내과학회와 협업해 65세 이상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됐다. 외국 진료지침을 부분 계승하면서도 국내 상황에 맞는 신규개발을 통해 ▲PPI ▲NSAIDs ▲Tramadol ▲근이완제 ▲Megestrol ▲전신 스테로이드 등 6개 약제군에 대한 탈처방 권고안이 마련됐다. 문 교수는 첫 번째로 전신 스테로이드에 대해서 소개했다. 문 교수는 “호흡기 영역에서도 짧은기간이라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2025-11-18 06:00
대한두통학회가 16일 추계학술대회를 맞아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상 현실을 반영한 CGRP 치료제 급여 여건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CGRP 표적치료제의 국내 급여기준이 세계적 흐름과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는 점이 지적됐다. 현재 국내 급여기준은 3가지 이상 약제를 최대용량으로 6개월 이상 복용한 만성편두통환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적용되고 있다. 또 이후에는 6개월 동안 약물을 중단하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실제 급여 적용비율은 전체 환자의 5%에 불과하다고 주 회장은 지적했다. 이는 영국, 호주, 유럽연합 등 주요 국가가 고빈도 삽화성 편두통이나 조기 예방 치료 단계에서 CGRP 치료제를 폭넓게 활용하는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이에 주 회장은 단순히 급여를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단약기간 3개월로 축소 ▲고빈도 삽화성 편두통도 급여 확대 ▲약물반응 늦는 환자에 대한 평가기간 6개월로 연장 ▲기존치료 효과없는 환자가 타 CGRP 약물로 교체투여 시 급여 적용 등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주 회장은 두통치료를 ‘조기 예방치료’로 전환해야 한다는 인식도 강조했다. 주 회장은 “국제두통학회는 단순히 두통 발생 빈도를 50%
2025-11-18 05:48
2025년 3분기 주요 국내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이 가장 연구개발비 투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상위 5개사의 연구개발비를 살펴보면, 유한양행은 3분기 매출의 9.7%인 1595억원을 연구개발비용으로 투자했고, 녹십자는 매출의 8.2%인 1225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또 종근당은 매출의 10%인 1264억원을 R&D에 투자했다. 이어 광동제약은 107억원으로 주요 제약사 중 가장 낮은 비중인 1.4%가 연구개발비용으로 확인됐다. 이어 대웅제약의 3분기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15.4%인 1591억원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 등에서 연구개발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의 16.8%인 1413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는데, 이는 2024년 연구개발비의 84.3%, 2023년 연구개발비의 85.7%였다. 동아에스티의 연구개발비용은 매출의 14.3%인 778억원으로 확인됐다. 올 3분기 연구개발비용은 2024년 연구개발비용의 79%, 2023년 연구개발비용의 71.4%였다. 중외제약은 매출의 13.1%인 749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됐다. 이번 3분기의 연구개발비용은 20
2025-11-18 05:41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1월 17일(월) 오후 2시에 검체검사수탁 인증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 2025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위원장: 공구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는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보건복지부 고시) 제9조에 따라 수탁기관 인증여부, 질 가산율 변경 및 그 외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복지부 장관 소속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차 회의(10.29)에 이어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 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다시 논의했으며, 최근 복지부가 의료계와 진행한 개별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개편 방안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복지부는 현행 고시 취지대로 위·수탁기관별 수가를 신설해 청구방식을 개선하고, 개편 과정에서 환자 불편 최소화, 개인정보 및 검체 관련 법령 준수, 위수탁기관 행정부담 효율화 등을 고려해 관계 기관과 함께 청구서식 개정·마련, 대조심사, 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검체채취 등 검사료와 보상영역이 중첩되는 위탁검사관리료는 폐지하고, 검사료 내에서 위·수탁기관별 수가를 신설하는 방안을 보고하면서, 상대가치점수 상시 조정 과정에서 위탁검
2025-11-18 05:29
대한간호협회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7일 열린 ‘2025 간호정책 선포식’에서 간호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향후 국가 보건의료 방향을 이끌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슬로건은 ‘간호사 중심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완성’으로 고령화 심화와 지역사회 돌봄 확대 등 변화한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국가 정책의 중심축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국가적 돌봄 체계 구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이제는 치료 중심 의료에서 벗어나 의료·요양·지역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돌봄체계가 국가적 의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00년간 보건의료 발전과 여성 인권 신장을 이끌어 온 조직으로서 새로운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선포한 ‘간호사 중심 협력 거버넌스’는 간호·요양·돌봄을 아우르는 국가 인프라를 새롭게 설계하겠다는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환자는 병원 밖에서도 지역 돌봄체계와 자연스럽게 연계되고, 고령자·만성질환자·취약계층
2025-11-17 18:00
계명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혜영)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홍콩 현지에서 홍콩대학 간호학과와 공동으로 “The 15th Hong Kong International Nursing Forum cum International Forum on Proactive Health and Ageing”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Cross-Disciplinary Innovation and Nursing Leadership: Advancing Health, Shaping a Future of Excellence’를 주제로 다양한 해외 대학의 간호학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와 의견을 활발히 공유하고 향후 대학간 협력 관계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콜롬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의 Robert L Klitzman 교수의 강연으로 개막된 행사에는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의 이은주 교수가 세미나 공동주최 대표로 참석하여 컨퍼런스 진행 뿐 아니라 'Enhancing Nursing Students' Competence in Diabettic Ketoacidosis Care Through Experiential Learning- Based V
2025-11-17 17:55
서울대병원은 최중증 및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모자 통합치료체계를 갖춘 ‘중증 모자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소로 서울대병원은 산과와 소아 진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진료 역량과 시설을 통합한 치료체계를 완비하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5월 중증 모자의료센터 사업에 선정된 이후 시설과 인력을 확충하며 준비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한 뒤 지난 11월 13일 개소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태 병원장과 박중신 중증 모자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전국 권역별 센터 간 협력을 주도하며, 타 병원에서 응급 치료가 어려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수용해 치료하는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모자보건 안전망 강화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산과와 소아청소년과 세부분과, 소아 협진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체계를 구축해 환자 상태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했다. 센터에는 산모·태아집중치료실(MFIC
2025-11-17 17:42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에이(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과 핵심기반 보호 체계 우수성을 갖춘 기관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1개 분야 171개 핵심기반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보호계획 수립절차 준수, 중점위험 선정 및 관리전략, 보호계획 이행 실적 등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매년 평가를 수행한다. 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건강보험 자격·부과·급여 업무를 처리하는 ‘국민건강보험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관리기관으로, 2013년부터 정보통신분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됐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과 위협에 대비해 빈틈없는 재난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7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