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와 EU로 부터 초회 용량이 5mg으로 권장된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의 국내 품목허가 승인도 이에 맞게 변경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의하면 ‘크레스토’의 허가사항 가운데 초회 용량은 기존 10mg에서 5mg로 변경됐으며, 이는 아시아인에서 약물의 혈중 농도가 2배로 나타난 연구결과에 의한 것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크레스토’ 10mg와 20mg만이 허가받아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본사측과 협의을 통해 5mg의 국내 도입을 추진중에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3
국내 제약회사들의 한계에 이른 국내시장을 뛰어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위상을 새롭게 하는 경영전략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제약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은 더이상 국내시장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본격적으로 자체 브랜드를 통한 세계화 전략 가능성을 테스트 함으로써 성장의 돌파구를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시장을 겨냥한 아이템 개발에 주력하는 경향이 서서히 가시화 됨에따라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헬스케어 제약기업으로 가장 먼저 시험대에 오르고 있는 제약기업은 LG생명과학으로 이미 지난해 부터 FDA 승인을 얻은 ‘팩티브’를 통해 미주시장에서 서서히 기지재를 펴고 있으며, 바이오 제네릭인 인간성장호르몬과 인터페론알파에 대해 EMEA(유럽허가신청)에 제품을 등록,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는 분업이후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치료제 시장을 사실상 석권, 영토를 계속 확장중에 있어 국내기업들의 위상이 날로 위축 되는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어 활로를 세계시장으로 돌릴수 밖에 없는 처지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 제약회사들은 완제의약품 보
식약청은 일반약의 약국 이외 장소에서의 불법 판매행위와 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 계도행위를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현재 일부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 의약품을 불법 판매하고 있어 약사회와 공동으로 약국 이외 장소의 판매행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6월 한달 동안 식약청장 특별 지시로 이루어지는 약국외 의약품 판매 점검은 의약품을 취급 판매해서 안되는 장소에서 유효기한이 확인되지 않거나 최근 제조 유통이 금지된 진통제, 감기약, 쌍화탕, 박카스 등 인체 위해 가능성과 사회적 문제성이 심각한 의약품의 불법유통 여부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주택가에 소재한 일부 편의점(수퍼마켓) 등에서 접근성과 편리성을 이용하여 의약품을 불법으로 취급 판매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우선적으로 편의점 과 슈퍼 등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사우나, 음식점 등지에서 판매되는 의약품 등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이번 적발된 의약품 불법 취급업소는 적발시 모두 고발 조치할 방침이며, 이들 의약품에 대한 유통경로를 추적하여 공급자까지 색출하며, 만일 의약품 제조 수입 판매업자 등이
정부의 건보재정 확대로 백혈병, 신장질환 등 만성·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전문치료제들이 급격히 신장하고 있다. 제일기린약품의 만성신부전증 치료제인 조혈제 '아라네스프'가 발매후 한동안 Hb가 1dl당 10g이하일 때만 제한적으로 보험급여 혜택이 있었으나 복지부의 만성·난치성 환자 급여확대 정책으로 dl당 11g으로 확대, 처방이 늘어날것으로 보이며, 조혈제를 발매하고 있는 CJ '에포카인', 중외제약 '레코몬', 동아제약 '에포론', LG생명과학 '에스포젠' 등도 보험급여 확대로 올해 혜택이 예상되고 있다. J약품의 K상무는 "조혈제인 EPO시장의 지난해 시장규모가 330억원 정도에 달했으나, 최근들어 정부의 난치성 질환 급여 확대 정책으로 15%이상 시장이 확대될 것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골다공증치료제를 발매하는 한국MSD, 유유, 환인제약 등도 최근 골다공증치료제 급여 확대 정책으로 금년도에 388억원의 추가예산이 확대됨에 따라 매출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MSD의 ‘포사맥스’는 연간 '90일 급여인정'에서 '180일'로 늘어나면서 처방이 늘어날 전망이다. 관절염치료제 '엔브렐'을 발매하고 있는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은 지난 30일 노사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양행 군포공장에서 제15회 노사합동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차중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이 튼튼하고 내실있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노사화합과 협력의 전통이 가장 큰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하고 “유한의 미래비전과 신공장 건설 등 큰 과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노사간 신뢰와 유대 그리고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광진 노조위원장은 “회사에 진정 도움을 줄수 있는 노동조합, 이를 통해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노동조합으로 만들어 나갈것이며, 앞으로 형식이 아닌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화합의 노사관계를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화답했다. 이번 연수회 참가자들은 회사의 경영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노사합동 프로그램인 체육대회, 화합의 시간 등을 갖고,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재확인 했다. 유한양행은 해마다 최고경영자와 간부사원 그리고 노조대표가 참여하는 노사합동연수회를 개최해 왔으며, 창업이래 노사분규가 한번도 없는등 대화를 통해 노사화합의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nbs
일본의 개정 약사법이 이달부터 발효됨에 따라 일본 제약업계가 위탁생산을 크게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수입창구를 한국으로 지목하고 있어 우리의약품의 일본 수출의 길이 활짝 열렸다. 개정된 일본약사법에서는 생산 및 품질규정을 강화하여 아이템별로 별도의 설비를 갖추도록 개정 한 반면 제조시설이 없어도 허가만 얻으면 자국은 물론 해외 판매를 허용토록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엄청난 추가 설비 투자의 부담을 안게된 일본 제약업계는 주력 아이템을 제외하곤 자국내·외에서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의 위탁생산 대상국중에서는 생산 및 품질관리 수준이 높은 한국을 가장 적합 한 대상으로 꼽고 있는 경향이다. 국내 제약업계에 의하면 현재 일본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국내업체가 계속 늘고 있는 실정이고 품목수도 매우 다양해져 가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품질기준이 까다로워 이 기회를 이용하려면 생산 및 품질관리의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건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일본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수출하려면 일본 보건당국의 공장실사를 통과해야만 가능하기 때문
정부내 방역당국이 금년도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최근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인한 수인성전염병 등 환자의 집단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환자의 조기발견과 확산방지 등 전염병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하기위해 1일부터 비상방역 근무체제에 들어가면서 방역 관계자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토록 전국 보건기관(16개 시·도 및 246 시·군·구 보건소)에 시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및 전국 시·도(16개), 시·군·구 보건소(246개) 등 방역기관들은 오는 9월말까지 평일은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상주 근무해야 하며, 야간에는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하절기 비상방역기간에는 역학조사 자문교수 등과의 수시로 연락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질병본부는 이이따라 전국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및 13개 국립검역소 등과 공동으로 급성설사질환 원인병원체(살모넬라속균, 세균성이질균, 병원성대장균, 비브리오속균 등 장내세균) 및 매개모기전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실험실 감시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환자 발생 이전에 전염병의 유행시기를 예측하여 사전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토록
한독약품 김영진 부회장이 지난달 29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정부로 부터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노동부는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 노사협력 증진과 생산성 향상에 공헌해온 근로자, 사용자, 노조간부 등을 대상으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김영진 부회장은 노동조합과 근로자에 대한 동반자적 인식아래 열린 경영을 적극 실천 함으로써 한독약품이 노사분규가 없는 모범 사업장으로 자리를 잡는데 커다란 공헌을 해왔는 평가를 받았다. 한독약품은 신뢰를 기초로 노사문화를 조성해 왔으며, 1975년 노동조합 설립이래 지금까지 30년간 단 차례의 노사분규도 일어나지 않았을 만큼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왔다. 한독약품은 그동안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노동부로 부터 97년 노사협력우량기업, 98년 노사화합대상, 2004년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한국능률협회가 제정한 '2004년 한국경영대상-신기업문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희종 기자(hj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서울 양천구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음악회’ 제 4회 공연을 양천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SBS오케스트라(단장: 김정택)의 인기드라마 ‘올인’, 영화 ‘미션임파서블’ 영상과 함께 한 OST 연주, 국악연주자 김성운 선생과의 협연과 인기가수 김완선, 최성수, 듀크의 열창으로 이어졌으며, 객석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특히 이날 공연에선 양천구 천사로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담긴 영상을 방영하여 감동을 더했으며,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음악회를 마련한 중외제약과 SBS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중외제약이 창립 60주년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SBS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매월 1회씩 SBS오케스트라와 MC, 초청가수 등이 전국의 병원, 복지단체 등을 찾아가는 ‘자선음악회’로 1회 중앙대병원, 2회 동방사회복지원, 3회 은평천사원 공연에 이어 금번 네번째로 진행됐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2
금년부터 제약회사에 대한 GMP 차등평가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GMP 실사에서 우수등급을 평가받는 제약회사에 대해서는 약사감시를 3년에 1회, 양호업소는 2년에 1번 실시하는 등 등급별로 인센티브가 차별화 된다. 금년 4월현재 216개소의 점검대상 업소 가운데 22개소 제약사 점검이 실시 됨으로써 차등평가시스템의 객관성 확보 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차등평가제 점검에 따른 평준화·객관화 차원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차등평가제 시스템의 원활한 구축을 위해 반복적이고 획일적인 약사감시의 틀에서 벗어나 평준화와 객관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은 금년도에 진행되는 제약회사별 점검계획에 따라 업소별 평가등급이 정해지기 때문에 평가 방법에 대한 제약업계의 관심이 높아 충분히 의사를 전달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이미 시행에 들어간 차등평가제 실사와 관련, 우수업소로 인정되면 3년에 1회, 양호업소는 2년에 1회 약사감시가 실시되는 등&nbs
한국화이자가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도 않은 관절염치료제 ‘벡스트라정’에 대한 사전 판촉행위로 적발되고, 일화의 '용삼보액'이 함량시험 부적합으로 판정되어 품목허가 취소조치가 되는등 지난 1분기동안 총 226곳의 의약품등 제조업소가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6개 지방청의 1/4분기 의약품 등 행정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품질검사 부적합, 표시기재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 조치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제약사(한약재포함)가 97곳(서울청 31곳, 부산청 8곳, 경인청 33곳, 대구청 6곳, 광주청 5곳, 대전청 14곳)이 적발됐다. 지방청별 적발 현황을 보면 경인식약청이 의약품제조업소 33곳을 포함해 총 51곳을 적발, 가장 많은 행정처분이 내려졌으며, 다음이 서울식약청으로 정기 약사감시 결과 제약사 16곳을 포함 의약품 등 제조업소 45곳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했고 수시감시 결과에서는 총 122곳을 적발했다. 특히 한국화이자는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지않은 상태에서 2004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1차 ALPAR 학술대회에서 의약품인 “벡스트라(Bext
한국오츠카제약은 최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05년도 1차 POA( Plan of Action) 미팅을 개최했다. POA는 마케팅팀과 영업본부팀이 공동으로 수립한 영업전략을 전영업사원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 함으로써 영업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회의이다. 자체적으로 MR 인정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시작된 동사의 이번 회의는, 각 품목에 대한 전략 및 마케팅 메시지 공유, 최근 이슈 고찰 등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보험관련 사례 및 MR 개인의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05년도 1/4분기에 대한 영업실적 분석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2004년도 하반기 MR 인정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적우수자 10여명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영업·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이창호 상무는 이번 미팅의 주제인 '실행의 집중을 통한 경쟁력 극대화'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공유된 전략과 전술 그리고 다양한 tool들이 실행을 집중시키고 개개인의 경쟁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희종 기자(hjka
한미약품이 최근 고순도 피나스테라이드의 신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29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전립선 비대증치료제 및 탈모 방지제로 사용되는 피나스테라이드의 새로운 제조방법에 대한 것으로, 산화제를 사용하여 고수율 및 고순도의 피나스테라이드를 제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12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특허기술을 통해 국내에서 생동성시험을 거쳐 지난해 12월 '피나트라정'이라는 제품명으로 식약청 허가를 완료했으며, 금년 하반기에 제품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2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은 최근 습포제 '신신카타파프'를 신발매 했다. ‘신신카타파프’의 주성분인 살리실산메칠은 지각신경의 지배를 받는 말초부위에 반대자극제(Counter irritant)로서 적용되어 피부에 온감, 냉감, 가벼운 통증 등 다른 감각을 야기시켜 실제의 심한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덮어 감추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또한 고함량의 엘멘톨 및 디엘캄파 등으로 빠르고 시원한 청량감을 배가시켜주는 제품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이번 제품출시와 관련 습포제 브랜드 시장에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2파전을 주축으로 전개되고 있는 습포제 시장 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밝혔다. 동 제품은 국내 최초로 최고급 이미지의 금박 포장을 했으며, 빠르고 시원한 청량감으로 젊은층을, 골드를 좋아하는 중장노년층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고 제품력에 자신감 내비쳤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02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許永燮)는 1일 미카엘 가이어(Michael Geier) 독일 대사 등 두 나라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 정원에서 ‘정기총회’ 및 ‘한독가족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3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독포럼’ 등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총회에 이어 열린 ‘한독가족 한마당’ 행사에서는 한독조형작가회의 그림전시회 와 서울랜드 고적대의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함께 참석한 양국 회원들간에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카엘 가이어(Michael Geier) 주한 독일대사, 우베 슈멜터(Uwe Schmelter) 주한독일문화원장 등 주한 독일 인사 100여명을 비롯해, 강신호(姜信浩) 전경련 회장, 김명자(金明子) 국회의원, 이은영(李銀榮) 국회의원 등 양국 회원과 가족들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독협회는 1956년 민간외교단체로 출범, 현재 주한 독일인 대부분을 포함해 양국의 경제계, 언론계, 학계, 정계 인사 등 1천여명이 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