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관련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안양시 건설타워빌딩 10층에 설치했던 의료정책팀 사무실을 29일부터 정부과천청사(427호실)로 옮겨 집무에 들어갔다. 새로 이전된 ‘의료정책팀’ 사무실 전화번호는 02-6243-2105∼8번으로, FAX는 02-6243-2109번으로 각각 변경됐다.
안효섭 서울대학병원 소아과 교수는 2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06년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그간의 연구업적에 대한 평가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1971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안 교수는 1982년부터 서울대병원 소아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안 교수의 전공분야는 소아혈액종양으로 특히 '제대혈 조혈모세포로부터의 거핵구 증폭에 필요한 미세환경 분석'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동화약품(사장 윤길준)은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정동 부장을 영업담당 이사로 승진 임명했다.김정동 이사는 1982년 동화약품 영업사원으로 입사 후 영업일선을 두루 거친 영업통으로, 광주지점장, 마케팅부장 및 영업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약업인발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삼천당제약(주) 김창한사장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영안실 14호, 발인 5월 30일 오전 8시, 장지 천안공원, 연락처 총무팀(010-3170-2065)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이형규)와 대사체기능연구센터(센터장 안종석)는 오는 30일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대사성질환의 최신 연구동향’을 주제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KRIBB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의대 윤건호 교수를 비롯해 울산대의대 박중열 교수, 생명硏 이현선 박사 등 대사성 질환 관련 전문가들의 최근 연구동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생명硏 천연물의약연구센터장 이형규 박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재 대사성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기초 및 임상을 비롯해 개발자적 입장에서 국가적 문제인 대사성질환의 문제점을 토의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과개원의협의회(회장 이욱용)는 6월17일 오후 6시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0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
대한신장학회는 25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김성권 서울의대 교수를, 신임 회장에 홍세용 순천향의대 교수를 선출했다.
동국대 일산병원(이석현 의무원장)은 30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병원에서 의과학연구소(소장 이애영) 개소식 및 제1회 일산의과학 심포지엄을 연다.
㈜소화 고창원 대표이사, 서원약업㈜ 고창업 대표이사의 부친이자, 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의 빙부상에 조문해 주신 업계 지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 최초의 유엔기구 수장인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22일 오전 7시 43분(이하 스위스 현지시각) 사망했다. 故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1945년 4월 12일 서울출생으로, 1976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81년 미국 하와이대학원에서 전염병학 석사를 취득했다. 강원도립병원 및 미국령 사모아 열대의료센터에서 근무했으며, WHO 남태평양 나병퇴치팀장·서태평양지역사무처 질병예방관리국장·백신면역국장·정보화담당팀장(사무차장보급)·사무총장 특별대표 겸 결핵국 국장을 역임했다. 2003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엔기구 중 하나인 WHO 제6대 사무총장에 당선되어, 그 해 7월부터 5년 임기를 시작했다.
김상대 대한의사협회 전 사무총장 별세, 21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발인 24일 오전 9시, 02-2072-2010
미래의료정책연구소 김세곤 소장(인구보건복지협회 부회장)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 김세곤 단장이 인솔한 방문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실무자, 보건복지부 백영학 주무관 그리고 충북 증평군 보건소 이광희 소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중국의 생육협회(生育協會)는 과거 우리나라의 가족계획협회와 유사한 성격을 가진 중국의 NGO단체로서 중국의 인구문제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 방문단은 중국의 베이징(北京), 쓰촨성(四川省)의 청도(成都)와 러산(樂山) 등의 생육협회(生育協會)를 방문하여, 서로의 경험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측에서는 중국의 출산정책과 인구개발사업, 에이즈 감염 현황 및 예방대책 등을 소개하고, 한국 측에서는 가족계획사업의 성공사례들을 발표했으며, 모자보건, 생식보건, 청소년 성교육 문제 등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최근에 에이즈환자가 급속하게 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대책마련에 양국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견해를 같이 했다.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 20일(독일 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에서 재독 한인간호협회가 주최하는 ‘파독간호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 장관은 한국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위를 선양한 재독한인간호사인 김춘자(63세, 여)씨 등 12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욱 국군청평병원 내과 군의관, 재영 LG 생명과학 대리 부친상, 김래은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시부상. 21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02-2072-2011
세종병원(원장 이태현)은 웰빙의학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26일 호흡가스 대사분석 시스템(Metabolic Test System)•무선 심전도 감시장치(Telemetry ECG Monitoring System) 등 특수 진단장비의 시연행사를 갖고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시연에 앞서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심장재활 프로그램의 이해' 주제의 건강강좌에서는 *심장재활 프로그램이란(김태민•재활의학과장) *심장재활 다원적 팀 소개(윤정호•물리치료팀장) 등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