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낙 가천의대총장이 보성고등학교 동창회인 보성교우회가 선정한 ‘제 13회 자랑스러운 보성인’으로 뽑혔다.시상식은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김현집 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장 부친상, 11일 분당서울대병원 영안실 2층 3호실, 발인 13일 오전 7시, 031-787-1503/1533
우태하 전 연세의대 피부과교수(우태하피부과 이사장)이 1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우태하 박사는 연세의대 피부과 교수를 지낸바 있으며 지난 1975년 우태하 피부과 비뇨기과를 설립, 30여년을 이어왔다. 이후 보다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2년 강남 우태하 피부과 개원에 이어 2004년 분당, 올해에는 은평과 잠실에도 우태하 피부과를 개원한 바 있다. 유족은 사위 김영수(인하대의대교수), 사위 한승경(우태하피부과 원장)씨가 있다. 발인은 13일 8시 삼성의료원 영안실, 연락처 02-3410-6915.
안과학회(이사장 이진학)는 지난 7~9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경북의대 권정윤 교수, 차기 이사장에 경북의대 김시열 교수를 선출했다.
수도약품은 10일 종근당 기술본부장을 역임한 이상준(52세)박사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 했다. 신임 이상준 사장은 54년생으로서 1977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 약물학석사 및 박사를 취득,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포스트닥(Post. Doc.)과정 이수했다.
액정을 비롯한 화학제품과 고혈압, 당뇨, 항암제 등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독일머크의 한국 지사인 머크주식회사와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 사장으로 베른트 레크만 박사가 취임했다.
고재우 전 고려산부인과 원장 별세.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7시, 02-2072-2022
곽문섭 가톨릭의대 흉부외과교수가 5일 별세. 유족은 부인 오기근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교수와 아들 규성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연구강사, 현성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등이 있다. 빈소 성모병원 영안실 12호실(3779-2192), 발인 8일 오전 9시 성모병원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 실촌면 부항리 선영
윤철종 서울대학교병원 병리과 수석기사 9월 30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바이오현미경사진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윤철종 기사가 출품한 작품은 ‘모세혈관과 적혈구’로 적혈구 하나가 겨우 지나 갈 정도로 작은 모세혈관의 횡단면을 잘라 혈장속에 떠가는 적혈구 단면을 찍은 사진이다. 보건복지부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생명과학분야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마이크로의 세상인 현미경 사진을 일반인들에게 홍보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되었다.
문우경 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 문우경 교수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국 노스웨스턴의대와 시카고의대 방사선과가 공동주최하는 '시카고 유방방사선과 전문의 교육과정'의 강사로 참여하고 귀국했다. 미국 전문의 연수강좌는 환자진료와 관련된 검증되고 표준화된 내용만을 다루고 있어 주제와 강사진의 선정이 엄격해, 국내 의사가 미국 전문의 보수교육에 강사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문 교수는 이번 교육에서 '초기유방암의 유방초음파'와 '유방초음파중재술: 현재와 미래' 두 강좌를 각 30분과 45분씩 강의했다. 문 교수는 의학영상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Radiology’의 유방 섹션에 지난 2000년부터 ‘수술전 유방초음파의 유용성’, ‘미세석회화의 유방초음파’, ‘비촉지유방종괴의 조영증강 초음파’, ‘3차원초음파’, ‘하모닉 초음파’, ‘복합 초음파, ‘컴퓨터보조진단’에 관한 연구 결과 등을 꾸준히 발표해 세계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3급전보 *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장 이우철(전 감사담당관)
아시아·오세아니아산부인과학회(AOFOG·The Asia and Oceania Federation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의 부회장이었던 장윤석 서울대 명예교수가 10월 2일에 있었던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피선됐다. 장 교수는 2005년-2007년까지는 차기 회장으로 2007년-2009년까지는 회장직을 맡아서 학회를 이끌게 된다.
하태선 충북대학교병원 소아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기관 중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06년도 판에 등재된다. 하 교수의 연구 업적이 등재돼 오는 11월 발간예정인 '후즈 후 인더월드' 세계인명사전은 1899년부터 발간돼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는 책자다. 하 교수는 당뇨병성 신병증에서 단백뇨의 기전과 알레르기성 자반증에 대한 최근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그는 현재 대한소아신장학회 간행위원, 미국·유럽 신장학회 회원, 충북의대학술지 편집위원장 등 활발한 대외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삼진제약 최승주 회장 부친상. 4일 강남성모병원 영안실 2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 장지 충북 청원군 강내면 다락리 2구(당산) 선영. 02-590-2135.
수도약품 대표이사 사장에 이상준 씨(전 종근당 종합연구소장) 5일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