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종 서울대학교병원 병리과 수석기사 9월 30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바이오현미경사진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윤철종 기사가 출품한 작품은 ‘모세혈관과 적혈구’로 적혈구 하나가 겨우 지나 갈 정도로 작은 모세혈관의 횡단면을 잘라 혈장속에 떠가는 적혈구 단면을 찍은 사진이다.
보건복지부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생명과학분야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마이크로의 세상인 현미경 사진을 일반인들에게 홍보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