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박효선 간호부장이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사)대한간호협회 인천시간호사회 제19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9대 인천시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신임회장은 가천대 석사, 이화여대 박사 학위를 취득해 가천대 간호학과 겸임교수 및 가천대 길병원 간호부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또 대한간호사협회 마취간호사회 회장, 인천시간호사회 이사를 역임했다. 박 회장은 인천지역 간호사들과의 화합과 소통, 정보공유, 교육개선, 간호경영 공유 등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임기는 2년 이다. 박 회장은 “간호 현장과 학교, 산하단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기획조정실장인 기선완 교수(정신과학)가 제 11대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알코올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등 각종 중독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이 모인 학술단체다.기 이사장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는 중독예방관련 법안의 통과를 비롯하여 중독관리를 보다 체계화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016년 3월말이다.
*20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9시, *장지 팔당 소화묘원, *(02)2258-5940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채석래 병원장(진단검사의학과)이 3월 13일 열린 대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 차기 대한진단혈액학회 회장에 선출되었다채석래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의료원 전략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병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문종호․이윤나 교수, 송아리 간호사)이 지난 3월 13일(목)~16일(일)까지 4일 동안 인도 푸네에서 개최된 2014 국제소화기내시경심포지엄(ENDOCON)에서 초청 강연 및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진행했다. ENDOCON은 인도 및 주변 국가의 소화기관련 전문가 1,000여명이 참여해 소화기내시경시술에 관해 최신지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각국의 권위자들이 강연자로 초청됐으며, 한국의 문종호 교수는 담도내시경검사의 권위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담관결석, 담도암 등 내시경시술이 어려운 인도 환자들을 대상으로 내시경라이브시술을 시행했으며, 수술이 불가능한 중증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문종호 교수가 직접 개발한 금속 배액관 삽입술을 시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한국에서 개발된 금속 배액관(스텐트)을 소개해 세계적으로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희정 연세의료원 마취통증의학과 의사·김상철 성남 바른재활의학과의원 원장 부친상, 김승일 연세의료원 외과학교실 교수 장인상*1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9시, *(02)2227-7550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9시, *(02)3410-6903
일동제약 박대창 부사장이 ‘제41회 상공의 날’을 맞아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박대창 부사장은 36년 간 일동제약에 재직하면서 첨단 생산 인프라 구축을 주도해 회사의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생산부문의 신기술 개발 및 효율성 개선을 통해 지난 10년 대비 연간 생산액 400% 성장을 이뤄냈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항암•항생제 독립생산시설 확충 등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박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78년 일동제약에 입사, 안성공장장 등을 거쳐 현재 생산부문장으로서 일동제약의 3개 공장을 포함한 생산부문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상공인 10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의미를 더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미국심장뇌졸중학회(AHA/ASA, American Heart Association/American Stroke Association) 석학회원(Fellow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 FAHA)로 선임됐다. 1924년에 창립된 미국심장뇌졸중학회는 현재 3만 명이 넘는 전임회원(professional members)을 보유하고 16개의 개별 질환 위원회가 활동하는, 심장질환 뇌졸중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다. 학회의 석학회원은 심장질환 뇌졸증 분야의 연구, 교육, 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회원 중, 기존 석학회원으로부터 추천이 들어온 회원에 한해, 1년에 한 번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이 교수는 지난 수년간 대뇌 미세출혈(cerebral microbleeds)과 뇌졸중 영상 분야에 관한 뛰어난 연구 업적을 남겼으며, 최근에는 생체나노물질 연구와 함께 학회의 운영과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 국내 신경과, 뇌졸중 분야 임상의사로서는 두 번째다.
*17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3월 20일 오전 9시, *문의전화 : 031-787-1503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소화기 암센터의 센터장으로 소화기 분야의 권위자인 최규용 교수(65세)를 영입했다. 최규용 교수는 소화기 분야의 ‘최초’ 타이틀이 많은 교수다. 국내 소화기내과 의사 최초로 외국에서 대장 분야를 연수한 제1호 의사이며, 대장내시경 1인 시술법과 수면내시경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보급했다. 또한 대한장연구학회를 만들어 초대회장(2003~2005)을 역임했으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2005~2007), 대한소화기학회 회장(2010~2011)의 중책을 맡아 국내 소화기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교수는 내시경 기술의 발달이 늦어 진단의 어려움이 있었던 2004년, 국내 최초로 이중풍선 소장 내시경을 도입하고 실시해 소장 분야의 진단과 수술 발전을 이끌기도 했다. 최근 최교수는 소화기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부회장, 고문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KBS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에 참여해 그 스스로 평생건강증진의 중요성과 행복을 알리기도 했다.
안정례 前 영인의원 원장 남편상, 최형석 순천향대병원 정형외과장 부친상*16일, *순천향대학병원, *발인 18일5시, *(02)790-4444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7시, *(02)3010-2295
* 부사장 (1명)메디컬사업본부 김현익 * 상무 (3명)연구개발본부 최은영, CM&D(Change Management & Development) 김은주, 재무관리실 원용민 * 상무보 (4명)생산본부 윤주연, 기획조정실 곽영희, 홍보실 이주현, 사업개발실 권소현 * 연구위원 (1명)연구개발본부 조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