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당뇨병, 대사증후군, 심장혈관질환 등과 같은 만성 질환이 증가하면서 성기능장애 환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추세에 발맞춰 이에 관한 많은 문헌과 논문들이 국내외에서 발간되고 보고되고 있는데, 이 책은 관계되는 최근의 문헌과 논문들을 상당수 수록하였다. 따라서 이 책으로 성기능장애의 과거, 현재, 미래의 경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근래 강조되고 있는 보완대체요법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많은 지면이 할애되어 있으며 비뇨기과 외의 관련 학문에 관해서도 어느 정도 기술되어 있어 진료하는 데나 연구하는 데 도움되리라 생각된다. 저 자 : 박정세, 백재승출판사 : 군자출판사가 격 : 150,000원출간일 : 2008년 10월 9일페이지 : 1222
본 저서는 첫째, 본 저서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환자나 일반인들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저술되었다. 의료진들의 전공에 있어서도 당뇨발의 경우는 성형외과의사 뿐만 아니라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및 창상전문간호사 등 여러 분야의 선생님들도 일차적인 진료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창상을 전공하지 않는 이런 선생님들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둘째, 저서의 내용에 있어서도 학문적인 내용보다는 실제 임상에서 우리나라 당뇨발 환자들을 진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기존에 발간된 여러 외국문헌들의 내용을 정리하기 보다는 저자의 임상경험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저술하였다. 셋째, 용어의 선택에 있어서 의료진들에게 가장 익숙한 용어를 사용하여 이해가 쉽도록 하였다. 가능한 한 우리말 표현을 사용하려고 노력했으나 억지로 우리말 표현으로 기술할 경우 오히려 의미의 전달이 어렵고 혼동될 수 있는 경우는 의료진들이 흔히 사용하는 용어 그대로 기술하였다. 따라서 어떤 용어들은 우리나라 정식 의학용어 기준에서는 맞지 않을 수도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구한다. 넷째, 실제 환자들의 증례사진을 많이 넣어 이해가 쉽도록 하였다. 많은
이비인후과 의사로서 평소 진료실에서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하여 환자들이나 보호자들에게 증상이나 질환, 혹은 수술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 늘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전화나 인터넷을 통하여서도 자신이나 주변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이나 의학적인 소견에 대하여 질문을 많이 해오지만 이 또한 충분한 답변을 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진료실에서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충분히 설명해 주지 못하였던 부분을 보완하고, 일반인들도 평소에 궁금해 하였던 이비인후과의 여러 질환들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썼던 ‘속시원하게 풀어보는 이비인후과 질환’이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개정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개정판에서는 이비인후과에서 가장 흔하게 취급되는 질환 및 수술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였고, 이해를 돕기 위해 가능한 한 컬러 사진과 그림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이 책은 이비인후과 환자의 보호자들 뿐 만 아니라 일반인이나 타과의 의사들, 학생들, 간호사 및 의료계 종사자들이 이비인후과 영역의 질환이나 수술, 치료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
지난 수십 년간 세포 및 분자생물학 분야의 발전으로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을 어느 정도까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조직·발생학 분야의 관련 지식이 급격히 팽창함으로써 조직·발생학은 어느 시기보다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조직·발생학은 의학의 기초학문으로서 해부학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중요한 한 분야이며, 임상에서도 필수적 지식을 제공해 주는 핵심 분야입니다. 특히, 조직학은 형태학의 한분야로 정상적인 신체의 구조를 다루고 있어 질병의 형태학적인 면을 다루는 병리학을 공부하는 밑바탕이 되는 학문이며, 기능을 다루는 생리학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해 주는 분야이다. 이에 저자들은 실제로 대학교육에서 다루는 조직·발생 영역을 중심으로 한 교재의 필요성을 느껴 본서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본서에서는 1편에서 일반조직학에 대한 기본적 내용을, 2편에서 인체의 일반적 발생 및 얼굴과 구강의 발생, 3편에서 구강조직학의 내용 등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한정된 강의시간에 조직·발생학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을 간추렸기 때문에, 이 과목을 처음 배우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02~2008 전공의임용시험문제및해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정신과)전공의 임용시험(레지던트 필기시험)을 전문적으로 다룬 국내 유일의 해설집으로 매년 시험에 참가하시는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전공의 임용시험(레지던트 필기시험)의 7개년간(2002~2008년) 기출문제와 상세한 해설이 있습니다(내과, 외과,산부인과, 소아과, 정신과, 영어). 기존의 해설오류와 오답의 완전 교정을 통하여 완벽을 기하였으며, 문제별 핵심내용의 정리 및 천연색의 컬러사진은 이 한권으로 전공의 임용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전공의 임용시험(레지던트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수련의(인턴), 공중보건의사, 군의관에게는 짧은 시간 안에 최대의 적응 효과를 볼 수 있는 주옥 같은 자료이며 의사국가고시(KMLE)를 준비하는 본과 4학년 학생에게는 최근경향의 문제를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국가고시대비 전문동호회 인터넷 사이트(www.passkmle.com)와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문제오류 교정 및 오답 정정이 이루어질 것입니다.저 자 : 김형돈, 최일국, 박 진, 신진호, 정금오, 정진화, 한혜정, 이원태 출판사 : 군자출판사 정 가 :
내과학 중에서도 신장학을 공부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ABGA 뿐만 아니라 전해질 장애의 알고리즘들은 왜 이렇게 이해하기가 어려웠는지 모릅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어려워했던 부분들을 하나씩 해결하고 정리하다 보니 이렇게 작은 책 한 권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저술한 이 책은 신장학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의대생과 인턴선생님들이 주된 대상입니다. 그러나 신장학의 기초가 약해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하는 내과 전공의 선생님께도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책의 일부가 된 초고는 인턴인 제 후배들이 의과대학 2학년 때 신장학 참고서로 사용했었고, 책의 많은 내용들은 인터넷 블로그에 기재하여 이해하기 쉽다는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책은 두 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편에서는 산염기 평형의 장애을 다루며, 둘째 편에서는 전해질의 평형의 장애를 다룹니다. 책은 중요한 개념을 설명하고 요약을 한 후에, 문제풀이를 첨가하여 여러분들이 이해를 쉽게 하였습니다. 또한 평소에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은 책 길목에 “더 알고 싶은 사람만!”이라는 내용으로 정리하였으니
이제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기능과 성공률을 논하는 시대는 오래 전 지났습니다. 통증 없는 편안한 시술과 아름다운 임플란트 보철물에 대한 환자의 요구 조건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고 이를 따라가기 위한 치과 의사들의 노력 또한 눈부시게 발전을 하였습니다. 환자들이 가지는 두려움은 대개 심리적인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자연치와 똑같이 임플란트로 수복해 달라는 심미적인 요구 사항은 때로는 충족해 줄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NYU 임플란트 연구회에서 10여 년간 강의를 하면서 또한 여러 학회나 세미나 그룹에서 임플란트 보철물의 심미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많은 선생님들께서 심미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많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 또한 15년에 걸쳐 임플란트를 시술 해 왔지만 아직까지도 두려운 것이 완벽한 심미의 재현입니다. 심미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환자의 치조골이 잘 보존된 경우라면 아름다운 임플란트 보철물을 제작하기란 절대로 어렵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개념만 확립하고 있다면 쉽게 아름다운 임플란트 보철물로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임상의에게 있어 철저히 알아야할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는 율동 기록지를 인지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청진기를 사용하는 것만큼 기본적인 지식이지만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기본적이고 임상적인 진단 기술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심전도 판독의 학습 과정은 야구공을 던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 공을 던지는 방법과 궤도, 회전, 정확성 커브에 대해서는 책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실제로 몇 백 번 몇 천 번 던져보지 않으면 습득할 수는 없다. 부정맥을 배우는 유일한 방법은 수천 개의 심전도를 보고 정상인가 비정상인가에 대하여 답을 찾아보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575개가 넘는 율동 기록지를 익히고 나면 부정맥에 대해 편안하게 느껴질 것이다.이 책의 특징-보건의료 종사자 뿐만 아니라 심장 부정맥 전문가를 위한 참고서-275개가 넘는 일러스트로 한눈에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다-각 장마다 율동 기록지가 실려 있으며 중요 포인트에 대한 도해와 설명이 실려 있다.-각 장 마지막에는 다지선형 퀴즈로 배운 지식들을 최종 복습할 수 있게 하였다.-75개의 율동 기록지를 통한 자가 테스트로 심전도 해석을 완성할 수 있게 하였다.-추가적인 정보는 ww
심장학에서 부정맥의 분야는 지난 4반세기 동안 진단과 치료에 있어 눈부신 발전을 하여 왔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새로운 기술들이 임상에 적용되고 있다. 부정맥에 있어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인데 심장학에 있어 부정맥은 임상에서 환자를 접하는 의사들에 있어서도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이다. 이러한 이유는 처음으로 부정맥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는 의학도나 환자를 처음 접하는 의사나 간호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책들이 많지 않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대부분 외국 원서를 보아야 하는 어려움이 부정맥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 저자들은 기초부터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단시간에 볼 수 있도록 집필된 Dubin 심전도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이번 신판의 경우는 기존의 전판에 비해 기초적인 내용의 보강과 보다 심화된 내용을 추가하여 여러 층의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 전문서적으로서 번역을 하면서 가능한 쉬운 용어로 일관된 통일성을 유지하여 이해를 도우려고 했지만 독자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한 점이 있으리라 판단된다. 그러나 기초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 및 부정맥에 대한 입문에
최근 스포츠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에 스포츠치의학에 관한 최근의 정보를 많이 소개하고 있는"스포츠 마우스가드 핸드북"을 번역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국내에서는 아직도 스포츠치의학에 관한 관심이 선진외국에 비하여 적으며, 이에 관한 논문과 저서 등의 자료가 적은 이때에, 동경의과치과대학의 스포츠의학교실에서 출판한 이 저서를 접하게 되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이 책은 동경의과치과대학 명예교수인 오오야마 타카시(大山喬史, Takashi Ohyama) 교수와 동경의과치과대학 스포츠치의학교실의 우에노 토시아키(上野俊明, Toshiaki Ueno) 교수가 저술한 책으로 스포츠치의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치과의사 선생님과 스포츠관련 분야의 전문가님께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이 되어 있습니다.제1장은 스포츠마우스가드의 필요성과 효과의 소개제2장은 스포츠마우스가드의 각종 제작법을 사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소개제3장은 치과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증례에 스포츠마우스가드를 제작하는 경우에 주의해야 할 사항의 소개제4장은 스포츠마우스가드를 치과의사가 관리할 때 참고하여야 할 사항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서 스포츠치의학에 입문하는 분들께 좋은 길잡이가
이번에 개정된 둘째판 지침서는 오자를 줄이기 위해서 3차에 걸친 교정 작업을 실시하였고, 진단과 치료를 위한 핵심사항을 따로 정리하였으며, 2007년 9월까지 검증된 최신지견, 전문학회 또는 전문기관에서 마련한 진료지침, 최신치료법 등에 대한 정보를 빠짐없이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핵심어 또는 질환명만으로도 독자가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수 있도록 색인 부분을 대폭 강화하였습니다. 이번에 발간되는 개정판은 내과 전공의뿐만 아니라, 전임의, 개원의, 교수를 포함하여 의과대학생 및 관련 임상연구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이 내과학을 공부하는데 길라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저 자 : 가톨릭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출판사 : 군자출판사 정 가 : 33,000원 발행일 : 2008-03
담도질환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 서양에 비해 많으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담도질환만 기술한 서적은 우리나라에 아직 없다.대한췌담도학회에서는 1995년 3월 22일 창립된 이후 학술대회, 집담회와 연수강좌 등을 통하여 학문적으로 많은 발전을 가져 왔으며, 회원이 속한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한 다기관 공동연구를 통해 그 결과를 SCI Journal에 여러번 발표하여, 회원들의 단결된 모습과 우리나라 췌담도 분야의 역량을 해외에 널리 알려왔으며, 1999년 3월 내시경적역행성담췌관조영술 -수기 및 도해- 저서를 발간하였고, 또한 대한소화기학회에서 발간한 담석증(1999년, 초청편집인; 강진경, 민병철), 췌장염(2003년, 초청편집인; 윤용범) 및 췌장암(2006년, 초청편집인; 정재복) 총서 편찬시에도 대한췌담도학회 회원 여러분 들이 참여해서 책을 만들었다.이번에 발간되는 "담도학"은 담도학을 전공하는 분들이 참여해서 원고를 작성하여 전문성을 높이려고 하였으며, 담도의 기본적인 발생 및 해부, 생리를 비롯한 담도질환의 원인, 증상, 진단 그리고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다루고자 하였다.본서에서 의학용어는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집을 주로 참고 하였
‘임상사진술의 모든 것’은 임상의사들 뿐만 아니라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 의료인들에게 필요한 서적임에 틀림이 없다. 과거에는 특수 임상과에서만 아날로그 사진기을 이용하여 임상사진을 주로 칼라 슬라이드로 찍었지만, 요즈음에는 거의 모든 임상과에서 디지털 임상사진을 찍어서 임상진료기록부로써 이용할 뿐만 아니라, 학술대회에서 발표 자료로써 활용하고 있다.‘임상사진술의 모든 것’은 의료인을 위하여 쓰여진 국내 최초의 책이다. 사진술에 관한 서적이 옛날부터 많이 있었으나, 외국서적을 직역하거나, 용어도 현실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정확한 환자사진 촬영을 목표로 하여 현대 용어로 알기 쉽게 기술되어있기 때문에 임상사진의 입문서로서 훌륭한 역할을 할 것이다. 더 나아가서, 고도의 이론과 기술적 응용까지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사진 지식을 가진 임상의사가 진보된 새로운 지식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임상사진술의 모든 것’은 ‘사진술의 역사’라는 흥미로운 읽을거리로부터 시작하여, 임상사진술의 기본, 표준임상사진술, 사진계측학, 그리고 디지털카메라와 포토샵에서의 활용까지 카메라에 관련된 내용을 모두 기술하고 있으며,
교육학 이론에 대한 많은 이론서와 의학교육에 관한 연구들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지만 의학교육 현장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 솔직한 고백이다. 이런 점에서 Sarah Hartley 등(2003)이 발간한 이 책은 의과대학 교수들이 학생 교육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용 지침서이다. 의학교육 교수학습 방법론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교육학 이론과 의학교육 상황을 잘 조화시켜 설명한다. 이 책은 크게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서론으로 이 책에서 무엇을 다루고 있으며,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소개하였다. 제2장부터 제4장까지는 교수학습의 일반적인 원칙들을 소개한다. 2장은 교수학습의 본질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학생들은 어떻게 학습하는지, 가르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설명한다. 3장은 수업준비에 관한 내용이다. 수업준비, 수업내용의 선정, 수업의 구조화 방법, 교수활동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4장은 효과적인 수업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강의실 환경 설정, 학습 동기유발, 학생들의 선수지식 평가, 설명기술, 질문기법, 피드백 방법, 학생들의 이해정도 확인, 학습강화 방법 등에 대해 설명
최근 들어 마취통증의학과 영역에서 '초음파'가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마취통증의학과에서의 초음파 사용은 부위마취 및 신경블록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과거에는 해부학적 지표만을 이용한 신경블록이 시행되었으나 불완전한 블록과 신경손상의 위험성 때문에 널리 사용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후 신경자극기를 사용한 신경블록이 가능해지면서 부위마취는 다시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그러나 신경자극기를 이용한 신경블록은 기존의 해부학적 지표를 바탕으로 신경을 찾고 그 신경을 자극하여 반응을 유도하는 방법이므로 궁극적으로 신경손상의 가능성을 없앨 수는 없었다. 반면 초음파를 이용한 신경블록은 바늘을 신경에 위치시키는 것이 아니라 신경주위에 위치시키고 바늘 삽입과정 및 약물이 퍼지는 것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위험성을 상당부분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책은 마취통증의학과에서 흔히 시행하는 부위마취 및 신경블록에 대한 것으로서 부위마취에서 가장 중요한 해부학적 기초지식과 초음파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설명하고 있으며 실제 초음파를 이용한 신경블록에 필요한 임상 해부학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을 번역하는 데 있어서 초음파에 익숙하지 않은 마취통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