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섭취하는 에너지의 양보다 소모하는 양이 적을 때 발생한다. 특히 복부는 팔이나 다리보다 살이 찔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쉽게 살이 찐다. 중년 여성들의 뱃살을 찌우는 주요 원인으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와 함께 ‘폐경’이 꼽히는데, 최세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도움말로 폐경이 살을 찌우는 것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봤다. 보통 월경이 끝나고 1년이 지나야 ‘폐경’을 진단하는데, 그 이전 월경 주기의 규칙성이 사라지는 시기부터 폐경이 될 때까지를 ‘폐경이행기’라고 부른다. 이 기간은 보통 2~8년 정도다. 난소가 기능을 다하는 폐경기에 들어서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줄어들게 된다. 이 때문에 폐경 여성의 80% 이상은 수면장애, 우울증, 안면홍조 등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겪는다. 또 근육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 저하로 살이 쉽게 찌게 된다. 실제 폐경기에 들어선 여성은 1년에 평균 0.8㎏ 정도 체중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경이행기가 보통 2~8년 지속된다고 보면 이 기간 보통 3~6㎏ 정도 찌는 셈이다. 여성들이 가장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는 폐경은 평균 50세 전후로 나타나는데, 실제 복부
사설구급차 운용자에게 사설구급차 운전기사의 운전 행태를 감독하는 의무 부여를 통해 사설구급차의 이송 안전을 확보하는 법안 등이 추진된다. 10월 16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1주간(10월 15~21일) 총 4건의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법안별로 살펴보면 우선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발의한 ‘응급의료법’ 일부개정안은 사설구급차 운용자에게 운전기사가 무면허·음주 운전을 하지 않도록 관리·감독할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위반시 행정처분을 통한 제재를 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 마련을 꾀하고 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개정안은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에 보건의료인력 수급 추계 지원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해 추계의 합리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안은 현행법에 따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아닌 자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는 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추진한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발의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은 현행법에 규정된 첫만남이용권 지급 규모를 200만원
2023년도 전공의 수련실태조사와 함께 시시각각 악화되고 있는 수련병원의 진료인프라가 계속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올해 8월 2~16일 동안 전국 95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료인력 및 진료현황에 대한 조사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먼저 2023년 상반기 외래 진료량은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14% 감소했으나, 최근 외래 진료량의 회복 추세를 보임에 따라 야간당직 업무가 증가되고 있는 교수 인력의 외래 업무 가중으로 인해 향후 업무 부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2023년 상반기 입원 진료량은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37% 감소했으며, 현재 진료 인력 부족으로 인한 진료량 축소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현재 수련병원의 82%가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입원병상을 축소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1/3은 50% 미만으로 진료를 축소한 상태로 확인됐고, 향후 수련병원의 15.4%에서 전공의 인력의 감소가 악화될 경우 현행 대비 병동 입원진료의 추가적인 축소 운영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2023년 응급진료 현황은 소아청소년 응급진료가
계명대 동산병원이 대구지역 신속대응시스템 2군에 선정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대구 최초로 신속대응시스템 2단계 시범사업의 2군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범사업 운영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신속대응시스템이란 일반병동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위험상황을 방지하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말한다. 갑자기 악화될 위험이나 징후를 신속하게 발견해 즉각적인 의학적 조치를 취해 심정지 또는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시범사업 형태는 운영시간 및 적정인력에 따라 1군, 2군, 3군으로 나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인력 및 필요장비 등을 추가 보완한 후 시범사업 2군 신청에 공모했으며, 대구 최초 2군으로 선정되어 10월 1일자로 신속대응시스템 2군을 운영중이다. 또한, 계명대 동산병원은 시범사업 선정과 더불어 AI 심정지 예측프로그램인 ‘뷰노 메드-딥카스(VUNO Med-DeepCars)’를 도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입원환자의 체온, 맥박, 호흡, 혈압 등의 주요 활력징후를 빅데이터 딥러닝으로 분석한 후,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고 0~100점 사이의 점수로 산출해 제공한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실시간 분석을 토대로, 분석 결과를 전달받은 의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20일 본관 6층 일송홀에서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의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근속 30년 이후 퇴직한 교직원을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시작으로 병원 발전에 도움을 준 강동구청과 감일주민자치회 등의 대외기관 감사패 수여식이 이뤄졌으며, 장기근속직원과 모범직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대병원이 지난 19일 호텔라온제나 아모르홀에서 열린 ‘2023년 퇴원환자 연계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수행 중인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사업 수행에 있어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고찰을 통한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광역시와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재활원 퇴원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 특강과 더불어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연계 기능 보강의 필요성과 네트워크 구축 과제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립선비대증은 만성질환으로 천천히 진행되어 평소에는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겨울철,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약 복용으로 인해 전립선비대증을 발견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은 시중에 파는 상당수의 감기약(콧물, 가래, 종합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 성분과 에페드린 성분이 방광근의 수축을 방해하거나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요도를 조이기 때문이다. 전립선은 남성 생식 기관 중의 하나로 방광의 바로 밑에 위치하며 정액을 생산하는 기능을 한다. 요도는 방광에서 저장한 소변을 배출시키는 ‘소변이 지나가는 길’로서 전립선의 중앙을 통과하는 구조다. 이러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전립선이 커지게 되면 전립선을 통과하는 요도가 압박돼 배뇨장애가 생기거나 방광 및 골반에 통증이 생겨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킨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는 “요즘같이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이 감기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아예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찬 채로 배출되지 않아 외래나 응급실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당수의 감기약에 요도를 조이거나 방광의 수축력을 약화시키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스마트헬스케어 세미나 2개를 동시에 개최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유헬스케어센터는 스마트케어(돌봄의료) 서비스 모델 실증 사업 네트워킹 세미나가 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 병원 3동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임상·기초 의학 기술의 사업화라는 세부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이강대 연구부원장의 인사말과 이환호 유헬스케어센터장의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준 교수의 ‘임상 의사의 의료기기 기술 사업화’ 강의와 고신의대 생화할 교실 교수이자 넥스세라 CTO인 정지영 의과학 연구소 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송도 윈덤그랜드 호텔 3층 마레홀에서는 2023년 미래의료연구센터 개소기념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킹 세미나가 개최됐다. 미래의료연구센터 개소를 기념해 ‘포터블 AI기반 여성질환 조기검진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라는 세부주제로 개최된 이날 세미나는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 중 대한민국 중점협력 국가의 고위 보건의료 관계자 35명을 초청해 고신대병원과 부산의 첨단산업과 미래의료 산업의 실례 체험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도 마련됐다.
2023년 대한병리학회 제75차 가을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대한병리학회는 추계학술대회를 ‘Pathology, together again’을 주제로 2023년 10월 25~27일 3일간 The-K호텔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병리학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평의원회, 상임이사회, 각종 위원회, 연구회 등의 모든 활동이 차질없이 운영됐으며, 봄학술대회, 학술지 발간, 연수교육, 전공의 수련, 정도관리, 보험 업무, 국제 협력 등의 분야도 원만하게 진행됐음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내년에 추진하고자 하는 학술대회 국제화의 일환으로, ‘위장관계의 형성이상- 샘암종 진단의 동서양의 관점(Diagnosis of dysplasia-adenocarcinoma in GI tract: eastern vs. western perspectives)’을 주제로 한 국제 세션을 27일 오전에 오프라인-온라인(생중계) 혼합 형식으로 개최된다. 일본 시가대학의 쿠시마 료지(Ryoji Kushima) 교수, UC 샌프란시스코의 최원탁(Won-Tak Choi) 교수, 알바니 메디컬 센터의 제니 리(Jenny Lee) 교수가 고려의대 김백희 교수와 함께 발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109’로 변경 및 통합된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3일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알기 쉬운 세자리긴급번호 ‘109’로 통합하며, 2024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부터 국민통합위원회와 함께 자살예방정책을 논의해왔으며, 지난 8월 25일 국민통합위원회 1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세 자리 통합 상담번호 구축’ 정책이 제안됨에 따라, 관계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번호를 ‘1393 → 109’로 개편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자살예방 상담번호 1393은 자살 예방을 위해 연간 10만건이 넘는 전문적인 전화 상담을 수행해왔으나, 아직 인지도가 낮고, 상담사 부족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와 청소년 상담전화(1388) 등을 함께 홍보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자살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에 정부는 자살예방 상담번호를 2024년 1월부터 기억하기 쉽고 긴급성을 담은 번호 ‘109’ 하나로 통합 안내하고 상담 인력 충원도 추진하게 되었다. 통합번호 ‘109’는 ′119′와
우리나라와 일본 등 아시아 8개 국가의 신생아 전문의를 대상으로 미숙아 망막증(ROP)의 선별 검사와 치료를 비교 조사한 첫 연구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윤영아(공동 제1저자) 교수가 8개 국가 336개 신생아중환자실 운영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각 나라별 프로토콜을 공유한 문헌 조사를 함께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공동 제1저자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김세연, 공동 교신저자인 삼성서울병원 장윤실, 이대목동병원 조수진 소아청소년과 교수와의 공동 국제 연구결과이다. 연구 결과, ROP 선별 검사 및 치료에 대한 아시아 8개국의 가이드라인 및 실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소미숙아 (재태<27+0주)를 대상으로 한 미국의 자료에서 치료가 필요한 ROP (treated ROP)의 발생률은 13.7%이었던 반면, 한국 신생아네트워크 자료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발생률은 11.5%이었으며, 일본은 14.8%로 조사됐다. 또 말레이시아에서 ROP 발생률(any ROP)은 29.4%, 태국 17.7% 등으로 확인됐다. 미국 및 서부 유럽 고소득 국가에서는 신생아 치료
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경진대회 수상팀으로 suleezard팀(성균관대학교) 등 5개 팀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도약 인공지능(JUMP AI) 2023’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신약개발 분야의 도전적인 연구 아이디어 발굴과 우수 인재 확보 및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됐다. 과제는 정부가 육성 중인 14대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의 합성화합물 분야 한국화합물은행에서 독자 생산한 신뢰도가 높은 고유 연구소재 특성 데이터를 활용한 ‘화합물 대사 안정성 예측 모델 개발’이었다. 총 1447명(1254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며, 참가자(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각각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AI 모델을 개발하고 실시간으로 확인되는 리더보드를 통해 점수를 확인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경쟁했다. 1차 모델 예측 성능 심사 점수 결과, 상위 9개 팀에 대해 10월 13일에 2차 발표 평가를 진행했으며, ▲데이터 전처리와 증강기술 등 데이터 전략 ▲모델 구축 전략 ▲다양한 실험 시도와 실험 관리의 논리성 ▲모델의 범용성
이공심장박동기와 이식형 제세동기 등 이식형 심장기기를 장착하고 있는 환자의 원격 모니터링 경험에 대한 연구결과가 국내 최초로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순환기내과 황유미 교수가 97명의 이식형 심장기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원격 모니터링에 대한 환자 경험을 분석해 환자들의 원격 모니터링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환자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에서 이미 십여 년 전부터 널리 이용 중인 이식형 심장기기의 원격 모니터링은 국내에서는 비교적 최근에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이식형 심장기기의 원격 모니터링 경험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 결과, 원격모니터링 기간(12개월)동안 이식형 심장기기 환자의 총 외래 방문 횟수가 환자당 3.7회 → 2.7회로 감소했으며, 병원까지 이동시간이 30분 미만인 사람은 3.8회 → 2.9회로 줄었고, 1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3.8회에서 2.3회로 감소해 이동거리가 멀수록 원격모니터링으로 인한 외래 방문 횟수 감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설문 평가에 따르면 원격모니터링 이후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비용 대비 효과가 높았으며 일상생활에 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이 ‘2023년 디지털병리 AI 해커톤’을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CODiPAI(Collaborative Open Digital Pathology Artificial Intelligence) 사업단이 주최하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대한병리학회 디지털병리연구회의 후원과 어반데이터랩의 협력을 통해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수술 전 디지털병리 이미지를 활용한 갑상선암의 경부 림프절 전이 예측 AI 모델을 개발하는 경진대회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자 접수를 진행해 총 34팀(66명)이 참가, 지난 9월 2일 예선과 9월 16일 본선을 진행했다. 예선에서는 참가팀들의 분석 계획에 대해 타당성 및 완성도, 모델 실현화 가능성, 기대 효과 등으로 서면 심사가 진행돼 총 2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사전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대회용 데이터 및 베이스라인 코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선 진출자의 Q&A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해커톤의 심사는 참가자 개별 환경에서 학습시킨 인공지능 모델에 대한 F1-Score(정밀도와 재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 공공기관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지난 20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과 함께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헌혈 참여 문화 조성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KHEPI가 주관한 이번 헌혈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보건복지행정타운 5개 입주 공공기관 임직원이 참여했다. 보건복지행정타운 청사 앞에서 헌혈버스 2대를 동원해 운영했으며, 5개 공공기관 임직원 총 60여 명이 사전에 안내한 헌혈 참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동참했다. 한편, KHEPI는 지난 2021년 11월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입주한 이후,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