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 강화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신속대응시스템 2단계 시범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시범사업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은 30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 중 중환자실 전담의를 배치하고 일반병동 및 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를 신고한 기관으로 ‘해당 입원료의 소정점수를 산정하는 등급(기본등급)’ 이상을 적용받는 기관이다. 신청서 제출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1일 오후 6시(18시)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신속대응시스템 2단계 시범사업’ 설명회도 개최된다. 개최 일정은 2월 1일 오후 2시(14시)이며, 설명회는 비대면 온라인(CISCO-Webex)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사람은 1월 30일까지 URL(https://naver.me/58FTWVS4)를 통해 접속하면 되며, 의료기관별 1개 URL을 전송 및 접속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1월 25일부터 1월 31일 오후 6시(18시)까지 2023년도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사업’과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데이터 구축 및 운영사업’을 동시 수행할 기관을 재모집한다.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민간경상보조)사업’은 퇴행성 관절염·노인성 질환 예방교육과 상담, 홍보,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26억9300만원 규모의 사업이다.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데이터 구축 및 운영사업’은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관련 환자 데이터 구축 및 운영하는 6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두 사업 모두 사업 선정 통보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사업’과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데이터 구축 및 운영사업’ 동시 수행이 가능한 ▲비영리법인 등 행정기관 허가 및 등록 단체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공공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법’ 및 ‘특정연구기관육성법’의 적용을 받는 연구기관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이다. 신청은 1월 31일 오후 6시(18시)까지 사업계획서와 공모 신청 공문 등을 첨부해 우편(등기)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심평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표해 심평원의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3년이다. 자격 요건은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보건의료 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자 중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이 있고,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다. 희망자는 2월 3일 오후 6시(18시)까지 등기우편, 방문(대리인 접수 가능), 이메일(insal@hira.or.kr) 등을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사부로 신청서 포함 서류들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평원은 서류심사와 서류심사에 따른 합격자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면접 일시·장소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국립부곡병원에서 근무할 의무직 공무원을 상시채용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2023년 국립부곡병원 의무직 공무원 상시 채용’을 공고했다. 채용 분야는 정신건강사업과에서 근무할 일반임기제 기술서기관 1명과 일반임기제 의무사무관 2명, 노인정신과에서 근무할 일반임기제 기술서기관 1명, 소아청소년정신과에서 근무할 일반임기제 기술서기관 1명, 중독치료과에서 근무할 일반임기제 기술서기관 1명, 내과에서 근무할 기술서기관 1명 등 총 의무직 7명이다. 정신건강사업과에서 근무할 일반임기제 기술서기관 및 의무사무관은 국가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사업, 입원적합성 심사위원회 운영, 영남권 트라우마센터 사업 등을, 내과에서 근무할 기술서기관은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의 신체질환 진료 및 의료기기 운영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노인정신과에서 근무할 일반임기제 기술서기관은 노인정신질환자 진료 및 연구 ▲소아청소년정신과에서 근무할 일반임기제 기술서기관은 소아청소년정신질환자 진료 및 연구 ▲중독치료과에서 근무할 일반임기제 기술서기관은 정신 또는 약물중독질환자 진료 및 연구 등을 각각 수행하는 한편,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수련 업무도 같이 수행해야 한다. 응시 자격 요건은 정신건강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보수교육을 책임질 위탁기관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정신건강 전문요원 보수교육 실시 위탁기관 공모를 공고했다. 수행기관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자격을 가지고 해당 자격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 중 보수교육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공통과정 4시간과 개별과정 8시간 등 총 12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대면 또는 온라인 형태로 실시하면 된다. 교육비는 시간당 8000원 이내다. 위탁기간은 선정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국립정신병원, 정신건강 관련 학과가 설치돼 있는 학교, 정신건강전문요원을 구성원으로 하여 설립된 기관 중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기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1월 31일 오후 6시(18시)까지이며, 희망하는 기관은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수교육 실시기관 선정은 대면평가를 기본으로 하며, 신청기관은 평가위원회에서 교육과정별로 교육운영계획 설명(PT)을 실시해야 한다. 교육계획서에 대한 심사기준은 ▲목표 및 교육계획의 우수성(50점) ▲기관 사업 수행능력(20점) ▲기대효과 및 활용전략(10점) ▲외부자원 활용능력(20
가나 또는 캄보디아의 현장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파견직원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직원 채용을 공고했다. 모집 분야는 각각 가나와 캄보디아에 파견되는 전문위원 1명씩으로, 가나 또는 캄보디아에서 개발협력사업(ODA) 기획, 관리 및 조정, 이행, 모니터링, 신규 개발 등을 수행한다. 계약기간은 입사일로부터 1년이며, 사업기간 연장 시 계약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원서 접수 기간은 2월 1일 오후 6시(18시)까지이며, 희망자는 재단 인사팀 채용담당자 (rootme@kofih.org) 이메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일정에 따라 재단 홈페이지(www.kofih.org) 게재 및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이메일 혹은 02-3396-9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1차 지정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을 지원하고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체계화하기 위해 ‘제1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신청을 안내했다. 지정 대상은 ▲사전연명서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무실·상담실과 온라인 업무처리시스템 ▲소관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1개 이상의 전담부서와 2명 이상의 전담 인력 등을 갖추고 있는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의료기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공공기관, 노인복지관 등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사전연명의향서의 등록·보조·관리 업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관한 상담, 정보 제공 및 홍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관한 설명 및 작성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업무를 희망하는 기관은 등록기관의 지정 요건을 갖추고,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intra.lst.go.kr)을 통해 1월 25일부터 2월 3일 오후 6시(18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평가위원회에서 제출한 서류에 대한 1차 서면심사를 실시하며, 평가위원회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2차
질병관리청이 ‘2023년 중소병원 감염관리 자문시스템 운영사업’ 수행기관을 재모집한다. 사업 목표는 중소병원에서 필요로 하는▲감염 관리 자문 제공 및 기술 지원 ▲중소병원 개별 특성에 적합한 감염관리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운영 ▲중소병원 감염관리 연결망을 통한 신속 소통체계 구축·운영 등이다. 사업대상은 100병상 미만 병원, 요양·정신병원, 치과·한방병원, 의원급 의료기관, 감염관리실 설치 1년 미만 의료기관 등으로 감염관리 기본 역량이 부족해 기술 지원이 필요한 기관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중소병원 특성별·대상별 표준 자문·교육도구 개발을 비롯해 감염 관리 자문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권역 중소병원 감염관리 네트워크 운영 내실화, 다제내성균 집중관리 지원 및 모듈 구축, 감염병 유행 시 중소병원 감염관리 지원, 중소병원 감염관리 자문시스템 사업 홍보 강화 등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수행기관은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12조(경쟁입찰의 참가자격)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4조(입찰참가자격요건의 증명) 규정에 따른 경쟁입찰 참가자격을 갖춘 기관이어야 하며, ‘행정위임위탁규정’에 따른 특수한 전문지식 및 기술이 필요한 사무를 수행할 수 있는 법인·단체 또는 그
질병관리청이 2023년도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기후변화 대비 감염병 매개체 조사감시를 위한 신속한 지역적 접근성과 효율적이며 장기적인 감시를 통해 매개체 및 전파질환 발생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감염병 매개 모기 ▲쯔쯔가무시증 매개 진드기 ▲참진드기 ▲모기 매개 질환 병원체 등을 감시하고, 감시결과 보고 및 자원을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월(교부 확정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사업예산은 8814만원이다. 수행기관 응모 자격 기준은 ‘정부출연연구기관법’ 및 ‘특정연구기관육성법’의 적용을 받는 연구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이다. 서류 제출기간은 1월 30일 오후 6시(18시)까지이며, 직접 접수 및 우편(등기)를 통해 사업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 수행기관 선정방법은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보조사업자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동 위원회의 사업계획서 서면평가 결과를 토대로 평점 순위에 따라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한다. 평가항목 및 배점은 ▲사업 타당성 30점 ▲사업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2023년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공고했다. 모집인원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에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운영과 시행 및 모니터링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인플루엔자 접종률 성과지표 관리 ▲민원 대응 등을 수행할 선임연구원 또는 기술연구원 1명이다. 자격요건은 보건학, 간호학, 보건통계학, 보건행정학, 생물학 등의 관련 분야 전공자이어야 하며, 희망자는 1월 30일까지 등기우편 접수를 통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서류 봉투에는 반드시 ‘연구원 응시원서 재중’을 표기해야 한다. 최종합격자 발령일은 2023년 3월 6일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또는 나라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질병관리청 채용부서(☎043-719-8355)에 문의하면 된다.
1월 3주간 일평균 사망자와 재원중 위중증 환자 모두 전주와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3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8.6% 감소한 479명이고, 일평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23.3% 줄어든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185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1월 3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25명(88.7%),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6명(92.3%)이며, 1월 1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6%와 치명률 0.08%로 분석됐다.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2023년 1월 21일 기준 64.3명(치명률 0.11%)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39.7명(치명률 1.97%)으로 가장 높았고, 70대는 202.3명(치명률 0.45%), 60대는 52.5명(치명률 0.12%) 등을 각각 기록했다. 1월 3주(1월 15~21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20만8638명으로 전주 대비 30.6% 감소했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9805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77로 3주 연속 1 미만으로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전장수(62세)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강윤구(65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등이 각각 선정됐다. 젊은의학자 부문에는 정충원(39세)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와 박세훈(34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전문의가 수상자로 뽑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 25일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먼저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전장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는 지난 23년간 퇴행성 관절염의 분자생물학적 발병 원인을 규명하는 세계적인 연구로 퇴행성 관절염 기초 연구 분야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세포의 신호전달체계를 연구했으며, 2000년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로 부임해 현재까지 연골 퇴행 및 퇴행성 관절염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아연이온이 세포 내에서 연골 퇴행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을 셀(Cell)에 게재했으며, 2019년에는 네이처(Nature)를 통해 세계 최초로 콜레스테롤과 퇴행성 관절염의 상관관계를 발표했다. 또한, 퇴행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의료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 작성과 관리,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시스템이다. 일산 차병원은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유형2에서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제품인증과 사용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일산 차병원은 향후 3년간 정부로부터 공인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자격을 갖추게 됐다.
추워진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가 손상돼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 이호준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뇌졸중은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고, 대처가 빠를수록 뇌 조직의 손상과 이로 인한 후유증을 줄일 수 있으므로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뇌졸중 주요 증상은 반신마비, 감각 이상, 두통, 구토, 실어증, 발음 장애, 어지럼증, 걸음걸이 이상, 시야장애, 복시, 음식을 먹거나 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이 있다. 특히 일시적으로 뇌졸중 의심 증상이 왔다가 수 분 내에 호전되는 ‘일과성 뇌허혈발작’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 진행 확률이 높으므로 증상이 사라졌다고 방심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고지혈증, 흡연, 음주, 비만 등이 원인이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에 의해 손상된 혈관 내벽
안전교육 활성화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한 ‘119안전교육 확대’가 추진된다. 소방청이 최근 올해 ‘119안전교육! 누구나 배울수록 더 안전해집니다’라는 슬로건(표어)을 내걸고 119안전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19안전교육’은 화재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법으로 이뤄져 있으며, 소방안전체험관(13개소), 소방서 안전체험교실(82개소), 119안전체험차량(56대)에서 국민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다. 소방청은 그간 코로나19 시기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119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지난해 약 540만명보다 10% 많은 595만명 이상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19안전교육 주요 내용은 ▲연령대별로 세분화된 교육방식 ▲메타버스 가상공간 활용 비대면 체험교육 병행 ▲소방안전체험관·소방서 안전교육 확충 등이다. 119안전교육 중 청소년 교육은 진로 체험교육, 장애인 교육은 응급처치 교육에 집중돼 있었으나, 올해부터 연령별로 교육 효과가 높은 방식으로 세분화하고,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교육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5개 소방안전체험관을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확충하고, 인천, 경기,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