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78개 병원 1만3446개 병상이 코로나19 환자 일반 병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주재로 ‘일반병상 입원 현황조사 결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별도의 병상배정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입원할 수 있는 일반병상의 현황을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통해 매주 1회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1번째 조사로서, 12월 9~14일 기간에 걸쳐 조사됐다. 조사 결과, 전국 678개소의 병원에서 1만3446개의 일반병상이 운영 중이며, 최근 5차례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17차 조사 당시 1만3148개였던 일반 병상은 18차 조사기간 1만3327개로 확충됐으며, 이후 19차 1만3349개 → 20차 1만3416개 → 21차 1만3446개 순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일반병상에 입원한 환자 역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차 조사 당시 4814명이었던 일반병상 입원 환자는 18차 조사 때에 4758명으로 감소했다가 19차 4781명 및 20차 4797명 순으로 점진적으로 늘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만성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관리 사업 ▲정신질환 예방 및 정신 건강증진 사업 ▲통합 정신 건강증진 사업 ▲기타 주요 정신 건강관리 사업 ▲지역 정신 건강증진사업의 기획 및 자원 조정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사업 등이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박이진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는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부터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해오고 있다.
14일 기준저체온증으로 인한 추정 사망자 4명을 포함해 총 48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 질병관리청은 12월 1~14일 기간 동안 총 48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고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현재까지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전년 동기간 대비 60% 늘었고, 특히 추정 사망자는 같은 기간 전년 0명에서 올해 4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4.2%, 30대 6.3%, 40대 12.5%, 50대 18.8%, 60대 16.7%, 70대 18.8%, 80세 이상 22.9%로 집계되면서 신고 환자 중 절반 가량(52%)은 65세 이상 고령자였고, 저체온증이 8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9명, 대구 3명, 인천 4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경기 4명, 강원 2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3명, 전남 2명, 경북 7명, 경남 2명, 제주 2명 등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과 경북 지역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자 발생시간별로는 0~3시 5명, 3~6시 4명, 6~9시 13명, 9~12시 1명, 12~15시 4명, 1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 공청회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14시에 서울봉래빌딩 3층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중회의실에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 종합계획(‘23~‘27)’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향후 5년(2023~2027)의 주요 추진 전략 및 실행과제(안)에 대해 관련 학계, 연구계, 산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그간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5월에 산·학·연 외부 전문가 52명으로 구성된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전략기획단 및 분과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세부 최신 이슈와 수요 등을 반영하여 향후 5년간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주요 과제를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의 첫 순서로는 보건복지부 김정연 의료기기화장품산업TF 팀장이 제1차 의료기기산업·육성지원 종합계획의 기본방향 및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김희찬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전략기획단 공동단장을 좌장으로 총 8명의 토론자가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주요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이후에는 유튜브를 통하여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16일 오전 10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는 공공의료 각 부문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의료 확충과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며, 관련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 등 각 부문에서 기여한 공공의료 우수기관 및 유공자(장관상 7개 분야 50점, 장관표창 9개 분야 40점)가 포상을 받았다. 아울러,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을 좌장으로 나백주 서울시립대 교수, 임승관 안성병원장,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교육센터장이 참여해 ‘공공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민관협의체 회의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11시에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 및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김덕중 부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약제관리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이 참석한다. 지난 제1차 회의(12월1일)에 이어 금일 두 번째 회의에서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도 참석해 ‘해열진통제 생산 및 유통상황과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및 약가 조정 협상 후속조치(건보공단) 등을 논의하고, 약국가 동향(약사회) 및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지난 12월 1일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품목)의 생산 및 유통 관련 모니터링 사항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진다.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최근 ‘현장교육간호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교육간호사는 백중앙의료원이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별도로 배정한 간호교육 인력으로 올 8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5개 백병원에 총 39명의 교육간호사(서울 1명, 부산 13명, 상계 7명, 일산 7명, 해운대 11명)를 신규 배정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현장교육간호사의 역할을 인식하고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간호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교육은 집체교육(1차 12월14일~12월16일, 2차 12월21일~12월23일)과 병원별 교육(1차 12월5일~12월9일, 2차 12월26일~12월30일)으로 구분하여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5개 백병원 현장교육간호사가 모두 모인 집체교육은 해운대백병원에서 ▲의료원 간호교육팀 운영목적 ▲가치기반 돌봄을 위한 효과적인 현장 간호교육 ▲간호전문성과 간호교육철학 ▲변화와 성장을 돕는 의사소통(갈등조정 및 상담기술) ▲현장교육간호사의 바람직한 리더십과 팔로워십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팀의 역할 ▲현장교육 사례 및 역할경험 ▲교육설계 ▲교수학습 방법 ▲교수평가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팀의 역할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백남순 간호관리
건강 취약계층 한파 대비를 위한 ‘건강관리 안내자료’가 발간·배포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겨울철 한파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한파 대비 건강관리 안내자료(가이드라인)를 발간하고, 전국 보건소에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자료는 보건소 담당자의 한파 대응 업무를 위한 업무 안내자료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행동 수칙 교육자료로 나뉜다. 먼저 보건소 담당자를 위한 업무 안내(가이드) 자료에는 ▲한랭 질환별 예방수칙 및 응급조치 ▲한파 대비 건강수칙 등 한파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특히, 보건소 담당자가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와 보온물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 기획안도 함께 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자료에는 한파 발생 시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을 제시하고, 한파 피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방법을 각 지자체별로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파 대비 건강관리 안내자료는 KHEPI 누리집(https://www.khealth.or.kr) 내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의과대학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 마련’ 국회토론회가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신현영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의 개회사 등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이현미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사회를,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발제는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과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맡아 각각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범주기적 지원 방안 ▲의사과학자들의 활용방안 등을 주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김철홍 포스텍공대 교수, 김종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혁신인재육성지원센터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장재원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 김태경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음주폐해예방정책 대전환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음주폐해 현황과 현재의 음주폐해예방정책을 진단하고,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음주조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개선방안과 정책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총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손애리 삼육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교수가 ‘국내외 음주폐해예방정책 동향 및 제언’을 주제로 ▲우리나라 음주행태 및 음주폐해의 최신 현황 ▲해외 정책의 선진 사례 ▲우리나라 정책 개선방향 등을 다룬다. 두 번째 발표는 나세연 KHEPI 음주폐해예방팀장이 ‘음주폐해 감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 음주조장환경 변화 및 문제점 ▲주류접근성 제한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우리나라 음주폐해 감소를 위한 실행전략 등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상규 한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송기민 한양대학교 보건학과 교수,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대표,
국내 병·의원의 EMR 인증제 참여 확대를 위한 재정적 지원 제도 구축과 제품 개발 업체와의 협력, 병·의원의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인증제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보건복지 ISSUE & FOCUS’에 수록된 보건정책연구실 건강보험연구센터 백주하 부연구위원의 ‘병원과 의원의 전자의무기록 인증제 참여 확대를 위한 해외 사례 고찰과 시사점’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기관에서는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 도입 비율은 높지만, EMR 제품의 차이로 인해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공유 측면에서의 활용도는 낮은 수준이다. 실제로 지난 2021년에 발표된 ‘보건의료정보화 실태조사’에 따르면 병원 이상 의료기관의 EMR 도입 비율은 전체 93.9%(상급종합병원: 100%, 종합병원: 96%, 병원: 90.5%)로 나타났으나, 표준 기반 진료정보 교류 사업 참여율은 전체 42.3%에 불과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85.7%)과 종합병원(51.3%)에 비해 병원(25.3%)은 그 비율이 매우 낮았다. 이에 정부는 2020년 6월부터 환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공개 기준 ’개정안이 행정예고됐다.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보고제도의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를 16일부터 내년인 2023년 1월 25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보건복지부가 비급여 현황 파악과 비급여 관리 정책을 추진할 때 활용할 수 있었던 자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진료비 실태조사’였으나, 이는 표본조사로 비급여 항목별 진료 규모와 같은 상세한 정보를 얻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기존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비급여 항목별 가격 정보만을 제공해, 환자가 특정 질환이나 수술·시술에 대한 총진료비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0년 12월 의료법 제45조의2 개정을 통해 도입된 ‘비급여 보고제도’의 시행을 위해 기존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고시를 전면 개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먼저 대상 항목으로는 2023년에 시행 예정인 611개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대상을 중심으로 신의료기술 61개 항목을 합해 총 672개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고를 실시한다. 이어 정부는 2024년부터는 20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미래의료전략실이 주관한 ‘VUNO Med-DeepCARS를 활용한 24시간 이내 심정지 위험 감지 시스템 도입 회의’를 지난 7일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형 병원장, 김지현 행정차장, 병원 각 부서 실무자, ㈜뷰노 및 메디컬 아이덴티티 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DeepCARS 시스템’은 입원환자의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 위험을 감지하는 AI 의료기기로 환자의 4가지 활력 징후를 기반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제공한다. 대구가톨릭대학대학교병원은 앞서 DeepCARS 시스템 데모 버전을 운영하며 지난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했고 입원환자의 심정지 위험도에 대한 정확도 평가를 완료한 바 있다. 또한, DeepCARS 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존의 위험도 예측 도구(조기경보점수/NEWS score)와의 비교 분석 및 DeepCARS 시스템 사용 성적 평가와 신속대응팀의 실무 평가 등을 마쳤고, 이번 회의에서 유관부서 실무자들간 논의 등을 통해 ▲계약 ▲코드 신설 ▲처방 ▲정산 등에 대한 각 사항을 검토 및 최종 결정했다. 아울러 미래의료전략실 관계자에 따르면 DeepCARS 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료정보학회,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6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데이터 혁신 토론회(포럼)’는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 4월부터 개최됐으며, 올해 6회차를 맞았다. 이번 토론회는‘의료마이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주제로 의료현장 전문가 및 학계, 산업계, 환자․소비자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발제는 세종대학교 법학부 최승재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의공학과 윤형진 교수가 공동으로 준비해 발표한다. 최승재 교수는 ▲디지털헬스케어법상 의료데이터 제3자 전송 쟁점(’22.10.7, 강기윤 의원 등 10인발의) ▲의료정보의 특징과 개인정보보호법 규정 ▲의료기관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설명한다. 윤형진 교수는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정보보안 가이드라인 ▲의료정보보호 관련 법률 ▲의료기관 정보보안 인증제도 및 기준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권용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유소영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 구자성 대한중소병원
2021년 5월부터 운영을 해 온 ‘1339 콜센터’가 올해를 끝으로 문을 닫는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접종 예약을 위한 ‘1339 콜센터’ 운영을 12월 31일부로 종료한다고 15일 밝혔다. ‘1339 콜센터’는 2021년 5월 운영을 시작했으며, 고령층 등 온라인 예약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백신을 접종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그러나 비예약 현장접종 활성화를 통해 국민 편의를 도모하고, 최근 사전예약률 하락으로 2022년 전체 접종량 중 콜센터를 통한 예약이 2.6%에 불과한 점을 고려해 정부는 운영을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잔여백신 보유 여부를 민간 누리소통망(SNS : 네이버·카카오톡)에서 조회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로 확인 후, 예약 없이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