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지난 3일 확인된 국내 2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관리 중으로 상태는 양호하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접촉자 파악을 위해 서울시 등 지자체와 함께 실시한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서 현재까지 총 15명의 접촉자를 확인했고, 이들 명단을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 저위험으로 분류된 13명에 대해서는 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중위험으로 분류된 2명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보건소에서 최대 잠복기인 21일까지 능동감시를 통해 집중 관리 중이다. 현재까지 증상 호소자는 없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이 주로 유증상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지역사회 내 전파 가능성이 낮고,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임을 강조하면서, 국민과 의료진이 방역 대책에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민들은 원숭이두창 발생국가를 방문 또는 여행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 유증상자와 직접적인 접촉(숙식을 함께하는 동거, 피부·성 접촉 등)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는 등 검역에 협조하며, 귀국 후 21일 이내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등의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
‘보건의료기관 내 폭언 및 폭행 절대 금지’를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가 발령됐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이 같은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보건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폭언과 폭행은 환자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한 문화 조성을 위하여 발령됐다. 이번 주의경보는 보건의료기관에서의 폭언과 폭행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행동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진료환경를 만들기 위해 ▲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고, ▲ 서로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신뢰하며, ▲ 무엇보다도 환자의 치료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의 다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임영진 인증원장은 “보건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의료진은 환자의 입장에서 말하고, 환자를 가족처럼 돌보고 존중하며, 환자는 의료진을 신뢰하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협조함으로써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신뢰가
고신대복음병원이 지역 개원의들에게 내과 질환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제18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고신대병원 장기려 기념암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강좌는 완화된 방역지침으로 올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병행해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바 있다. 고신대병원 내과는 매년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진료실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연수강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강좌는 총 3부로 나눠 첫 번째 섹션은 개원의를 위한 내과질환 최신지견을 주제로 ▲위식도역류질환 최신지견(소화기내과 정경원 교수) ▲노인환자의 혈압조절(심장내과 김봉준교수) ▲통풍의 최신지견(류마티스내과 김윤경 교수) 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섹션은 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 감염과 그이후(옥철호 교수) ▲코로나 19와 혈액질환(혈액종양내과 김다정) ▲코로나 19 감염과 신경성 질환(신경과 허소영 교수) 등이 강의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개원의 고수되기 라는 주제로 ▲불면증 치료(정신건강의학과 이상신 교수) ▲복부초음파(간내과 박현준 교수) ▲피부질환 치료(피부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지난 5일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분쟁 조정절차 이후 최종 불성립된 사건 중 구제의 필요성이 큰 사건에 대해 법률구조를 지원했으며, 이번 업무협약 갱신으로 그 지원 대상이 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법률구조 지원 대상은 당초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에서, 기준중위소득 125%까지 확대되고, 지원 비용도 당초 1건당 15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로 상향된다. 의료중재원 박은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으로 의료사고 피해자에 대한 법률 지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한 걸음이며,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연수강좌 1부(좌장, 류재춘내과의원 류재춘 원장)에서는 ▲구조적 심장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순환기내과 권성욱 교수) ▲갑상선 기능검사이상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내분비내과 홍재원 교수) ▲이상감각의 진단적 접근(신경과 조중양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2부(좌장, 순환기내과 남궁준 교수)에서는 ▲잠복결핵 검사와 치료(호흡기내과 강지은 교수) ▲전혈구검사(CBC) 결과 이상에 대한 접근(혈액종양내과 김혜숙 교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or pylori)의 치료법(소화기내과 강석인 교수) 강의를 마련했다. 남궁준 내과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에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내과분야의 치료전략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러며 “개원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 위주로 강의를 구성해, 진료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치료정보를 제공할 예정”아러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메일(medicine@paik.ac.kr)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을 받을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5일부터 9월 한 달 내내 교직원과 입원‧외래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환자안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9월은 병원이 지정한 ‘환자안전의 달’이다. 병원은 해마다 9월이 되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에 초점을 맞춰 ▲환자안전 사진 콘테스트 ▲정확한 환자확인 모니터링 ▲환자안전 인식도 조사 ▲환자안전 라운드 ▲환자안전 OX퀴즈대회 ▲환자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박상흠 병원장은 “모든 환자분들이 안전하게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삶으로 행복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항암제 이송로봇 ‘케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로봇 케로의 의미는 항암(‘Che’mo) 약을 이송하는 로봇(‘Ro’bot)이라는 합성어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이름과 같이 항암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항암주사 등 약물 배송을 담당하는데, ‘케로’는 약제팀에서 대기하며 약제 이송 요청시 로봇이 자유롭게 승강기를 타고 층간을 오르내리며 병원 내 신관 2층 항암주사실과 5층 항암병동으로 이송을 한다. 무엇보다 이번 이송로봇의 도입으로 취급 및 관리가 엄격한 항암제의 분실ㆍ파손에 대한 운반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아울러 병원 측은 로봇의 운영으로 반복적인 이송업무를 대신함으로써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환자들은 약제투여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담당 직원들은 고객 응대와 간호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환자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이송로봇 ‘케로’ 운영은 환자 중심의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로봇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을 더욱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인공 지능(AI) 챗봇 서비스인 ‘카카오 i 커넥트 톡(Kakao i Connect Talk)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업계 최초 건강검진 가이드봇을 공동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건진가이드봇을 통해 연간 50만여 명에 달하는 강북삼성병원의 고객이 건강검진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 고객은 검진 당일 접수 시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검사실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검진 중 문의사항을 카카오톡 채널에 남기면 챗봇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검사 몇 개 남았어’라고 입력하면 챗봇이 남은 검진 항목을 알려주고 ‘대기 순번 알려줘’라고 입력하면 대기 순번 확인이 가능하다. 이처럼 간단한 정보를 카카오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 건진 가이드봇에 도입된 ‘카카오 i 커넥트 톡’은 하나의 카카오톡 채널로 알림, 홍보, 상담을 제공하는 지능형 AI 챗봇 서비스다. 고도화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과 다년간 축적한 포털, 검색 서비스 등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에 조금 못 미치는 9만9837명으로 전날 대비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36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19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61명(86.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0명(90.9%)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9564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만301.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만983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70만6477명(해외유입 6만50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8779명, 인천 5985명, 경기 2만6783명으로 수도권에서 5만154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086명, 대구 5032명, 광주 2429명, 대전 3266명, 울산 1692명, 세종 962명, 강원 2819명, 충북 3524명, 충남 4471명, 전북 3351명, 전남 3350명, 경북 4292명, 경남 6417명, 제주 567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
평소 병원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던 사람들도 명절에는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척들과 함께 얼굴을 보며 정답게 마주보며 하나씩 먹는 송편과 차례 음식을 보면 아무래도 참기가 힘들 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명절 음식인 산적, 전 등과 같은 기름에 튀기는 음식의 경우 탄수화물과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은 평소보다 혈당 조절에 더 큰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이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정채호 교수는 “명절에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자들뿐만 아니라 평소에 꾸준한 식단조절과 운동을 하던 사람들도 단지 명절이라는 이유로 과식을 하거나 고열량의 음식을 먹기 때문에 혈당이나 혈압 조절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라며 “혈당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명절에도 관리를 지속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서는 음식을 먹을 때도 신선한 야채나 나물, 샐러드 등을 먼저 먹어 공복감을 줄인 상태에서 차차 열량이 높은 반찬으로 옮겨가는 방식으로 식사를 해야 하며, 후식으로 과일을 먹을 때도 식후에 바로 먹지 않고 적어도 30분 이상 시간이 지난 뒤 소량만 먹는
“해외입국자,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검역 받으세요”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지난 3일에 이뤄진 해외입국자의 입국 전 검사 의무 폐지로 인해 입국 후 1일 차 검사 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외 입국자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 CODE)에 검역 정보를 사전 입력한 후 입국해 줄 것을 6일 당부했다. 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이용 시 데이터 저장 및 전송 방식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더욱 신속하게 검역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외입국자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입국 후 1일 차 PCR검사 결과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으며, 방역당국은 해외입국자 중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과정에서 데이터화 된 PCR검사 결과 정보를 통해 확진자의 근접 좌석 승객, 관할 지자체 파악 등 빠른 조치가 가능하여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관리를 위해 입국자 정보(주소, 전화번호 등)가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지자체로 자동 전송되므로, 별도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서류검역 대비 3배
병원체자원은행들의 주요 업무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 고시가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병원체자원은행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병원체자원은행 운영·관리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병원체자원은행은 생명연구자원 중 병원체자원에 대한 기탁등록 보존기관으로, 책임기관인 국가병원체자원은행과 10개의 분야별병원체 자원전문은행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시행되는 고시에서 정한 병원체자원은행의 대표적인 업무범위는 총 5가지로 ▲책임기관 및 기탁등록기관으로의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업무 ▲전문은행의 업무 및 보고 사항 ▲병원체자원의 수집·수탁 및 등재에 관한 사항 ▲병원체자원의 분양·반출 및 분양수수료에 관한 사항 ▲전문은행의 자원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사항 등이 있다. 특히, 그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중심으로 이뤄졌던 보존가치가 있는 병원체자원의 수탁, 보존관리목록 등재, 분양 업무를 전문은행에서도 수행할 수 있도록 각 업무에 대한 절차와 기준을 명문화했으며, 전문은행 별 자원심의위원회를 운영하여 자체적인 등재심의가 가능하게 했고, 해당 전문은행의 실물자원을 분양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병원체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문화재단과 지난 5일 부천성모병원 대회의실에서 ‘만화도시부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에 위치한 3개 기관이 인적·물적 재원을 분담해 만화벽화를 조성하고, 만화도시부천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함께 힘을 모아 문화공공성 증대와 지역 재생에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부천성모병원 내원객 주차장 외벽에 35m x 6m 대형 만화벽화를 조성하고, 향후 만화도시 이미지 조성사업을 통한 추가적인 협력에도 함께 힘쓰기로 합의했다. 만화벽화가 조성되는 부천성모병원 내원객 주차장은 올해 3월 완공된 최신식 주차타워로, 소명여중고와 성가시장을 잇는 도로에 접해있어 부천성모병원을 찾는 내원객은 물론 부천성모병원 인근 지역민과 학생, 시장이용객 등의 보행이 많은 곳이다. 이곳을 ‘건강, 그 이상의 행복실현’이라는 주제로 서정적이고 따뜻하며 힐링할 수 있는 만화벽화로 조성함으로써 만화도시부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이 문화향유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리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천성모병원 주차장 외벽 만화벽화 조성과 함께 소아환아들이 편안하고 즐겁
복지부가 산후조리원 대상 감염 예방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 선정에 나섰다. 보건복지부가 5일 산후조리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감염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수행할 산후조리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공고했다. 교육 내용은 감염 예방과 감염·안전 관리 등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사항이다. 사업 수행은 산후조리업자(또는 건강관리책임자) 및 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자 하는 자는 분기별 1회 이상 집합교육 8시간 및 상시로 교육 이수자를 관리해야 한다. 코로나19 발생 지속 시 집합교육(8시간)은 온라인 교육(4시간) + 화상교육(4시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영유아 건강관리 담당자는 온라인 교육 4시간 실시 및 교육 이수자 관리(상시)를, 그 밖의 인력은 산후조리원 자체교육 1시간 교육 결과 관리를 담당한다. 교육기관 지정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교육비는 교육대상자 개인이 부담한다. 다만, 예산 반영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공공기관 및 민간 부분의 교육수행 실적이 있는 기관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산후조리교육기관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면 및 구두발표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기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10월 23일 The-K 서울 호텔에서 2022년 추계학술대회 및 제48회 연수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9월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시작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필수 강좌를 포함한 세션 4개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라는 높은 파고를 넘고 있는 현시점에서 코로나가 남기고 있는 후유증 혹은 중독의 잔해에 대한 대처와 함께 롱코비드 시대에 대비해야 하는 것이 의료 전문가의 중대한 역할이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가 불러온 '중독' 일차 의료에서 관리하기 세션에서 '금연 진료', '알코올 사용 장애 관리', '탄수화물 중독과 연계한 비만 관리'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 롱코비드 대비하기 세션에서는 '코로나 치료제 사용의 실제', '롱코비드 클리닉 경험과 관리', '코로나19 대응: 직원 안전관리, 감염위험평가' 강의를 통해 코로나의 파도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아울러 '아스피린과 항혈전제 치료', '혈당 모니터링 연속 혈당 측정기 활용법'을 알아봄으로써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재정비해야 할 심혈관 질환 관리에 대해서도 알